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elation given through Joseph Smith the Prophet, at Kirtland, Ohio, in February 1831. HC 1: 154—156. At this time some members of the Church were disturbed by people making false claims as revelators. The Prophet inquired of the Lord and received this communication addressed to the elders of the Church. The first part deals with matters of Church polity; the latter part contains a warning that the elders are to give to the nations of the earth.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방법

"43편은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오하이오 주 커틀랜드에 도착한 후 얼마 안 되어 받은 계시 가운데 하나이다. 때로 교회의 새로운 회원들이 계시가 교회에 주어지는 질서와 방법에 대해 혼란스러워 했다. 몇몇 초기 성도들은 하이럼 페이지(교리와 성약 28편 참조), 허블 자매(교리와 성약 43편 참조), 셰이커 교도들(교리와 성약 49편 참조) 이 계시를 받았다는 주장에 영향을 받았다. 각 경우에 주님은 그의 참된 선지자를 통해 그의 백성들을 깨우치셨다. 이 편들은 오직 한 사람만이 교회 전체를 위하여 계시를 받도록 임명됨을 확실하게 해 준다." (교리와 성약 및 교회사 교사 교재, 교회 교육 기구 편)

역사적 배경

1830년 4월 6일, 주님은 성도들에게 시온을 짓기 위해 계시가 오는 계통에 관하여 가르쳐 주셨다. 그분은 교회 회장에 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에게 내가 영감을 주어 선을 위하여 큰 권능으로 시온의 대업을 밀고 나아가게 하였고”(교리와 성약 21:7) 이 가르침은 일부 성도들에게는 따르기 어려운 것이었다. 누구든 전체 청중을 위한 교리를 선포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종교적인 배경으로부터 온 성도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회가 조직되던 날, 주님은 전체 교회를 위해 계시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뿐이라는 원리를 가르치셨다. 1830년 9월까지도 성도들이 이 교훈을 충분히 배우지 못했으니, 이는 많은 사람들이 하이럼 페이지의 속임을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1831년 2월에 주께서 이 문제에 관하여 성도들에게 좀 더 상세히 가르칠 필요가 생겼다. 43편을 받게 한 사건은 허블 부인의 행동이었다. 그녀는 “계명과 율법과 기타 묘한 것을 계시하러 왔다고 크게 주장했다.”(History of the Church, 1:154) 존 휘트머는 허블 부인에 관하여 이렇게 기록했다. “그녀는 자신이 하나님의 여 선지자이며, 많은 계시를 받았고, 몰몬경이 참되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 자신이 그리스도 교회의 교사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매우 진실한 척했으며, 그녀의 위선을 간파하지 못하는 일부 사람들을 속였다. 그러나 그 외 사람들은 분별의 영이 있었기에 그녀의 사기와 가증스러운 것이 그들에게는 분명히 나타났다.”(History of the Church, 1:154)

허블 부인은 자신이 교회를 인도하거나 선지자들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한 계시를 받았다고 잘못 주장하는 많은 사람 중 하나였다. 조지 에이 스미스 장로는 유타 주 옥든에서 행한 설교에서 교회 초기의 몇 가지 문제의 예를 들고 이렇게 말했다. “이 교회의 초기 역사에 세력을 떨치던 영이 있었으며 이 영은 장로들을 충동하여 자신이 선지자보다 더 많이 안다고 생각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장로들은 선지자가 잘못한다고 말하곤 했습니다.”(Journal of Discourses, 11:7) 여러 가지 다른 주장에 의하여 많은 회원들은 혼란에 빠지고 당황했다. 선지자는 이런 상황에서 주님께 인도를 구하여 교리와 성약 43편에 기록된 계시를 받았다.

"교리와 성약 43편을 읽으면서, 계시가 어떻게 교회에 주어지는지, 그리고 각 회원의 의무에 관해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무엇인지 찾아본다. 주님께서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는 것 외에도 세상에 말씀하시는 방법과, 우리가 주님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라시는 이유에 관해 말씀하신 것이 무엇인지 유념한다."

교리와 성약 43:2~3. 살아있는 선지자만이 교회를 위한 계시를 받을 권리가 있음

교리와 성약 21편 7절 주해를 참조한다.

교리와 성약 21:7. 하나님의 선지자가 시온의 대업을 인도함-그를 따르는 것이 안전한 길임

7절에서 ‘그’는 조셉 스미스를 말하지만 이 구절은 교회를 인도하도록 열쇠를 받은 사람은 누구에게나 다 적용된다. 1830 년의 성도에게는 조셉 스미스가 시온의 대업을 추진하도록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선지자였다. 1860년의 성도들에게는 시온의 대업을 추진하도록 부름 받은 사람은 브리검 영이었다. 1984년의 성도에게는 이 부름을 받은 사람은 스펜서 더블유 킴볼이었다. 다음 두 가지 말씀은 왜 살아있는 선지자를 따르는 것이 안전한 길인가 하는 것을 설명해 준다. 델버트 엘 스테이플리 장로는 이렇게 선언했다.

“형제 자매 여러분, 하나님께서 오늘날 세상에서 다른 사람도 아니고 그분(살아있는 선지자)을 지지하신다는 것을 간증드립니다. 이는 그가 우리 시대에 지상에서 주님을 대표하는 선지자요 선견자요 계시자의 거룩한 부름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만이 교회 백성을 위하여 계시를 받을 권리를 갖고 계십니다. 만일 모든 사람들이 이것을 안다면 그들의 마음을 교회와 교회의 영광스러운 원리로부터 멀어지게 하려는 자들에게 속지 않을 것입니다 ……

그들은 거짓 교사와 그리스도의 적에 대항하여 강해질 것이며 이런 무리는 정말로 우리 사이에 있습니다.”(Conference Report, 1953년 10월, 70쪽)

또한 해롤드 비 리 회장은 이렇게 간증했다, “과거의 표준 경전에 있는 계시는 대단히 훌륭하지만 우리는 거기에만 의존 하지는 않습니다 ……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정말로 당신의 마음과 뜻을 나타내 보이시는 대변자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결코 그 대변인이 우리의 길을 잃게 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만일 우리 총관리 역원들이 그렇게 하려고 한다면 늘 말해 온 것처럼 하나님이 우리를 총관리 역원의 직책에서 제거해 버리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염려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관리와 정부가 주님과 함께 있게 합시다. 그 의 선지자-그의 살아있는 선지자, 선견자, 계시자를 통한 계 시에 의하여 그분에게만 종속되어 있는 일과 관리에 결점을 찾으려고 애쓰지 마십시오.”(The Place of the Living Prophet [ address delivered to seminary and institute of religion personnel], 8 July 1964, 16쪽)

살아있는 선지자의 위치에 관해서는 교리와 성약 여러 곳에서 가르치고 있다.

And this ye shall know assuredly—that there is none other appointed unto you to receive commandments and revelations until he be taken, if he abide in me.

“교회의 어떤 회원이든지 자기보다 높은 직분에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지시 사항을 받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에 위배되는 사실이라는 점을 밝혀 둡니다.”(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20쪽)

“주님께서 이미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과 다른 뭔가가 있을 때는 오직 선지자를 통해서만 그것을 알려 주실 것입니다. … 지상에 주의 선지자가 계시는데 간접적인 방법으로 그의 자녀들에게 그분이 그것을 나타내 보이실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것이 그의 선지자를 둔 이유입니다. 주님은 교회에 주실 말씀이 있을 때, 회장께 주실 것입니다.” (해롤드 비 리, “The place of the Living Prophet Seer, and Revelator”, Charge to Religious Educators, 2판 [1982년], 109쪽)

주) "교회의 회장만이 교회 전체에 대한 계시를 받는다." : "교회 안에서의 계시의 원리와 관련하여, 제일회장단 보좌인 제임즈 이 파우스트 회장은 이렇게 설명했다.

“교회를 위해 계속되는 계시와 지도력은 교회의 회장을 통해 오며, 그분은 결코 성도들을 그릇되게 이끌지 않을 것입니다.”

“ … 교회의 각 회원은 자신의 부름과 책임 그리고 자신의 가족을 위해 계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보다 높은 권능을 가진 자들을 위한 영적인 가르침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 … 제정된 질서나 신권 계통 외에 교회를 위해 하나님으로부터의 직접적인 계시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그릇 인도된 것입니다. 그것은 그들을 따르는 사람에게도 적용됩니다.”(제임즈 이 파우스트, 성도의 벗, 1996, 7월호, 7쪽) 

교리와 성약 43:7. 어떻게 해야 거짓 선지자에게 속지 않을 수 있는가?

성령을 안내자로 삼고, 기록된 주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따르면 안전한 항로에 거할 것이다. 이런 것을 기초로 거짓 선지자와 참 선지자를 구별할 준비를 갖추게 된다. 주님은 그분의 교회에서 성도들이 속지 않게 하기 위해 더 상세한 지침을 주셨다. 조셉 에프 스미스 회장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 교회 관리 역원에게 지시하거나 교회를 인도하기 위한 계시를 받도록 계시자, 선지자, 선견자, 영감 받은 자를 세우는 일은 어떤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뜻과 생각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제정하신 경로인 신권 조직을 통하여 직접 오지 않은 것은 정통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

사람이 하나님 이외 다른 근원에 눈을 돌리게 되는 순간, 사탄의 유혹에 자신의 몸을 던져 스스로 사탄의 종이 되기 쉽습니다. 그들은 신권 축복을 누릴 수 있는 참된 질서를 보지 못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왕국으로 향하는 길에서 벗어나 위험한 곳에 서게 됩니다. 신권의 반차나 계통에 관계없이 누구든지 자기가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교회에 주어진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으면 사기꾼이라고 단정해도 좋습니다.”(Journal of Discourses, 24:188-90)

주) "성찬식의 목적과 관련하여 스펜서 더블류 킴볼 회장은 이렇게 가르쳤다.

“노래 부르고 기도하고 합당하게 성찬을 취한다면, 여러분은 비록 연사가 신통치 않다 하더라도 예배 드리는 마음으로 유익한 명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개인적인 기여를 통해 모임을 가치 있게 만드는 것은 여러분의 책임이다.”(스펜서 더블류 킴볼, The Teachings of Spencer W. Kimball, ed. Edward L. Kimball [1982], 514~515)

“한번은 어떤 사람이 스펜서 더블류 킴볼 회장께 물었습니다, ‘성찬식이 따분하게 느껴질 때 무엇을 하십니까?’잠시 침묵이 흘렀고, 킴볼 회장님이 이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한번도 그런 적이 없습니다.’정말 흥미롭지 않습니까? 그것은 성찬식에서 일어난 일 이외에도 킴볼 회장님과 주님 사이에 참된 모임이 존재했음을 의미합니다. 여러분이 단순히 모임에만 참석한다면 여러분은 모임에 잘못 참석하고 있는 것이며, 여러분은 거기에서 행해진 대부분의 말씀을 놓칠 것입니다. 다른 모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잘 새길 준비를 하고 모임에 참석한다면 그렇게 될 것입니다.” (진 알 쿡, “복음을 배우는 것은 평생의 일입니다”, Church News, 1990년 3월 24일, 10쪽)

"가정에서 자녀들을 지도할 때든지, 교회에서 청중들 앞에 서 있든지 간에 우리의 신앙을 결코 탐지하기 어렵게 만들지 맙시다.  기억하십시오.  우리는 "하나님께로서 온" 교사가 되어야 합니다.  절대로 의심의 씨앗을 뿌리지 마십시오.  자기 잇속만 차리는 행위와 허식을 피하십시오.  공과를 잘 준비하십시오.  경전에 바탕을 둔 설교를 하십시오.  계시된 교리를 가르치십시오.  진심에서 우러난 간증을 하십시오.  기도하고 실천하고 발전을 위해 노력하십시오.  관리 모임에서도 계시의 말씀처럼 "가르치며 덕을 세"웁시다.  이런 경우에도 우리의 가르침은 궁극적으로 "하늘에서" (교성43:8, 16) 오게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교회는 바울이 로마인들에게 "그러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을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롬2:21)라고 말한 것 처럼 더 잘 될 것이고, 여러분도 그러할 것입니다." (제프리 알 홀런드,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 성도의 벗 1998년 7월호 27)

교리와 성약 43:9. 자신을 성약에 의하여 매는 것이 거룩하게 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서로에게 또한 주님께 헌신하는 것은 굉장한 가치가 있다. 사람은 다른 사람과 함께 성약을 맺거나 결심을 함으로써, 자신의 인격에 의하여 어떤 특정한 방법으로 행동하겠다고 자신을 묶게 된다. 이런 것은 반대 세력에 대항하는 보루가 된다. 다시 말하면 성약은 책임감을 가져다주며, 책임감은 다시 적극적인 행동을 강화시켜 주는 힘이 되고 게으름을 억제하는 힘이 된다. 성약은 자신이 추구할 항로를 분명히 알아내고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진 서약을 통해 책임을 지는 수단을 확립함으로써 과거의 판에 박힌 행동이나 습관으로부터 탈피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성약을 지킬 때는 항상 긍정적인 결과가 오고 성약을 깨뜨릴 때는 항상 부정적인 결과가 온다. 사람이 결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기초로 서약을 맺을 때 그는 자기 내부의 여러 가지 힘을 연합시키고 하늘의 축복을 보장받게 된다. 주님은 그 사람이 기꺼이 서약하려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그분의 영을 보내신다. 이 영은 그 사람이 따르기로 서약한 행동 과정을 계속해서 따라갈 힘을 준다.

주) 

"더욱이 저는 사람들의 죄악을 덮어줘 왔다고 하는 몇몇 감독님들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제 저는 감독님들께 그분들이 그 죄를 짊어져야 하며 만일 여러분 가운데 누구라도 사람들의 죄를 함께 나누거나 그들을 지지한다면 여러분이 그 죄를 짊어져야 한다는 것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말씀드립니다.  감독님 및 지부회장 여러분, 제 말을 이해하십니까?  하나님은 그것을 여러분의 손에 맡기십니다.  여러분은 의의 원리들을 함부로 변경시킬 위치에 있지 않으며, 사람들의 비행이나 타락을 덮어 줄 위치에 있지도 않습니다." (존 테일러, 대회보고, 1880년 4월, 78) (제임즈 이 파우스트, '성약을 지키고 신권을 존중함', 성도의 벗 1994년 1월호 37)

교리와 성약 43:12~14. 성도들은 조셉 스미스를 도움으로써 왕국의 영광과 신비를 얻을 수 있음

성도들은 왕국의 신비와 영감을 받고 싶으면 조셉 스미스가 그만이 할 수 있는 일, 즉 선지자로서 부름을 성취하는 데 시 간을 쓸 수 있도록 물질적으로 필요한 것을 제공해야 한다는 권고를 받았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이런 말씀을 들었다. “그가 충만한 경전을 번역하는 동안 그의 가족을 돕는 자에게 는 하나님께서 큰 축복을 주실 것이다.”(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9쪽)

성도들이 이런 면에서 조셉을 어느 정도 돕기는 했으나 충 분한 지원이 되지는 못했다. 조셉이 성경 개정을 계속할 수 있 도록 회원들이 그에게 필요한 물질적인 것을 기부하도록 교회 지도자들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시도했으나 재정적인 어려움 때문에 이 사업의 진행이 방해 받았다.(History of the Church, 4:136~37, 164, 187, 493, 517 참조) 번역 과정이 느려졌으며 조셉이 자신과 가족의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해 원고 쓰는 일 을 자주 중단했으므로 인쇄할 원고를 준비하는 일이 지연되 었다. 그 결과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주께서 출판하라고 지 시하셨지만 번역 사업을 끝낼 수 없었다.(교리와 성약 94:10; 104:58~59; 124:89 참조) 조셉이 사망한 다음, 원본은 결국 복 원 예수 그리스도 교회의 소유가 되어 버렸다. 초기 성도들이 이 훈계를 등한시 한 것이 지식과 영적인 축복 면에서 비싼 대 가를 치르게 했다.

교리와 성약 43:15~16. 높은 곳으로부터 오는 권능을 통하여서만 복음을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음

이 구절에서 복음을 전파하도록 부름 받은 사람들에게 주께 서 주신 대단히 중요한 가르침이 담겨 있다. 하나님 왕국의 교 사들은 세상의 철학이나 원리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계시에 근거를 두고 가르쳐야 한다.

주님은 자신을 성별케 하는 사람들에게 권능을 부여해 주 실 것을 약속하신다. 성도들은 성신의 은사와 신권을 갖고 있 었으며, 곧 성전에서 주어질 엔다우먼트를 받게 되어 있었다.

1. 교리와 성약 43편 17~25절을 살펴보고, 주님께서 지상의 백성들에게 말씀하시는 세 가지 방법을 열거한다. 발하다, 외치다, 음성 등의 단어는 이러한 다른 방법들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2. 주님은 왜 여러 방법으로 백성들에게 말씀하신다고 생각하는가? 여러분 자신의 경험이나 다른 사람들의 경험에 비춰볼 때, 목록에 더 추가할 또 다른 방법들이 있는가?

교리와 성약 43:18. “너희 성도들아 일어나 살지어다. 너희 죄인들아 내가 다시 부를 때까지 잠잘지어다.”

교리와 성약 88편 95~101절 주해 참조.

(교성 88:100-101) "그리고 또, 다른 나팔이 울리리니, 이는 셋째 나팔이라. 그러고 나면 심판을 받아 정죄 아래 있음이 발견되는 사람의 영들이 나아오느니라.  그리고 이들은 죽은 자의 나머지들이니, 이들은 천 년이 마치기까지 다시 살지 못하며, 땅의 종말까지 다시 살지 못하느니라."

교리와 성약 88:100~101. 별의 왕국에 속한 자들의 부활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은 이렇게 기록했다. “모든 거짓말쟁이 들과 마법사들과 행음자들과 거짓말하기를 좋아하고 거짓말 하는 자들은 이때에 부활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천년 동안 지 옥에 던져져서 그들의 죄에 대한 값을 치를 때까지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될 것이며, 가능한 경우 그들은 고통을 받음으로 써 죄 값을 치르게 될 것입니다.”(구원의 교리, 2:263)

그들은 지옥에서 자기 죄의 대가를 치름으로써 공의를 충 족시킨 다음 앞으로 나와서 부활하게 될 것이다.(교리와 성약 76:103~106 참조) 그들은 복천년 기간에는 지상에 있지 아니 하고 그들의 범죄로 고통과 영혼의 고뇌 속에서 지내게 됩니 다. ……

“이 고통은 깨끗게 하고 정결케 하는 수단이 될 것이며, 이 고난을 겪음으로써 사악한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통 하여 얻을 수 있는 불멸성을 지니는 상태에 이를 것입니다. 그 들의 영과 육은 다시 결합될 것이며 별의 왕국에 거하게 될 것 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부활은 세상의 종말이 되기 전에는 오 지 않을 것입니다.”(구원의 교리, 2:263~264)

교리와 성약 43:17~25. 오늘날 하나님의 경고의 음성이 어떻게 발하여지고 있는가?

22절에서 말한 번개는 실제로 소리 내어 말하는 것은 아니지 만 이것은 선교사들이 경고한 것만큼이나 지상의 주민에게 경 고가 될 것이다. 25절에 따르면 주께서는 지상 백성들이 회개 하고 미래에 대비하도록 확신시키고자 그분의 교회 지도자, 선교사, 천사, 심지어 그분의 음성이나 온갖 자연 현상까지 다 이용하신다. 세상에 경고를 발하는 이 방식에 관하여 브리검 영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은 지금 백성들 사이에 재난 이 만연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별로 그렇지 않습니다. 이때까 지 우리가 듣고 경험한 것은 모두 앞으로 전파할 설교의 서문 으로도 부족합니다. 장로들이 간증을 전하는 것이 끝나고 주 께서 장로들에게 ‘집으로 오라, 이제 내가 지상의 열국에게 나 자신의 설교를 전파하리라’고 말씀하실 때에는 지금 여러분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은 불과 검과 폭풍우, 지진, 우박, 비, 천둥 과 번개, 무서운 파괴 …… 등으로 앞으로 전파할 설교의 서문 으로도 부족합니다. 지금 사람들이 우상화하는 거대한 도시들 이 땅으로 가라앉고 주민들이 파묻히는 이야기를 듣게 될 것 입니다. 바다가 큰 도시들을 삼켜 버릴 것입니다. 기근이 열국 으로 퍼질 것입니다.”(Journal of Discourses, 8:123; 교리와 성 약 88:88~92 참조)

미합중국 서부 워싱턴 주에 있는 세인트 헬레나 화산이 폭 발하고 몇 주 지났을 때 Church News에 다음과 같은 사설이 나왔다.

“지난 몇 주 동안 너무나 이상한 일들이 많이 생겼다. 물론 가장 놀라운 일은 세인트 헬레나 산이 폭발하여 굉장한 파괴 와 인명피해를 가져온 일이다.

그러나 이 화산이 폭발하는 동안 수많은 회오리 바람이 미 합중국 중부를 강타했다. 그 달에 900개 이상의 ‘변덕스러운’ 폭풍이 미국을 강타했다. 하루 동안 6개 주에서 50개나 되는 회오리 바람이 집계되었다. 바로 그 다음날 회오리 바람 24개 가 아이오와 주와 네브래스카 주를 강타했다. 그리고 바로 이 기간에 지진이 캘리포니아 주를 뒤흔들었다. ……

이런 소동의 의의를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것이 때가 되었다는 표적이 될 수 있는가? 이것은 주께서 이런 무 서운 재난을 통해 미국에게 말씀하시고 있다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가?

그분은 후기에 폭풍우와 홍수, 지진, 질병 등으로 그분의 간증을 선포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분은 화산을 말씀하시 지는 않았으나 화산이 지진만큼이나 그분 영역 안에 속하는 것은 확실하다. 그분은 미국인이 회개하고 그분을 깨닫게 하 기 위한 경고로서 세인트 헬레나 화산을 폭발하게 하셨는가?

우리는 어머니가 자녀를 낳고 나면 그러듯이 우리의 고통 을 금방 잊는 경향이 있다. 홍수의 잔재와 파괴된 다리가 많이 남아 있지만, 이제는 애리조나 주의 대홍수에 대해 이야기하 는 이가 거의 없다.

그 화산도 신문 1면 기사에서 밀려났다. 그리고 하루에 회 오리 바람이 50 차례나 일어난 것은 어떻게 되었는가? 이것은 간추린 뉴스 일부분으로서 1면에서 단 5센티미터의 자리를 차 지했을 뿐이다. 여기에는 기사 표제도 적혀 있지 않았다!

우리는 너무나 강퍅하게 되어 경고의 음성을 무시하고 심 지어는 우리가 받은 고통까지도 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일반 대중은 잊더라도 집과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들은 쉽게 잊지 않을 것이다.

주께서 좀 더 음성을 높여서 말씀하셔야 하는가? 좀 더 큰 재난을 보내야 우리가 그분의 경고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가?

하나님은 실재하시고, 그분의 인내심에는 끝이 있으며 이 어려운 시기에 유일한 참된 안전은 가장 높으신 이에게 순종 하는 것을 통하여서만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도록 우리를 일깨우려면 얼마나 많은 재난이 있어야 하는가? 왜 하 나님을 무시하는가?”(Church News, 1980년 6월 21일, 12쪽)

교리와 성약 43:24.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이 표현은 교리와 성약에서 세 번 사용되고 있다.[교리와 성약 10:65; 29:2 및 43:24] 이 표현은 어미 닭이 새끼 병아리를 위협 하는 위험이 보일 때 날개를 치켜들고 달려드는 모습을 생생 하게 연상케 한다. 병아리들은 마당 너머에 흩어져 있을지라 도 즉시 그 부르는 소리에 순종하여 어미 날개의 보호처로 달 려온다.

이 구절에서 주님은 보호받기 위하여 주님께 오는 사람 들이 세 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신다. ⑴ 그의 음성 을 듣는다. ⑵ 자신을 낮춘다. ⑶ 열렬한 기도로 주님을 부른 다. 유대 국가와 미대륙 니파이인들은 그 부름을 귀 기울여 듣 고 그런 조건에 부합하기를 거절했으므로 굉장한 비극과 파멸 을 겪었다.(마태복음 23:37; 제3니파이 10:4~6 참조) 집합의 교 리를 좀 더 상세하게 다루려면 교리와 성약 29:7~8; 101:17~23 를 참조한다.

"구주께서는 언제나 그분의 보호를 받아들이는 자들의 옹호자가 되셨습니다.  그분은 몇 번이나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주님께서는 이 경륜의 시대에도 우리에게 안전하게 될 수 있는 방법을 많이 설명해 주신 후에 똑같은 비탄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교성43:25 인용)

"구주께서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하시고자 하는 마음에는 한이 없는 듯 합니다.  또한 그분의 길을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데도 변함이 없습니다.  그분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그 길을 받아들이고자 하는 자들을 인도하십니다.  또한 그것은 그들 중에서 언제나 하나님의 선지자를 가질 준비가 된 자들에게, 그의 선지자를 통하여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포함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분에게서 권능을 받은 종들은 그의 백성들에게 경고하고 안전한 길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1838년 가을, 미주리 북부 지역에서 성도와 주민 간의 긴장감이 고조됐을 때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모든 성도를 보호하기 위해 그들에게 파웨스트로 모이라고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먼 농장에 살거나 여기 저기 흩어져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특히 "혼즈 밀"이라고 불리는 작은 정착촌의 설립자인 혼 씨에게 그 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 곳을 떠나 서부로 오라는 소식을 전했으나, 혼 씨는 그 말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신앙을 키우는 네 가지 고전, 솔트레이크시티, 북크래프트사, 1968년, 90쪽) 후에,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그의 역사에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오늘날까지, 하나님께서는 경고를 받아 들이는 성도들을 구하도록 제게 지혜를 주셨습니다.  경고를 받아들인 사람은 단 한 명도 죽임을 당하지 않았습니다." (교회사, 제5권, 137쪽)  선지자는 그의 권고를 받아 들이고 따랐더라면 혼즈 밀의 무죄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슬픈 진리를 기록했습니다.

"우리 시대에도, 우리는 어디에서 슬픔과 죄로부터 안전을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해 권고의 말씀으로 경고를 받고 있습니다. ... 선지자의 권고에서 안전에 이르는 길을 찾는다는 것은 신앙이 강한 사람에게나 통하는 이야기입니다." (헨리 비 아이어링, '권고에서 안전한 길을 찾음', 성도의 벗 1997년 7월호 24-25)

교리와 성약 43:31. 복천년 시대에는 사탄이 어떻게 속박당할까?

복천년에 관하여 니파이는 이렇게 말했다. “그분의 백성의 의 로움으로 인하여 사탄이 아무 권능도 갖지 못하나니, 그런즉 그가 여러 해 동안 풀려날 수 없나이다. 이는 그가 백성들의 마음을 다스릴 아무 권능도 갖지 못함이니, 이는 그들이 의 안 에 거하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가 다스리심이나이다.”(니 파이전서 22:26)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은 이렇게 가르쳤다. “우리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사탄이 묶이는 것은 단지 지상에 거하는 사람 들이 그의 유혹을 듣기를 거부함으로써 그에게 씌워질 구속에 불과하다고 가르친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그는 이 기 간 동안에 인간을 유혹할 특권이 없게 될 것이다.(교리와 성약 101:28 참조)”(Church History and Modern Revelation, 1:192)

얼핏 보면 이 두 말씀이 서로 상반되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성도들의 의로움의 결과로 사탄이 세력을 부리 지 못할 것은 사실이다. 사탄에게 미칠 속박은 주님의 두 가 지 중요한 조처의 결과이다. (1) 그분이 재림하실 때 지상으로 부터 별의 영광 상태에 속하는 악을 파괴할 것이다. (2) 주님 은 그분의 훈계를 듣는 것에 대한 보상으로써 의인에게 그분 의 영을 주셔서 사탄의 힘은 압도당할 것이다. 그리하여 사탄 은 하나님의 백성을 유혹하거나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권능을 갖지 못하게 될 것이다. 사탄을 묶기 위해서는 성도의 의로움 과 주님의 권능이 모두 필요하다. 성도들이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으면 하나님이 그분의 영을 보내 주시지 않을 것 이다. 주님의 영향력이 없으면 성도들은 자기 힘으로는 원수 의 힘을 견디어 내지 못한다. 조지 큐 캐넌 장로는 사탄을 묶 기 위해 어떻게 하나님의 권능과 성도의 의가 모두 필요한가 하는 것을 이렇게 설명했다.

“우리는 사탄이 속박당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사탄 은 하나님의 권능으로 속박당할 것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사 탄의 말을 듣거나 지배를 받지 않겠다는 하나님 백성의 결심 에 의하여서도 속박당할 것입니다. 주님은 기꺼이 사탄의 지 배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있는 한 사탄을 묶어두거나 그의 권 능을 지상으로부터 거두어 가시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 은 구원의 계획과 상반됩니다. 인간의 선택의지를 박탈하는 것은 우리 하나님의 목적에 상반됩니다. …… [니파이후서 2장 15~16절에 있는 리하이의 가르침 참조. 선택의지를 보존하기 위해 반대 세력의 유혹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사탄은 인간의 선택의지 행사를 통하여서만 인간을 지배 하는 권능을 얻습니다. 그리고 주께서 그가 천년 동안 묶이리 라고 말씀하신 대로 사탄이 묶일 때, 그러한 일이 일어나게 할 위대한 권능 가운데 하나는 선택의지가 될 것입니다. 주님은 결코 인간이 자기 의지에 반하여 주님께 순종하도록 강제하시 지 않습니다. 그분은 결코 그렇게 하시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만일 사탄이 인간에게 힘이 있다면 그것은 사탄의 영향력에 굴복하기 때문입니다. ……

큰 심판이 지상의 악인에게 쏟아져 내릴 때가 그렇게 멀지 않았습니다. 우리 시대를 내다 본 선지자들은 모두 악인이 멸 망할 것을 보고 예언했습니다. 그들의 멸망에는 [문자 그대로 악인의 멸망을 포함한] 사탄의 권능이 멸망하는 것을 의미합 니다. 의인은 살아 남을 것이며 그들의 의로 주께서 그들에게 자비를 베푸실 것입니다. 그들은 선택의지를 올바른 방향으로 행사하여 하나님의 축복이 자신에게 내리게 하되 사탄이 묶일 정도로까지 내리게 합니다.”(Gospel Truth, 1:86~87; 니파이후 서 30:18; 이더서 8:26 참조)

“의로운 자들은 남겨질 것이고, 그 의로움으로 인하여 주님은 자비를 베푸실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선택의지를 올바른 방향으로 행사했기 때문에 사탄이 묶이게 될 때 주님의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조지 큐 캐넌, Gospel Truth: Discourses and Writings of President George Q. Cannon, ed. Jerreld L. Newquist, 제2권 [1957년], 1:87; 니파이전서 22:26 참조)

교리와 성약 29:22~25. 이 땅이 파괴되고 새로운 것이 창조될까?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은 이렇게 설명했다. “이 구절은 이 땅 이 사라지고 다른 것이 그 대신에 들어앉고, 이 땅의 하늘이 사라지고 다른 것이 들어앉는다는 뜻이 아니라 이 땅과 이 땅 의 하늘이 사망하여 없어지고 다시 불멸 상태로 새롭게 된다 는 뜻이다. 이 땅은 살아있는 것으로서 죽어야 하지만 율법을 지킴으로써 부활하여 회복될 것이다. 이것을 통하여 땅이 해 의 영광의 상태로 되어 해의 왕국 존재들의 처소가 될 것이다. 이 계시 다음 구절이 이것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교리와 성 약 29:24~25]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께서 다만 이 땅과 하늘만을 구하시 는 것이 아니요, 땅 위에 사는 인간만을 구하시는 것이 아니라 땅 위에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두를 구하고자 하신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된다. 동물, 바다의 물고기, 공중을 나는 새들은 한 결같이 사람과 더불어 하나님의 손길로 창조되었으며 새롭게 된 것이고 부활을 통해서 새롭게 될 것이니 모두 살아있는 생 명이기 때문이다.”(성도의 벗, 1973년 6월호, 39쪽)

교리와 성약 43:33. “악인은 꺼지지 않는 불 속으로 들어가리니”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이렇게 가르쳤다. “어떤 사람은 음행 때 문에 정죄를 받으려 부활하는 데 그 불과 유황못 속에서처럼 고통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가르침, 359쪽) 브루스 알 맥 콩키 장로는 이 상징적인 비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유황불의 성질은 선지자의 마음에 저주받은 자의 영원한 고통을 완전 하게 상징한다. 따라서 우리는 악인이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라]’는 것을 읽을 수 있다.(요한계시록 14:9~11; 19:20; 20:10) 다시 말해서 ‘그들의 고통은 그 불꽃이 세세 영원토록 올라가며, 끝이 없는 불과 유황의 못과 같[을 것이다.]’(니파이 후서 9:16; 앨마서 12:17) 이 불타는 장면, 무서운 ‘불과 유황의 못’은 끝없는 고통을 상징한다.(니파이후서 9:19, 26; 28:23; 야 곱서 6:10; 앨마서 14:14; 교리와 성약 76:36) 이 장소에 거하 는 사람은 둘째 사망을 겪게 된다.(야곱서 3:11; 교리와 성약 63:17) 그들은 영원한 불의 보복을 받는다.(교리와 성약 29:28; 43:33; 76:36, 44, 105)”(Mormon Doctrine, 280~281쪽)

교리와 성약 43:34. “영원한 엄숙함”이란 무엇인가?

여기서 엄숙함이란 말은 대단히 심각하거나 매우 중요한 것을 뜻한다. 주님은 교회 회원들에게 영원히 중요한 것, 즉 그들의 성약과 충실한 자에게 주어질 위대한 축복을 심각하게 생각하 라고 명하신다. 육신의 남녀가 계속해서 영원한 견지의 생각으 로 인도받는다면 그들의 생활에 놀라운 변화가 생길 것이다.

"명상할 시간을 가지십시오.  한 경전 구절 - 야고보서 1장 3절 - 을 명상함으로 한 어린 소년은 숲으로 들어가 하나님 아버지와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이 경륜의 시대에 하늘을 연 것입니다.

"신약전서의 요한 복음에 있는 한 경전 구절을 숙고해 봄으로 인해 영광의 세 등급에 관한 위대한 계시를 받게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의 또 다른 경전 구절을 숙고해 봄으로 인해 조셉 에프 스미스 회장은 하늘을 열고 영의 세계를 보게 되었습니다.  죽은 자의 구속에 관한 시현으로 알려진 그 계시는 이제는 교리와 성약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부모와 조부모 여러분께 주신 책임의 중요성을 숙고해 보십시오.  주님은 이렇게 권고하셨습니다.  "영원한 엄숙함이 너희 생각에 머물러 있게 하라." (교성43:34)  여러분의 마음이 세상적인 걱정으로 가득 차 있을 때 그것을 할 수 없습니다." (에즈라 태프느 벤슨, '주님의 영을 구함', 성도의 벗 1988년 9월호 3)

"우리가 모든 것을 가능한 한 빨리 처리하고자 하는 가운데 손에 일정표를 든 상태에서 먹고 자고 쉬고 일하고 여행하고 기다리는 동안 온 세상과 그 문제들이 우리의 언론 매체와 기술과 생활 방식을 통하여 우리에게 몰려 오기 때문에 우리는 그 모든 것의 와중에서 주님의 훈계를 찾을 시간을 별로 내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구제책은 "영원한 엄숙함이 너희 생각에 머물러 있게 하라" (교성43:34)는 주님의 훈계에 순응하는 데서 찾아야 합니다.  우리가 경전을 연구하라는 주님의 훈계에 순종한다면 영원한 엄숙함이 정말로 우리 마음에 거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하면서, 경전을 연구하면서, 가족 토론을 하면서 의로움으로 주님을 향하게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 가정과 교회와 직장에서 우리의 각자 책임에 관한 주님의 훈계를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처럼 안내자 없이 암흑 속에 버려져 항상 배우나 마침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게 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훈계를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를 확실히 압니다.

1. 기록된 주님의 말씀인 경전,
2. 살아계신 선지자들의 훈계,
3. 우리 각자 자신의 책임이나 환경의 범위 내에서 우리를 인도하기 위하여 개개인에게 주시는 개인적인 영감과 계시입니다.

"이런 생수의 샘을 깊이 들이마시면 교회 회원 모두가 축복받을 것입니다.  이 생수를 마실 수 없을 만큼 너무 바쁘거나 너무 피곤하지 않기 바랍니다."  (매리온 지 롬니, '주께 권고하려 하지 말라', 성도의 벗 1986년 2-3월호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