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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교리와 성약 제 14 편 PrevChap. NextChap. 1. 2. 3. 4. 5. 6. 7. 8. 9. 10. 11.

소개 1829년 6월 뉴욕 주 페이에트에서 선지자 조셉 스미스를 통하여 데이비드 휘트머에게 주신 계시(교회사 1:48~50). 휘트머 일가는 몰몬경 번역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선지자는 자기 거처를 피터 휘트머 일세의 집으로 정하고, 그 곳에서 번역 일이 진행되어 완성되고 곧 나아올 책의 판권이 확보될 때까지 거주하였다. 휘트머의 세 아들은 각자 그 책의 진실성에 대한 증거를 받게 되어 그들 개개인의 의무가 무엇인지에 관하여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 계시와 다음 두 편(제15, 16편)은 질의에 대한 응답으로 우림과 둠밈을 통하여 주신 것이다. 데이비드 휘트머는 후에 몰몬경에 대한 세 증인 중의 한 사람이 되었다.

Revelation given through Joseph Smith the Prophet to David Whitmer, at Fayette, New York, June 1829. HC 1: 48—50. The Whitmer family had become greatly interested in the translating of the Book of Mormon. The Prophet established his residence at the home of Peter Whitmer, Sen., where he dwelt until the work of translation was carried to completion and the copyright on the forthcoming book secured. Three of the Whitmer sons, each having received a testimony as to the genuineness of the work, became deeply concerned over the matter of their individual duty. This revelation and the two next following (Sections 15 and 16) were given in answer to an inquiry through the Urim and Thummim. David Whitmer later became one of the Three Witnesses to the Book of Mormon.

주) 교리와 성약 14편 주석(영문)

찾아보아야 할 중요한 복음 원리

• 영생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계명을 지키고 끝까지 견디는 모든 사람에게 주시는 은사이다.(교리와 성약 14:6~7, 11 참조; 또한 로마서 2:7; 모사이야서 18:13 참조)

• 신앙으로 기도하면 우리는 성신을 받고 진리에 대한 증인이 될 수 있다.(교리와 성약 14:8 참조; 또한 모사이야서 18:8~10; 모로나이서 10:3~5 참조)

데이비드 휘트머에게 주신 계시

"데이비드 휘트머에게 말씀해 주신 14편은 주님을 섬기라는 부름을 받은 개인들에게 주어진 여러 편들 중 하나이다.(4편은 조셉 스미스 일세에게, 11편은 하이럼 스미스에게, 12편은 조셉 나이트 일세에게, 15편은 존 휘트머에게, 16편은 피터 휘트머에게 주어졌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를 알고 있던 사람들이 그에게 개인적으로 자신에 대한 주님의 뜻에 관한 계시를 구했던 것은 이상하지 않다. 이것은 교리와 성약의 계시 중 뉴욕 주 페이에트에서 처음으로 받은 계시다. 조셉 스미스는 휘트머 농장으로 옮겨간 지 얼마 되지 않아 이곳에서 14~16편을 받았다.(교리와 성약 학생 교재: 종교 324~325, 29~30쪽의 14편에 대한 역사적 배경을 참조한다) (교리와 성약 및 교회사 교사 교재, 교회 교육 기구 편)

주) 피터 휘트머 일세와 그의 가족 : "피터 휘트머 일세와 그의 아내 매리에게는 세 명의 딸과 다섯 명의 아들이 있었다. 딸 가운데 하나인 엘리자베스 앤은 올리버 카우드리와 결혼했으며 (위의 “올리버 카우드리”참조) 두 번째 딸인 낸시는 생후 4개월 정도 되었을 때 사망했다. 그리고 세 번째 딸인 캐서린은 하이럼 페이지와 결혼했다. (교리와 성약 28편 머리글 참조) 다섯 아들은 몰몬경 금판에 대한 증인들이었다. (몰몬경 앞 부분의“세 증인의 증언”과“여덟 증인의 증언”참조)

"데이비드 휘트머는 교회를 종교 단체로 등록시키는 서류에 서명한 여섯 사람 가운데 한 명이었다. 그는 훗날 미주리 주에서 교회 지도자로 봉사했으며 1838년에 교회를 떠났다. (교리와 성약 14편 머리글, 11절; 17편 머리글, 1~9절; 18편 머리글, 9, 37~39절; 30:1~4; 52:25 참조) 휘트머 가족은 1829년 몰몬경을 번역하는 동안 조셉 스미스와 에머, 그리고 올리버 카우드리에게 금전, 음식, 그리고 거처를 제공하였다. 교회는 1830년에 뉴욕 주, 페이에트에 있는 휘트머의 집에서 조직되었다." (교리와 성약 21편 머리글 참조)

소개 1~6, 포도원에서 일하는 일꾼은 구원을 얻을 것임. 7~8, 영생은 하나님의 은사 중 가장 큰 은사임. 9~11, 그리스도께서 여러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음. 1—6, Laborers in the vineyard will gain salvation; 7—8, Eternal life is the greatest of God’s gifts; 9—11, Christ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주) "휘트머 가족의 세 형제를 위한 권고" : "올리버 카우드리는 몰몬경을 번역하던 선지자 조셉 스미스를 도우며 펜실베이니아 주 하모니에 있는 동안 한 통의 편지를 뉴욕 주 페이에트에 있는 그의 친구 데이비드 휘트머에게 적어 보냈다. 그 편지에서 그는 이 사업에 대한 자신의 간증을 나누었다. 데이비드 휘트머는 관심을 보이며 답장을 보내어서 언제든지 돕겠다고 했다.

"1829년 5월 하순에 핍박으로 몰몬경의 번역이 방해받고 있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와 올리버 카우드리는 데이비드 휘트머에게 편지를 적어 번역을 끝내기 위해 그의 가족과 함께 머무를 수 있는지를 물어보았다. 그의 아버지 피터 휘트머 일세는 동의했으며, 200 킬로미터가 넘는 하모니까지 마차를 타고 와서, 조셉 스미스와 그의 아내 에머 그리고 올리버 카우드리를 태우고 페이에트로 돌아왔다. 그 직후에 조셉 스미스는 교리와 성약 14~16편에 있는 계시를 받았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자신들이 무엇을 하기를 원하시는지를 알고자 했던 피터 휘트머 이세, 존 피트머, 그리고 데이비드 휘트머의 요청에 따라 조셉 스미스가 주님께 간구하여 받은 계시이다.

"주님께서 여러분이 행하기를 바라시는 일이 무엇인지 궁금하게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이 세 편(14-16편)을 읽으면서 이 질문에 대해 생각해 보고 또 주님께서 이 세 사람에게 주신 권고 가운데서 어떤 것이 여러분에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

주) 주위에 이미 드러나 있던 핍박의 기색으로 인하여 우리는 신권을 받고 침례 받은 경위를 불가불 비밀에 부쳐 두지 않으면 안 되었다.  우리는 시시로 폭력을 당할 위협을 받아왔는데, 이 역시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에 의한 것이었다. 그런데 이들이 우리에게 폭력을 가하려던 의도는 (신성한 섭리하에) 내 처가 식구들의 영향력에 의해서만 저지되었으니, 그들은 내게 매우 우호적이 되었으며, 폭도들에게 반대하였고, 기꺼이 내가 방해받지 않고 번역 일을 계속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하였으며, 그리하여 가능한 한 모든 불법적인 행동에서 보호해 줄 것을 우리에게 제의하고 약속해 주었다. (조셉 스미스, 교회사 1권 43)

"6월 초에 피터 휘트머 1세의 아들인 데이비드 휘트머가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 쌍두마차를 끌고 왔다.  그것은 우리를 그의 부친의 집으로 데려가서 이 일을 끝낼 때까지 거기 머물게 하기 위함이었다.  우리가 무료로 숙박하고 그의 형제 한 사람이 나를 위하여 필기하는 것을 도와 주고, 또 그가 편리할 때는 그가 직접 도와주도록 준비되어 있었다.  이 사업이 너무 어려워져서 그런 시기적절한 도움이 많이 필요하였으며, 휘트머 일가의 이웃에 사는 사람들이 이 일에 대하여 문의할 기회를 애타게 기다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는 그 초청을 받아들이고 휘트머씨와 함께 그의 부친의 집으로 갔다.  그리고 그 번역을 끝내고 판권을 확보할 때까지 거기 머물렀다.  우리는 거기 도착하여 휘트머씨의 가족이 이 일에 대하여 굉장히 관심이 많으며 우리에게 매우 우호적인 것을 알았다.  그들은 계속해서 그랬으며 준비한 대로 우리에게 숙식을 제공하였다.  그리고 특히 존 휘트머가 그 일의 나머지 부분을 기록하는 데 있어서 우리에게 상당한 도움을 주었다."

"또 한편 데이비드, 존, 피터 휘트머 이세가 우리와 가까운 친구가 되었으며 우리 일에 협조하게 되었다. 또한 그들은 각 자 자기 의무를 몹시 알고 싶어하여 그들에 관하여 내가 주님 께 여쭈어 볼 것을 몹시 원했으므로 내가 우림과 둠밈을 통하 여 간구하고 그들을 위하여 계속해서 다음 계시, 즉 [교리와 성약 14편부터 16편까지를] 받았다.”(History of the Church, 1:48~49)

교성 14:1 크고 기이한 일이 바야흐로 사람의 자녀들에게 나타나려 하는도다. A GREAT and marvelous work is about to come forth unto the children of men. 주) 왜 교리와 성약에는 반복된 내용이 있나? : "6편 1절부터 9절까지와 11편 1절부터 9절까지의 그 내용이 같다.  1절부터 5절까지는 12편과 14편의 1절부터 5절까지와 똑같다.  이 구절에 있는 메시지는 모든 성도에게 대단히 중요하다.  참으로 주님께서 "내가 한 사람에게 말하는 것은 모두에게 말하는 것이니"라고 말씀하셨다. (교성61:18, 36; 82:5; 92:1; 93:49)  반복된 것은 그것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다."
교성 14:2 보라, 나는 하나님이니라. 나의 말에 주의를 기울이라. 나의 말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양날이 선 검보다도 예리하여 관절과 골수를 함께 쪼개기까지 하나니, 그러므로 나의 말에 주의를 기울이라. Behold, I am God; give heed to my word, which is quick and powerful, sharper than a two-edged sword, to the dividing asunder of both joints and marrow; therefore give heed unto my word. 주) "말씀의 권세" : "주님께서는 그분의 말씀의 권세를 묘사하기 위해 어떤 인상적인 이미지를 사용하셨다. 하늘에서 인간의 마음으로 전해지는 모든 것이 그분의 말씀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이 있다는 개념은 이해하기가 용이하다. Quick라는 낱말은 여기서“산”또는 살아 있는”을 의미한다. “양날이 선 검보다도 예리하여 관절과 골수를 함께 쪼개기까지 하나니”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사람 마음의 가장 깊숙한 곳까지 관통할 수 있는지를 그림처럼 묘사하고 있다." (니전16:1~2 참조) 
교성 14:3 보라, 밭은 이미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거두기 원하는 자는 자기 힘을 다하여 낫을 휘둘러 낮 동안에 거두어 자기의 영혼을 위하여 하나님의 왕국에 영원한 구원을 쌓아 둘지어다. Behold, the field is white already to harvest; therefore, whoso desireth to reap let him thrust in his sickle with his might, and reap while the day lasts, that he may treasure up for his soul everlasting salvation in the kingdom of God.

고든 비 힝클리 회장은 1999년 4월 연차대회 마지막 모임에서 약 40분 간 '양을 찾고 먹이라(;새로운 회원을 강화시킴)이라는 주제로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와드와 스테이크, 지방부와 지부에 속해 계시는 여러분 모두에게 당부 드립니다.  이 사업에 대한 열의뿐 아니라 온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복음을 전해야 할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는 선교사들을 돕고자 하는 커다란 소망을 가진 거대한 군대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밭은 이미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음이라" (교성4:4) 주님은 거듭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의 말씀을 받들어야 하지 않겠느냐"?

"교회가 조직되기 전부터 선교 사업이 있었습니다.  우리 백성들이 거쳐온 수많은 고난의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 선교 사업은 이후에도 계속되어 왔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 아버지를 도와 온 세상의 자녀들에게 불사 불멸과 영생을 가져다 주는 영광스러운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와 새로운 책임감과 새로운 의무감 앞에 분연히 일어서겠다고 마음 깊이 굳게 결심합시다." (고든 비 힝클리, '양을 찾고 먹이라', 리아호나 1999년 7월호 124페이지)

십이사도 정원회의 조셉 비 워스린 장로는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밭은 이미 희어져 추수할 때입니다.  교회 회원들은 전세계 인구에 비해 아직도 소수입니다.  왜냐하면 "이는 아직도 땅에는 모든 교파와 당파와 종파 가운데, 미혹하려고 엎드려 기다리는 사람들의 간교한 계교로 눈이 멀게 된 자들과 다만 진리를 찾을 수 있는 곳을 알지 못하는 까닭에 진리에서 멀어져 있는 자들이 많" (교성123:12) 기 때문입니다. ... 교회는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교성42:58) 복음을 전파하는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부부 선교사를 포함한 더욱 많은 선교사들을 필요로 합니다. (조셉 비 워스린, 깊은 뿌리, 성도의 벗 1995년 1월호 77페이지)

주) 밭은 이미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음이라 :  "여기서 비유한 것은 초록색에서 황금색으로 변한 밀밭을 비유한 것으로서 그 밭은 여름 햇빛 아래 눈부시게 흰 색으로 빛나는 것같이 보일 것이다. 이런 정경은 추수할 시기가 도래했다는 것을 나타낸다. (마9:36-38; 눅10:1-2; 교성33:3; 101:64-66참조, 이런 성구에서는 주님이 이 구절에서 사용하신 비유가 더 분명하게 나타난다.)

"교회가 회복된 초기에 수천명 이상의 사람이 복음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었다.  너무나 많은 사람이 교회에 들어 왔으므로 이 사업을 반대하는 원수들은 겁이 났다.  한 도시에서 한 사람이 또는 한 가족에서 두 사람이 교회에 가입한 것이 아니었다.  온 청중이 이 사업에 합세했다.  윌포드 우드럽은 혼자서 영국에서 선교 사업을 하면서 1년도 못되어 2천명 이상이나 침례를 주었다.  이 교회가 생긴 이후 10년 만에 수만명이 교회에 들어왔다. 그러나 아직 추수할 시기는 끝나지 않았다.  1960년부터 1973년 사이에 미합중국 내에서 교회가 103퍼센트나 성장했다.  같은 기간 동안 미합중국 밖에서는 성장률이 350퍼센트나 되었다. (처치 뉴스, 1973년 8월 11일, 8-9페이지 참조)  현재 매년 약 100개의 스테이크가 교회에 더 생기고 있다. (엔사인, 1980년 4월호, 15페이지 참조) 진실로 주님이 1829년에 주신 말씀은 지금도 실현되고 있다.  밭은 이미 희어져 추수할 준비가 다 되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주님의 왕국 건설을 돕기 위하여 낫을 드는 것을 우리 생활의 가장 중요한 중심으로 삼아야 합니다.  우리 각자가 전세에서 그렇게 하겠다고 동의했다는 이야기는 타당성이 있어 보입니다.  교육, 직업, 결혼 및 우리의 시간과 재능과 재물의 사용에 관한 주요 결정은 주님의 왕국을 건설하면서, 또 그분을 통해 완전케 되면서 우리가 그분께 어떻게 하면 가장 잘 봉사할 수 있는가의 여하에 따라 기도하는 마음으로 결정해야 합니다.

"시온 건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는 몇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한 가지 의미에서 볼 때 시온이란 지리적으로 하나의 구심점을 가지면서 그 경계선을 넓혀 점차적으로 지구를 채워 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우린는 다른 사람들과 복음을 나눔으로써 시온의 경계를 넓힐 수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이곳에서 할 일의 한 부분입니다.

"또 다른 의미에서 볼 때 스테이크를 강화시키기 위해 그 속에서 우리가 부름을 받아 일하는 조직으로서의 시온을 들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이 역경이란 올가미에 맞서 자신 있게 설 수 있도록 이번에는 각 스테이크가 방어책과 피난처를 제공해 주면서 복음의 토양에 깊이 밀고 들어갑니다. 스테이크는 지상에 있는 완전한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해 기본이 되는 문화를 만들어 줍니다.

"경전은 시온이 가지는 지극히 개인적인 세번째 의미를 제시합니다.  이는 완전히 우리 내부에서 이루어지는 과정입니다.  기꺼이 봉사하는 자들은 주님의 포도원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변화시켜 마음을 청결하게 만들면서 일하도록 초대됩니다.

"교회와 회원들 간의 공생 관계는 확실히 효율적입니다.  시간과 재능과 재물을 다해 시온 건설에 투자할 때, 우리 마음은 청결해 지고 지혜가 커지며, 해의 왕국의 습관들이 형성되기 시작하고, 성령은 우리를 아버지와 아들의 면전에 들어가도록 준비시켜 줍니다.  낫을 듦으로써 우리는 우리 자신과 왕국이란 두 몫을 수확하게 됩니다." (데일 이 밀러, 왕국의 완전한 길, 성도의 벗 1998년 7월호 29-30)

교성 14:4 그러하도다. 누구든지 낫을 휘둘러 거두기 원하는 자, 그는 하나님에게서 부르심을 받느니라. Yea, whosoever will thrust in his sickle and reap, the same is called of God.

주) "이 말씀은 전임 선교사에게만 적용되나 그렇지 않다면 모든 회원에게 적용되나?  어떤 사람이 봉사하고 싶어하면 선교사로 성별받아야 하나?  조지 앨버트 스미스 장로는 이 성구가 모든 후기성도에게 적용된다는 것을 설명하였다.  그는 그 후 제 8대 교회 회장이 되었다.

"제가 알기에는 이 생에서 제가 갖고 있는 가장 중요한 사명은 첫째, 내가 배운 모든 계명을 지키는 것이고, 다음으로는 이 계명을 모르는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

"진리를 선포하기 위하여 선교 지역으로 가도록 부름받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여러분의 의로 인하여 옆집에 사는 사람에게 확신을 심어주고 그에게 여러분에 대한 사람을 심어 줌으로써 시작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선교 사업은 이미 시작된 것입니다." (조지 앨버트 스미스, 대회 보고, 1916년 10월, 50-51페이지)  

교성 14:5 그러므로 만일 네가 내게 구하면 너는 받게 될 것이요, 만일 네가 두드리면 네게 열리리라. Therefore, if you will ask of me you shall receive; if you will knock it shall be opened unto you.

주)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는 받게 될 것이요,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리리라. : 리차드 지 스코트 장로는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오늘날의 세상에서 인생은 때때로 너무 어려울 수도 있고 우리가 직면한 어려움이 해결하기엔 우리 개개인의 능력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것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주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도움을 어떻게 받아야 할지를 모르는 듯한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종종 도움을 요청하는 그들의 다급한 간청이 무시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주님 자신이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는 받게 될 것이요,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리리라." (교성4:7) 고 말씀하셨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그런 어려움들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주님의 영적인 율법을 따르지 않았거나 또는 도움이 와도 그것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야고보는 이 점에 관해 잘 설명했습니다.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잘못 구함이니라." (약4:3)

"참으로 주님은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는 받게 될 것이요" (교성4:7)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또한 "보라, 너는 이해하지 못하였나니, 너는 아무 생각도 하지 아니하고 다만 내게 간구하기만 하면, 내가 네게 그것을 줄 줄로 여겼도다." (교성9:7)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우리 몫을 다하기를 그분께서 기대하신다는 것을 나타내 줍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물질적인 법칙에 순종하지 않고서 그 결과를 얻으려고 기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영적인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도움을 바라는 만큼 우리는 그 도움을 가능케 하는 영적인 율법을 따르려고 해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경전에는 그것이 뜻깊은 구절들로 상세히 정의되어 있습니다.  저는 어떻게 도움을 구하는가를 가르쳐 주는 핵심 성구들을 인용하고 그 다음에는 그 구절들이 명확하게 설명해 주는 영적인 율법을 요약하겠습니다.

"구주께서는 "나 주는 내가 말하는 것을 너희가 행할 때에는 내 말을 지킬 수밖에 없으나, 내가 말하는 것을 너희가 행하지 아니할 때에는 너희는 아무 약속도 받지 못하느니라." (교성82:10) 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요한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서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요일3:22) 라고 가르쳤습니다.

"또 니파이는 "당신들은 주께서 말씀하신 것들을 기억하지 못하시나이까? - 만일 너희가 너희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아니하고, 부지런히 나의 계명을 지키며 받게 되리라고 믿으며 신앙으로 내게 구할진대, 분명히 이러한 것들이 너희에게 알려지리라." (니전15:11) 라고 권고하였습니다.

"주님은 언제든지 우리를 축복해 주실 능력을 갖고 계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분의 도움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그분의 계명에 꾸준히 순종해야만 합니다." (리차드 지 스코트, 주님으로부터 도움을 얻음, 성도의 벗, 1992년 1월호, 99페이지)

교성 14:6 나의 시온을 일으켜 굳게 세우기를 구하라. 모든 일에 나의 계명을 지키라. Seek to bring forth and establish my Zion. Keep my commandments in all things.

주) "시온의 대업" :

"시온 건설은 모든 세대의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관심의 초점이 되어 왔으며, 선지자, 제사장 및 왕들이 특별한 기대를 안고 주목했던 주제입니다.  그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를 기쁨으로 기다리면서 이날을 노래하고 글로 쓰고 예언하였으나 결국 보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말일의 영광을 가져오도록 택하신 은총을 입은 백성입니다.  우리는 다만 말일의 영광이 이를 수 있도록 조력하고, 참여하며 보면 되는 것입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227)

"시온이라는 낱말은 교리와 성약에서 여러 가지 다른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어떤 경우이든 시온은 의로움 속에서 그분과 함께 살도록 사람들을 일으켜 세우려는 주님의 노력을 나타낸다. “시온의 대업을 일으켜 굳게 세우기를 구하라”는 것은 복음의 전파를 촉진하고 또 성도들의 의로움을 증대시키라는 뜻이다."

"교회 초기에 형제들이 선지자 조셉 스미스에게 와서 주님께서 그들에게 무슨 일을 시키실지 물었습니다.  그들에게 주어진 대답은 '시온의 대업을 일으켜 세우라'는 것이었습니다.  시온을 세우고 하나님의 왕국을 건설하고 우리가 진리를 전할 가능성이 있는 곳에서 단 한 영혼도 빠뜨리지 않고 세상의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우리의 사업입니다." (조셉 필딩 스미스, 1951년 5월, 대회 보고, 152-53) 

교성 14:7 그리고 만일 네가 나의 계명을 지키고 끝까지 견디면, 너는 영생을 얻으리니, 이 은사는 하나님의 모든 은사 가운데서 가장 큰 것이니라. And, if you keep my commandments and endure to the end you shall have eternal life, which gift is the greatest of all the gifts of God.

(교성132:19-20) "... 그 곳에 배치된 천사들과 신들 곁을 지나가서 그들의 머리에 인봉된 대로 온갖 일에서 그들의 승영과 영광에 이르리니, 그 영광은 영원무궁하도록 자손이 충만하고 계속되는 것이니라.  그때에 그들은 신이 되리니, 이는 그들에게 끝이 없음이라. 그러므로 그들은 영원에서 영원까지 이르리니, 이는 그들이 계속됨이라. 그때 그들은 만물 위에 있으리니, 이는 만물이 그들에게 복종함이라. 그때 그들은 신이 되리니 이는 그들이 모든 권능을 가졌고 또 천사들이 그들에게 복종함이라."

“이 두 가지 위대하고 관대한 은사[불멸과 영생]에 대한 기쁨은 어떤 슬픔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게 해 줄 것이며, 어떠한 비탄도 진정시켜 줄 것이고, 어떤 기분도 극복해 줄 것이며, 어떤 절망도 용해시키고, 어떤 비극도 달래 줄 것입니다.” (닐 에이 맥스웰, Wherefore, Ye Must Press Forward [1977년], 132쪽)

교리와 성약 14:7. 계명을 지키고 끝까지 견디라.

데이비드 휘트머나 또한 하나님의 자녀는 누구든 영생을 얻 으려면 끝까지 견디어야 한다. 경전에는 이 교리가 많이 언급 되어 있다.(마태복음 10:22; 24:13; 마가복음 13:13; 고린도전 서 13:7; 니파이전서 13:37; 니파이후서 9:24; 31:20; 제3니파이 15:9; 27:16~17; 교리와 성약 10:69; 53:7 신앙개조 제13조; 또 한 경전 안내서, “견디다”, 14쪽 참조)

주) 만일 네가 나의 계명을 지키고 끝까지 견디면 : "나와 나의 자매가 결혼 초기에 미네아폴리스에 살던 어느 날, 우리는 남는 오후 시간을 우리 두 살 된 딸과 보내기로 했습니다.  우리는 미네소타의 많은 아름다운 호수 중에 하나를 찾아가 작은 보트를 빌렸습니다.  호숫가로부터 멀리 배를 저어 나가, 잔잔한 호수 가운데서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별안간 우리 어린 딸이 한 쪽 다리를 들어 보트 밖으로 내밀면서 "아빠, 이제 보트에서 내릴래."하고 소리쳤습니다.

"... 어린 아이들은 단지 부모가 지닌 지혜를 얻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위험한 일들을 저지르기가 쉽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로서 하나님께서 데려다 주시고자 하는 목적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어리석게도 보트에서 내리기를 원할지도 모릅니다.  주님께서는 계속해서 우리에게 끝까지 견딜 것을 가르치고 계십니다.  이것은 경전의 주된 주제입니다.  비슷한 메시지를 전하는 많은 구절을 대신해서 한가지 예를 들겠습니다.

(니전13:37) "그 날에 나의 시온을 세우려 힘쓸 자들에게 복이 있나니 그들이 성신의 은사와 권능을 얻을 것임이라. 또 그들이 끝까지 견딜진대 마지막 날에 들리울 것이요, 어린 양의 영원한 왕국에서 구원받으리니,"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은 항상 율법에 순종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내가 말씀드린 비유에 적용시켜 보면, 우리는 처음에 주님과 함께 "보트에 타야" 합니다.  그런 다음 계속 그분과 함께 "거해야" 합니다.  우리가 내려야 하기 전에 보트에서 내리지만 않는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왕국에 도달할 것이며, 그 곳에서 우리는 영생으로 들리워질 것입니다." (러셀 엠 넬슨, 참고 견디며 들어 올려 짐, 성도의 벗 1997년 7월호 70)

“영생은 … 우리의 영원하신 아버지가 누리시는 그런 류의 삶입니다. …”

“ … 영생을 얻는 사람들은 승영을 받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이고, 그리스도와 공동 상속자이며, 장자의 교회 회원들입니다. 그들은 만물을 정복하고, 모든 권능을 지니며, 아버지의 충만함을 받습니다. 그들은 신입니다.” (브르스 알 맥콩키, Mormon Doctrine, 2판 [1966년], 237쪽)

교성 14:8 그리고 또 이렇게 되리니, 만일 네가 믿는 신앙으로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면, 너는 말하게 하는 성신을 받게 되리라. 이는 너로 하여금 네가 듣고 또 보게 될 일들의 증인으로 서게 하고, 또한 이 세대에게 회개를 선포하게 하려 함이니라. And it shall come to pass, that if you shall ask the Father in my name, in faith believing, you shall receive the Holy Ghost, which giveth utterance, that you may stand as a witness of the things of which you shall both hear and see, and also that you may declare repentance unto this generation.

교리와 성약 14:8. “증인으로 서게 하고”

주님은 데이비드 휘트머에게 신앙 가운데 묻고 믿음으로써 성신을 받고 몰몬경의 진실함을 보고 듣고 알 수 있게 하라고 권고하셨다. 데이비드의 신앙이 컸으므로 그는 몰몬경의 특별한 세 증인 가운데 한 사람이 되었다.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는 이렇게 가르쳤다. “구도자들이 여러분에게 몰몬경을 읽지 않았다거나 그에 대해 기도하지 않았다고 말할 때, 여러분은 매우 슬플 것입니다. … 우리는 자주 이 모든 것을 너무 가볍게 여깁니다. 이것은 영원한 삶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자녀를 구원하는 일입니다. 그들의 영원한 앞날이 그들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 그것은 이 구도자가 걷게 될 가장 중요한 길입니다. 설령 그들이 그 점을 알지 못할지라도, 적어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 그러므로 이 상황을 잘 통제하십시오. 권능과 권세로 가르쳤음에도, 그 계명을 지키고, 성약을 지키는 일을 향한 첫 번째 단계가 성공적으로 시작되지 않았다면, 그 때 슬퍼해도 됩니다.”( “성약을 맺고 지킴”[ “Making and Keeping Covenants”], 선교사 위성 방송, 1997년 4월)

교성 14:9 보라, 나는 예수 그리스도,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니, 하늘들과 땅을 창조한 자요, 어둠에 숨기울 수 없는 빛이니라. Behold, I am Jesus Christ, the Son of the living God, who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a light which cannot be hid in darkness;  
교성 14:10 그런즉 나는 나의 복음의 충만함을 이방인에게서 이스라엘의 집으로 가져와야 하느니라. Wherefore, I must bring forth the fulness of my gospel from the Gentiles unto the house of Israel.

주) 여기에서 말한 이방인은 누구인가? : "때때로 우리의 이웃과 친구들은 우리가 그들을 이방인이라고 부르기 때문에 우리를 나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이방인입니다.  후기성도는 모두 국적에 있어서 이방인입니다.  복음이 이방인 사이에 있는 우리에게 왔습니다.  우리는 유대인이 아니며 이방인 백성들이 먼저 복음을 들어야 합니다.  전체 기독교 세계가 복음을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복음을 배척하면 율법을 묶으며 간증을 인봉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것이 이스라엘 권속에게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현재까지 우리는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부름을 받아왔으며 우리는 그렇게 해야 했습니다.  우리는 마지막으로 세상을 경고하고 있으며 우리는 45년 동안 이 사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윌포드 우드럽, 설교집, 15:112)

"실제로 이 일은 미래에 분명히 일어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충만한 메시지는 이스라엘 땅에 살고 있는 이스라엘의 혈족들에게 전해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다음과 같은 예언의 말씀을 읽습니다: "그리고 내가 내 백성과 더불어 세운 성약을 기억하리니, 내가 그들과 성약하기를 나의 정한 때에 내가 그들을 함께 모으고, 그들의 조상들의 땅을 다시 그들에게 주어 그들의 기업을 삼게 하리라 하였도다. 이는 예루살렘 땅이니 영원히 그들에게 약속된 땅이니라, 아버지께서 말씀하시느니라.  또 이렇게 되리니 곧 내 복음의 충만함이 그들에게 전파될 때가 이르면,  또 그들이 나를, 곧 내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임을 믿고,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기도할 것이라.  그때 그들의 파수꾼들이 그 소리를 높이며, 소리를 합하여 그들이 노래하리니, 이는 그들의 눈과 눈이 마주 봄이로다.  그때 아버지께서 그들을 다시 함께 모으시고, 그들의 기업의 땅으로 예루살렘을 그들에게 주실 것이라.  그때 그들이 기쁨을 발하리니 - 너희 예루살렘의 황폐한 곳들아, 함께 노래하라. 이는 아버지께서 그 백성을 위로하셨고 그가 예루살렘을 구속하셨음이라.  아버지께서 열방의 눈에 그 거룩한 팔을 드러내셨으므로, 땅의 모든 끝이 아버지의 구원을 보리니, 아버지와 나는 하나니라." (3니20:29-35) (Daniel H. Ludlow, Selected Writings of Daniel H. Ludlow: Gospel Scholars Series [Salt Lake City: Deseret Book Co., 2000], 567.)

교성 14:11 그리고 보라, 너는 데이비드이니, 너는 돕도록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만일 네가 이 일을 행하고 충실하면, 너는 영적으로나 현세적으로 복을 받으리니, 네 상이 크리라. 아멘. And behold, thou art David, and thou art called to assist; which thing if ye do, and are faithful, ye shall be blessed both spiritually and temporally, and great shall be your reward.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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