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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교리와 성약 제 112 편 PrevChap. NextChap.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소개 1837년 7월 23일 오하이오 주 커틀랜드에서 선지자 조셉 스미스를 통하여 토머스 비 마쉬에게 주신 계시(교회사 2:499~501). 이 계시에는 어린 양의 십이사도에 관하여 토머스 비 마쉬에게 주시는 주의 말씀이 실려 있다. 선지자는 기록하기를 이 계시는 복음이 영국에서 처음으로 전파되던 날에 받은 것이라 하였다. 토머스 비 마쉬는 이때 십이사도 정원회 회장이었다.

Revelation given through Joseph Smith the Prophet to Thomas B. Marsh, at Kirtland, Ohio, July 23, 1837. HC 2: 499—501. The word of the Lord unto Thomas B. Marsh, concerning the Twelve Apostles of the Lamb. The Prophet records that this revelation was received on the day on which the gospel was first preached in England. Thomas B. Marsh was at this time president of the Quorum of the Twelve Apostles.

주) 교리와 성약 112편 주석(영문) 

찾아보아야 할 중요한 복음 원리

• 십이사도회는 신권의 열쇠를 가지고 있으며, 온 세상에 그리스도를 간증하기 위해 부름받았다. 그들은 겸손하고 깨끗한 마음을 가지며, 선지자를 지지하고 구주를 따르라는 가르침을 받았다.(교리와 성약 112:1, 4~5, 10, 14~15, 21~22, 28~34 참조; 또한 교리와 성약 18:26~28; 107:23, 35 참조)

• 우리가 겸손하다면 주님은 우리를 용서해 주시고 이끌어 주시며 우리 기도에 응답해 주실 것이다.(교리와 성약 112:3, 10 참조)

• 주님이 오셔서 세상을 깨끗이 하실 때에는 그분의 교회부터 시작하실 것이며, 특히 주님을 아는 척만 했던 사람들부터 시작하실 것이다.(교리와 성약 112:23~26참조; 또한 마태복음 7:21~23; 로마서 9:6; 힐라맨서 4:11; 교리와 성약 41:1~5 참조)

십이사도의 업무

"우리는 이 경륜의 시대의 첫번째 십이사도 정원회 회장이었던 토머스 비 마쉬의 생애에서 중요한 교훈을 배울 수 있다. 112편에서 마쉬 회장에게 주셨던 주님의 권고는 토머스의 장점과 약점에 대한 주님의 지식을 보여 준다. 주님은“스스로를 높이지 말라.”고 경고하셨다. 또한“나의 종 조셉을 거스려 거역하지 말라.”(15절), “너는 겸손하라. 그리하면 주 네 하나님이 손을 잡고 너를 인도할 것이요, 네 기도에 대한 응답을 네게 주리라.”(10절)고 하셨다. 만약 마쉬 회장이 이 권고를 명심했다면 그는 더 행복하게 살았을 것이다. 우리도 또한 주님과 그분의 교회 지도자를 겸손하게 따름으로써 더 큰 행복을 찾을 수 있다." (교리와 성약 및 교회사 교사 교재, 교회 교육 기구 편)

주)  "주님께서는 교리와 성약 107편 23, 33, 35절에서, 십이사도 정원회는 그분에 대한 특별한 증인이며, 전 세계에 복음을 전도하는 일을 감독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북 아메리카 대륙을 떠난 최초의 선교사 그룹은 히버 시 킴볼 사도와 올슨 하이드 사도가 이끌었다. 그들은 1837년 7월에 영국에 도착하여 그 곳에서 맞은 첫번째 일요일에 프레스톤에 있는 교회에서 전도하였다. 그 날은 주님께서 선지자 조셉 스미스를 통해 십이사도 정원회의 회장인 토마스 비 마쉬에게 교리와 성약 112편의 계시를 주신 날이었다. 주님은 이 계시를 통해 이 경륜의 시대에 그분의 사업을 지시하시면서 제일회장단과 십이사도 정원회의 열쇠 및 권능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하셨다."

소개 1~10, 십이사도는 모든 나라와 백성에게 복음을 보내고 경고의 음성을 높여야 함. 11~15, 그들은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를 따르며 그의 양을 먹여야 함. 16~20, 제일회장단을 영접하는 자는 주를 영접하는 것임. 21~29, 암흑이 땅을 덮고 있으며, 믿고 침례를 받는 자만이 구원을 받을 것임. 30~34, 제일회장단과 십이사도회는 때가 찬 경륜의 시대의 열쇠를 지님. 1—10, The Twelve are to send the gospel and raise the warning voice to all nations and people; 11—15, They are to take up their cross, follow Jesus, and feed his sheep; 16—20, Those who receive the First Presidency receive the Lord; 21—29, Darkness covers the earth, and only those who believe and are baptized shall be saved; 30—34, The First Presidency and the Twelve hold the keys of the dispensation of the fulness of times.  
교성 112:1 진실로 이같이 주가 너, 나의 종 토머스에게 이르노라. 나는 네 기도를 들었고 또 네 구제가 그들 곧 네 형제들을 위하여 내 앞에 상달되어 기억된 바가 되었으니, 네 형제들은 나의 이름을 증거하고 이를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 가운데 널리 보내도록 택함을 받고 나의 종들로 말미암아 성임된 자들이니라. VERILY thus saith the Lord unto you my servant Thomas: I have heard thy prayers; and thine alms have come up as a memorial before me, in behalf of those, thy brethren, who were chosen to bear testimony of my name and to send it abroad among all nations, kindreds, tongues, and people, and ordained through the instrumentality of my servants,  
교성 112:2 진실로 내가 네게 이르노니, 나 주가 기뻐하지 아니하는 일 몇 가지가 네 마음 속에 너와 함께 있었느니라. Verily I say unto you, there have been some few things in thine heart and with thee with which I, the Lord, was not well pleased.  
교성 112:3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가 스스로를 낮추었으므로 너는 높아지리라. 그러므로 네 모든 죄는 사하여졌느니라. Nevertheless, inasmuch as thou hast abased thyself thou shalt be exalted; therefore, all thy sins are forgiven thee. “우리는 어떻게 겸손해집니까? 저는 자신이 의지하는 대상을 끊임없이 상기시켜 주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를 의지합니까? 주님입니다. 어떻게 자기 자신에게 상기시킵니까? 진지하고 끊임없는, 경건하고 감사에 찬 기도를 통해서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

“겸손은 배울 수 있는 것으로서, 그것은 모든 미덕과 재능이 자신에게 집중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 능력입니다.”(The Teachings of Spencer W. Kimball, 233쪽)

교성 112:4 내 앞에서 네 마음을 담대하게 하라. 그리고 너는 이방인에게뿐 아니라 또한 유대인에게도 나의 이름을 증거할지며 땅 끝까지 나의 말을 보낼지니라. Let thy heart be of good cheer before my face; and thou shalt bear record of my name, not only unto the Gentiles, but also unto the Jews; and thou shalt send forth my word unto the ends of the earth.  
교성 112:5 그러므로 아침마다 논쟁하며 날마다 네 경고의 음성을 나아가게 할지어다. 또 밤이 오면 네 연설로 말미암아 땅의 주민들이 잠들지 못하게 하라. Contend thou, therefore, morning by morning; and day after day let thy warning voice go forth; and when the night cometh let not the inhabitants of the earth slumber, because of thy speech.  
교성 112:6 네 처소가 시온 안에 있음을 알게 하고 네 집을 옮기지 말라. 이는 나 주가 사람의 자녀들 가운데 나의 이름을 널리 펴는 일에 네가 해야 할 큰 일을 가지고 있음이니라. Let thy habitation be known in Zion, and remove not thy house; for I, the Lord, have a great work for thee to do, in publishing my name among the children of men.  
교성 112:7 그러므로 그 일을 위하여 네 허리를 동이라. 또한 네 발에 신을 신으라. 이는 네가 택함을 입었고, 네 길이 산들 가운데 그리고 많은 나라 가운데 놓여 있음이니라. Therefore, gird up thy loins for the work. Let thy feet be shod also, for thou art chosen, and thy path lieth among the mountains, and among many nations.  
교성 112:8 또 네 말로 인하여 많은 높은 자들이 낮아질 것이요, 또 네 말로 인하여 많은 낮은 자들이 높아질 것임이니라. And by thy word many high ones shall be brought low, and by thy word many low ones shall be exalted.  
교성 112:9 네 음성은 범법자에게 꾸짖음이 되리니, 네 꾸짖음에 비방자의 혀가 그 패역함을 그칠지어다. Thy voice shall be a rebuke unto the transgressor; and at thy rebuke let the tongue of the slanderer cease its perverseness.  
교성 112:10 너는 겸손하라. 그리하면 주 네 하나님이 손을 잡고 너를 인도할 것이요, 네 기도에 대한 응답을 네게 주리라. Be thou humble; and the Lord thy God shall lead thee by the hand, and give thee answer to thy prayers. “겸손할 때 우리는 주님을 의지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이러한 느낌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여러 분야에서 도움과 인도를 구하기 위해 주님께 손을 내밀며 또 그것을 받기 위해 마음과 정신을 열어 둡니다. …”

“우리가 주님을 의지한다는 것을 인정함에 따라 우리의 겸손도 커집니다. 또 주님과 참되게 교통하는 능력도 강화됩니다. 진실로 겸손한 사람들은 기도에 대한 응답이 사람과 하나님 모두의 수고가 요구되는 상호 노력임을 알고, 그들의 몫을 행하기 위해 그들의 능력 범위 안에 있는 모든 일을 다 할 것입니다.”(진 알 쿡, Receiving Answers to Our Prayers, 20, 23~24쪽)

교성 112:11 내가 네 마음을 알며 네 형제들에 대한 네 기도를 이미 들었느니라. 다른 많은 사람들보다 그들을 편벽되게 사랑하지 말고 그들에 대한 너의 사랑이 네 자신에 대한 것과 같게 하고, 모든 사람에게 그리고 나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 모두에게 네 사랑을 풍성하게 하라. I know thy heart, and have heard thy prayers concerning thy brethren. Be not partial towards them in love above many others, but let thy love be for them as for thyself; and let thy love abound unto all men, and unto all who love my name.  
교성 112:12 그리고 십이사도에 속한 네 형제들을 위하여 기도하라. 내 이름을 위하여 날카롭게 그들을 훈계하고, 그들로 자기들의 모든 죄에 대하여 훈계 받게 하고 내 앞에서 내 이름에 충실하라. And pray for thy brethren of the Twelve. Admonish them sharply for my name’s sake, and let them be admonished for all their sins, and be ye faithful before me unto my name.  
교성 112:13 그리고 그들의 유혹과 많은 환난 후에 보라, 나 주는 그들을 살펴보리니, 만일 그들이 내게 대하여 그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아니하고 그 목을 뻣뻣하게 하지 아니하면, 그들은 돌이키게 될 것이요 나는 그들을 낫게 하리라. And after their temptations, and much tribulation, behold, I, the Lord, will feel after them, and if they harden not their hearts, and stiffen not their necks against me, they shall be converted, and I will heal them.  
교성 112:14 이제 내가 네게 이르노니,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은 십이사도 모두에게 이르는 것이니라. 일어나 너희 허리를 동이고 너희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며, 나의 양을 먹이라. Now, I say unto you, and what I say unto you, I say unto all the Twelve: Arise and gird up your loins, take up your cross, follow me, and feed my sheep.  
교성 112:15 너희 스스로를 높이지 말라. 나의 종 조셉을 거스려 거역하지 말라. 이는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그와 함께 있으며 나의 손이 그의 위에 있을 것이며, 내가 그에게 또한 너희에게 준 열쇠는 내가 올 때까지 그에게서 취하여 가지 아니할 것임이니라. Exalt not yourselves; rebel not against my servant Joseph; for verily I say unto you, I am with him, and my hand shall be over him; and the keys which I have given unto him, and also to youward, shall not be taken from him till I come.  
교성 112:16 진실로 내가 너, 나의 종 토머스에게 이르노니, 너는 널리 모든 나라 가운데 십이사도와 관련하여 나의 왕국의 열쇠들을 지니도록 내가 택한 사람이니 - Verily I say unto you, my servant Thomas, thou art the man whom I have chosen to hold the keys of my kingdom, as pertaining to the Twelve, abroad among all nations—  
교성 112:17 이는 네가 나의 종 조셉과 나의 종 시드니와 나의 종 하이럼이 갈 수 없는 모든 곳에서 왕국의 문을 열 나의 종이 되게 하려 함이니라. That thou mayest be my servant to unlock the door of the kingdom in all places where my servant Joseph, and my servant Sidney, and my servant Hyrum, cannot come;  
교성 112:18 이는 내가 잠시 동안 그들에게 모든 교회의 짐을 지웠음이니라. For on them have I laid the burden of all the churches for a little season.  
교성 112:19 그런즉 그들이 너를 어디로 보내든지 너는 가라. 그리하면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요, 어디든지 네가 나의 이름을 전파하는 곳에서는, 그들이 내 말을 받아들이도록 효과적인 문이 네게 열리리라. Wherefore, whithersoever they shall send you, go ye, and I will be with you; and in whatsoever place ye shall proclaim my name an effectual door shall be opened unto you, that they may receive my word.  
교성 112:20 누구든지 나의 말을 받아들이는 자는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받아들이는 자는 내가 보낸 자, 곧 내가 내 이름을 위하여 너희에게 조언자가 되게 한 제일회장단을 받아들이느니라. Whosoever receiveth my word receiveth me, and whosoever receiveth me, receiveth those, the First Presidency, whom I have sent, whom I have made counselors for my name’s sake unto you.  
교성 112:21 그리고 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너희가 정식으로 추천하여 권세를 부여하고 네 형제 십이사도의 음성으로 말미암아 내 이름으로 파송하는 자는 너희가 그들을 보내는 어느 나라에든지 나의 왕국의 문을 여는 권능을 가지리니 - And again, I say unto you, that whosoever ye shall send in my name, by the voice of your brethren, the Twelve, duly recommended and authorized by you, shall have power to open the door of my kingdom unto any nation whithersoever ye shall send them—  
교성 112:22 그들이 내 앞에서 자신을 낮추며 내 말에 거하며 내 영의 음성을 듣는 만큼, 그러하리라. Inasmuch as they shall humble themselves before me, and abide in my word, and hearken to the voice of my Spirit.  
교성 112:23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어둠이 땅을, 캄캄한 어둠이 사람들의 마음을 덮고 있으며 모든 육체가 내 앞에서 부패하였도다.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darkness covereth the earth, and gross darkness the minds of the people, and all flesh has become corrupt before my face.  
교성 112:24 보라, 보복이 땅의 주민에게 속히 임하나니, 진노의 날, 불타는 날, 황폐의 날, 울며 애곡하며 애통하는 날이라. 회리바람같이 그 날이 온 지면 위에 임하리라. 주가 이르노라. Behold, vengeance cometh speedily upon the inhabitants of the earth, a day of wrath, a day of burning, a day of desolation, of weeping, of mourning, and of lamentation; and as a whirlwind it shall come upon all the face of the earth, saith the Lord.  
교성 112:25 그리고 나의 집 위에서 그 일이 시작될 것이요 나의 집으로부터 그 일이 나아가리라. 주가 이르노라. And upon my house shall it begin, and from my house shall it go forth, saith the Lord;  
교성 112:26 주가 이르노니, 너희 가운데에서 나의 이름을 안다고 공언하였으나, 나를 알지 못하였고, 나의 집 가운데서 나를 모독한 자들 가운데서 먼저 이 일이 시작되리라. 주가 이르노라. First among those among you, saith the Lord, who have professed to know my name and have not known me, and have blasphemed against me in the midst of my house, saith the Lord.  
교성 112:27 그러므로 삼가 이 곳에 있는 나의 교회의 업무에 관하여는 염려하지 말라. 주가 이르노라. Therefore, see to it that ye trouble not yourselves concerning the affairs of my church in this place, saith the Lord.  
교성 112:28 그러나 내 앞에서 너희 마음을 청결하게 하라. 그러고 나서 온 세상에 다니며 나의 복음을 받지 아니한 모든 피조물에게 나의 복음을 전파하라. But purify your hearts before me; and then go ye into all the world, and preach my gospel unto every creature who has not received it;  
교성 112:29 믿고 침례를 받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아니하고 침례를 받지 아니하는 자는 정죄를 받으리라. And he that believeth and is baptized shall be saved, and he that believeth not, and is not baptized, shall be damned.  
교성 112:30 이는 너희 십이사도와, 너희의 조언자요 너희의 지도자로 너희와 함께 임명된 제일회장단에게, 때가 찬 경륜의 시대가 있는 마지막 날을 위하여 또 마지막 때를 위하여 이 신권의 권능이 주어졌음이니라. For unto you, the Twelve, and those, the First Presidency, who are appointed with you to be your counselors and your leaders, is the power of this priesthood given, for the last days and for the last time, in the which is the dispensation of the fulness of times.  "선지자, 제사장 및 왕들ㆍㆍㆍ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를 기쁨으로 기다리면서 이날을 노래하고 글로 쓰고 예언하였으나 결국 보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후기의 영광을 가져 오도록 택하신 은총을 입은 백성입니다. 우리는 다만 후기의 영광이 이를 수 있도록 조력하고, 참여하며, 보면 되는 것입니다. 후기는 때가 찬 경륜의 시대입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조셉 필딩 스미스 편집, 217쪽)
교성 112:31 이 권능은 창조의 시초부터 어느 때든지 경륜의 시대를 받은 모든 자와 관련하여 너희가 지니고 있는 것이니라. Which power you hold, in connection with all those who have received a dispensation at any time from the beginning of the creation;  
교성 112:32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릇 너희가 받은 경륜의 시대의 열쇠들은 조상들에게서 내려온 것이요, 마지막으로 하늘에서부터 너희에게 내려 보내어진 것이니라. For verily I say unto you, the keys of the dispensation, which ye have received, have come down from the fathers, and last of all, being sent down from heaven unto you.  
교성 112:33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부름이 얼마나 큰가 보라. 이 세대의 피가 너희 손에 요구되지 않도록 너희 마음과 너희 옷을 깨끗이 하라. Verily I say unto you, behold how great is your calling. Cleanse your hearts and your garments, lest the blood of this generation be required at your hands.  
교성 112:34 내가 올 때까지 충실하라. 이는 내가 속히 올 것임이라. 그리고 나의 상이 내게 있어 모든 사람에게 그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니라. 아멘.

Be faithful until I come, for I come quickly; and my reward is with me to recompense every man according as his work shall be. I am Alpha and Omega. Amen.

고든 비 힝클리 회장은 연차 대회에서 이 이야기를 다시 들려주면서 이렇게 말씀하였다. “이러한 사소한 분쟁을 해결해야 할 그분이 오히려 그것을 부채질해서 교회의 역원들을 괴롭히고, 교회를 문자 그대로 수라장이 되게 했습니다. 그는 교회에서 지위를 잃었고, 복음에 대한 자신의 간증을 잃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그는 19년 동안 가난과 암흑과 고통과 투병과 외로움 가운데 살았습니다. 그는 나이보다 더 늙었습니다. 결국 구주의 비유에서 (누가복음 15:11~32 참조) 돌아온 탕자처럼 그는 자신의 어리석음을 인식하고 고통스럽게 이 계곡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브리검 영 회장에게 그를 용서해 줄 것과 교회에서 다시 침례 받도록 허락해 줄 것을 간청했습니다. 그는 십이사도 평의회의 초대 회장이었으며, 커틀랜드 시대와 초기 파웨스트 시대에 사랑과 존경을 받았던 분입니다. 이제 그는 오로지 집사에 성임되고 주님의 집에 문지기가 될 것을 간청했습니다.”(고든 비 힝클리, 성도의 벗, 1984년 7월호, 123쪽)

마쉬 형제는 교회로 돌아온 후에 자신의 배도에 관해 이렇게 말했다.

“제가 어쩌다가 배도를 하게 되었는지를 참으로 알고 싶었는데, 결론적으로 제 마음 속에서 주님의 영을 잃어 버렸던 게 틀림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 질문은‘언제 그리고 어떻게 영을 잃어버렸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선지자를 시기하였으며, 저의 마음이 표리 부동하고, 옳은 일을 모두 보지 못하면서, 악을 찾으며 온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다음에는 악마가 저를 인도하기 시작했을 때, 육욕적인 마음이 쉬이 일어났는데, 그것은 노여움이며, 질투심이며 분노였습니다. 저는 그것을 마음 속에서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저의 마음은 온통 분노로 가득했으며, 주님의 영은 떠나고 말았습니다. 경전에서 말하는 대로, 제 눈이 멀었으며, 제가 조셉 형제의 눈에 있는 들보를 보고 있다고 생각했으나 그것은 티끌에 불과한 것이었으며, 들보는 바로 제 눈에 가득 차있었습니다.” (Journal of Discourses, 5:206~507)

"토마스 비 마쉬는 회복의 초기에 가장 유능한 지도자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그는 여러 번 선교사로 봉사했으며, 십이사도 정원회가 1835년 처음으로 조직되었을 때 사도로 부름을 받아 초대 회장이 되었다. 그러나 그 때 가족 문제가 발생하여 받게 된“인내하[라]”, “욕하지 말라”, “온유함으로 네 집을 다스리[라]”, “항상 기도하라”, “끝까지 충실하라”(9, 12~13절)는 주님의 권고를 따르지 못하여 배도를 하게 되었다. 1839년에 십이사도 정원회의 일원으로 부름 받았던 조지 에이 스미스 장로는 마쉬 회장이 미주리 주 파웨스트에 살았을 때 일어난 일을 이렇게 설명했다.

“그 당시 십이사도 회장인 토마스 비 마쉬의 아내와 해리스 자매[조지 해리스의 아내]는 평소에 만들었던 치즈보다 좀더 커다란 치즈를 만들기 위해 우유를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교환을 공정하게 하기 위해서 스트리핑[우유에서 가장 영양가 높은 부분]을 따로 떼어 놓지 말고 우유와 스트리핑을 함께 보내기로 합의를 했습니다. 여기서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두 여인이 치즈를 만들기 위해 우유를 교환하기로 했다는 것은 작은 문제에 불과하였다는 것입니다.”

“해리스 부인은 그 합의를 충실히 이행한 듯 합니다. 그녀는 우유와 스트리핑을 마쉬 부인에게로 가져 갔으나, 마쉬 부인은 별도로 얼마간의 좋은 치즈를 만들고 싶었던 욕심에서 각 소에서 얻은 한 파인트 (약 0.5리터) 분량의 스트리핑을 따로 떼어 놓고서 우유만을 해리스 부인에게 보내었습니다.”

“결국 마쉬 부인이 스트리핑을 따로 떼어 놓았다는 이야기가 새어나갔습니다. 그래서 그 문제는 교사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로 비화되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그 일을 조사하기 시작했으며 마쉬 부인이 스트리핑을 따로 빼내었고, 결과적으로 그 양만큼 해리스 부인에게 해가 되었다는 점이 입증되었습니다.”

“이 일에 대한 항의가 교사에게서 감독으로 넘어가 정식 교회 재판이 열렸습니다. 마쉬 회장은 감독이 자신과 아내를 공정하게 다루었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는 배심원들이 판정하기를 스트리핑은 부당하게 떼내어졌으며 마쉬의 아내가 약속을 어겼다고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마쉬는 즉시 고등 평의회에 항소하였으며, 평의회는 커다란 인내심을 가지고 그 문제를 조사했던 바, 저는 고등 평의회가 진지하고 책임감이 있는 조직이었다고 확언 드립니다. 아내의 인격을 몹시도 지켜 주고 싶었던 마쉬는 십이사도 회장이자 이스라엘의 훌륭한 지도자라는 체면 때문에 필사적인 변호를 펼쳤으나 고등평의회는 결국 감독의 결정을 승인했습니다.”

“이에 불만을 품은 마쉬는 교회 제일회장단에게 상고를 했고, 조셉과 그의 보좌들은 그 사건을 심리한 다음 고등 평의회의 결정을 승인했습니다.”

“여러분께서 들으셨듯이, 이 작은 사건이 커다란 시비를 일으키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토마스 비 마쉬는 자신이 이 문제로 지옥에 간다 하더라도 아내의 인격을 지켜 주고 싶다고 선언했습니다.”

“그 당시 십이사도 회장으로서 제일 먼저 정의를 실천해야 하고, 또 자신의 가족의 한 사람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 보상을 했어야 했던 그 사람은 결국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게 되었는데, 그 다음에는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그는 치안 판사를 찾아가서‘몰몬들’은 미주리 주에 대해 적대적이라고 선언했습니다.”

“그러한 진술로 인해 미주리 주 정부는 근절령을 내리게 되었으며, 이 때문에 약 15,000명의 사람들이 그들의 집과 거주지에서 쫓겨났고, 또 수천 명의 사람들이 이러한 상황에서 따르기 마련인 시련 속에서 고통을 겪으며 목숨을 잃었습니다.” (Journal of Discourses, 3:283~384)

“나는 너희에게 왕국의 비밀을 푸는 열쇠 하나를 주노니, 이것은 하나님과 더불어 영원토록 존재하였던 영원한 원리라. 만일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을 비방하고, 교회를 헐뜯으며, 자기는 의로운데 다른 사람들은 그릇된 길로 가고 있다고 말한다면, 그는 배도의 길을 걷는 자니, 그가 회개하지 않을진대 그의 배도는 명확한 사실이라.”(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14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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