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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교리와 성약 제 126 편 PrevChap. NextChap. 1. 2. 3.

소개 1841년 7월 9일 일리노이 주 나부에 있는 브리검 영의 집에서 선지자 조셉 스미스를 통하여 주신 계시(교회사 4:382). 이 당시 브리검 영은 십이사도 정원회의 회장이었다.

Revelation given through Joseph Smith the Prophet, in the house of Brigham Young, at Nauvoo, Illinois, July 9, 1841. HC 4: 382. At this time Brigham Young was president of the Quorum of the Twelve Apostles.

주) 교리와 성약 126편 주석(영문) 

찾아보아야 할 중요한 복음 원리

• 주님은 주님을 위해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들의 의로운 헌물을 받아들이신다.(교리와 성약 126편 참조)

브리검 영에게 주는 계시

"1836년 1월 21일에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커틀랜드 성전에서 한 시현을 보았다. 그는 이 경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현재 이 땅 위에 있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들, 곧 이 마지막 성역의 열쇠를 쥐고 있는 자들이 외국에서 원을 그리며 서 있는 것을 보았는데, 그들은 매우 피곤해 보였고, 남루한 의복을 입고 있었고, 발은 부어 올라 있었으며, 시선을 땅 아래로 떨구고 있었다. 그들 가운데 예수님도 서 계셨다. 그러나 그들은 주님을 바라다보지 못했으며, 구주께서는 그들을 보시고 우셨다.”(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100쪽) 선교 사업은 도전이 될 수 있지만 또한 커다란 성공이 될 수도 있다.

이 시현을 받은 후 2년이 지난 1838년 7월 8일에 주님은 사도들에게 미주리 주 파웨스트에 모여, “큰 물을 건너가서 그 곳에서 나의 복음 … 을 선포”(교리와 성약 118:4)하라고 명하셨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회원들은 1839년 가을에 영국으로 떠나서 1840년 초에 그 곳에 도착했다. 열두 달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에 이 충실한 선교사들은 문자 그대로 수천 명을 교회로 개종시키는 도구가 되었다.”

“1841년 7월 1일 목요일에 브리검 영과 히버 시 킴볼과 존 테일러가 영국 선교부에서 일리노이 주 나부로 돌아왔다. 그 다음 주에 받은 126편은 영 장로에게 왕국에서의 그의 봉사를 칭찬해 주는 것이었다.”(Lyndon W. Cook, The Revelations of the Prophet Joseph Smith [1985년], 283쪽)

주) "앞으로 10년 동안 매년 여름 선교사로 봉사해야 한다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들겠는가? 브리검 영은 1832년에 침례를 받은 이후 영국에서 1년간 봉사한 것을 비롯하여 1841년까지 여러 차례 선교사로 봉사하였다. 교리와 성약 126편을 공부하면서, 주님께서 미래의 선교 사업에 대해 당시 십이사도 정원회 회장이었던 영 회장에게 주신 권고의 말씀을 찾아본다.

소개 1~3, 브리검 영은 그 수고에 대하여 칭찬받고, 앞으로 집을 떠나 여행하는 일을 면제받음. 1—3, Brigham Young is commended for his labors and is relieved of future travel abroad.  
교성 126:1 친애하고 심히 사랑하는 형제 브리검 영이여, 진실로 이같이 주께서 그대에게 말씀하시느니라. 나의 종 브리검아, 이제는 지난날 같이 네 가족을 떠나기를 네 손에 더 이상 요구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네 헌물이 내가 받아들일 만함이니라. DEAR and well-beloved brother, Brigham Young, verily thus saith the Lord unto you: My servant Brigham, it is no more required at your hand to leave your family as in times past, for your offering is acceptable to me. 주) “요구하지 아니하노니” : "주님은 브리검 영에게 다시 선교사로 봉사하기 위해 가족을 떠나도록 요구하지 않으셨지만, 그는 몇 차례 단기간의 선교 사업을 하였다. 배도를 한 존 시 베네트가 교회에 대해 거짓을 퍼뜨리고 다닐 때 당시 십이사도 정원회 회장이었던 영 회장은 사람들을 만나 거짓을 바로잡기 위해 여행했다. 그는 또한 나부 성전의 기금을 모금하고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미합중국의 대통령 후보로 나서는 것을 추진하기 위해 여행을 하기도 하였다."
교성 126:2 나의 이름을 위하여 여행하면서 행한 네 일과 수고를 내가 보았은즉, I have seen your labor and toil in journeyings for my name.  
교성 126:3 그러므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나의 말을 널리 보내며, 이제부터 이후로 영원토록 네 가족을 특별히 돌볼지어다. 아멘. I therefore command you to send my word abroad, and take especial care of your family from this time, henceforth and forever. Amen.

“가족은 하나님께서 제정하여 주신 것이다. … 하나님의 계획에 의하여 아버지는 자신의 가족을 사랑과 의로움으로 다스려야 하며,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마련하고 가족을 보호할 책임이 있다. 어머니의 주된 책임은 자녀를 양육하는 것이다. 이러한 신성한 책임을 수행할 때 아버지와 어머니는 동등한 동반자로서 서로를 도울 의무가 있다.”(“가족: 세상에 전하는 선언문", 성도의 벗, 1998년 10월호)

“여러분은 인류 역사에서 이 특별한 시대를 위해 예비된 선택된 세대입니다. 여러분이 속한 가족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여러분이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지닌 특별하고 열렬한 정신으로 여러분의 가족 안에서 앞장서 나아가 복음이 여러분의 가정에서 살아 숨 쉬게 하라는 목표를 여러분께 드립니다.”(엘 톰 페리, 성도의 벗, 1994년 7월호, 3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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