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선언1  선언2

주석 교리와 성약 제 25 편 PrevChap. NextChap.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소개 1830년 7월 펜실베이니아 주 하모니에서 선지자 조셉 스미스를 통하여 주신 계시(교회사 1:103~104). (제24편 머리말 참조.) 이 계시는 선지자의 아내 에머 스미스에 대한 주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

주) 교리와 성약 25편 주석(영문)

찾아보아야 할 중요한 복음 원리

•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여 그에 따라 살 때, 그분의 자녀가 된다.(교리와 성약 25:1 참조; 또한 요한복음 1:12; 로마서 8:14~17; 모사이야서 5:7 참조)

• 남편과 아내가 그들의 신성한 역할과 부름에 대해 서로를 지지할 때 그들은 성신을 통해 인도받을 수 있고 결국에는 승영할 수 있다.(교리와 성약 25:5~6, 9, 13~16 참조; 또한 에베소서 5:22~33 참조)

• 주님은 그분의 자녀들을 축복해 주시기 위해 여성들에게 특별한 은사와 재능을 주셨다.(교리와 성약 25편 참조)

•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노래는 주님께 바치는 기도이다.(교리와 성약 25:11~12 참조)

Revelation given through Joseph Smith the Prophet, at Harmony, Pennsylvania, July 1830. See HC 1: 103—104; see also heading to Section 24. This revelation manifests the will of the Lord to Emma Smith, the Prophet’s wife.

선택된 여자

"고든 비 힝클리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저는 우리 회원들의 역사를 읽을 때마다 남성들의 이름이 불리고, 기억되고, 영예롭게 되는 것에 감동을 받습니다. 여성들에게는 그런 명예가 너무 적게 주어집니다.”(Teachings of Gordon B. Hinckley [1997], 698쪽) 에머 스미스에게 주어진 25편은 교회 역사에서 위대한 여성들 중 한 명을 공부할 훌륭한 기회를 제공해 준다. 더 잘 알기 위해 학생 학습 지도서의“교리와 성약에 나오는 인물과 용어”밑에 나오는 약력과 더불어 교리와 성약 학생 교재: 종교 324~325, 50쪽의 25편에 대한 역사적 배경을 참조한다." (교리와 성약 및 교회사 교사 교재, 교회 교육 기구 편)

주) 에머 스미스는 누구인가? : "에머 헤일 스미스는 1827년 1월에 선지자 조셉 스미스와 결혼했으며, 그가 몰몬경의 번역을 시작했을 때 그를 위해 기록했다. 그녀는 상호부조회의 초대 회장이었으며, 최초의 교회 찬송가를 선곡했다. (교리와 성약 25:1~15 참조; 또한 132:51~56 참조) 그녀는 많은 박해와 환난을 겪었다. 어린 자녀들 여러 명이 죽었으며, 남편 조셉 또한 적들에 의해 살해당했다. 그녀는 교회가 유타로 이동하였을 때 일리노이 주에 남았다. 그녀는 1879년 일리노이 주, 나부에서 사망했다."

역사적 배경

이때 선지자 조셉 스미스와 에머 헤일은 뉴욕 주 사우스 베인 브릿지의 작은 마을에서 결혼한 지 불과 3년밖에 안 되었다. 이때 조셉은 25세였고 에머는 26세였다.

에머는 아이잭 헤일과 엘리사벳의 아홉 자녀 중 일곱 번째 로 1804년 7월 10일 펜실베이니아 주 하모니에서 태어났다. 거 기에서 선지자는 조사이어 스톨 집에서 일하던 중 에머를 만 나 구혼했다. 에머는 매력적인 성품을 갖춘 아름다운 여성이 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훌륭한 주부이며 음식을 잘 하는 여 성으로서 세련되고 품위 있다는 평을 받고 있었다. 감리교도 로 자랐기 때문에 음악을 매우 좋아했다.

새로 결혼한 부부의 처음 3년은 정말로 힘들고 어려운 기 간이었다. 그들이 결혼하고 8개월이 지났을 때 조셉이 모로나 이 천사로부터 금판을 받았다. 그때로부터 그들의 생활은 박 해와 시련으로 방해받았다. 에머는 이런 어려운 경험을 남편 과 함께 견디어냈다. 조셉이 번역하는 은사를 상실했던 그 괴 로운 수 개월 동안 그녀는 곁에 있었다. 또 한 동안은 남편의 서기로 봉사했다. 선지자가 몇 번씩 사기 혐의로 체포 당했을 때 그녀의 가슴은 찢어지는 듯 했을 것이다.(교리와 성약 24편 역사적 배경 참조) 선지자와 함께 수많은 선교 사업 여행을 함 께 하며 복음 전파와 관련된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었다. 에 머는 굉장한 용기와 강한 의지의 여성이었다. 선지자의 어머 니인 루시 맥 스미스는 에머에 관하여 이렇게 적었다. “나는 피곤하고 힘든 모든 것을 달이 가고 해를 넘기면서도 지칠 줄 모르는 용기와 열망과 인내로 견디어 낸 여성을 내 생전에 본 일이 없었다. 그녀가 자신에게 닥치는 일을 그와 같이 해냈음 을 나는 잘 알고 있다. 그녀는 다른 여성이라면 벌써 질려버렸 을 박해의 물결을 헤치고 인간과 악마의 온갖 시달림을 받으 면서도 의연했다.”(History of Joseph Smith, 190~191쪽)

이제 1830년 7월에, 아마도 그녀의 생일이 다 되어갈 때 주 님께서 교리와 성약 25편으로 알려져 있는 계시를 에머에게 전해 주셨다.

소개 1~6, 택함을 받은 여인 에머 스미스는 자기 남편을 돕고 위로하도록 부름을 받음. 7~11, 그는 또한 기록하며 경전을 해설하며 찬송가를 선정하도록 부름을 받음. 12~14, 의인의 노래는 주께 기도가 됨. 15~16, 이 계시에 들어 있는 순종의 원리는 만인에게 적용됨. 1—6, Emma Smith, an elect lady, is called to aid and comfort her husband; 7—11, She is also called to write, to expound scriptures, and to select hymns; 12—14, The song of the righteous is a prayer unto the Lord; 15—16, Principles of obedience in this revelation are applicable to all.

주)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교리와 성약 25편에 있는 계시를 받았을 당시 에머와 결혼 생활을 3년째 해 오고 있었다. 1827에서 ~1830년까지 삼 년간의 세월은 긴장되고 힘든 많은 시련의 시간들로 채워졌었다. 하지만 에머 스미스는 남편 곁을 지키며 충실하게 그를 내조했다. 이 계시의 일부는 12년 뒤인 1842년 3월 17일에 그녀가 상호부조회 회장으로 부름을 받았을 때 성취되었다. (History of the Church, 4:552~53 참조)

"여성 대회에서 말씀하며 고든 비 힝클리 회장은 이렇게 말씀했다.

“내가 알기로 이것은 특별히 여성에게 주어진 유일한 계시인데, 주님은 끝부분에서 ‘이것은 모두에게 주는 나의 음성이니라.’(교리와 성약 25:1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경우에 주님에 의해 주어진 권고의 말씀은 여러분 모두에게 적용됩니다.”(고든 비 힝클리, 성도의 벗, 1985년 1월호, 92쪽)

"교회가 조직되고 나서 3개월 후에 주님께서는 에머 스미스에게 부름을 주시고 “나를 기쁘게” 하는 “거룩한 찬송가를 선정하는 일” (교리와 성약 25:11)을 하게 하셨다. 그녀가 편집한 찬송가책은 1835년에 출판되었다. 그 이후로 후기 성도 찬송가책에는 후기 성도가 지은 몇 곡의 찬송가와 다른 교회에서 사용되는 일부 찬송가들이 들어 있었다." 

교성 25:1 내 딸 에머 스미스여, 내가 네게 말하는 동안 주 네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라. 이는 진실로 내가 네게 이르노니, 내 복음을 받아들이는 자는 모두 내 왕국에서 아들이요 딸이 됨이니라. HEARKEN unto the voice of the Lord your God, while I speak unto you, Emma Smith, my daughter; for verily I say unto you, all those who receive my gospel are sons and daughters in my kingdom.

“우리는 복음을 받아들이고 침례를 받음으로써 다시 태어나게 되며 예수 그리스도의 성스러운 이름을 받들게 됩니다.[교리와 성약 20:37 참조] 즉 우리는 그리스도의 아들과 딸로 입양되어 형제와 자매로 불리우게 됩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새로운 삶의 아버지가 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주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및 그의 후손들에게 주신 약속의 공동 상속자가 됩니다.” (러셀 엠 넬슨, 성도의 벗, 1995년 7월호, 34쪽)

교리와 성약 25:1. “내 왕국에서 아들이요 딸”

이 구절에서 예수님은 자신을 “주 네 하나님” 이라고 하셨으 니 이것이 구주의 칭호이다. 이 구절에서 주님은 에머 스미 스를 그분의 딸로 인정하셨다. 경전에서는 침례 성약을 맺는 사람은 모두 하나님의 왕국으로 거듭날 수 있으며 주님께서 “영적으로 …… 낳으셨[기]” 때문에 구주의 아들과 딸이 된다 는 교리를 분명히 가르치고 있다.(예를 들어 모사이야서 5:7; 모세서 6:64~68 참조) 이런 사람은 이 성약을 받아들임으로 써 이 지상에 사는 하나님의 다른 모든 자녀들로부터 구분된 다. 이런 성약에 들어가지 않는 사람들은 인간의 아들과 딸 로 불린다.(모세서 8:14~15 참조) 가인과 같은 정도로 죄를 짓 는 사람들은 멸망의 아들로 불린다.(모세서 5:24; 교리와 성약 76:31~32 참조)

교성 25:2 나의 뜻에 관한 계시를 내가 네게 주노니, 만일 네가 충실하고 내 앞에서 유덕한 길을 걸으면, 나는 네 생명을 보전할 것이요, 너는 시온에서 기업을 받으리라. A revelation I give unto you concerning my will; and if thou art faithful and walk in the paths of virtue before me, I will preserve thy life, and thou shalt receive an inheritance in Zion.  
교성 25:3 보라, 네 죄는 사함을 받았고 너는 택함을 받은 여인이니, 곧 내가 부른 자니라. Behold, thy sins are forgiven thee, and thou art an elect lady, whom I have called.

교리와 성약 25:3. 어떤 의미에서 에머는 “택함을 받은 여인”이었나?

에머는 회복의 선지자인 조셉 스미스의 동반자이자 조력자로 봉사하도록 부름 받았다. 이 계시에서 에머는 택함을 받은 여 인이라고 불렸다. 나중에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1842년 3월 17 일에 상호부조회를 조직할 때 그녀는 또 다른 책임을 더 받았 다. 선지자는 이렇게 기록했다. “나는 롯지 룸에서 ‘나부 자매 상호부조회’ 조직을 시작하는 것을 도와 주었다. 회장에는 에 머 스미스 자매, 보좌에는 엘리자베스 앤 휘트니 자매와 사라 엠 클리브랜드 자매. 나는 많은 지시를 해주고 택함을 받은 자 매에 관한 기록을 신약과 교리와 성약(28:1~8)에서 찾아 읽어 주었다. 그리고 택함을 받은 사람이란 어떤 일에 선출될 것을 의미하며 이 계시는 에머 자매가 회장에 선출됨으로 이루어졌 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녀는 전에 경전을 해석하도록 성임 되었었다. 존 테일러 장로가 에머를 축복하고 두 보좌를 성임 했다.”(History of the Church, 4:552~553)

교성 25:4 네가 보지 못한 것들로 인해 불평하지 말라. 이는 그것들을 네게 그리고 세상에 보이지 않게 한 것은 장차 임할 때를 위한 내 안에 있는 지혜가 됨이니라. Murmur not because of the things which thou hast not seen, for they are withheld from thee and from the world, which is wisdom in me in a time to come. 주) 왜 에머는 불평하였나? : 교리와 성약 25편은 에머 스미스가 직면했던 특별한 시련을 어느 정도 들여다보게 해준다. 14절과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 의 다음 말씀은 매우 의미심장하다.

"에머 스미스는 인간으로서 우리 대부분에게서 발견되는 많은 성격을 갖고 있었다.  에머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택하신 남자의 부인이 됨으로써 대부분의 여성이 그런 상황에 있었다면 그렇게 했을 것처럼 자신이 약간의 특혜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다.  다른 특별한 증인에게는 특권이 주어졌는데 왜 자신은 판이나 우림과 둠밈과 다른 거룩한 것을 볼 수 없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때때로 이런 인간적인 생가으로 인하여 불평하게 되었으며 왜 자신에게 이 특권이 허용되지 않는지 선지자에게 묻게 되었다." (조셉 필딩 스미스, 교회 역사 및 현대 계시, 1:125)

교성 25:5 네 부름의 직분은 네 남편 나의 종 조셉 스미스 이세가 고난 중에 있을 때 온유한 심령과 위안의 말로 그를 위로하는 일이 될지니라. And the office of thy calling shall be for a comfort unto my servant, Joseph Smith, Jun., thy husband, in his afflictions, with consoling words, in the spirit of meekness.  
교성 25:6 또 그가 갈 때에는 그와 함께 가고, 그를 위한 서기 될 사람이 아무도 없는 동안에는 그에게 서기가 되어, 나의 종 올리버 카우드리를 내가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보낼 수 있도록 할지니라. And thou shalt go with him at the time of his going, and be unto him for a scribe, while there is no one to be a scribe for him, that I may send my servant, Oliver Cowdery, whithersoever I will.  
교성 25:7 또 너는 그의 손으로 성임되어 나의 영이 네게 주는 바에 따라 경전을 해설하며 교회 회원을 권면할지니라. And thou shalt be ordained under his hand to expound scriptures, and to exhort the church, according as it shall be given thee by my Spirit.

주) "에머가“성임”되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은 이렇게 설명했다.

“교회 초창기에‘성임 한다’는 말은 일반적으로 성임과 성별 두 가지를 모두 지칭하기 위하여 사용되었으며, 또한 이것은 이 단어의 의미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되었다. 신권을 소유한 남자는 지부를 관리하고 특별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성임’되었다고 하였다. 자매 역시 특별한 의무나 책임에 부름 받았을 때‘성임’을 받았다고 하였다. … 후일에 우리는 성임과 성별을 구별하게 되었다. 남자는 신권의 직분에 성임 되며, 스테이크, 와드, 지부, 선교부 및 기타 보조 조직을 관리하도록 성별된다. 자매는 보조 조직 회장이나 선교사 등 직책에 성별되며, 성임되지 않는다. 여기에서 에머 스미스가 경전 말씀을 풀이하도록‘성임’되었다는 말은 그녀에게 신권을 부여했다는 뜻이 아니고 이 부름에 성별 되었다는 뜻이다. 이 부름에 대한 성별은 교회의 상호부조회에서 이루어졌다.”(조셉 필딩 스미스, Church History and Modern Revelation, 1:126)

주) "교회 회원을 권면하라"는 에머 스미스의 부름은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는 사도 바울의 말과 어떻게 연관되나? : "여성은 교회에서 잠잠하라" (고전14:34-35) 고 한 사도 바울의 말의 정확한 의미는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개정판 성서에 나와 있다.  선지자는 이 구절을 바꾸어서 여성은 교회에서 다스려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 구절의 분명한 의미는 여성은 교회에서 신권에 의하여 인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원리는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첫 상호부조회 회원들에게 하신 말씀에 잘 나타나 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신권의 질서를 통하고 이 마지막 경륜의 시대에 교회 일을 인도하고 지시하도록 지명된 자들의 매개를 통해서 지시를 받게 됩니다.  저는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을 위해 열쇠를 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이 단체는 기뻐할 것이며 지식과 지혜가 하늘에서 쏟아져 내릴 것입니다.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들에게는 오늘이 보다 나은 날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그들은 기뻐하게 될 것이며 여러분의 머리에는 축복이 내리게 될 것입니다." (조셉 스미스, 교회사 4:607)

"교회 회원을 권면하라는 에머 스미스의 부름은 신권의 지도 아래 상호부조회에서의 그녀의 미래의 부름과 완전히 일치하는 것이었다."

교성 25:8 이는, 그가 네게 안수하리니, 그리하면 너는 성신을 받을 것이요, 기록하며 많은 것을 배우는 데 네 시간을 쏟게 될 것임이니라. For he shall lay his hands upon thee, and thou shalt receive the Holy Ghost, and thy time shall be given to writing, and to learning much. 주) 7-8절 "성임되어 ... 경전을 해설하며 교회 회원을 권면[하며] ... 기록하며 배우[게] 될 것임이니라." : "그 첫 번째 상호부조회 모임에서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상호부조회는 가난한 자를 도와야 할 뿐만 아니라 영혼을 구원하는 일도 해야 한다." (회의록, 1842년 6월 9일, 63쪽, 교회사 5:25) 고 가르쳤습니다.  후일 제일회장단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상호부조회를 조직한 목적의 하나는 여성들이 이 체제를 통해 종교적인 주제나 교회교리 및 관리에 관해 연구하도록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감리감독단의 지시하에 자선 및 구호 사업을 펴는 것이 그들의 활동적인 일의 일부였습니다.  하지만 이에는 여성들의 신앙의 발전과, 문학적, 사회적인 활동을 통한 향상을 도외시하거나 바람직한 가정생활을 하지 못하도록 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제임스 알 클라크 편, 제일회장단 메시지, 5권, 솔트레이크 시티 북크래프트사, 1965-75, 5:217)

"후에 존 에이 윗소 장로는 다음과 같이 말씀했습니다.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는 인간의 활동과 발전에 관한 제반 사항, 즉 가난, 질병, 의심, 무지의 극복 및 여성의 기쁨과 발전에 방해가 되는 기타 모든 장애물을 극복하는 것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이 얼마나 훌륭한 임무입니까!" (존 에이 윗소, 증거와 화해, 1987년 308쪽)

"그 임무 가운데는 가르치는 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1830년에 주신 계시에서, 주님은 에머 스미스에게 선지자가 "나의 영이 네게 주는 바에 따라 경전을 해설하며 교회 회원을 권면할" (교성25:7) 권한을 부여할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  후에 그녀가 상호부조회를 인도하도록 선택받았을 때, 선지자이자 그녀의 남편인 조셉은 에머 스미스가 "모두에게 경전의 말씀을 풀이해 줄" 것이며 "지역 사회의 여성들을 가르치게 될" 것이라고 이 계시에 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에머뿐만 아니라 다른 여성들도 그와 똑같은 축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회의록, 1842년 3월 17일, 8쪽) (댈린 에이치 옥스, 상호부조회와 교회, 성도의 벗 1992년 7월호 34-35)

교성 25:9 또 너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나니, 이는 네 남편이 교회 안에서 너를 떠받쳐 줄 것임이라. 이는 무엇이든지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이 그들의 신앙에 따라 그들에게 계시되게 하려는 것이 그들에 대한 그의 부름인 까닭이니라. And thou needest not fear, for thy husband shall support thee in the church; for unto them is his calling, that all things might be revealed unto them, whatsoever I will, according to their faith.  
교성 25:10 그리고 진실로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이 세상의 것들을 제쳐 두고 더 나은 것을 추구할지니라. And verily I say unto thee that thou shalt lay aside the things of this world, and seek for the things of a better.

"주님은 이 경륜의 시대에 우리에게 "이 세상의 것들을 제쳐 두고 더 나은 것을 추구" (교성25:10) 할 수 있도록 영을 구하고 더 많이 배울 것을 직접적으로 권고하셨습니다.  저는 이것이 바로 이 교회의 여성들에게 주는 분명한 외침이라고 강하게 느낍니다.  우리는 굳건하고 충실하게 서기 위해 주님을 찾는 일에 초점을 분명하게 맞추어야 합니다."  (엘레인 엘 잭 자매, 구하라 그러면 주시리라, 성도의 벗 1995년 1월호 90)

주) 이 세상의 것들을 제쳐 두고 더 나은 것을 추구할지니라. : "선지자들은 우리들에게 세상을 버리고 우리의 마음을 "이 세상에서는 너희 기쁨이 충만하지 아니하나, 내 안에서 너희 기쁨이 충만함이니라." (교성101:36) 고 약속하신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돌리라고 권고해 왔습니다.  스펜서 더블류 킴볼 회장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우리가 지닌 시간과 자원을 속세의 왕국을 건설하는 데 모두 다 써 버린다면, 결국 속세의 왕국을 상속받게 될 것입니다." (엔사인, 1976년 3쪽) 우리는 이른바 유복한 생활을 추구하는 일에 너무나 몰입한 나머지 영생을 전혀 바라보지 않고 살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이야말로 팥죽 한 그릇에 장자권을 팔아 넘기는 것과 비견되는 영적인 사건입니다.

"주님은 에머 스미스에게 주신 "이 세상의 것들을 제쳐 두고 더 나은 것을 추구할지니라." (교성25:10) 는 조언을 통해 그 같은 영적 재난을 극복하는 치유책을 계시해 주셨습니다. 더구나 그리스도는 겟세마네 동산에 가시기에 앞서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16:33) 라는 선언을 통해 우리들의 귀감이 되셨습니다.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그리스도에게로 나아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에게로 나아온다는 것은 세상에서 벗어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우리 생활의 중심에 오직 그리스도만을 두어 인간의 허영과 철학이 그 중독성이 강한 매력을 잃게 한다는 뜻입니다.  사탄은 바빌론, 또는 세상의 신인 반면에, 그리스도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며, 그분의 속죄로 우리는 세상을 극복할 권세를 갖게 됩니다.  조셉 에프 스미스 회장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영광과 예지와 끝없는 삶을 바란다면, 세상을 버리십시오." (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조셉 에프 스미스, 1998년 243쪽)" (셰리 엘 듀 자매, 우리는 하나님의 여성입니다. 리아호나 2000년 1월호 117-118)

교성 25:11 또한 네게 주어지는 대로, 나의 교회에서 사용하게 될 거룩한 찬송가를 선정하는 일이 네게 맡겨지리니, 이는 나를 기쁘게 하는 일이니라.

주) 영문에 비해 한글찬송가에 수록된 곡수가 적은 이유 : 약 20여 년 전에는 고동색 커버로 된 찬송가가 있었습니다. 옛날 찬송가에 아름다운 노래가 많이 있었는데, 현재의 찬송가에는 빠졌다며 아쉬워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영어 찬송가에는 340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반해서 영어 이외 권의 나라 찬송가는 대부분 200곡 안팎입니다.  우리 찬송가에는 201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교회 본부의 정책에 따라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한 찬송가에는 미국판과 공통으로 150여곡이 수록되어 있고 나머지 50여곡은 교회 본부에서 결정해 준 곡 중에서 그 나라 정서에 맞는 찬송가로 선정하여 개정하였다고 합니다.  영문판에는 있지만 제외된 찬송가 중 상당수가 유타주를 설명하거나, 파이오니어를 찬양하거나, 미국 문화적인 것들입니다. 또 영문판에는 있는데 한글판에 없는 아름다운 찬송가 중 몇몇은, 작곡가 및 작사자와의 저작권 문제 때문에 실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우리가 현재 지닌 한글 찬송가는 널리 불리는 찬송가를 최선을 다해 모아놓은 것입니다. ("찬송가 - 노래를 통한 예배", 2008년 10월 19일)

And it shall be given thee, also, to make a selection of sacred hymns, as it shall be given thee, which is pleasing unto me, to be had in my church.

교리와 성약 25:11. 에머 스미스가 첫 찬송가를 편집하도록 부름 받음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이 에머에게 주어진 이 임무에 대한 의의를 설명했다.

“교회가 조직되었을 때 찬송가를 가질 필요성이 분명해졌 으며 에머 스미스는 판을 볼 특권을 갖지 못함으로써 자신이 무시당한다고 느꼈을 수도 있으나 그녀가 ‘택함을 받은 여인’ 이 되도록 부름 받고 교회에서 상호부조회와 관련된 일에서 여성들을 감리하며 교회에서 경전 말씀을 해석하라는 거룩한 지명을 받는 특권을 갖고, 또한 교회에서 사용하기 위하여 출 판할 찬송가를 고르도록 선택받은 것은 큰 영광이었다. 그 재 능은 곡을 선별할 때 나타났다. 에머 스미스는 윌리엄 더블유 펠프스 장로의 도움을 받아 일을 계속하고 찬송가가 선정되 었으나 1835년까지는 출판되지 않았다. 이것을 편집할 때 그 녀의 지혜와 신중함이 나타났다. 찬송가 표제지는 다음과 같 이 되어 있다. ‘후기 성도 교회에서 사용할 거룩한 찬송가 모 음. 오하이오 주 커틀랜드에서 에머 스미스가 선정. 1835년 에 프 지 윌리엄스 앤드 회사 인쇄.’ 후기 성도 작곡가가 부족했 기 때문에 여기에 모은 곡 가운데 다른 교회 찬송가도 많이 있 으나 동시에 윌리엄 더블유 펠프스, 팔리 피 프랫 및 엘리자 알 스노우의 훌륭한 찬송가도 많이 있다.”(Church History and Modern Revelation, 1:126)

이 첫 찬송가에는 90곡이 선정되었다. 1841년에 출판된 두 번째 찬송가에는 340곡이 있었다. 첫 찬송가에서는 곡을 애도 찬송, 송별 찬송, 저녁 찬송, 침례 찬송, 성찬 찬송, 결혼식 찬 송으로 분류했다. 처음에 에머 스미스가 선정한 곡 가운데 오 늘날 성도들이 좋아하는 곡이 많이 있다. 여기에는 “타는 듯 한 하나님의 영”, “내 구주 살아 계시다”, “이스라엘의 구주”, “굳도다 그 기초”가 포함된다.(Doxey, Doctrine and Covenants Speaks, 1:152–53 참조)

주) 최초의 후기성도 찬송가에 포함되었던 찬송들은 다음과 같다.

제목 (영문 장)

31

타는 듯한 하나님의 영 (2)

32

우리 구원의 날을 함께 다 즐기세 (3)

27

이스라엘의 구주 (6)

5

소리 모아 노래해 (25)

 

The Happy Day at Last Has Come (32)

 

Let Zion in Her Beauty Rise (41)

20

주님 영광 한이 없다 (46)

 

Adam-ondi-Ahman (49)

 

We’re Not Ashamed to Own Our Lord (57)

54

땅 위에 사는 성도들 (65)

 

Great Is the Lord (77)

43

위대하신 여호와여 (83)

35

굳도다 그 기초 (85)

53

하나님은 사랑이라 (87)

68

내 구주 살아계시다 (136)

94

불러라 고요히 성가 (146)

 

Come, Let Us Sing an Evening Hymn (167)

105

하늘 중에 사시는 하나님 (175)

110

위대한 주 돌아가셨으니 (192)

130

기쁘다 구주 오셨네 (201)

 

Jesus, Mighty King in Zion (234)

175

인간이 자유의지로 (240)

 

Come, All Whose Souls Are Lighted (268)

196

하나님은 사랑이라 (313)

"영감을 주는 음악은 우리 교회 집회의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찬송가는 주님의 영을 불러들이며, 경건한 느낌을 갖게 하고, 회원들을 하나가 되게 하며, 주님께 찬양을 드리는 방법을 우리에게 제시해 줍니다.

"찬송을 부르는 것이 때로는 가장 훌륭한 설교가 되기도 합니다.  찬송가는 우리가 회개하고 선행을 하게 하며, 간증과 신앙을 키우며, 지친 자를 쉬게 하며, 애통하는 자를 위안해 주며, 우리가 끝까지 견디어 내도록 영감을 줍니다.

"우리는 회중이 찬송가를 부르는 기회를 많이 갖게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회원이 음악적인 재능에 상관 없이 찬송가를 부르는 데 우리와 함께 해 주시기를 권하는 바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하도록 부름받은 지도자와 교사와 회원들이 자주 찬송가를 펴보고 강하고 아름답게 표현된 구절을 찾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찬송가는 우리를 교회와 가족 회원으로서 축복을 주는 외에도, 우리 자신에게 크게 유익이 될 수 있습니다.  찬송가는 우리의 영을 고양시킬 수 있고, 우리에게 용기를 주며, 의로운 행동을 하게 합니다.  찬송가는 우리의 영혼을 경건한 생각으로 가득 채우며, 평안한 마음을 갖게 합니다. (제일회장단, 서문,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 찬송가, 1985)

교성 25:12 이는 나의 영혼이 마음의 노래를 기뻐함이라, 그러하도다. 의인의 노래는 내게 기도가 되나니, 그들의 머리 위에 축복으로 응답하리라. For my soul delighteth in the song of the heart; yea, the song of the righteous is a prayer unto me, and it shall be answered with a blessing upon their heads.

“음악은 여러분이 하나님 아버지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음악은 가르치고 교화하고 영감을 주며 단합심을 기르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음악은 나쁜 목적으로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음악은 그 속도, 박자, 강도 및 가사로써 여러분의 영적인 감각을 무디게 할 수 있습니다. 합당치 못한 음악으로 여러분의 마음을 채워서는 안 됩니다. 음악은 인생에 있어서 큰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듣는 음악에 대해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듣는 음악을 기꺼이 통제하고 영적으로 해로운 음악을 피해야 합니다. 복음의 원리와 상충되는 가사가 담긴 음악을 듣지 마십시오. 사탄이나 기타 악한 행위를 두둔하고 부도덕을 권장하며 추하고 저속한 언어를 사용하거나 영을 물러가게 하는 음악을 듣지 마십시오. 주의 깊은 분별력과 성숙한 자세로 여러분이 들을 음악과 그 음량을 선택하십시오.”(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14쪽)

주) 댈린 에이치 옥스 장로는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우리는 주님의 영이 우리와 함께하고, 우리를 하나가 되게 하고, 우리가 교리를 배우고 가르치도록 찬송가를 보다 잘 이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선교사가 가르칠 때 또는 복음 교리반이나 정원회나 가정의 밤이나 가정 복음을 할 때, 찬송가를 보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음악은 하나님 아버지와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경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영적인 힘과 영감이 필요할 때, 찬송가를 사용해야 합니다."(댈린 에이치 옥스, 음악을 통한 예배, 성도의 벗, 1995년 1월호, 12쪽)

"노래로 주를 찬양하라는 지시는 큰 모임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사도들이 현대에도 함께 모일 때, 찬송가를 부르는 것은 여전히 모임의 일부가 되고 있습니다.  제일회장단과 십이사도 정원회가 솔트레이크 성전에서 매주 모임을 가질 때 언제나 찬송가를 부르면서 시작합니다.  러셀 엠 넬슨 장로님이 오르간 반주를 하십니다.  이 모임을 사회하는 제일회장단이 개회 찬송을 선택하는 특권을 갖습니다.  우리들의 대부분은 찬송가를 부른 날짜를 기록합니다.  10년간 가장 자주 불렀던 개회 찬송은 "늘 함께 합소서" (찬송가 97장) 입니다.  주님의 종들이 모여 그들의 막강한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주님의 인도를 기원하기 전에 그 찬송가를 부르고 있는 영적인 영향력에 관해 상상해 보십시오.

"우리가 음악을 통해 경배할 때 성전의 장막은 아주 얇아지게 됩니다.  성전 헌납식에서 저는 영적인 말씀보다 음악에 감동되어 흘리는 기쁨의 눈물을 많이 보아 왔습니다.  저는 이 찬양의 찬송가를 불렀던 천사와 같은 합창단에 관한 기사를 읽은 적이 있으며 저 자신은 여러 번 이와 같은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헌납식에서 약 30명 정도의 아름답고 잘 훈련된 합창단이 있게 마련인데 어떤 때는 30명의 열 배가 넘는 소리로 수준 높고 강한 느낌을 주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처럼 느끼는 경험을 가질 때도 있습니다.  오늘 듣는 분 중에서는 제가 말하는 뜻을 알게 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거룩한 음악에는 주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전달할 특별한 능력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교통은 우리의 예배에 큰 힘이 됩니다. (댈린 에이치 옥스, 음악을 통한 예배, 성도의 벗, 1995년 1월호, 10쪽)

교성 25:13 그런즉 네 마음을 고양시키고 기뻐하며, 네가 맺은 성약에 충실하라. Wherefore, lift up thy heart and rejoice, and cleave unto the covenants which thou hast made. 주) 의인의 노래는 내게 기도가 되나니 : "음악은 하나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주셨다.  부드러운 선율은 인간의 영혼을 부드럽게 하며 복음을 받아들이도록 준비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인간이 진리를 받아들인 다음에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가 그들의 영혼을 성결케하고 깨끗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므로 가장 좋고 훌륭한 음악은 그 곡과 가사에 있어서 모두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의 진리를 찬미하는 음악이다.  반면에 음악은 감각적이고 육욕적인 목적을 위하여 사용될 수도 있다.  주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가사와 선율이 모두 교육적이며 건전한 생각과 감정으로 인도해야 한다. 덕스럽고 훌륭한 음악뿐 아니라 저속한 음악도 있다.

"주로 마음을 즐겁게 하기 위하여 만든 건전한 경음악은 그것대로 가치가 있다.  또한 좀더 음악적인 재능을 타고난 사람들에게 호소력이 있는 중후한 클래식 음악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주님을 예배하기 위하여 성별된 모임에서는 성도들이 복음을 가르치고 신앙을 강화시켜 주는 노래를 불러야 한다. 아름다운 선율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하다. 가사의 메시지도 참된 원리와 일치하여야 한다.  찬송가에서 가르치는 진리는 경전 자체에서 가르치는 것만큼 정확하게 나타나야 한다." (브르스 알 맥콩키, 몰몬 교리, 521쪽, 교성45:71; 136:28; 고전14:26; 엡5:18-19)

"내가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은 것은 이러한 것입니다.  거룩한 교회의 음악 가운데에서 고상하고 경건한 가사가 담긴 것, 여러분이 영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을 택하십시오.  리 회장님의 권고를 명심하십시오.  아마 '난 하나님의 자녀'가 좋은 예가 될 것입니다.  주의깊게 이 노래를 생각해 보십시오.  노래를 외워 보십시오.  음악적인 재능이 없다고 하더라도 찬송을 부르면서 그것을 외우고 또 생각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이 찬송가로 여러분의 생각을 채우십시오.  즉 이 노래가 여러분의 비상 통로가 되게 하십시오.  언제든 여러분의 마음의 무대로 이러한 악한 생각이 침입해 들어오거든 이 노래를 트십시오.  음악이 시작되고 마음 가운데 가사가 떠오르면 불결한 생각들은 부끄러워 도망쳐 버릴 것입니다.  그리하여 마음의 무대의 분위기를 변화시켜 줄 것입니다.  그것이 고상하고 깨끗하기 때문에 저속한 생각이 사라지게 됩니다.  덕이 더러운 것과 타협하지 않기 때문에 악이 빛 앞에 나타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머지않아 콧노래로 찬송가를 부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세상으로부터 마음의 무대에 합당한 생각이 들어올 때면 자동적으로 노래가 시작되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고대와 현대의 경전에는 의로운 음악의 영향이 끼쳐준 좋은 예가 많이 있습니다.  주님 자신도 음악의 영향으로 큰 시험을 준비하셨음을 경전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이에 저희가 찬미하고 감람산으로 나가니라" (막14:26) (보이드 케이 패커, 대회 보고, 2:77)

“어떤 음악은 영성을 파괴시킵니다. 여러분 젊은이들은 이것이 어떤 종류인지 알고 있습니다. 빠르기와 음과 그것을 연주하는 사람들의 생활 양식이 영을 쫓아냅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위험합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영적인 감각을 질식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이드 케이 패커, 성도의 벗, 1995년 1월호, 61쪽)

교성 25:14 온유한 심령 안에 거하고, 교만을 조심하라. 네 영혼은 네 남편과 또 그에게 임할 영광을 기뻐할지어다. Continue in the spirit of meekness, and beware of pride. Let thy soul delight in thy husband, and the glory which shall come upon him.
                   조셉과 병든 에머
교성 25:15 끊임없이 나의 계명을 지키라. 그리하면 의의 면류관을 너는 받게 되리라. 또 네가 이를 행하지 아니하면, 내가 있는 곳에 너는 올 수 없느니라. Keep my commandments continually, and a crown of righteousness thou shalt receive. And except thou do this, where I am you cannot come.  
교성 25:16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이것은 모두에게 주는 나의 음성이니라. 아멘.

And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that this is my voice unto all. Amen.

“저는 온 세상의 여성들에게 여러분 내부의 위대한 잠재력을 개발하라고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능력을 초월하라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여러분이 실패했다는 생각으로 자신을 괴롭히지 않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달성할 목표를 능력보다 너무 높게 세우지 않기를 바랍니다. 저는 다만 여러분이 아는 최선의 방법으로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것을 하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한다면 여러분은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목격할 것입니다.” (고든 비 힝클리, Motherhood: A Heritage of Faith [1995년], 9쪽)

“마지막으로 이제 전세계적으로 수백만에 이르는 충실한 후기 성도 자매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선한 일을 행하는 여러분의 힘은 위대하며, 여러분의 헌신과 재능은 놀랍고, 여러분의 신앙과 주님과 그분의 사업과 그분의 아들들과 딸들에 대한 여러분의 사랑은 경이적입니다. 복음대로 계속 생활하십시오. 여러분이 아는 모든 사람들 앞에서 복음을 영화롭게 하십시오. 여러분의 선한 업적은 여러분이 말로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영향력이 있을 것입니다. 덕성과 진리 안에서 신앙과 충실함으로 나아가십시오. 여러분은 영원하신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께서 세우신 영원한 계획에 매우 중요한 분들입니다. 또한 우리가 살고 있는 하루 하루는 영원의 일부입니다.” (고든 비 힝클리, 성도의 벗, 1992년 1월호, 119쪽)

주) 이것은 모두에게 주는 나의 음성이니라. : "다음의 몇 가지 요점이 선택된 여성이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능을 발휘하는지 설명해 준다.
  1. 남편이 고난 중에 있을 때 위로함 (5절)
  2. 영이 주는 바에 따라 경전을 해설함 (7절)
  3. 영이 주는 바에 따라 교회 회원을 권면함 (7절)
  4. 기록하며 많은 것을 배우는 데 시간을 쏟게 될 것임 (8절)
  5. 남편이 교회 안에서 떠받쳐 줄 것임 (9절)
  6. 이 세상의 것들을 제쳐 둠 (10절)
  7. 더 나은 것을 추구함 (10절)
  8. 거룩한 찬송가를 선정함 (11절)
  9. 마음을 고양시키고 기뻐함 (13절)
  10. 맺은 성약에 출심함 (13절)
  11. 온유한 심령 안에 거함 (14절)
  12. 교만을 조심함 (14절)
  13. 남편과 그에게 임할 영광을 기뻐함 (14절)
  14. 끊임없이 계명을 지킴 (15절)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는 어머니의 임무와 신권이 구분되어 있는 것과 같이 여성과 남성의 임무가 구분되어진 이유에 대하여 거의 알고 있지 못합니다.  이러한 임무는 다른 곳 다른 때에 하나님으로부터 결정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에 중점을 두는 데에는 익숙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임무는 신권과 지도력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권능선과 대등한 것이 모든 세기와 경륜의 시대를 통하여 나타난 하나님의 훌륭한 딸들의 의로운 영향력입니다. 한 사람에 대하여 신문이나 또는 경전에 어느 정도로 길게 기록되어 있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위대함이 측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현재의 하나님의 딸의 이야기는 연극 속에 있는 무언의 연극입니다. ...

"어떤 남자가 세상의 기초가 놓이기 전부터 예임된 것과 같이 어떤 여자들도 일정한 과업을 수행하도록 임명되었습니다.  마리아가 예수의 어머니가 된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바였습니다. 소년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훌륭한 아버지를 갖는 축복을 받았을 뿐 아니라 모든 경륜의 시대에 크게 영향을 미친 훌륭한 어머니,  루시 맥을 갖는 축복도 받았습니다.

"우리의 현재의 왕구에서 여성이 상호부조회를 통하여 자선 봉사를 행하도록 지명된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닙니다.  남자가 봉사를 하려면 더 많은 계획을 세워야 하는 반면에 여자는 본능적으로 봉사하는 것 같습니다.  시온의 딸들은 평범하지 않기 때문에 적들이 그들을 그대로 내버려 두지 않을 것입니다. ...

"자매들은 자기 자신의 필요 사항보다 적은 필요 사항을 갖고 있는 사람을 위로해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성품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의 관대함과도 같습니다.  고통 중의 공감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성품의 하나입니다.

"인류의 참다운 역사가 완전히 끝날 때, 총성의 메아리가 울리겠습니까?  아니면 어린 아이를 재우는 자장가 소리가 들리겠습니까?  군인들로 인하여 이룩되는 휴전이 있겠습니까?  아니면 가정과 이웃에서 여성들이 이룩하는 평화가 있겠습니까?  요람과 부엌에서 일어나는 일이 의회에서 일어나는 일보다 더 잘 통제된다는 것을 증명하겠습니까?  세기의 조류가 위대한 피라밋을 이루었을 때, 영원한 가족은 여전히 존속될 것입니다.  이는 영원한 가족이 별의 왕국의 시간을 초월해서 이루어진 해의 왕국의 조직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딸은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자매들을 지지하고 후원하여 여러분의 독특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조금도 이상스럽거나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사회를 이룩하기 위하여 가정을 버리는 행동은 마치 홍수를 막는 대신 사람들에게 수영하는 법을 가르치려고 하는 분별없는 행동과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가 우리의 참된 가정으로 돌아갈 때, '하늘 궁전'에서 통치하시는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허락하여 주실 것입니다. (찬송가 118장  참조)  그곳에서 우리는 필멸의 인간으로서는 '눈으로 보지 못하' (고전2:9 참조) 는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될 것이고 '귀로도 듣지 못하' (고전2:9 참조) 는 훌륭한 음악 소리를 듣게 될 것입니다.  이와같은 당당한 귀향이 하나님 어머니의 기다림이 없이 가능하겠습니까?" (닐 에이 맥스웰, 성도의 벗 1978년 10월호 13-14)


 제 25 편 PrevChap. NextC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