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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교리와 성약 제 87 편 PrevChap. NextChap. 1. 2. 3. 4. 5. 6. 7. 8. 

소개 1832년 12월 25일 선지자 조셉 스미스를 통하여 주신 전쟁에 대한 계시와 예언(교회사 1:301~302). 이 편은 형제들이 미 대륙에 있는 아프리카인에 대한 노예 제도와 온 세상에 걸쳐 존재하는 사람의 자녀들이 노예 제도에 대하여 생각하고 토론하던 때에 받은 것이다.

Revelation and prophecy on war, given through Joseph Smith the Prophet, December 25, 1832. HC 1: 301—302. This section was received at a time when the brethren were reflecting and reasoning upon African slavery on the American continent and the slavery of the children of men throughout the world.

주) 교리와 성약 87편 주석(영문) 

 

찾아보아야 할 중요한 복음 원리

• 주님께서는 미래의 일을 알고 계시며, 적절하다고 여기시는 때에 그것을 인간에게 계시해 주신다.(교리와 성약 87편 참조; 또한 니파이후서 9:20 참조)

• 후일은 전쟁과 유혈의 시기가 될 것이나, 주님께서는 거룩한 곳에 서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실 것이다.(교리와 성약 87편 참조; 또한 교리와 성약63:32~34, 54 참조)

전쟁의 예언

87편에는 전쟁에 관한 조셉 스미스의 예언이 수록되어 있다. 거기에는 후일에 “전쟁이 … 모든 나라들 위에 쏟아질 때가 오리라.”(2절)는 것을 상기시켜 준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일원으로 봉사할 당시 고든 비 힝클리 장로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전쟁과 그와 유사한 것들을 싫어합니다. 그것은 거짓의 아비요 하나님의 적인 사탄이 살아 있다는 것을 엄연하고 생생하게 증거하는 것입니다. 전쟁은 지상에 있는 인류를 비참하게 하는 가장 큰 요인입니다. 그것은 생명을 파괴하고, 미움을 키우고 재물을 파괴시키는 것입니다. 그것은 인간의 가장 값비싼 어리석음이요, 가장 비극적인 재앙입니다. …”

“그러나 가인이 아벨을 죽인 이후로 인간들 사이에는 분쟁이 있어 왔습니다. 이제까지 항상 있어 왔고, 평강의 왕이 통치하러 오실 때까지 폭군과, 난폭한 자와, 제국을 건설하는 자와, 노예를 구하는 사람과, 무력으로 대항하지 않을 경우 인간의 자유를 말살하려는 독재자가 항상 있을 것입니다.” (고든 비 힝클리, Lest We Forget, Brigham Young University Speeches of the Year [1970년 11월 10일], 3쪽)

엠 러셀 밸라드 장로는 이렇게 가르쳤다.

“후일의 예언을 통해 저는 주님의 재림이 가까울수록 인간 영혼을 위한 전쟁이 더욱 격심해질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다가올 도전에 대해 자신과 가족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두려움을 신앙으로 대체할 것이 요구됩니다. 우리를 적대하고 위협하는 적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선을 행하라. 땅과 지옥이 연합하여 너희를 대적하게 하라. 이는 만일 너희가 나의 반석 위에 세워져 있을진대, 그들이 이기지 못할 것임이니라.’(교리와 성약 6:34)” (엠 러셀 밸라드, Conference Report, 1989년, 9~10월, 43쪽; 성도의 벗, 1990년 1월호, 44쪽)

주) 전쟁의 예언 : "교리와 성약 87편에는 1860년에 시작된 미국 남북 전쟁에 관한 예언이 실려 있다. 전쟁이 일어나기 약 30년 전에 예언이 기록되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예언의 내용은 실로 놀라운 것이다. 하지만, 예언은 남북 전쟁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고 전 세계의 전쟁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예언은 후일의 백성에게 주는, 혼란스럽지만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소개 1~4, 북부 여러 주와 남부 여러 주 사이에 있을 전쟁이 예고됨. 5~8, 큰 재앙이 땅의 모든 주민 위에 내릴 것임. 1—4, War foretold between the Northern States and the Southern States; 5—8, Great calamities shall fall upon all the inhabitants of the earth.  
교성 87:1 진실로 주가 속히 일어나게 될 전쟁에 관하여 이같이 이르노라. 그 전쟁은 사우스케롤라이나 주의 반란으로 시작되어 마침내는 많은 사람을 죽음과 비참으로 이끈 후 끝나게 되리라. VERILY, thus saith the Lord concerning the wars that will shortly come to pass, beginning at the rebellion of South Carolina, which will eventually terminate in the death and misery of many souls; 주) 남 캐롤라이나의 반란 : "1832년에 미국의 남 캐롤라이나 주는 유럽에서 들여온 상품에 대한 세금 납부를 거부하였다. 미국의 앤드루 잭슨 대통령은 대응조치로 연방군을 동원하여 남 캐롤라이나의 반란을 종식시키려 했다. 남 캐롤라이나 주가 한 발 물러서자 전쟁은 피할 수 있었다. 그러나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자신의 예언을 고수하였다. (교리와 성약 130:12~13 참조)

"조셉 스미스가 이 예언을 하고 나서 28년이 지난 후, 남 캐롤라이나는 다시 미국을 향해 반란을 일으켰다. 나중에 미국 남부의 여러 주들이 이에 합세하였으며, 그 결과 일어난 전쟁이 바로, 예언한 바와 같이, 남북 전쟁이었다."

교성 87:2 그리고 전쟁이 이 곳에서 시작되어 모든 나라들 위에 쏟아질 때가 오리라. And the time will come that war will be poured out upon all nations, beginning at this place.

제일회장단의 일원이었던 조셉 에프 스미스 회장, 앤톤 에이치 런드, 찰스 더블류 펜로스 회장의 다음 말씀을 들려준다.

“하나님께서는 분명, 전쟁을 피하고, 죄악을 예방하고, 가난을 없애고, 어둠을 몰아내고, 실수를 극복하고, 모든 것을 밝고, 아름답고, 기쁨에 넘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중요하고 기본적인 속성인 선택의지를 말살하는 것이 됩니다.”(in James R. Clark, comp., Messages of the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 6 vols. [1965~1975년], 4:325~326)

교성 87:3 다시 말하거니와 보라, 남부 여러 주는 북부 여러 주를 대적하여 나뉠 것이요, 남부 여러 주는 다른 나라들 곧 소위 대영제국이라 하는 나라에 도움을 청할 것이요, 또 그들도 다른 나라로부터 자신들을 방어하려고 다른 나라에게 도움을 청하리니, 그리하면 전쟁은 모든 나라 위에 쏟아지게 되리라. For behold, the Southern States shall be divided against the Northern States, and the Southern States will call on other nations, even the nation of Great Britain, as it is called, and they shall also call upon other nations, in order to defend themselves against other nations; and then war shall be poured out upon all nations. 주) 남부 제주, 대영 제국 및 세계 전쟁 : "교리와 성약 87편 3절은 미국의 남북전쟁 이상의 것을 언급하고 있다. 남부 제주는 대영 제국과 기타 여러 나라들에 요청하여 남북전쟁에서 그들을 돕게 하였다. 3절에서 예언된 바와 같이, 대영 제국과 기타 여러 나라들은 그 밖의 다른 나라에게, 그들이 적과 벌이고 있는 전쟁에서 그들을 도와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이것은 어떤 방법으로든 전 세계가 영향을 받은 1, 2차 세계 대전이 되었다.
교성 87:4 그리고 이같이 되리니, 많은 날이 지난 후에 노예들이 그 주인들을 대적하여 일어날 것이요, 이들은 대열을 지어 전쟁 훈련을 받으리라. And it shall come to pass, after many days, slaves shall rise up against their masters, who shall be marshaled and disciplined for war.  
교성 87:5 그리고 또한 이같이 되리니, 그 땅에 남겨지는 남은 자들이 대열을 짓고, 심히 노하게 되어 심한 괴로움으로 이방인들을 괴롭게 하리라. And it shall come to pass also that the remnants who are left of the land will marshal themselves, and shall become exceedingly angry, and shall vex the Gentiles with a sore vexation.  
교성 87:6 그리고 이같이 칼과 피 흘림으로 땅의 주민은 애통할 것이요, 기근과 역병과 지진과 하늘의 우레와 또한 맹렬한 번쩍이는 번개로 땅의 주민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진노와 분노와 징계하시는 손길을 느끼게 되리니, 마침내는 선포된 소멸이 모든 나라의 완전한 종말을 이룰 것이요, And thus, with the sword and by bloodshed the inhabitants of the earth shall mourn; and with famine, and plague, and earthquake, and the thunder of heaven, and the fierce and vivid lightning also, shall the inhabitants of the earth be made to feel the wrath, and indignation, and chastening hand of an Almighty God, until the consumption decreed hath made a full end of all nations;  
교성 87:7 그리하여 성도의 부르짖음과 성도의 피의 부르짖음이 자기들의 원수에게 복수해 주심을 얻고자 땅으로부터 사바오스의 주의 귀에 상달됨도 멈추게 되리라. That the cry of the saints, and of the blood of the saints, shall cease to come up into the ears of the Lord of Sabaoth, from the earth, to be avenged of their enemies.  
교성 87:8 그런즉 너희는 주의 날이 이르기까지 거룩한 곳에 서서 움직이지 말라. 이는 보라, 그 날이 속히 임함이니라. 주가 이르노라. 아멘. Wherefore, stand ye in holy places, and be not moved, until the day of the Lord come; for behold, it cometh quickly, saith the Lord. Amen. 주) 에즈라 태프트 벤슨 회장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거룩한 사람들은 거룩한 곳에 서며 거룩한 곳에는 성전이나 예배당, 우리의 가정, 시온의 스테이크가 포합됩니다. 주님은 시온의 스테이크를 "폭풍우가 내리치고 분노가 뒤섞임이 없이 그대로 온 땅 위에 쏟아져 내려올 때에 방어진이 되며 분노를 피하는 대피소(교성 115:6)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에즈라 태프트 벤슨, "스스로 주님의 위대한 날에 대비하십시오", 브리감 영 대학교 1981년 노변의 모임 및 영적인 모임 말씀(1981), 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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