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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교리와 성약 제 1 편 PrevChap. NextChap.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소개 1831년 11월 1일 오하이오 주 하이럼에서 개최된 교회의 장로들의 특별대회 동안에 선지자 조셉 스미스를 통하여 주신 계시(교회사 1:221~224). 이때 이전에 이미 주께로부터 많은 계시가 주어졌으며, 그 계시들을 책의 형태로 출판하기 위한 편집은 대회에서 통과시켜야할 주요 의제 중 하나였다. 이 편은 이 경륜의 시대에 주신 교리, 성약 그리고 계명에 붙이는 주의 서문이다. Revelation given through Joseph Smith the Prophet, during a special conference of elders of the Church, held at Hiram, Ohio, November 1, 1831. HC 1: 221—224. Many revelations had been received from the Lord prior to this time, and the compilation of these for publication in book form was one of the principal subjects passed upon at the conference. This section constitutes the Lord’s Preface to the doctrines, covenants, and commandments given in this dispensation.

주) 교리와 성약 1편 주석(영문)

찾아보아야 할 중요한 복음 원리

• 교리와 성약의 계시들은 주님의 오심에 대해 모든 사람을 준비시키고 하나님이 사악한 자들에게 보내실 심판에 대해 경고하기 위해 주어진 것이다.(교리와 성약 1:1~12 참조)

• 우리는 선지자와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아들여야 하는데 이는 그분들이 가르치는 것은 주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그분들의 말씀에 주의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주님의 백성으로 헤아려지지 않을 것이다.(교리와 성약 1:4~6, 8~9, 14, 30, 38 참조)

• 주님은 조셉 스미스를 선지자로 부르셨다. 주님은 그를 통해 몰몬경을 세상에 내놓으셨으며 참된 예수 그리스도 교회를 회복하셨다.(교리와 성약 1:15~23, 29~30 참조)

• 주님은 우리가 회개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실 수 없다.(교리와 성약 1:31~32 참조)

주님의 서문: "경고의 음성"

"교리와 성약 1편은 주님이 계시해 주셨으며, 계명의 책에 대한 서문으로 지정되었다.(교리와 성약 1:6 참조; 또한 교리와 성약 학생 교재: 종교 324~325의 3쪽에 나오는 1편에 대한 역사적 배경 참조) 에즈라 태프트 벤슨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주) “교리와 성약은 주님께서 친히 쓰신 서문이 있는, 세상에서 유일한 책입니다. 이 서문에서 주님은 세상 사람들에게 그의 음성은 만민에게 미치며, 주의 재림이 가까이 왔고, 교리와 성약에 있는 진리는 모두 성취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에즈라 태프트 벤슨 회장, Conference Report, 1986년 10월호, 101쪽 또는 성도의 벗, 1987년 1월호, 103∼104쪽)

소개 1~7, 경고의 음성은 모든 백성에게 미칠 것임. 8~16, 배도와 사악함이 재림에 앞서 있음. 17~23, 조셉 스미스는 주의 진리와 권능을 땅에 회복하도록 부름을 받음. 24~33, 몰몬경이 출현하고 참된 교회가 세워짐. 34~36, 평화가 땅에서 거두어질 것임. 37~39, 이 계명들을 상고하라. 1—7, The voice of warning is to all people; 8—16, Apostasy and wickedness precede the Second Coming; 17—23, Joseph Smith called to restore to earth the Lord’s truths and powers; 24—33, The Book of Mormon brought forth and true Church established; 34—36, Peace shall be taken from the earth; 37—39, Search these commandments.

역사적 배경

하늘이 열리고 여러 계시가 주어졌으며 교회는 1831년 11월 1일 오하이오 주 하이럼에서 대회를 열고 장로 평의회를 열었을 때 교회 조직 이후 1년간의 교회 성장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 대회는 이미 받은 계시를 출판할 계획을 심의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그들은 계명의 책으로 불리게 될 책에 그 계시를 싣기로 하고 초판에 천 권을 인쇄하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을 내린 대회 첫 본 회의가 끝난 후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그들의 결정에 대해 하나님께 확인을 받기 위하여 주님께 늘 간구했다. 주님께서 이 일을 승인하셨을 뿐 아니라 이 책의 서문을 직접 계시해 주셨으므로, 경이로운 방법으로 확인을 받았다. 이 서문이 제1편이 되었다.

 “교리와 성약 1편이 가장 먼저 받은 계시는 아니지만, 주님께서 이 계시를 그분의 계명의 책의 서문으로 주셨기 때문에 1편에 넣었다. 교리와 성약은 주님께서 친히 서문을 주신 영광을 누린 유일한 책이라는 점에서 다른 책과 구별되고 이 책의 말씀을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책이다. 하지만 이 책은 그분께서 선언하셨던 것처럼 그분의 책이므로 내용에 일관성이 있고, 또 그래야 한다. 이 책은 조셉 스미스가 적은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술하신 책으로 그분과 그분의 아버지께서 교회와 온 세상 사람들에게 주시는 말씀을 담고 있으며, 그 목적은 믿음을 갖게 되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갖고, 죄를 회개하며, 그분의 교회의 회원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다시 한 번 새롭고도 영원한 성약이 세워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1편으로 알려져 있는 이 계시는 1831년 11월 1일과 11월 2일 [오하이오 주] 하이럼에서 열린 훌륭한 대회에서 주어진 것이었으며, 이 때 계명의 책의 출판을 고려하게 되었다. 주님께서는 자신의 말씀의 출판을 승인하셨는데, 이는 자신의 뜻이 알려져야 한다는 그분의 바람 때문이었다. 복음이 회복되었으며, 다시 한 번 사람들이 하나님의 왕국으로 가는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에게 구원을 선포하기 위해 교회의 장로들이 파송되었다. 이 서문을 통하여 계시들에 대한 주님의 승인을 확인받게 되었으며, 계시들은 이 승인을 계기로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더욱 큰 힘을 가지고 전해지게 되었으며, 이 계시를 읽는 모든 사람들, 특히 교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어 계시에 담긴 계명을 지키고자 하는 책임을 그들이 통감하게 하였다.”(조셉 필딩 스미스, Church History and Modern Revelation, 2 vols. [1953], 1:251~252)

주) "뉴욕 주와 펜실베이니아 주에서의 교회 (2-40편)" : “19세기 초엽의 뉴욕 주 서부는 완전히 개척지와 미개지의 경계 지방으로, 처녀지를 개척하고 정리하는 험난한 일을 아무 두려움 없이 해내던 사람들에게 행운이 약속된 활동 무대가 되었다. 이들 가운데는 조셉과 루시 맥 스미스와 여덟 자녀의 가족이 있었는데, 이들은 1819년 로체스터에서 멀지 않은 팔마이라 부근으로 옮겨 왔던 것이다.”(고든 비 힝클리, 회복된 진리: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약사, 1쪽)

"그들 자녀들 가운데 하나였던 조셉 스미스 이세가 진리를 구하고 또 하나님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방문을 받았던 사건은 이 지방을 무대로 하여 이루어졌다. 암흑과 배도의 시절이 지나가고 하늘의 문을 열게 한 중요한 계시로 말미암아“하나님의 은사와 권능”(교리와 성약 135:3)에 의한 금판으로부터의 몰몬경의 번역, 신권, 복음 의식 및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의 지상에서의 회복이 뒤따랐다. 교회가 회복된 후에, 교회 안팎의 핍박을 무릅쓰고 세상에 복음을 선포하기 위해 선교사들이 파송되었다."

주) "교리와 성약 1편은 오하이오 주 및 미주리 주 기간에 받았다."

교성 1:1 들으라, 오 너희, 나의 교회의 백성들아, 높은 곳에 거하며 그 눈이 모든 사람을 굽어보는 이의 음성이 이르노라. 그러하도다, 진실로 내가 이르노니, 너희, 먼 곳에 있는 백성들아, 들으라. 바다의 섬들 위에 있는 너희여, 함께 귀를 기울이라. HEARKEN, O ye people of my church, saith the voice of him who dwells on high, and whose eyes are upon all men; yea, verily I say: Hearken ye people from afar; and ye that are upon the islands of the sea, listen together.

교리와 성약 1:1. “들으라, 오 너희, 나의 교회의 백성들아”

주님께서는 교리와 성약 1편의 계시를 시작하시면서, 그분의 백성들에게 들으라고 명하셨다. 들으라(hearken)는 말은 교리와 성약 전체에 걸쳐 69번 언급되어 있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러셀 엠 넬슨 회장은 이렇게 설명했다. “구약에 쓰인 히브리어에서는, (주님께) 귀를 기울이다(hearken)라는 말과 (그의 말씀에) 순종하다라는 말에 대해 대부분 같은 단어를 쓰고 있습니다.”(“배우기 위하여 경청하라”,성도의 벗, 1991년 7월호, 24쪽) 오직 주님께 귀를 기울임으로써, 즉 그분께 순종할 때에만 이 세상에 닥쳐올 심판에서 벗어날 수 있다.

교리와 성약 1:1~4. 교리와 성약은 온 백성에 대한 경고의 음성

교리와 성약 서문은 이 책 내용을 소개한다. 경전 전체가 하나님은 우롱당하시지 않으리라는, 열국에 대한 경고이다. 경고의 음성을 듣는 사람들은 보호와 평화를 찾지만 거부하는 사람은 쓴 열매를 거두게 될 것이다.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은 교리와 성약이 단지 후기 성도만을 위한 책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것은 저의 책이자 여러분의 책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 책은 모든 비기독교인 및 무신론자의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 책은 모든 세상 사람, 가톨릭 신자, 장로교인, 감리교인, 비기독교인, 무신론자의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그 책을 받아들이거나 받는다면 그의 책이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세상 사람들의 구원을 위해 그 책을 주셨습니다. 여러분이 그 책을 믿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 책의 서문인 제1편을 읽어보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이 책이 주님께서 주신 책이라는 사실과 이 책에 포함되어 있는 메시지가 멀리 있는 백성, 바다의 섬에 있는 백성 및 외국에 있는 백성에게 주어졌다는 것, 그의 음성을 듣게 되는 모든 백성에게 미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후기 성도의 것일 뿐 아니라 모든 세상 사람들의 것이라는 것과 그들도 이 책에 의해 심판을 받고 여러분도 이 책에 의해 심판을 받게 되리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Conference Report, 1919년 10월, 146쪽)

교성 1:2 이는 진실로 주의 음성은 모든 사람에게 미치며 피할 자는 아무도 없음이니, 보지 아니할 눈도 없으며, 듣지 아니할 귀도 없으며, 꿰뚫리지 아니할 마음도 없음이니라. For verily the voice of the Lord is unto all men, and there is none to escape; and there is no eye that shall not see, neither ear that shall not hear, neither heart that shall not be penetrated.

교리와 성약 1:2. “주의 음성은 모든 사람에게 미치며”

주님께서는 당신의 말씀과 경고가 교회 회원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라고 가르치셨다. 조셉 필딩 스미스(1876~1972) 회장은 어떻게 주님의 경고의 음성이 모든 사람에게 미치게 될 것인지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저는 … 모든 마음이 꿰뚫리며 모든 귀가 듣는 것이 이생에서 모두 이루어져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만일 그들이 듣지 못했다면, 만일 그들이 장로들의 전도를 접하지 못했거나 계시로 주어져 출판된 주님의 말씀을 접할 기회가 없었다면, 영의 세계에서 그 기회가 그들에게 주어져 그것을 듣게 될 것입니다.

친절하고 자비로우신 주님께서는 이렇게 하여 살아 있거나 죽은 모든 영혼에게 이 회복된 복음의 진리를 전하고자 하십니다. 바로 이런 방식으로 모든 마음이 꿰뚫리고 모든 귀가 듣게 될 것입니다.”(Conference Report, Oct. 1931, 16) 

교성 1:3 또 거역하는 자는 많은 슬픔으로 찔림을 받으리니, 이는 그들의 죄악이 지붕 위에서 이야기되고 그들의 은밀한 행위가 드러날 것임이니라. And the rebellious shall be pierced with much sorrow; for their iniquities shall be spoken upon the housetops, and their secret acts shall be revealed.  
교성 1:4 또 경고의 음성이 이 마지막 날에 내가 택한 나의 제자들의 입으로 모든 백성에게 미치리라. And the voice of warning shall be unto all people, by the mouths of my disciples, whom I have chosen in these last days.

“우리가 권고나 경고의 말씀을 할 때 이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의 간구는 일 점 일 획도 개인의 욕망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님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들은 어떤 목적이나 이유 없이 경고하지 않습니다. 여러 일들에 관해 피력된 결정 사항들은 심사 숙고와 토론과 기도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주지하십시오. 우리의 소망은 오직 여러분의 문제와 어려움과 가족 및 생활을 돕는 데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고든 비 힝클리, 성도의 벗, 1993년 1월호, 59쪽)

교성 1:5 또 그들이 나아갈 것이매, 아무도 그들을 막지 못하리니, 이는 나 주가 그들에게 명하였음이니라. And they shall go forth and none shall stay them, for I the Lord have commanded them.  
교성 1:6 보라, 오 땅의 주민들아, 이것은 나의 권세요, 나의 종들의 권세이니, 그들에게 주어 너희에게 출판하게 한 나의 계명의 책에 붙이는 나의 서문이니라. Behold, this is mine authority, and the authority of my servants, and my preface unto the book of my commandments, which I have given them to publish unto you, O inhabitants of the earth.

교리와 성약 1:6~7. 주님께서 이 편을 주님 자신의 서문이라고 하심

서문의 목적은 독자가 본문에 대한 준비를 갖추게 하기 위한 것이다. 서문은 책의 메시지와 저자의 목적을 요약한다. 조셉 스미스가 이 계시를 맨 처음 받은 것은 아니지만 주님께서 이것을 서문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이 책에서 1편이 되었다.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은 이렇게 말씀했다. “교리와 성약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책 가운데 유일하게 주님께서 그 서문을 직접 주셨기 때문에 이 책은 믿는 사람들에게는 독특하고 흥미 있는 책이다. …… 이것은 조셉 스미스가 쓴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것이며 이것에는 모든 믿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믿는 신앙과 죄로부터의 회개와 교회 회원 자격을 부여하고 다시 한번 새롭고 영원한 성약을 맺을 수 있게 하기 위하여 교회와 온 세상에 주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아버지의 말씀이 포함되어 있다.”(Church History and Modern Revelation, 1:252)

주) 교리와 성약,  1831년 11월 1일 오하이오주 하이람에서 열린 장로 대회에서 계시 출판에 대한 확실한 조처가 취해졌고 편집된 책은 계명의 책으로 부르기로 하였다. 주께서는 오늘날 서문으로 알려져 있는 본서 제 1편에 실려 있는 계시를 주심으로써 이 일을 용납하신 다는 뜻을 밝히셨다.

교성 1:7 그런즉 오 너희 백성들아, 두려워하며 떨지어다. 이는 나 주가 그 가운데 선포한 것들이 성취될 것임이니라. Wherefore, fear and tremble, O ye people, for what I the Lord have decreed in them shall be fulfilled.  
교성 1:8 또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땅의 주민에게 이 소식을 지니고 나아가는 자들, 그들에게는 믿지 아니하며 거역하는 자들을 땅에서나 하늘에서도 함께 인 칠 권능이 주어졌나니, And verily I say unto you, that they who go forth, bearing these tidings unto the inhabitants of the earth, to them is power given to seal both on earth and in heaven, the unbelieving and rebellious;

교리와 성약 1:8~9. “믿지 아니하며 거역하는 자들을” 인치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이고 구원 의식들을 받으며 끝까지 계명에 순종하는 이들은 영생을 얻게 될 것이다.(교리와 성약 14:7; 20:25, 29 참조) 믿기를 거부하거나 그들이 받은 복음의 빛을 거역할 것을 선택하는 악인들은 그들의 불순종에 따르는 형벌을 겪을 것이다.(교리와 성약 133:71~72 참조)

교리와 성약 1:8~10. “믿지 아니하며 거역하는 자들을” 인친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

“이 마지막 경륜의 시대에 주님의 종에게 부여된 인치는 권능은 ‘믿지 아니하며 거역하는 자’에게까지 미친다. …… 그들은 믿지 아니하며 거역하는 것을 고집하는 인간의 자녀들에게 정 죄의 인치는 권능을 갖고 있으며 그렇게 ‘인침을’ 받고 그 상태 에서 머물러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분노를 사게 된다. 이 인치 는 것은 복음 메시지를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는 ‘믿지 아니하 [는 자]’ 들과 관련되는 것이며, 또한 거역하는 자, 즉 주님의 종에 대항하는 자 특히 교회 회원이 되는 특권과 축복을 받아 들인 다음에 그렇게 하는 사람들과 관련된 것이다.”(스미스 및 쇼달, 주해, 6쪽)

교성 1:9 그러하도다, 진실로 하나님의 진노가 악인에게 한량없이 쏟아질 그 날을 위하여 - Yea, verily, to seal them up unto the day when the wrath of God shall be poured out upon the wicked without measure—
교성 1:10 곧 주가 각 사람에게 그 행위대로 보응하며, 그가 자기 이웃을 헤아린 그 헤아림에 따라 헤아리는 그 날을 위하여 인 칠 권세가 주어졌느니라. Unto the day when the Lord shall come to recompense unto every man according to his work, and measure to every man according to the measure which he has measured to his fellow man.

주) '헤아림에 따라 헤아리는 그날' -> 헤아림에 따라 [주가] 각 사람을 헤아리는 그날'

곧 주가 각 사람에게 그 행위대로 보응하는 그날을 위하여, 또 주가 각 사람이 자기 이웃을 헤아린 그 헤아림에 따라 각 사람을 헤아리는 그날을 위하여 인칠 권세가 주어졌느니라.

 

교성 1:11 그런즉 주의 음성은 땅 끝까지 미치나니, 듣고자 하는 자는 모두 듣게 하려 함이니라. Wherefore the voice of the Lord is unto the ends of the earth, that all that will hear may hear:  
교성 1:12 너희는 대비하라. 너희는 장차 임할 일에 대비하라. 이는 주께서 가까우심이니라. Prepare ye, prepare ye for that which is to come, for the Lord is nigh;

교리와 성약 1:12~13. “너희는 대비하라. 너희는 장차 임할 일에 대비하라.”

대비(prepare)라는 말은 교리와 성약에서 90번 나온다. 이 경 고는 이 책의 중요한 주제이다. 주님은 항상 사람들이 장차 임 할 일에 대비할 기회를 주시며 이 경륜의 시대에 주어진 계시 는 성도들이 준비하도록 도와 준다.

교성 1:13 주의 분노가 불붙고 그의 검이 하늘에서 씻기웠은즉, 땅의 주민 위에 떨어지리라. And the anger of the Lord is kindled, and his sword is bathed in heaven, and it shall fall upon the inhabitants of the earth.

교리와 성약 1:13~14. 주의 검과 주의 팔은 무엇인가?

검은 전쟁 시와 같이 악인에게 부어질 파멸과 심판을 상징한 다. 검은 주님의 뜻을 집행할 준비를 갖추고 내려치기 위해 올 려져 있다.

“‘팔’이란 말은 고대 히브리 회화체에서는 인간의 힘을 나 타내기 위하여 통상적으로 사용된 것이 분명하지만 성경에서 는 대다수의 경우에 하나님의 힘을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되었 다. 가장 분명하게 신인 동격으로 하나님의 팔이 활동하는 모 습은 이사야서 30장 30절에 나와 있으며, 거기에서는 벼락을 ‘그의 팔의 치심’으로 묘사한다. 또한 전투 자세로 뻗은 하나님 의 팔을 이야기 한 곳도 많이 있다.(출애굽기 6:6; 시편 136:12; 예레미야 27:5 참조)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에 이 문구가 원래 의 선명한 그림 같은 의미를 상실하고 단지 전통적으로 저항 할 수 없는 하나님의 권능을 표현하는 것 같다. 이것은 예레미 야 32장 7절에서 분명한데 여기에서 ‘드신 팔’은 ‘큰 권능’과 같 은 의미이다.(Interpreter’s Dictionary of the Bible, ‘팔’ 편 참조)

이 비유는 반드시 부정적인 권능이라는 의미로만 사용된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교리와 성약 29편 1절에서는 죄를 대 속하는 주님의 ‘자비하신 그의 팔’을 이야기한다. 이 구절은 자 비로운 구속의 계획이 구원의 권능이 있음을 나타낸다. 주님 은 조셉 스미스가 몰몬경 원본 116쪽을 분실한 다음에 ‘그의 팔을 펴사’ 그를 유혹으로부터 보호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 여 기에서도 팔은 분노가 아니라 자비 가운데서 인간을 돕기 위 하여 뻗은 권능을 의미한다.

주) (교성35:14) "그들의 팔은 나의 팔이 될 것이요, 내가 그들의 큰 방패와 그들의 작은 방패가 될 것이며, 내가 그들의 허리를 동여 주리니, 그들은 나를 위하여 남자답게 싸울 것이요, 그들의 원수는 그들의 발 아래 있을 것이요, 또 내가 그들을 위하여 칼이 떨어지게 할 것이며, 나의 진노의 불로써 내가 그들을 보전하리라."

교성 1:14 주의 팔이 드러나리니, 주의 음성과 그의 종들의 음성을 들으려 하지 아니하고, 선지자들과 사도들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려 하지 아니하는 자들이 백성 가운데서 끊어버림을 당할 그 날이 오는도다. And the arm of the Lord shall be revealed; and the day cometh that they who will not hear the voice of the Lord, neither the voice of his servants, neither give heed to the words of the prophets and apostles, shall be cut off from among the people;

교리와 성약 1:14. “선지자들과 사도들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며]”

주님께서는 당신의 음성과 그분의 선지자들과 사도들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서 “끊어버림”을 당할 것이라고 경고하셨다. “끊어버림”을 당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권능, 영향력, 축복에서 분리되는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주님의 면전에서 분리되는 것이다. 제일회장단의 헨리 비 아이어링 회장은 선지자들의 권고에 주의를 기울일 때 오는 축복에 대해 이렇게 간증했다. “저는 인생을 살면서 영감받은 권고를 따르는 것을 미루거나, 나는 그 권고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때마다 저 자신이 위험 속에 빠져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선지자들의 권고를 듣고, 기도를 통해 그 권고를 확신하고 따랐을 때마다 저는 제가 더욱 안전하게 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권고에서 안전한 길을 찾음”, 성도의 벗, 1997년 7월호, 25쪽)

십이사도 정원회의 엠 러셀 밸라드 장로는 우리가 선지자의 권고에 신속하게 주의를 기울일 때 오게 되는 축복에 대해 이렇게 가르쳤다. “우리 가운데 하나님의 선지자를 모시고 있는 것은 작은 일이 아닙니다. 우리가 그분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어지는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일 때, 우리 생활에 오는 축복은 참으로 위대하고 놀라운 것입니다. … 우리가 교회 회장의 말씀을 통해 전해지는 주님의 권고를 들을 때 우리가 보이는 반응은 긍정적이고도 신속해야 합니다. 고대의 니파이가 ‘내가 가서 주께서 명하신 일들을 행하겠나이다’라고 하였던 것처럼 선지자의 권고에 따를 때 안전과 평안, 번영과 행복이 함께했음을 역사는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니파이전서 3:7)”(“그의 말을 받아들일지니라”, 리아호나, 2001년 7월호, 80쪽)

본부 청녀 회장단 보좌 캐럴 에프 맥콩키 자매는 비록 불편하거나 인기 없어 보이더라도 선지자의 권고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가르쳤다.

“하나님 아버지는 모든 자녀를 사랑하시며, 자녀들이 당신의 행복의 계획을 알고 이해하기를 바라십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자녀들을 구원하기 위해 당신의 이름으로 행할 권능과 권세로 선지자를 성임하셨습니다. …

우리는 선지자의 말씀이 비합리적이고 불편하며 불유쾌하게 여겨질 때에도 그 말씀에 순종합니다. 세상의 기준에서 보면 선지자를 따르는 게 인기가 없고 정치적으로 맞지 않거나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선지자를 따르는 것은 언제나 옳습니다. …

선지자들의 말씀에 귀 기울일 때, 우리는 영원히 견고한 기초 위에, 즉 ‘하나님의 아들 곧 그리스도이신 우리 구속주의 반석 위에’ 우리의 가정과 삶을 세우게 됩니다.[힐라맨서 5:12]”(“선지자들의 말씀에 따라 사십시오”, 리아호나, 2014년 11월호, 77~79쪽)

교리와 성약 1:14. “주의를 기울이려 하지 아니하는 자들이 …… 끊어버림을 당할 그 날이 오는도다”

주님께서는 모든 백성에 대한 경고 음성의 일부로 그의 종의 음성을 듣지 않는 사람들은 잘려나갈 때가 오고 있다고 예언 하신다. 조지 큐 캐넌 회장은 선지자들로부터 돌아서는 영적 인 위험성을 이렇게 설명했다. “하나님이 그의 종을 택하셨습 니다. 자기 종을 정죄할 필요가 있을 때 그들을 정죄하는 것 은 당신의 특권이라고 주장하십니다. 그는 우리에게 개별적으 로 그 종들을 비난하고 정죄할 수 있는 특권을 주시지 않았습 니다. 신앙이 아무리 강하고 신권이 아무리 높더라도 하나님 을 노엽게 하지 않으면서 주님의 기름 부음 받은 사람에 대해 험담하거나 지상에서 하나님의 권세에 결점을 찾아낼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 사람에게서는 성령이 물러날 것이며 그 사람은 암흑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럴진대 우리가 조심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시겠습니까? 교회 총관리 역 원의 어떠한 행동에 대한 이유를 아무리 이해하기 어렵더라도 우리는 성급하게 그들의 행동에 의문을 품고 그들이 나쁘다고 이야기해서는 안 됩니다.”(Gospel Truth, 1:278)

주) '주의 팔' : (사40:10)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의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의 앞에 있으며"  (교성45:47) "그러고 나면 주의 팔이 열국 위에 떨어지리라."  (교성56:1) "들으라, 오 너희, 나의 이름을 고백하는 백성아, 주 너희 하나님이 이르노라. 이는 보라, 나의 분노가 거역하는 자들을 향하여 불붙음이니, 그들은 나라들 위에 내리는 징벌과 진노의 날에 나의 팔과 나의 분노를 알게 되리라."

교성 1:15 이는 그들이 나의 의식에서 벗어났으며 나의 영원한 성약을 깨뜨렸음이라. For they have strayed from mine ordinances, and have broken mine everlasting covenant;

교리와 성약 1:15~16. 현 세상의 상태가 주님을 노하게 함

스펜서 더블유 킴볼 회장은 우상 숭배란 형상에 관련된 과거 의 죄라는 그릇된 생각을 바로 잡았다. “우상 숭배는 중죄 중 하나이다. 불행하게도 오늘날 이 세상에는 금이나 은, 나무, 돌, 흙으로 형상을 만들어 놓고 이를 숭배하는 사람이 너무도 많다. 그러나 오늘 우리가 가장 관심을 갖고 다루고자 하는 우 상 숭배는 알면서도 다른 신들을 섬기는 것에 국한한다. 어떤 신들은 금속, 나무, 돌, 특수한 천으로 만들어졌다. 이러한 것 들은 하나님이나 인간의 형상을 하고 있지 않으며 인간에게 위안이나 기쁨을 주고 욕구나 욕망, 정열, 소망 등을 채워 줄 수 있는 것으로 변형된 형상을 하고 있다. 어떤 것들은 전혀 형체가 없다.

많은 사람은 기본적인 욕구인 먹고 마시는 것을 숭배한 다. 그들은 하나님의 인도 하에 국가의 발전과 연관되는 무한 한 자유를 누리게 되었으나 마음 속으로 ‘애굽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출애굽기 16:3 참조)를 잊지 못한 이스라 엘 백성들과 같다. 그들은 육신의 욕망을 만족시키는 것 이상 의 경지에 이르지 못한 것 같다. 바울이 말했듯이 ‘그들의 신은 배’(빌립보서 3:19 참조)였다.

현대의 우상과 거짓 신들은 복장, 집, 사업, 기계, 자동차, 쾌락용 보트 등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고 기타 신의 경지에 이 르지 못하도록 이탈시키는 수많은 물질 형태를 취할 수도 있 다. 위에서 말한 사항은 우상과 같은 형상을 갖지 않은 것들이 아닌가? 브리검 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간들이 쇠나 나 무로 만든 우상을 섬기듯이 자기의 재물을 섬기게 되는 모습 을 곧 보게 될 것이다.’

무형적인 것들이 신처럼 받들어지고 있다. 학위나 증서나 명칭이 우상화되고 있다. 많은 젊은이들이 첫 번째로 선교사 가 되는 것을 생각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학에 가기로 결정 한다. 학위나 이것을 통해 오는 부나 안정이 너무도 중요하게 여겨지므로 선교사가 되는 것은 그 다음 목표로 생각하게 된 다. 어떤 사람들은 그들이 맺은 영적인 성약을 무시하고 세속 적인 교육을 중시하기 때문에 대학 시절 동안 교회 봉사를 게 을리한다.

많은 사람들이 집을 짓고 치장하며 자동차를 먼저 사면서 도 십일조를 내지 않는다. 그들은 누구를 섬기고 있나? 확실 히 하늘과 땅의 주님을 섬기지 않고 있는 것인데, 이는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봉사하고 우리가 동경하는 대상에 대해 맨 먼저 관심을 기울이기 때문이다. 학위를 받을 때까지 자녀 낳기를 미루는 젊은 부부들은 그들의 행위가 우상 숭배와 같 다고 말한다면 놀랄 것이다.”(용서가 낳는 기적, 44~45쪽)

교성 1:16 그들은 주의 의를 세우기 위하여 주를 구하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 자신의 길로, 또 자기 자신의 신의 형상을 따라 걷나니, 그 형상은 세상의 모습이요, 그 실체는 우상의 것이니, 점점 낡아져 바벨론 곧 무너질 대 바벨론에서 멸망하리라. They seek not the Lord to establish his righteousness, but every man walketh in his own way, and after the image of his own god, whose image is in the likeness of the world, and whose substance is that of an idol, which waxeth old and shall perish in Babylon, even Babylon the great, which shall fall.

주) '무너질 대 바벨론' (교성64:24) "대저 오늘 이후에는 불타는 일이 임하나니 - 이것은 주의 방식으로 말하는 것이라 - 진실로 내가 이르노니, 내일 모든 교만한 자와 악하게 행하는 자는 다 그루터기 같을 것이라. 내가 그들을 태워버리리니, 이는 내가 만군의 주가 됨이니라. 바벨론에 남아 있는 자는 하나도 살려 두지 아니하리라."  (교성133:14) "너희는 나라들 가운데서, 참으로 바벨론에서, 영적 바벨론인 사악함 가운데서 나가라."

교리와 성약 1:16. “모든 사람이 자기 자신의 길로, 또 자기 자신의 신의 형상을 따라 걷나니”

교리와 성약에 담긴 계시들에 대한 이 영감에 찬 서문에 기록된 바와 같이, 주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자기 자신의 길로, 또 자기 자신의 신의 형상을 따라 걷[기]” 때문에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일부 불의하고 배도한 상태에 대해 말씀하셨다.(교리와 성약 1:16) 십이사도 정원회의 디 토드 크리스토퍼슨 장로는 현대인들의 그러한 양상에 대하여 이렇게 설명했다.

“우리가 속해 있는 여러 사회는 한 세대가 넘도록 도덕적 수양을 육성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그들은 진리는 상대적이며 무엇이 옳은지는 각자가 결정한다고 가르칩니다. 죄 그리고 부정과 같은 개념은 ‘가치 판단’이라고 치부되어 왔습니다. 주님께서 묘사하신 것처럼 ‘모든 사람이 자기 자신의 길로, 또 자기 자신의 신의 형상을 따라 걷[습니다].’(교리와 성약 1:16)

그 결과, 자기 수양은 약화되었고 사회는 질서와 예의를 강제로 유지하려 애쓰게 되었습니다.”(“도덕적 수양”, 리아호나, 2009년 11월, 106쪽)

교리와 성약 1:16. “대 바벨론”

주님께서는 사악한 세상을 “대 바벨론”이라고 부르셨다.(교리와 성약 1:16) 고대 바벨론은 세속과 타락의 도시이자 이스라엘 자손이 끌려가 속박되었던 장소였기 때문에 경전에서 바벨론은 종종 죄와 세상의 사악함,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들을 옭아매는 영적인 속박을 나타낼 때 비유적으로 사용된다.(교리와 성약 133:14 참조)

칠십인 정원회의 데이비드 알 스톤 장로는 오늘날 만연한 바벨론과 그 영향력을 이렇게 설명했다.

“오늘날 바벨론을 상징하는 특정 도시는 없습니다. 바벨론은 고대 이스라엘 시대의 세속적이고 퇴폐적이며 타락한 도시였습니다. 그 도시에 있었던 주요 건물은 우리가 종종 벨이라고 부르는 거짓 신을 위해 지어진 신전이었습니다. …

그러나 그러한 육욕적임, 타락, 퇴폐 그리고 거짓 신들을 숭배하는 일은 전 세계 곳곳의 크고 작은 여러 도시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너무나 많은 세상 사람들이 자기 방식대로 살고 ‘그 형상[이] 세상의 모습’인 신을 따르면서 옛 바벨론을 닮아 가고 있습니다.[교리와 성약 1:16]”(“바벨론 가운데 있는 시온”, 리아호나, 2006년 5월호, 90~91쪽)

주( 모든 사람이 자기 자신의 길로, 또 자기 자신의 신의 형상을 따라 걷나니 : 닐 에이 맥스웰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계3:17) 그들은 그들이 성공한 원인을 혼동하여 이렇게 말합니다.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신8:17) 고대 이스라엘에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였[던]" (삿17:6, 21:25) 것처럼 오늘날에도 그렇습니다.  우리 시대에 "모든 사람이 자기 자신의 길로 ... 걷나니 그 형상 [즉] 세상의 모습" (교성1:16) 을 구하고 있으며, 만인의 윤리적 상대주의라 불릴 수 있는 이 늪에 빠져 우리는 허우적대고 있습니다.

"영적인 지식을 잃어버린 사람들은 "자기 뜻대로 행합니다."  이것은 인생 여정의 큰 목적 중에 하나인 영적인 순종의 필요성을 거부하는 것으로서 영감받지 못하고 불안정하게 흔들리는 개인주의를 초래합니다. ... 구원의 계획에 대해 무지한 많은 사람들은 인생의 여정이 무엇인지 전혀 모릅니다." (닐 에이 맥스웰, 회복의 풍성함, 리아호나 2001년 9월호 19)

주) '자기 자신의 신의 형상'  (3니21:17~19)  "너의 새긴 우상과 너의 주상을 내가 너의 가운데서 끊어 버리리니, 네가 다시는 네 손으로 만든 것을 경배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내가 너의 숲을 너의 가운데서 뽑아 버리고, 그와 같이 너의 성읍들을 멸할 것임이니라.,(And I will pluck up thy groves out of the midst of thee; so will I destroy thy cities.)  또 모든 거짓말과 속임과 시기함과 다툼과 사제술과 음행이 없어지게 되리라." 

주) 'groves'는 구약에서 '아세라 상'으로 번역되는 우상이다.  그러므로 이 구절은 "또 내가 너의 아세라 상들을 너의 가운데서 뽑아 버리고" 라고 번역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왕상16:33 )아세라 상을 만들었으니 그는 그 이전의 이스라엘의 모든 왕보다 심히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더라 And Ahab made a grove; and Ahab did more to provoke the LORD God of Israel to anger than all the kings of Israel that were before him. "

교성 1:17 그런즉 땅의 주민들에게 임할 재앙을 알고 있는 나 주는 나의 종 조셉 스미스 이세를 불러 하늘에서 그에게 말하였고, 그에게 명하였으며, Wherefore, I the Lord, knowing the calamity which should come upon the inhabitants of the earth, called upon my servant Joseph Smith, Jun., and spake unto him from heaven, and gave him commandments;

교리와 성약 1:17. “임할 재앙”에 세상을 대비시킴

하나님께서는 신성한 선견지명으로 선지자 조셉 스미스를 부르셔서 세상이 “땅의 주민들에게 임할 재앙”을 대비하도록 하셨다.(교리와 성약 1:17) 십이사도 정원회의 로버트 디 헤일즈 장로는 선지자들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임으로써 마지막 날의 재앙을 피할 수 있다고 가르쳤다. “우리가 오늘날 선지자들의 말씀에 귀 기울인다면 빈곤은 가난하고 궁핍한 자들에 대한 사랑에 찬 보살핌으로 대치될 것입니다. 지혜의 말씀과 순결의 법에 순종함으로써 수많은 심각하고 끔찍한 건강 문제를 피하게 될 것입니다. 십일조를 바침으로써 우리는 필요 사항을 충족하는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선지자들의 권고를 따른다면, 우리는 불필요한 고통이나 자신을 파멸시키는 길에서 벗어나는 지상 생활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시련을 당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우리는 시련을 당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시험받지 않는다는 뜻도 아닙니다. 우리는 시험을 받을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이 지상에 온 목적 가운데 일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선지자의 권고에 귀 기울인다면, 우리는 더욱 강건해지고 세상의 시험들을 이겨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소망과 기쁨을 얻게 될 것입니다.”(“선지자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라”, 성도의 벗, 1995년 7월호, 17쪽)

교리와 성약 1:17~18.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부름은 지상의 열국에 대한 주님의 경고와 어떻게 관련되어 있나?

주님은 다른 시대 선지자들과 마찬가지로 선지자 조셉 스미 스가(교리와 성약 1:18) 세상에 회개를 외치고 또한 세상이 그 리스도에게로 돌아오도록 경고하기 위해 그에게 부름을 주셨 다. 멜빈 제이 밸라드 장로는 조셉 스미스와 다른 선지자들의 필요성을 이렇게 설명했다. “주님께서는 1830년대 세상의 상 태를 분명히 아셨으며, 오늘날의 상황도 아셨습니다. …… 그 의 자녀들이 그 길을 바꾸지 않는 한 그들에게 다가올 재앙을 미리 아시고 그들에게 회개할 마음이 없다는 것을 아시면서 도 주님께서는 그들을 구하시고자 하는 마음에 그의 종 조셉 스미스를 불러 모든 사람에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음 이라’ 하고 외치게 하시고 이들에게 이 말씀을 따르도록 하라 고 경고하셨습니다. 위험이 다가오리라고 경고하시는 것은 물 론이고 다가올 위험에 대처하는 방법까지 가르쳐 주셨습니다. …… 그는 항상 자녀에게 위험이 다가오리라는 것을 미리 경 고하셨으며 또한 그 위험을 피하는 방법까지도 분명하게 가르 쳐 주셨습니다.”(Conference Report, 1923년 10월, 30~31쪽)

교성 1:18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도 명하여 이 일들을 세상에 선포하게 하였나니, 이 모든 것은 선지자들이 기록한 것이 이루어지게 하려 함이라 - And also gave commandments to others, that they should proclaim these things unto the world; and all this that it might be fulfilled, which was written by the prophets—  
교성 1:19 세상의 연약한 것들이 나아와 힘 있고 강한 것들을 부수리니, 이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기 이웃을 권고하지 않게 하며, 육신의 팔을 의지하지 않게 하려 함이요 - The weak things of the world shall come forth and break down the mighty and strong ones, that man should not counsel his fellow man, neither trust in the arm of flesh—

교리와 성약 1:19~20, 23. 왜 하나님은 그분의 사업을 위하여 “세상의 연약한 것”을 선택하셨나?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은 이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대답했 다. “주님은 조셉 스미스와 그의 보좌들을 택했다. 그것은 그 들이 회개하고 겸손하기 때문이다. 열국의 위대하고 강한 자 들은 그들의 교만과 독선 때문에 주님께서 사용하실 수 없었 다. ……

주님의 방법은 인간의 방법과 다르며, 주님은 스스로 자신 이 가르침을 받기에는 너무 현명하다고 판단하는 사람을 택 하시지는 않으신다. 따라서 그분은 기꺼이 가르침을 받으려 는 사람을 택하여 그들을 능력 있고 강한 자를 쳐부술 만큼 강 하게 하신다. …… 우리의 선교사 제도를 생각하면 어떻게 약 한 자들이 강한 자들을 설득시킬 수 있는지 잘 알 수 있다. 힘 있고 강한 자들이 교회의 겸손한 장로들에게 압도되어 왔다.” (Church History and Modern Revelation, 1:255)

주) '사람으로 하여금 자기 이웃을 권고하지 않게 하며' : 이웃을 권고하는 것이 사람이 아니라면 무엇일까?  이 구절의 의미는 교리와 성약의 책을 주님께서 주신 이유를 주님이 직접 설명하시는 구절이므로, 이 책의 말씀을 인용하여 전할 때 주님의 말씀으로 이웃을 권고하는 셈이 되므로 이치에 맞는다.

주) '세상의 연약한 것들'  (교성35:13) "그런즉 내가 세상의 약한 것들 곧 무식하고 멸시 받는 자들을 불러 나의 영의 권능으로 나라들을 타작하게 하나니,"  (교성124:1) "진실로 이같이 주가 너, 나의 종 조셉 스미스에게 이르노니, 나는 네가 바친 헌물과 고백을 기뻐하노라. 이는 내가 땅의 연약한 것들을 통하여 나의 지혜를 보이려는 이 목적을 위하여 너를 일으켜 세웠음이니라."

교리와 성약 1:19. “육신의 팔”이란 무엇인가?

“육신의 팔”이라는 말은 인간의 약함, 허약함, 불완전을 나타 낸다. 인간의 힘을 믿지 말라는 훈계는 경전 어디에서나 찾아 볼 수 있다.(교리와 성약 3:7; 니파이후서 28:31; 모사이야서 23:14; 역대하 32:8 참조)

주) '육신의 팔' (시44:6) "나는 내 활을 의지하지 아니할 것이라 내 칼이 나를 구원하지 못하리이다"  (렘9:4) "너희는 각기 이웃을 조심하며 어떤 형제든지 믿지 말라 형제마다 완전히 속이며 이웃마다 다니며 비방함이라"  (렘17:5)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육신으로 그의 힘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니후28:31) "사람을 신뢰하는 자, 곧 육신으로 자기의 팔을 삼는 자, 곧 성신의 권능으로 주어지는 교훈이 아닌 사람들의 교훈에 귀 기울일 자는 저주를 받는도다.."

교성 1:20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주 하나님 곧 세상의 구주의 이름으로 말하게 하려 함이요, But that every man might speak in the name of God the Lord, even the Savior of the world;  주) 이 구절 또한 교리와 성약에 나온 계시의 말씀이 거의 모두 주님께서 친히 주신 말씀이므로, 이러한 구절들을 인용하여 말씀할 때 문자 그대로 '세상의 구주의 이름으로 말하게' 되는 셈이 된다.
교성 1:21 신앙이 또한 땅에서 증가되게 하려 함이요, That faith also might increase in the earth;  
교성 1:22 나의 영원한 성약이 굳게 세워지게 하려 함이요, That mine everlasting covenant might be established;

주) 성약 (교성39:11) "그리고 만일 네가 이를 행하면, 나는 더 큰 일을 위하여 너를 준비시켜 왔느니라. 너는 이 마지막 날에 내가 내보낸 나의 복음의 충만함 곧 이스라엘 집에 속한 나의 백성을 회복하도록 내가 내보낸 성약을 전파할지니라."

교성 1:23 나의 복음의 충만함이 연약한 자들과 단순한 자들에 의하여 세상 끝까지 그리고 왕들과 통치자들 앞에 선포되게 하려 함이니라. That the fulness of my gospel might be proclaimed by the weak and the simple unto the ends of the world, and before kings and rulers.

주) (고전1: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교성 1:24 보라, 나는 하나님이요, 이를 말하였노라. 이들 계명은 나에게서 나온 것이요, 연약함 가운데 있는 나의 종들에게 그들의 언어의 방식에 좇아 주어진 것이니 이는 그들로 이해할 수 있게 하려 함이라. Behold, I am God and have spoken it; these commandments are of me, and were given unto my servants in their weakness, after the manner of their language, that they might come to understanding.

교리와 성약 1:24. “연약함 가운데 있는 나의 종들에게 … 주어진 것이니”

주님께서는 “연약함 가운데 있는” 그의 종들에게 “그들의 언어의 방식에 좇아” 계명과 계시를 주신다고 말씀하셨다.(교리와 성약 1:24) 브리검 영(1801~1877) 회장은 거룩한 존재가 필멸의 남성과 여성에게 주는 계시의 속성을 설명하면서 이렇게 가르쳤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 계시들에는 정확한 교리와 원리가 어느 정도는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땅의 주민들은 부족하고, 연약하고, 낮으며, 엎드려 구걸하는, 죄 있는 존재이기에 전능자로부터 완전무결한 계시를 받을 수는 없습니다. 주님은 우리 능력의 정도에 맞추어 우리에게 말씀하셔야 하는 것입니다.”(“Discourse,” Deseret News, Aug. 1, 1855, 162;“규칙에 규칙을”, 성도의 벗, 1980년 1월호, 11쪽)

칠십인 정원회의 말린 케이 젠슨 장로는 이렇게 설명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계시를 받아 적은 원고에 대하여, 그가 ‘왜곡되고 거칠고 산만하여 불완전한 언어’라고 칭한 인간의 언어로 교통해 주시는 주님의 음성을 담아낸 최선의 노력으로 여기는 듯했습니다.”(“조셉 스미스 기록 모음집: 계시의 책 필사본”, 리아호나, 2009년 7월호, 9쪽)

교회 초기 회원 중 일부는 계시에 쓰인 언어적 표현을 흠잡으며 비난했는데, 그들은 계시에 담긴 가르침의 참됨이 맞춤법이나 구두법, 문법과는 상관없는 것임을 이해하지 못했다. 계시의 출판을 준비하면서 조셉 스미스와 그의 지시를 받은 다른 사람들은 계시의 표현과 의도를 분명히 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본문 일부를 변경하거나 수정했다.

일찍이 1831년 11월 개최된 교회 대회에서 “조셉 스미스 이세는 계시와 계명과 또한 모든 경전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발견하게 되는 오류와 실수를 성령에 의해 바로잡을 것”이라 결의했다.(The Joseph Smith Papers, Documents, Volume 2: July 1831–January 1833, 123)

하지만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주님께서는 진리를 계속해서 드러내시기에 그분이 주신 계시가 수정되거나 확장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었다.(see Gerrit Dirkmaat, “Great and Marvelous Are the Revelations of God, Jan. 2013, 47)

주) '이들 계명' (니후33:10) "또 이제 나의 사랑하는 형제들아, 그리고 또한 유대인과 너희 모든 땅 끝이여, 이 말에 귀를 기울이고 그리스도를 믿으라. 혹 너희가 이 말을 믿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리스도는 믿으라. 너희가 그리스도를 믿을터이면 이 말을 믿으리니, 이는 이 말이 그리스도의 말씀이요, 이를 그가 내게 주셨음이며 이것은 만인에게 그들이 선을 행해야 한다고 가르침이니라."  (모로10:27) "이에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는 이러한 것을 기억하라. 이는 내가 거짓말 아니하는 줄 너희가 알게 될 때가 속히 이름이니, 이는 너희가 하나님의 심판대에서 나를 볼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는 너희에게 이르시기를, 이 사람이 기록한 나의 말을 내가 죽은 자 가운데서 외치는 자같이 참으로 티끌에서 말하는 자같이 너희에게 선포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실 것임이니라.."

주) '그들의 언어' (니후31:3) "이는 내 영혼이 명백함을 기뻐함이니, 이 같은 방법으로 주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자녀들 가운데서 일하심이라. 이는 주 하나님께서는 이해력에 빛을 주심이니, 이는 그가 사람들에게 그들의 언어를 따라 그들이 이해하도록 말씀하심이니라.."  (이더12:39) "또 그때에 너희는 내가 예수를 뵈었고, 그는 나와 대면하여 말씀하셨으며, 이러한 것에 관하여 내 자신의 언어로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것같이 명백하게 스스로 낮추시어 내게 말씀하신 줄을 알게 되리로다."  

교성 1:25 또 그들이 잘못을 범한 만큼, 그것이 알려지게 하려 함이요, And inasmuch as they erred it might be made known;  
교성 1:26 그들이 지혜를 구한 만큼, 가르침을 받게 하려 함이요, And inasmuch as they sought wisdom they might be instructed;  
교성 1:27 그들이 죄를 범한 만큼, 회개하도록 징계를 받게 하려 함이요, And inasmuch as they sinned they might be chastened, that they might repent;  주) 교리와 성약의 목적이 '징계'에 있다는 주님의 말씀의 의미는 무엇인가?  경전안내서에 의하면 '징계' (Chastening)의 의미는 "개인이나 단체가 향상되거나 강하게 되도록 돕기 위하여 그들에게 주어지는 교정 또는 훈육"이라는 의미가 있으므로, 교리와 성약의 계시의 목적이 이에 있다는 주님의 말씀 또한 이치에 맞는다.

(딤후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교성95:1) "내가 사랑하는 자를 내가 또한 징계하노니 이는 그들의 죄가 사함 받게 하려는 것이니라."

교성 1:28 그들이 겸손한 만큼, 강하게 되게 하며, 높은 곳에서 오는 복을 받게 하며, 시시로 지식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And inasmuch as they were humble they might be made strong, and blessed from on high, and receive knowledge from time to time.  
교성 1:29 또 니파이인의 기록을 받은 후에, 참으로 나의 종 조셉 스미스 이세가 하나님의 자비를 통하여 하나님의 권능으로써 몰몬경을 번역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하려 함이요, And after having received the record of the Nephites, yea, even my servant Joseph Smith, Jun., might have power to translate through the mercy of God, by the power of God, the Book of Mormon.

교리와 성약 1:29. 주님께서 몰몬경의 번역을 가능하게 하시다

조셉 스미스는 천사 모로나이에게서 교리와 성약 1편 29절에서 “니파이인의 기록”이라고 언급된 고대의 기록을 받았다. 몰몬경이 나왔을 당시, 젊은 조셉 스미스는 영어 이외의 어떤 언어도 알지 못했다. 그러므로 몰몬경을 번역하는 그의 능력은 하나님의 권능을 통해 받은 자비로운 은사였다.(또한 교리와 성약 5:4; 135:3 참조)

주) (교성3:12) "그리고 하나님이 네게 시력과 능력을 주사 번역하게 하신 것을 네가 넘겨주었을 때, 너는 성스러운 것을 사악한 사람의 손에 넘겨 준 것이니,"

교성 1:30 또한 이 여러 계명을 받은 자들이 이 교회의 기초를 놓으며, 온 지면 위에서 유일한 참되고 살아 있는 교회를 희미한 데서 그리고 캄캄한 데서 이끌어 나아오게 할 권능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나 주는 이 교회를 매우 기쁘게 여기노라. 이는 교회 전체를 말하는 것이요, 개개인에 대하여서가 아니니 - And also those to whom these commandments were given, might have power to lay the foundation of this church, and to bring it forth out of obscurity and out of darkness, the only true and living church upon the face of the whole earth, with which I, the Lord, am well pleased, speaking unto the church collectively and not individually—

교리와 성약 1:30. 교회는 “희미한 데서” 나아오게 될 것이다

주님께서는 그의 종들에게 권능을 부여하셔서 그의 교회를 세우고, “교회를 희미한 데서 … 이끌어 나아오게” 하셨다.(교리와 성약 1:30) 십이사도 정원회의 닐 에이 맥스웰(1926~2004) 장로는 이 표현이 의미하는 바를 이렇게 가르쳤다.

“과거에는 희미했던 교회가 점점 눈에 띄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희미하다(obscurity)는 말은 ‘널리 알려지지 않은’, ‘활동의 중심에서 떨어진’ 등을 뜻합니다. 그렇기에 ‘희미한’ 것들은 잘못 이해될 때가 많습니다.

주님께서는 후기의 사업을 ‘희미한 데서 그리고 캄캄한 데서 이끌어’ 내실 방법에 관해 설명하셨습니다. (교리와 성약 1:30; 또한 니파이전서 22:12; 니파이후서 1:23; 27:29 참조) 따라서, 예언된 대로 그리스도와 그분의 사업은 더 이상 숨겨질 수 없는 빛이 되고 있습니다. (교리와 성약 14:9 참조)” (“희미한 데서”, 성도의 벗, 1985년 1월호, 9쪽)

교리와 성약 1:30. “온 지면 위에서 유일한 참되고 살아 있는 교회”

주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가 “온 지면 위에서 유일한 참되고 살아 있는 교회”라고 분명하게 증거하셨다.(교리와 성약 1:30) 제일회장단의 헨리 비 아이어링 회장은 이 교회가 유일하게 참된 교회인 한 가지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선지자와 다른 총관리 역원들을] 지지하면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가 참되고 살아 있다는 사실의 증거를 보고 느꼈습니다. …

이 교회는 유일하게 참된 교회입니다. 왜냐하면 이곳에 신권의 열쇠가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사도 베드로의 시절에 그러하셨듯이, 땅에서 인봉하면 하늘에서도 인봉될 권능을 이 교회에만 부여하셨습니다. 그 열쇠들은 조셉 스미스에게 회복되었으며 이후에 그는 그 열쇠들을 십이사도 정원회 회원들에게 부여할 권세를 받았습니다.”(“참되고 살아 있는 교회”, 리아호나, 2008년 5월호, 20쪽)

십이사도 정원회의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는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가 참되고 살아 있는지를 더 깊이 있게 설명했다. “주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 ‘온 지면 위에서 유일한 참되고 살아 있는 교회’라고 선언하셨습니다.(교리와 성약 1:30) 이 회복된 교회는 참됩니다. 이 교회는 구주의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구주께서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요한복음 14:6) 또한 이 교회는 살아 있는 교회입니다. 성신께서 역사하시며 성신의 은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지상에 신권이 있고 성신을 받을 수 있는 시대에 사는 우리는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성신을 받으라”, 리아호나, 2010년 11월호, 97쪽)

교회는 성신을 통해서 주님의 인도와 지시를 받는 살아 있는 교회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에게 주시는 계속되는 계시를 통해 이 세상의 변화하는 상황과 조건에 적응하며 끊임없이 성장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가 유일하게 참되고 살아 있는 교회라고 선언하신 주님의 간증이, 다른 교회에는 진리가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보이드 케이 패커(1924–2015) 회장은 이렇게 설명했다.

“이러한 말씀은 다른 모든 교회에는 전혀 진리가 없다고 하는 말은 아닙니다. 그들도 어느 정도의 진리를 가지고 있으며 어떤 곳은 아주 많은 진리를 갖고 있습니다. 그들은 경건의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직자나 신도들에게서 흔히 헌신적인 면을 볼 수 있으며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의 덕성을 훌륭하게 실천해 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완전하지 못합니다. 주님께서 선포하신 바에 따르면, ‘ … 그들은 사람의 계명을 교리로 가르치고,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그 능력은 부인’합니다. [조셉 스미스—역사 1:19] …

이제 우리는 [다른 교회들]이 불완전하다고 말하는 것이지 전적으로 잘못되었다는 것을 말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충만한 복음이 회복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대행할 수 있는 권능과 권세가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신권의 권능과 권세가 이 교회에 부여되었습니다.”(“유일한 참되고 살아 있는 교회”, 성도의 벗, 1972년 5월호, 37쪽)

교리와 성약 1:30. “온 지면 위에서 유일한 참되고 살아있는 교회”

“죽은 교회와 산 교회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죽은 교 회에는 형태와 모양과 의식과 규모가 있을지라도 살아있는 교 회에는 생명이 있습니다. 오늘날 살아있는 선지자가 이 교회 를 인도합니다. 이 교회에는 약동하며 생동하는 움직임과 마 음을 사로잡는 영과 이 교회가 감동을 주는 모든 사람의 생활 을 고양시키고 돕고 축복하는 영광이 있습니다. 이 교회는 이 교회의 영원한 운명을 향하여 앞으로 전진할 것입니다.”(에이 디어도어 터틀, Conference Report, 1975년 4월, 135쪽, 또는 Ensign, 1975년 5월호, 92쪽)

주) 캄캄한 데서 이끌어 나아오게 할 권능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 데이비드 비 헤이트

"[교리와 성약 1편] 의 한 부분을 통해, 주님은 조셉 스미스에게 몰몬경을 번역하고 교회를 "희미한 데서 그리고 캄캄한 데서 이끌어 나아오게 할 권능" (교성1:29-30 참조) 과 영감과 하늘로부터 오는 인도를 어떻게 주셨는지 설명해 주셨습니다.

"마음속으로 오늘날 힝클리 회장님이 세계를 여행하고 사람들을 만나시는 가운데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교회를 희미하고 캄캄한 곳에서 이끌어 내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할 때, 그가 세상에서 신문 기자단이나 방송 매체나 모든 종류의 사람들과 만나 하는 일을 생각해 보도록 하십시오.  어떻게 그들이 하나님의 선지자를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는지에 대해 그가 설명하고 간증하는 것을 듣는 기회를 갖게 되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 영향력 있는 신문이며 잡지며 다른 발행 매체들이 교회에 호감을 보이는 이야기들을 싣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비 헤이트, 계명대로 생활하라, 성도의 벗 1998년 7월호 8)

주) (교성38:10)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깨끗하나 모두는 아니니라. 또 너희 외에는 내가 매우 기쁘게 여기는 자가 하나도 없느니라."

교성 1:31 무릇 나 주는 죄를 털끝만큼도 묵과할 수 없느니라. For I the Lord cannot look upon sin with the least degree of allowance;

교리와 성약 1:31~33. “회개하고 주의 계명을 준행하는 자”

주님께서는 교리와 성약 1편 31~33절에서 죄를 어떻게 보시는지를 분명히 선언하셨다. 자비롭게도, 그분은 회개하고 계명에 순종하는 사람들을 용서하시겠다는 약속도 덧붙이셨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리차드 지 스코트(1928~2015) 장로는 계명에 순종하는 것이 어떻게 죄를 용서받는 데 도움이 되는지를 설명했다. “이 구절[교리와 성약 1:31~32]은 주님은 죄를 묵과하실 수는 없지만 그분의 온전한 사랑으로 인해 회개한 죄인을 용서해 주실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 구절은 또한 여러분이 어긴 계명을 지키는 것이 중요할 뿐만 아니라 모든 계명을 지킴으로써 회개의 과정에서 더 많은 힘과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무거운 짐으로부터 자유롭게 되십시오”, 리아호나, 2002년 11월호, 87쪽)

주) (교성24:2)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는 너의 범법을 변명할 수 없느니라. 그러할지라도 네 길을 가고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레5:17) "만일 누구든지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를 부지중에 범하여도 허물이라 벌을 당할 것이니"  

교성 1:32 그러할지라도 회개하고 주의 계명을 준행하는 자는 용서받으리라. Nevertheless, he that repents and does the commandments of the Lord shall be forgiven;

주) (교성58:42~43) " 보라, 자기 죄를 회개한 자, 그는 용서받으며, 나 주가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느니라. 사람이 자기 죄를 회개하는지는 이로써 너희가 알 수 있나니 - 보라, 그는 자기 죄를 고백하며, 그것들을 버리리라.

교성 1:33 그리고 회개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가 받았던 빛마저도 그에게서 거두어지리니, 무릇 나의 영이 항상 사람과 함께 애쓰시지는 아니할 것임이니라. 만군의 주가 이르노라. And he that repents not, from him shall be taken even the light which he has received; for my Spirit shall not always strive with man, saith the Lord of Hosts.

교리와 성약 1:33~35. “나의 영이 항상 사람과 함께 애쓰시지는 아니할 것임이니라.”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이 이 구절에서 “영”이 무엇을 의미하는 가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제, 주님께서는 세상에서 그의 영을 거두어 가셨습니 다. 이 말로 여러분의 생각이 혼동되지 않도록 하십시오. 세상 에서 취해 가신 영은 성신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은 성신 을 받은 적도 없기 때문입니다.) 진리의 빛을 말하는 것입니 다. 이것은 경전에서 그리스도의 영으로 표현된 것으로, 교리 와 성약 84편 [46절]에 있는 것처럼 세상에 태어나는 모든 사 람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이제 세상의 사악함으로 영은 사라졌으며, 주님의 영이 인 간과 함께 하지 않으면, 사탄의 영이 자리잡게 됩니다. 그러므 로 우리는 주님께서 교리와 성약 1편에서 말씀하신 때가 이르 렀음을 알아야 합니다. …… 지상에서 평화가 박탈당했습니 다. 악마가 자기 영토를 지배할 권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님 의 영이 물러났습니다. 그것은 주께서 영이 물러나기를 원하 시기 때문이 아니라, 인간의 사악함 때문에, 주님의 영이 필연 적으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The Predicted Judgments, 브리 검 영 대학교 올해의 말씀[프로보, 1967년 3월 21일], 5~6쪽)

"여러분은 여러분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라도 바꿀 수 있으며 즉시 바꿀 수 있습니다. 사탄의 속임수 중 하나는 '회개하는 데에는 영겁의 시간이 필요해!'라고 생각하게 하는 것입니다.

회개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정확히 여러분이 진심으로 '난 달라질거야' 라고 말하는 시간만큼입니다. 물론 해결해야 할 문제들도 있고 보상해야 할 것들도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남은 여생을 여러분의 회개를 행동으로 증명해 보이는 데 사용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변화, 성장, 회복, 회개는 앨마와 모사이야의 아들들에게 그랬던 것 처럼 여러분에게도 즉각적으로 찾아 올 수 있습니다." (제프리 알 홀런드)

주) (창6: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

교성 1:34 그리고 또, 오 땅의 주민들아,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 주는 기꺼이 이 일들을 모든 육체에게 알게 하려 하노니, And again, verily I say unto you, O inhabitants of the earth: I the Lord am willing to make these things known unto all flesh;  
교성 1:35 이는 내가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아니하며,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그 날이 속히 오는 줄 알게 하려 함이라, 평화가 땅에서 거두어지고 악마가 자신의 영토를 다스릴 힘을 가지게 될 그 시각은 아직 아니나 가까웠도다. For I am no respecter of persons, and will that all men shall know that the day speedily cometh; the hour is not yet, but is nigh at hand, when peace shall be taken from the earth, and the devil shall have power over his own dominion.

교리와 성약 1:35. 왜 주님은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않으시는가?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은 사람을 외모로 취한다는 말이 실제로 무엇을 뜻하는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것은 주님께서 모 든 일에서 그분께 순종하는 사람을 불경한 사람보다 더 존중 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주님께서 그분을 사랑하고 그 분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을 반역하는 사람보다 더 존중하시 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주님은 편파적이지 않으시며 누 구든지 회개하면 똑같은 구원과 승영의 특권과 기회를 허락하 신다는 것이 이 구절에 대한 올바른 해석이다. 그분은 의인과 악인에게 똑같이 모든 사람에게 공정하시다. 그분은 불의로 부터 의로 돌아서는 모든 영혼을 받아 주실 것이며, 공정한 사 랑으로 그 영혼을 사랑하시며, 하나님께서 주시기 위하여 갖 고 계시는 모든 것을 다 축복해 주실 것이다. 그러나 그분에 게 순종하지 않고 그의 율법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에게 똑같 은 축복을 허락하시리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만일 주님께서 반역하는 사람들을 회개도 없이 의인과 똑같이 축복하신다면 그때야말로 주님은 사람을 외모로 취하시는 분이 될 것이다.” (Church History and Modern Revelation, 1:255)

주) '그 날' -> '마지막 날'

주) '평화가 땅에서 거두어지고' (계6:4) "이에 다른 붉은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교성 1:36 그리고 또한 주도 자기 성도를 다스릴 권능을 가지게 될 것이요, 그들 가운데서 다스릴 것이며 심판하러 에돔 곧 세상에 내려오리라. And also the Lord shall have power over his saints, and shall reign in their midst, and shall come down in judgment upon Idumea, or the world.

교리와 성약 1:36. 에돔

“에돔은 보스라가 수도로서 사해 남쪽에 있는 국가였으며 여 기에 애굽과 아라비아 사이로 무역로(왕의 대로라 일컬음) 가 통과한다. 에돔인은 이스라엘인이 아닌 악한 사람들이었 다. 그러므로 선지자들의 생각에는 이 백성들의 국가를 통과 하여 여행하는 것은 인간이 악한 세상을 통과하며 순례하는 것을 상징했다. 그러므로 에돔은 세상을 의미한다.”(맥콩키, Mormon Doctrine, 374쪽)

주) '에돔' -> '에돔'(구약), '이두메'(신약), 오늘날 이는 '세상'을 상징한다.

(사34:5~6) "여호와의 칼이 하늘에서 족하게 마셨은즉 보라 이것이 에돔 위에 내리며 진멸하시기로 한 백성 위에 내려 그를 심판할 것이라 .  여호와의 칼이 피 곧 어린 양과 염소의 피에 만족하고 기름 곧 숫양의 콩팥 기름으로 윤택하니 이는 여호와를 위한 희생이 보스라에 있고 큰 살륙이 에돔 땅에 있음이라."  (겔35:15) "이스라엘 족속의 기업이 황폐하므로 네가 즐거워한 것 같이 내가 너를 황폐하게 하리라 세일 산아 너와 에돔 온 땅이 황폐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무리가 알리라 하셨다 하라"

교성 1:37 이 여러 계명을 상고하라. 이는 그것들이 참되고 신실하며, 그 안에 있는 예언들과 약속들이 모두 이루어질 것임이니라. Search these commandments, for they are true and faithful, and the prophecies and promises which are in them shall all be fulfilled.

교리와 성약 1:37. “이 여러 계명을 상고하라. 이는 그것들이 참되고”

주님께서는 교리와 성약에 담긴 계시들이 참되다고 증언하셨으며 성도들에게 “이 여러 계명을 상고하라”라고 촉구하셨다.(교리와 성약 1:37) 브리검 영 회장은 이렇게 간증했다. “교리와 성약은 일상의 생활과 행동 규범을 위해 후기 성도에게 주어진 책입니다.”(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브리검 영[1997], 120쪽)

교리와 성약 1:37 주님께서는 이 경전을 상고하라고 명하셨다

“이 교회 회원은 모두 이런 계명을 상고하고 순종하라는 명 을 받는다. 이것은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이다. 만 일 우리가 그렇게 하지 못하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교리 와 성약과 계명에 무지한 상태로 남아 있는다면 생명책이 열 리는 심판의 날에 그분의 보좌 앞에 서서 정죄받을 것이다. 우 리는 주님의 뜻을 알고 신앙과 지식과 지혜가 발전하도록 경 전을 상고해야 한다.”(조셉 필딩 스미스, Church History and Modern Revelation 1:256)

주) (교성58:31) "내가 누구이기에, 주가 이르노라, 약속을 하고서 이루지 아니하였느냐? Who am I, saith the Lord, that have promised and have not fulfilled? "  (교성82:10) "나 주는 내가 말하는 것을 너희가 행할 때에는 내 말을 지킬 수밖에 없으나, 내가 말하는 것을 너희가 행하지 아니할 때에는 너희는 아무 약속도 받지 못하느니라."

교성 1:38 나 주가 말한 것은 내가 말한 것이요, 나는 나 자신을 변명하지 아니하나니, 여러 하늘과 땅이 없어질지라도 나의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어지리라. 내 자신의 음성으로 한 것이나 나의 종들의 음성으로 한 것이나 같으니라. What I the Lord have spoken, I have spoken, and I excuse not myself; and though the heavens and the earth pass away, my word shall not pass away, but shall all be fulfilled, whether by mine own voice or by the voice of my servants, it is the same.

“교리와 성약은 몰몬경과, 선지자 조셉 스미스 및 그의 계승자들을 통해 계속되는 회복 사업을 연결시켜 주는 고리입니다.”

“교리와 성약을 통해 우리는 성전 사업, 영원한 가족, 영광의 등급, 교회 조직 및 많은 다른 회복의 위대한 진리들을 배웁니다. ...  몰몬경은 인간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해 줍니다. 교리와 성약은 인간을 그리스도의 왕국, 즉‘온 지면 위에서 유일한 참되고 살아 있는 교회’(30절)인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로 나아오게 해 줍니다. 나는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몰몬경은 우리 종교의‘종석’이며 교리와 성약은 계속되는 후일의 계시로 된 ‘관석’입니다. 주님께서는 종석과 관석 모두를 승인해 주셨습니다.” (에즈라 태프트 벤슨, 성도의 벗, 1987년 7월호, 94쪽)

“저는 오늘날의 선지자들이 과거와 이 경륜의 시대의 다른 선지자들이 갖고 있던 자질을 지니고 있음을 간증드립니다. …

“오늘날 우리에게는 선지자가 있음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권능을 가지고 엄숙히 선언합니다. 선지자인 교회의 회장은 지상에서 하나님의 대표자이며 그의 교회를 이끌도록 부름받았습니다. …

“우리가 영적으로 안전할 것인가는 살아계신 선지자의 명확한 음성을 얼마나 잘 따랐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분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그분의 권고에 순종한다면,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 수 있으며, 끝까지 견뎌서 언젠가 우리 가족과 함께 하나님 아버지와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면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1995년 7월호 성도의 벗,“선지자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라”, 로버트 디 헤일즈, 17쪽)

교리와 성약 1:38. “내 자신의 음성으로 한 것이나 나의 종들의 음성으로 한 것이나”

주님께서는 당신의 말씀과 경고를 당신이 선택하고 부르신 종들을 통해 계시하신다. 선지자가 주님에게서 권세를 부여받은 종으로서 말할 때에는 주님께서 직접 말씀하시는 것과 같다. 엠 러셀 밸라드 장로는 이렇게 가르쳤다. “성역을 베풀어 오면서 제가 발견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길을 잃고 혼란을 겪는 사람들은 대개 제일회장단과 십이사도 정원회가 한 목소리를 낼 때 그 말씀이 … 그 당시를 위한 주님의 음성이라는 것을 자주 망각했던 사람들이었다는 점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이것을 상기시키십니다. ‘내 자신의 음성으로 한 것이나 나의 종들의 음성으로 한 것이나 같으니라.’[교리와 성약 1:38]”(“배 안에 머물고 배를 꽉 붙드십시오!”, 리아호나, 2014년 11월호, 90~91쪽)

디 토드 크리스토퍼슨 장로는 어떻게 주님의 음성이 그분의 선지자들과 사도들에게 알려지는지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교회 회장은 자신이 받은 계시에 기초하여 교리를 발표하거나 해석할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교리와 성약 138편 참조) 교리적 해석은 제일회장단과 십이사도 정원회로 구성된 합동 평의회를 통해 이루어질 수도 있습니다.(예를 들어, 공식선언—2 참조) 평의회는 종종 표준 경전, 교회 지도자들의 가르침, 과거 관행을 살펴보는 일 등을 토의 사항에 포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 궁극적인 목표는 평의회 구성원들이 단순히 합의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계시를 받는 것입니다. 평의회는 이성과 신앙을 모두 동원하여 주님의 생각과 뜻을 파악하는 과정입니다.

그와 동시에 우리는 과거든 현재든, 교회 지도자가 하는 말씀 모두가 교리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어떤 지도자가 특정한 경우에 한 특정 발언은 보통 개인적인 견해일 뿐 교회 전체의 공식 입장도 아니고 교회 전체에 효력을 미치지도 않는다는 것이 교회 통념입니다. 그것이 신중을 기한 발언일지라도 말입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선지자는 선지자로서 행동할 때에만 선지자이다’라고 가르쳤습니다.[Joseph Smith, History of the Church, 5:265]”(“그리스도의 교리”, 리아호나, 2012년 5월호, 88쪽)

주) 내 자신의 음성으로 한 것이나 나의 종들의 음성으로 한 것이나 같으니라. :

"저는 이 교회의 회원들이 지상의 살아 계신 선지자인 교회 회장을 지지하지 않고는 구세주와 완전히 조화를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살아 계신 선지자가 누구이든 간에 그를 지지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영적으로 죽은 것입니다.  아이러니칼하게도 어떤 사람들은 오래 전에 돌아가신 선지자를 맹목적으로 따름으로써 영적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자신을 높이고 아주 미묘하게  살아 계신 선지자를 낮추려고 시도하면서 선지자를 지지하는 데 대한 애매 모호한 태도를 취합니다.

"우리는 일생 동안 하늘과 계속적인 교통을 경험해 왔으며 그것은 우리 시대의 선지자를 통해 주어졌습니다. ... 이러한 계시의 과정은 교회에 매우 자주 일어납니다.  윌포드 우드럽 회장은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이 권세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품에 있으며, 그분은 그의 종인 선지자들이 시온을 건설하기 위해 매일매일 필요로 할 때마다 이 권세를 그들에게 전해줍니다." (윌포드 우드럽 설교집, 56쪽)  이것은 교회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입니다.  그것이 없다면 우리는 실패할 것입니다. (제임즈 이 파우스트, 계속되는 계시, 성도의 벗 1996년 8월호 4-6)

"브르스 알 맥콩키 장로님은 생수를 "영생의 말씀이자 구원이 메시지이며 하나님과 왕국에 관한 진리요, 복음의 교리"라고 정의하셨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이렇게 설명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선지자가 있는 곳에는 생수가 흐르는 강, 영원한 진리로 가득 찬 우물, 영적인 사망으로부터 구원해 주고 생명을 주는 물을 뿜어내는 샘이 있을 것입니다." (브르스 알 맥콩키, 신약 전서 교리 주해서, 1권 151-152)

"주님께서는 "내 자신의 음성으로 한 것이나 나의 종들의 음성으로 한 것이나 같으니라" (교성1:38)고 선언하셨습니다.  우리는 선지자와 사도가 지상에 살고 있는 시대에 살 수 있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통해 영원한 진리가 가득한 개울물에 의해 끊임없이 새롭게 됩니다.  순종하면 우린느 그 진리의 개울물을 통해 주님의 생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야곱의 우물에서 구세주께 귀기울였던 사마리아인들이 말한 것처럼 우리도 신앙과 굳건한 신념을 가지고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줄 앎이니라" (요4:42)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조셉 비 워스린, 영적인 갈증을 해소해 주는 생수, 성도의 벗 1995년 7월호 19)

주) '여러 하늘과 땅이 없어질지라도 나의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어지리라.' (마5: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마24:35)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조마1:35) "그 날이 이르러 천지가 없어질지라도 나의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어지리라."

주) '내 자신의 음성으로 한 것이나 나의 종들의 음성으로 한 것이나 같으니라.' (교성21:5) "무릇 모든 인내와 신앙으로 그의 말을 마치 내 자신의 입에서 나온 것같이 받아들일지니라."

교성 1:39 보라, 또 바라보라, 무릇 주는 하나님이요, 영은 증거하나니, 그 증거는 참되며, 참된 것은 영원무궁토록 존재하느니라. 아멘. For behold, and lo, the Lord is God, and the Spirit beareth record, and the record is true, and the truth abideth forever and ever. Amen. 주) 참된 것은 영원무궁토록 존재하느니라 : 고든 비 힝클리

"비판자들이 조롱하고, 적들이 비웃으며, 의심많은 사람들이 이 사업을 무시할 때, 나의 마음 속에는 전능하신 분의 그 엄청난 말씀이 떠오릅니다.  주님께서는 말씀하셨거나 행하신 일을 취소하시지 않습니다.  약속하셨거나 예언하신 말씀은 모두 성취될 것이며, "참된 것은 영원무궁토록 존재"할 것입니다.  (고든 비 힝클리, 하나님의 지시와 뜻, 성도의 벗 1999년 8월호 3)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심각한 도전과 가장 놀라운 도전은 성장하는 가운데서 오는 도전들입니다. ... 지금은 기회가 풍성한 시대입니다. 이 기회를 잡고 발전해 가는것은 우리의 몫입니다. 주님의 사업을 거대한 목적지로 움직여 나아가는데 있어서 우리들이 각자 작은 기여를 할 수 있다니 얼마나 위대한 시대입니까 ! ”   (고든 B 힝클리 회장, Conference Report, 1997년 10월, 90∼91쪽. 또는 성도의 벗, 1998년 1월호, 6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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