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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교리와 성약 제 19 편 PrevChap. NextChap.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소개 1830년 3월 뉴욕 주 맨체스터에서 조셉 스미스를 통하여 주신 계시(교회사 1:72~74). 그가 쓴 역사에서 선지자는 이 계시를 소개하기를 "마틴 해리스에게 주신 사람의 것이 아닌 하나님의 계명이요 영원하신 이께서 주신 것"이라 하였다(교회사 1:72).

주) 교리와 성약 19편 주석(영문)

찾아보아야 할 중요한 복음 원리

•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행함으로써 그분의 구원의 계획을 지지하셨다.(교리와 성약 19:1~5, 16~24 참조; 또한 모세서 4:1~2 참조)

• 불순종한 자들이 내세에서 받는 벌은 무한한 것이 아니다.(교리와 성약 19:6~12 참조)

•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속죄의 값을 치르기 위해 어떤 사람도 감당하거나 이해할 수조차 없는 고통을 겪으셨다.(교리와 성약 19:15~20 참조; 또한 모사이야서 3:7 참조)

•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로 회개한 사람들의 죗값이 치러졌다. 회개하지 않는 사람들은 자신의 죄에 대한 형벌을 받을 것이다.(교리와 성약 19:4, 13~20 참조; 또한 모사이야서 4:1~3 참조)

Revelation given through Joseph Smith, at Manchester, New York, March 1830. HC 1: 72—74. In his history the Prophet introduced it as “a commandment of God and not of man, to Martin Harris, given by him who is Eternal.”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이 19편 배경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 했다. “이 계시는 1830년 3월 어느 날 뉴욕 주 맨체스터에서 주어졌다. 마틴 해리스가 자신의 범법으로 영적으로 상당한 고통을 받았기 때문에 주님 앞에서 자신의 위치와 관련하여 좀 더 확신을 얻기 위하여 조셉 스미스에게 온 것 같다. 그는 세 증인의 한 사람이 되게 해달라는 간절한 간구에 따라 이미 특권을 받고 그 놀라운 시현을 받았다. 아마 이 때문에 그는 매우 심각하게 회고해 보고 더 많은 것을 깨닫기 원했을 것이 다. 그러나 교회 정사에는 이 계시가 주어진 이유가 언급되어 있지 않으며 이 계시를 받은 정확한 날짜도 알려져 있지 않다. 이것은 마틴 해리스에게 큰 위안을 준 계시이며 이 경륜의 시 대에 주어진 위대한 계시 가운데 하나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 가 없다. 이것보다 더 중요한 계시는 별로 없다. 각 개인에게 직접 적용되는 주님의 대속의 교리와 여기에서 나타난 ‘영원 한 형벌’에 대한 그분의 상세한 설명은 교회 회원들에게 이전 에는 몰랐던 지식을 더해 준다.”(Church History and Modern Revelation, 1:85)

회개의 은사


                          몰몬경 초판 인쇄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은 십이사도 정원회 회장이던 시절에 교리와 성약 19편이 속죄에 대한 가르침과 더불어“이 경륜의 시대에 주어진 위대한 계시 중 하나로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별로 없을 것”(Church History and Modern Revelation, 1:85)이라고 말했다. 조셉 스미스는 마틴 해리스의 농장을 담보로 해서 인쇄업자 에그버트 비 그랜딘에게 몰몬경의 출판을 맡겼다. 책이 다 인쇄되기 전에 읍민들은 모임을 갖고 몰몬경 불매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조셉 나이트 일세는 농장을 잃을지 모른다고 두려워한 마틴 해리스가 선지자에게 가서 다음과 같이 말한 것을 전해 주었다. “‘그 책은 팔리지 않을거요. 아무도 사려고 하지 않으니까.’조셉은‘잘 팔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마틴은‘계명[계시]을 원하오.’라고 했다. 조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신이 이미 받았던 계명을 지키십시오.’마틴은‘그러나 난 계시를 받아야 합니다.’라고 했다. … 그는 서너 차례 더 계시를 요구했다.”(Jessee, “Joseph Knight’s Recollection”, 37쪽) 조셉은 후에 어느 날 19편을 받았다. 다음달에 마틴 해리스는 자기 농장의 일부를 매각하여 그랜딘에게 진 빚을 갚았다." (교리와 성약 및 교회사 교사 교재, 교회 교육 기구 편)

주) 마틴 해리스를 위한 계명 : "팔마이라의 인쇄업자 에그버트 비 그랜딘에게 몰몬경 5,000부를 인쇄하겠다는 동의를 얻기 위해서, 마틴 해리스는 인쇄 비용을 지불하겠다는 보증을 섰다. 그가 보증을 설 수 있었던 것은 인쇄 비용인 3,000 달러를 지불하고도 남을 정도의 재산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인쇄가 완료되기 전에, “수많은 사람들이 회의를 열어서 인쇄 후 책이 나오더라도 그 책을 사지 말자는 결의를 통과시켰다. 불안감으로 그랜딘의 신경이 점차 예민해지자,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팔마이라로 돌아가서 그에게 인쇄 비용을 지불하겠다는 재다짐을 했다. 마틴 해리스는 몰몬경이 팔리지 않을 경우 자신의 농장을 잃게 될 것이라고 겁을 집어먹고 선지자를 찾아가 인도를 구했다. 마틴은 계시를 통해서 자신의 재산을‘탐하지’말고 몰몬경의 인쇄 비용 충당을 위해‘아낌없이 내어 놓으라’는 명을 받았다. (교리와 성약 19:26 참조) 면적이 151에이커나 되는 마틴 해리스의 농장은 그랜딘에게 인쇄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1831년 4월에 공매 처분되었다. 이러한 희생으로 인해 몰몬경을 인쇄할 수 있게 되었다.”(Church History in the Fulness of Times, 65)

"교리와 성약 19편을 읽으면서, 이 계시가 마틴 해리스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으며, 또 그의 개인적인 문제가 더 큰 계획을 이루는 데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를 생각해 본다. 얘기를 바꿔서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요구하고 있는 가장 큰 희생은 어떤 것인가? 그 점을 명심하며 이 계시를 읽고, 주님께서 마틴 해리스에게 가르친 원리가 현재 또는 미래에 여러분에 대한 그분의 요구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본다." 

소개 1~3, 그리스도는 모든 권능을 가지고 계심. 4~5, 모든 사람은 반드시 회개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고통을 겪을 것임. 6~12, 영원한 형벌은 하나님의 형벌임. 13~20, 만일 사람들이 회개하면 고통을 겪지 않게 하려고 그리스도께서 만인을 위하여 고통을 겪으심. 21~28, 회개의 복음을 전파하라. 29~41, 기쁜 소식을 선포하라. 1—3, Christ has all power; 4—5, All men must repent or suffer; 6—12, Eternal punishment is God’s punishment; 13—20, Christ suffered for all, that they might not suffer if they would repent; 21—28, Preach the gospel of repentance; 29—41, Declare glad tidings.
  1. 교리와 성약 19편 16~19절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세 낱말을 선정하고, 각 낱말을 택한 이유를 설명한다.
  2. 교리와 성약 19편 16~19절에서뿐만이 아니라, 니파이전서 19장 9절, 니파이후서 9장 21~22절, 모사이야서 3장 7~9절, 그리고 제3니파이 27장 14~15절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예수께서 겪으신 고통과 고통을 겪으신 이유를 설명한다.
  3. 교리와 성약 19편 16~19절과, 이 활동에서 제시한 다른 성구를 공부하고 생각하면서, 여러분이 가졌던 생각과 느낌 중 몇 가지를 노트에 기록한다.
교성 19:1 나는 알파와 오메가, 그리스도 주니라. 그러하도다. 참으로 나는 그니, 시작과 끝이요, 세상의 구속주니라. I AM Alpha and Omega, Christ the Lord; yea, even I am he, the beginning and the end, the Redeemer of the world. 주) 주님의 이름 : "스미스와 쇼달은 여기에서 주어진 이름의 의의를 이렇게 설명하였다.

"우리 주님께서 자기 자신을 다섯 가지 이름으로 소개하심으로써 이 계시를 시작하시는데 이것은 각각 그분의 본성이나 사업을 나타낸다.

  1. "알파와 오메가": 이것은 희랍어 알파벳의 첫 글자와 마지막 글자로서 시작과 끝의 상징으로 사용되었다.  그리스도는 만물의 창시자이며 보존자이기 때문에 그렇게 불리었다. (히1:2, 10)
  2. "주 그리스도": '그리스도'는 '기름부음 받은'은 의미한다.  선지자, 대제사 왕은 기름 부음 받았으며 우리 주님은 이 모든 것을 다 통합하여 갖고 계신다.  그분은 기름 부음 받은 주님이시다.  희랍어의 그리스도란 말은 요한복음 1장 41절4장 25절에서 사용된 명칭인 히브리어의 메시야와 같은 것이다.
  3. "나는 그니": 이 말은 여호와와 같은 말이다.
  4. "시작과 끝": 그는 태초에 계셨으며 영원을 통하여 남아 있을 것이다.  그는 무궁하시다. (4절 참조)
  5. "세상의 구속주":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속주이다.  그는 자신에게 나아오는 사람들을 죄의 속박으로부터 구원하신다.  그는 우리를 '사셨다'. (고전6:20; 7:23; 벧후2:1)  그리고 세상은 때가 되면 사탄의 권세와 죄와 죄의 결과 즉 전쟁, 가난, 무지, 질병, 사망 등에서 구원될 것이다. (스미스와 쇼달, 주해 91)
교성 19:2 나는, 내게 관한 바, 나를 소유하신 이 곧 아버지의 뜻을 성취하여 다 이루었나니 - 이를 행하였음은 만물을 내게 복종하게 하려 함이요 - I, having accomplished and finished the will of him whose I am, even the Father, concerning me—having done this that I might subdue all things unto myself—

 

교성 19:3 모든 권능을 지녔으니, 세상의 끝과 내가 그 주민에게 임하게 할 심판의 마지막 큰 날에 사탄과 그의 일을 멸할 것인 바, 그때에 나는 각 사람을 그 행위와 그 행한 바 소위대로 심판하리라. Retaining all power, even to the destroying of Satan and his works at the end of the world, and the last great day of judgment, which I shall pass upon the inhabitants thereof, judging every man according to his works and the deeds which he hath done.

교리와 성약 19:3. “마지막 큰 날”이라는 어구는 무슨 의미인가?

브루스 알 맥콩키 장로는 이 표현이 지구의 끝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큰 날은 우리가 알고 있는 불의 와 세상적인 것의 종말이며 이것은 ‘악인의 멸망’(조셉 스미 스—마태 1:4)에 의하여 생길 것이다. 이 세상이 끝나고 복천 년이 시작될 때는 새 하늘과 새 땅이 있게 될 것이다.(이사야 65:17~25; 교리와 성약 101:23~24) 음란, 육욕 및 온갖 종류의 감각적인 것은 끝날 것인데 이것은 세상의 종말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Mormon Doctrine, 848쪽)

주) '세상의 끝'이라는 어구는 무슨 의미인가? : "브르스 알 맥콩키 장로는 이 표현이 지구의 끝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하였다.

"세상의 끝은 우리가 알고 있는 불의와 세상적인 것의 끝이며 이것은 '악인의 멸망' (조마1:4) 에 의하여 생길 것이다.  이 세상이 끝나고 복천년이 시작될 대는 새 하늘과 새 땅이 있게 될 것이다. (사65:17-25; 교성101:23-24) 음란, 육욕 및 온갖 종류의 감각적인 것은 끝날 것인데 이것은 세상의 끝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브르스 알 맥콩키, 몰몬 교리, 848)

교성 19:4 그리고 정녕 모든 사람은 반드시 회개해야 하며, 그렇지 아니하면 고통을 겪어야 하나니 이는 나 하나님이 무궁함이라. And surely every man must repent or suffer, for I, God, am endless.

교리와 성약 19:4~12. 하나님의 형벌에 관한 위대한 진리가 더해짐

이 구절은 다른 경전 어디에서든지 발견되는 심판에 관하여 가장 중요한 것을 깨닫게 한다. 제임스 이 탈매지 장로는 이렇 게 말했다. “교회 역사상 현재까지 백 년 동안 전에는 알려지 지 않았던 위대한 진리 가운데 하나는 지옥에 입구와 마찬가 지로 출구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지옥은 판사가 복수심에 가 득 차 주로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죄수를 보내서 고통 받고 처 벌받게 하는 장소가 아닙니다. 이곳은 가르치기 위하여 준비 한 장소로써 이 지상에서 배워야 할 것을 배우지 못한 사람들 을 훈육시키는 곳입니다. 우리가 영원한 형벌, 끝없는 고통, 영원한 저주 등에 관하여 읽을 수 잇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 것은 무서운 표현이지만 주님께서는 그의 자비 가운데서 이 런 말이 무슨 의미인지 분명히 밝히셨습니다. ‘영원한 형벌’은 하나님이 영원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형벌이라고 말씀하십 니다. 그리고 그런 조건이나 상태나 가능성은 그런 저주를 받 을 만하고 또 필요한 죄인을 위하여 언제까지나 존재할 것입 니다. 그렇다고 해서 고통 받게 되어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어떤 사람도 좀 더 나은 것에 적합하도록 이끌기 위하여 필요 한 기간 이상으로 지옥에 머물러 있지는 않게 될 것입니다. 그 가 그런 상태에 도달하면 지옥 문이 열리고 그를 좀 더 나은 상태로 맞아들이는 군중 사이에 기쁨이 넘칠 것입니다. 주님 은 이전의 경륜의 시대에 그의 율법과 복음의 작용에 관하여 말씀하신 것을 조금도 변경시키시지 않았으며 단지 이 모든 것을 통하여 우리에게 그분의 선하심과 자비하심을 분명히 밝 혀 주셨습니다. 이는 인간에게 불멸과 영생을 가져다주는 일 이 그분의 일이요 영광이기 때문입니다.”(Conference Report, 1930년 4월, 97쪽)

주) "회개인가 고통인가?" (16-17절 참조) : "십이사도 정원회의 일원인 댈린 에이치 옥스 장로는 앨마서 42장 16절과 교리와 성약 19편 16~17절을 언급하면서 이렇게 말씀했다.

“그것은 또 회개한 사람은 구주께서 형벌을 완전히 짊어지셨기 때문에 전혀 고통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까? 이는 구주의 다른 가르침과 모순되기 때문에 그런 의미가 될 수 없습니다.”

“그것이 의미하는 바는 바로 회개하는 사람은 구주께서 그 죄로 인해 고통 받으신 것처럼 고통 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죄를 지었다 하더라도 회개하는 사람들은 얼마간의 고통만 받을 뿐 자신의 회개와 속죄로 인해 구주께서 겪으셨던 것만큼‘격심한’정도의 영원한 고통을 겪지는 않을 것입니다.”(댈린 에이치 옥스, 성도의 벗, 1994년 4월호, 30쪽)

“사람들은 자기 죄로 인하여 격렬한 고통을 겪기까지는 회개를 시작한 것이 아닙니다. …”

“우리는 회개가 단순히‘미안해’라고 말하는 것 이상의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것은 눈물 이상의 것입니다.” 그것은 여러 번의 기도 이상입니다. 회개는 고통을 의미합니다. 고통을 경험하지 않았다면 그는 회개한 것이 아닙니다.”(The Teachings of Spencer W. Kimball, Edward L. Kimball 편, [1982년], 88, 99쪽)

교성 19:5 그러므로 나는 내가 행할 심판을 취소하지 아니하노니 화가, 울며 애곡하며 이를 갊이, 참으로 나의 왼편에서 발견되는 자들에게 나아가리라. Wherefore, I revoke not the judgments which I shall pass, but woes shall go forth, weeping, wailing and gnashing of teeth, yea, to those who are found on my left hand. 주) 나의 왼편에서 발견되는 자들 : "별의 왕국의 율법을 감당할 수 없는 자는 별의 영광을 감당할 수 없나니, 그러므로 그는 영광의 왕국에 합당하지 못하니라. 그러므로 그는 영광의 왕국이 아닌 왕국을 감당해야만 하느니라. ... 죄 가운데 거하기 원하며, 온전히 죄 가운데 거하는 것은 율법으로나 자비로나 공의로나 심판으로도 성결하게 될 수 없나니, 그러므로 그들은 여전히 더러운 채로 있어야 하느니라." (교성88:24, 35)

"그들은 끝없는 형벌이요 영원한 형벌인 무궁한 형벌에 들어가서 악마와 그의 사자들과 함께 영원히 다스릴 것이라. 거기에는 그들의 벌레가 죽지 아니하며 불이 꺼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곧 그들의 고통이라 - 그 끝이나 그 장소나 그들의 고통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교성76:44-45)

교성 19:6 그러할지라도 이 고통에는 끝이 없으리라 기록되지 아니하였고 무궁한 고통이라 기록되어 있느니라. Nevertheless, it is not written that there shall be no end to this torment, but it is written endless torment. 주) "무한하고 영원한 형벌" : "주님께서는“무한한 형벌”과“영원한 형벌”이라는 용어가 형벌의 기간을 의미하기 보다는 형벌의 종류를 나타낸다고 계시를 통하여 밝혀 주셨다. 무한한 형벌과 영원한 형벌은 곧“하나님의 형벌”(교리와 성약 19:11~12)을 말한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이렇게 가르쳤다.

 “인간이 주님의 계명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구원 없이 사는 수밖에 없습니다.”

“ …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은 악과 대항하여 승리하도록 모든 사람에게 주어졌습니다. … 모든 자들은 그리스도에게 순종할 때까지 고통을 받을 것입니다.”(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340~341쪽)

"따라서 영원히 그리스도에 순종하기를 거부한 멸망의 자식들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결국 형벌을 받지 않게 될 것이다. (교리와 성약 76:33~34 참조) 하지만 십이사도 정원회의 일원이었던 제임스 이 탈매지 장로가 가르친 것처럼 “지옥에서 해방되었다고 해서 하늘로 영접되는 것은 아니다.”(The Vitality of Mormonism [1919], 256) 형벌을 받는 당사자에게서 무한한 형벌 또는 영원한 형벌, 곧 하나님의 형벌이 그치게 되면, 그들은 영광의 왕국에서 그들이 거할 곳을 얻게 될 것이다. 여러분이 교리와 성약 76편을 공부하면 이러한 심판에 대해 더욱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교성 19:7 또, 기록되기를 영원한 정죄라 하였도다. 그런즉 이는 다른 경전보다 더욱 명확하게 표현되어 있나니, 전적으로 내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사람의 자녀들의 마음에 역사하게 하려는 것임이라. Again, it is written eternal damnation; wherefore it is more express than other scriptures, that it might work upon the hearts of the children of men, altogether for my name’s glory.

교리와 성약 19:7. 무궁한 고통과 영원한 정죄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무궁한 고통과 영원한 정죄는 영생의 반대되는 말로써 영생을 받지 못하는 또는 해의 왕국에서 가장 높은 하늘에서 승영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은 모두 영원한 정죄에 참여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의 영원한 정죄는 그들에게 한계가 부과되어 하나님의 상태로 발전하지 못하여 모든 것의 충만함을 얻지 못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이들 천사는 나의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였음이라. 그러므로 그들은 커질 수 없고 모든 영원에 걸쳐 승영함이 없이 구원 받은 상태로 따로 떨어져 홀로 있게 되나니, 이후로는 신이 아니요, 다만 영원무궁토록 하나님의 천사니라. (교성132:17)  그가 다른 곳에는 들어갈 수 있으려니와, 그것이 그의 왕국의 끝이니, 그는 증식할 수 없느니라. (교성131:4) 그들은 영원히 영적인 자녀를 가질 수 없으며 그들은 '사망'을 상속하는데 이것은 부활할 때 자손이 없는 것을 의미한다. (교성132:16-25)

"그들은 결코 자신의 영적인 타락으로부터 구속받아 하나님의 충만하신 면전과 영광으로 돌아갈 수 없다.  순종하는 자만이 '불멸의 몸으로 부활하여 영생을 얻게' 된다.  불순종하는 '믿지 아니하는 자는 영원한 정죄에 이르리니, 이는 그들이 회개하지 아니하므로 그들의 영적 타락에서 구속받을 수 없음이니라,' (교성29:44)" (브르스 알 맥콩키, 몰몬 교리, 234)

주) 그런즉 이는 다른 경전보다 더욱 명확하게 표현되어 있나니, ... 사람의 자녀들의 마음에 역사하게 하려는 것임이라. :

"그러므로 만일 그 사람이 회개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원수로 있다가 죽으면, 하나님의 공의의 요구가 그의 불멸의 영혼을 일깨워 그 자신의 죄과를 통렬히 느끼게 하나니, 이는 실로 그로 하여금 주의 면전에서 뒷걸음질치게 하며 실로 그의 가슴을 죄책감과 고통과 고뇌로 가득하게 하는 것이라. 이는 마치 꺼지지 않는 불과 같으니 그 불꽃이 세세영원토록 올라가느니라.

"그리고 이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자비가 그 사람을 주장할 수 없나니 그러므로 그의 마지막 운명은 결코 그침이 없는 고통을 견디는 것이 되리라." (모사2:38-39)

"이리하여 한 해 동안에 수천수만의 영혼이 영원한 세상으로 보내졌나니, 그 행위가 착했든지 아니면 그 행위가 나빴든지, 그 행위를 따라 그들이 자기의 보상을 거두게 될 것이요, 그리하여 착한 영이든지 나쁜 영이든지, 그들은 순종하기를 원한 영에 따라, 영원한 행복이나 영원한 비참을 거두게 되리라." (앨3:26)

교성 19:8 그런즉 내가 이 비밀을 너희에게 설명하리니, 이는 실로 나의 사도들과 같이 아는 것이 너희에게 합당함이니라. Wherefore, I will explain unto you this mystery, for it is meet unto you to know even as mine apostles.  
교성 19:9 이 일에 택함을 받은 너희에게 실로 하나같이 말하노니 이는 너희로 나의 안식에 들어오게 하려 함이니라. I speak unto you that are chosen in this thing, even as one, that you may enter into my rest.  
교성 19:10 대저, 보라, 경건의 비밀, 그 얼마나 큰고! 이는 보라, 내가 무궁함이요 내 손에서 주어지는 형벌은 무궁한 형벌임이니, 이는 무궁이 내 이름임이라. 그런즉 - For, behold, the mystery of godliness, how great is it! For, behold, I am endless, and the punishment which is given from my hand is endless punishment, for Endless is my name. Wherefore—

주) 내가 무궁함이요 내 손에서 주어지는 형벌은 무궁한 형벌임이니 : "영원한 형벌 또는 무궁한 형벌에 대한 개념이 세상을 어지럽게 한다는 사실은 여러분이 이미 잘 아는 바입니다.  경전은 무궁한 형벌과 영원한 형벌에 대하여 말하고 있으므로, 사람들은 우리 앞에 서서, "회개하지 아니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아니하면 영원히 정죄받을 것입니다.  불타는 유황못에 들어가 영원히 고통받게 됩니다."라고 외쳤으며, 이러한 교리로 그들은 사람들의 마음을 교란시키고 괴롭혔습니다.  주님께서는 다음과 같은 말씀으로 영원한 형벌이 뜻하는 분명한 의미를 밝혀 주셨습니다.  "보라, 경건의 비밀, 그 얼마나 큰고! 이는 보라, 내가 무궁함이요 내 손에서 주어지는 형벌은 무궁한 형벌임이니, 이는 무궁이 내 이름임이라. 그런즉 - 영원한 형벌은 하나님의 형벌이요, 무궁한 형벌은 하나님의 형벌이니라."  (조셉 필딩 스미스, 구원의 교리 3:7)

교성 19:11 영원한 형벌은 하나님의 형벌이요, Eternal punishment is God’s punishment.

주) 영원한 형벌은 하나님의 형벌이요 : "그러므로 영생은 하나님의 생이요, 그가 소유하고 계신 생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그가 소유하신 생을 우리에게 주실 때, 우리는 영원한 생을 얻게 되는 것이나, 그의 면전에 들어가기에 합당하지 못한 사람은 이 영생을 얻지 못합니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요, 구원의 위대한 계획인 것입니다." (조셉 필딩 스미스, 구원의 교리 3:7-8)

교성 19:12 무궁한 형벌은 하나님의 형벌이니라. Endless punishment is God’s punishment. 주) 4-12절 "하나님의 형벌에 관한 위대한 진리가 더해짐" : "이 구절은 모든 경전에서 발견되는 심판에 관한 구절 가운데 가장 중요한 사항을 깨닫도록 도와준다.  제임스 이 탈매지 장로는 이렇게 말했다.

"교회 역사상 현재까지 1백년 동안 전에는 알려지지 않았던 위대한 많은 다른 진리들이 백성들에게 선포되었으며 가장 위대한 진리 가운데 하나는 지옥에는 입구와 마찬가지로 출구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지옥은 복수심에 가득 찬 판사가 주로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죄수를 보내서 고통받고 처벌받게 하는 장소가 아닙니다. 이곳은 가르치기 위하여 준비한 장소로써, 이 지상에서 배워야 할 것을 배우지 못한 사람들을 훈육시키는 곳입니다.  우리가 영원한 형벌, 끝없는 고통, 영원한 정죄 등에 관하여 읽을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것은 무서운 표현이지만 주님께서는 그의 자비 가운데서 이런 말이 무슨 의미인지 분명히 하셨습니다. '영원한 형벌'은 하나님이 영원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형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런 조건이나 상태나 가능성은 그런 저주를 받을 만하고 또 필요한 죄인을 위하여 언제까지나 존재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고통받는 개인이나 죄인이 영원히 끝없이 참으로 고통받게 되어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어떤 사람도 좀더 나은 것에 적합하도록 이끌기 위하여 필요한 기간 이상으로 지옥에 머물러 있지는 않게 될 것입니다.  그가 그런 상태에 도달하면 지옥문이 열리고 그를 좀더 나은 상태로 맞아들이는 군중 사이에는 기쁨이 넘칠 것입니다.  주님은 이전의 경륜의 시대에 그의 율법과 복음의 작용에 관하여 말씀하신 것을 조금도 변경시키지 않았으며 단지 이 모든 것을 통하여 우리에게 그분의 선하심과 자비하심을 분명히 밝혀 주셨습니다.  이는 사람에게 불멸과 영생을 가져다 주는 일이 그분이 일이요 영광이기 때문입니다." (제임스 이 탈매지, 대회 보고, 1930년 4월호 97)

교성 19:13 그런즉 내가 네게 명하노니, 회개하라. 그리고 내 이름으로 나의 종 조셉 스미스 이세의 손으로 네가 받은 계명들을 지키기를 명하노라. Wherefore, I command you to repent, and keep the commandments which you have received by the hand of my servant Joseph Smith, Jun., in my name;

교리와 성약 19:13~41. 마틴 해리스에게 주신 지시

“이 구절은 마틴 해리스에게 주는 특별한 지시를 담고 있다, 그는 몰몬경에 관하여 많은 시현을 받았음에도 불고하고 여전히 너무나 큰 의심으로 고통을 받았기 때문에 그것이 죄스럽게 되었다. 회의는 그것으로 인하여 조사하기에 될 때까지는 그 나름대로 유용하지만 충분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의심하는 것은 삐뚤어진 생각이다.”(Smith and Sjodahl, Commentary, 96쪽)

교성 19:14 그리고 네가 그것들을 받았음은 나의 전능한 권능에 의한 것이니라. And it is by my almighty power that you have received them;  
교성 19:15 그러므로 내가 네게 회개하기를 명하노니 - 회개하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 입의 막대기로, 또 나의 진노로, 또 나의 분노로 너를 쳐서 네 고난이 극심할까 하노라 - 얼마나 극심한지 너는 알지 못하며, 얼마나 격렬한지 너는 알지 못하나니, 참으로, 얼마나 견디기 힘든지 너는 알지 못하느니라. Therefore I command you to repent—repent, lest I smite you by the rod of my mouth, and by my wrath, and by my anger, and your sufferings be sore—how sore you know not, how exquisite you know not, yea, how hard to bear you know not.

교리와 성약 19:13~20. 그리스도가 당한 고통의 끔찍한 실체

여기에서 예수님은 자기 자신의 고난에 관한 직접적인 계시에 서 속죄하실 때의 그 고통이 얼마나 감당하기 어려웠는가 하 는 것을 계시하신다. 누가복음만이 유일하게 겟세마네에서 고 통을 받는 동안에 흘리신 피에 관해서 말해 주고 있는 복음 서이다.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누가복음 22:44) 이 때문에 많은 논평가들이 누가는 비유법을 썼을 따름 이며 그것은 피가 아니라 피같이 보였을 따름이라고 했다. 이 계시에서 예수님은 그런 이단적인 교리를 완전히 일소했다. 고통은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는 것에 대해 지불하는 대가이다. 구주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세상의 모든 죄를 위하여 대가를 치르셨다.

그리스도가 치르셔야 했던 고통의 정도에 관하여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은 이렇게 말씀했다. “우리는 주님께서 죄와 사 망으로부터 이 구속을 가져오시기 위하여 스스로 짊어지셔야 했던 그 큰 고통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

제 생각에 우리는 그분의 혹심한 고통은 그분이 십자가에 손과 발에 못이 박히고 죽을 때까지 고통당하도록 버려 두었을 때의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런 고통이 무서운 것이기는 했으나 그것이 그분이 겪으셔야 했던 가장 큰 고통은 아니었습니다. 그분은 제가 이해하지 못하는 어떤 방법으로 등에 온 세상의 죄의 짐을 지셨습니다. 저는 저 자신의 죄를 짊어지는 것만 해도 너무 어렵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그러나 그분은 타락한 세상의 구주이자 구속주로서 온 세상의 죄를 짊어지셔야 했습니다. 우리는 그분이 십자가에 가시기도 전에 그의 고통이 너무나 심했기 때문에 그의 육체의 모든 구멍에서 피가 나왔다고 배우고 있습니다.” (Conference Report, 1947년 10월, 147~148쪽)

제임스 탈매지 장로도 이렇게 기록했다.

“그리스도께서 동산에서 겪으셨던 고뇌가 얼마나 격심했는지, 그 고뇌의 큰 뜻이 무엇인지 유한한 인간의 지성으로는 알 수 없다. 그분은 죽음의 공포로 겪으셔야 했던 괴로운 생각 때문에 감당할 수 없는 무거운 짐에 시달리며 괴로워하시고 투쟁하셨다. 그것은 그분이 모든 구멍에서 피를 쏟게 하는 아픔을 느끼게 한 육체적 고통도, 정신적인 고뇌만도 아니었으며, 오직 하나님만이 경험하실 수 있는 영혼의 영적인 고뇌였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아무리 강인한 인내를 가진 자 라 하더라도 그러한 고통을 감당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이는 그의 신체 기관이 지탱할 수 없게 되어 무의식과 망각의 가사 상태에 빠져버리고 말았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와 같은 고 뇌로 괴로워하던 때에 그리스도께서는 사탄, 곧 ‘이 세상 임금’ 이 위협하는 모든 공포에 직면하여 이를 극복하셨다. ……

어떤 의미로는 인간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기는 하 지만 실제로 구주께서는 아담의 때로부터 세상의 종말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모든 죄의 짐을 몸소 짊어지셨다.”(예수 그리스 도, 613~614쪽)

주)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 : "구주께서 교리와 성약 19편 15~19절에서 온 인류를 위해 고통을 겪은 것에 대해 하신 간증의 말씀은 우리가 보다 개인적인 차원에서 구주의 고통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일원이었던 조셉 필딩 스미스 장로는 이렇게 말했다.

“구주께서 손과 발에 못이 박힌 상태에서 돌아가실 때까지 그대로 방치되어 참기 어려운 크나큰 고통을 겪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고통은 참기 어려웠지만, 그렇다고 그분이 겪으실 수 없는 최대의 고통은 아니었습니다. 어떤 면에서 저는 그 점을 이해할 수 없지만, 저는 그 상황을 신앙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신앙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분은 [겟세마네에서] 온 세상의 죄를 짊어지셨습니다. 저로서는 제 자신의 죄도 짊어지기에 벅찬데 말입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분은 온 세상의 죄를 짊어 지셔야 했습니다.”(조셉 필딩 스미스, in Conference Report, 1947년 10월, 147~148)

교성 19:16 이는 보라, 만일 그들이 회개하면, 고난을 겪지 않게 하려고 나 하나님이 모두를 위하여 이러한 일을 겪었음이니라. For behold, I, God, have suffered these things for all, that they might not suffer if they would repent;

 

교성 19:17 그러나 만일 그들이 회개하지 아니할진대, 그들은 나처럼 고난을 겪어야만 하나니,

But if they would not repent they must suffer even as I;

“모든 죄는 그 본질이 무엇이든 간에 현재 제정되어 있는 법률이나 계명을 침해한 것이므로 그 대가가 치러지지 않는다면 벌을 받아야 합니다. 그 대가는 육체적인 고통이나 정신적인 고통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으면 빚을 갚는 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경전은 우리에게 모든 죄에 대해 회개하거나 벌을 받거나 간에 배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조셉 필딩 스미스, Seek Ye Earnestly [1970년], 151쪽)

 

교성 19:18 그 고난은 만유 가운데 가장 큰 자 곧 하나님인 나 자신을 고통으로 말미암아 떨게 하였고 모든 구멍에서 피를 쏟게 하였으며, 육체와 영이 모두 고난을 겪게 하여 - 내가 그 쓴 잔을 마시지 않고 물러서려 하게 하였느니라 - Which suffering caused myself, even God, the greatest of all, to tremble because of pain, and to bleed at every pore, and to suffer both body and spirit—and would that I might not drink the bitter cup, and shrink—

주) 그 고난은 만유 가운데 가장 큰 자 곧 하나님인 나 자신을 고통으로 말미암아 떨게 하였고 : "필멸의 인간 곧 우리와 같은 평범한 인간은 그와 같은 고통을 견딜 수 없었을 것입니다.  나는 얼마큼의 인내심을 갖고 있느냐 또는 어느 정도의 능력을 갖고 있느냐에 대해 상관하지는 않습니다.  아무튼 이 세상에 태어난 자로서 하나님의 아들이 나와 여러분의 죄의 짐을 지시고 우리로 하여금 죄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셨을 때, 그에게 지워진 무거운 짐을 견딜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는 우리가 그를 우리의 구속주로 받아들이고 그의 계명을 지킨다는 조건으로 우리를 위하여 그 무거운 짐을 지셨습니다.  우리 중에는 우리에게 요구되는 아주 사소한 일을 행하는 것조차 매우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죄의 모든 무거운 짐을 기꺼이 지셨습니다.  그가 진 죄의 짐은 그 자신의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는 그가 무죄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는 우리가 고통을 피할 수 있도록 그렇게 행하셨습니다.  그는 대가를 치르셨으니 곧 우리 죄에 대한 형벌을 받으셨습니다." (조셉 필딩 스미스, 구원의 교리 1권 125)

주) 모든 구멍에서 피를 쏟게 하였으며 : “우리 모두가 갖고 있는 인생의 겟세마네 동산에서, 또 자주 저의 현재의 부름을 수행하면서, 저는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에 가서, 겸손한 영으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종종 저는 번민에 찬 마음으로 가서, 생명 자체보다 더 감사하게 된 이 사업에서 저를 붙잡아 주실 것을, 하나님께 진지하게 간구하였습니다.

"때로는 마음의 상처와 번민으로 인해, 끔찍한 외로움을 겪기도 하고, 사탄과 싸우기도 했지만, 따듯하게 감싸주는 주님의 영으로 위로를 얻었습니다.

"또 저는 자신을 억누르는 무거운 짐의 무게와, 자신이 부족하고 보잘것없다는 자신감 상실과, 덧없이 버림 받았다는 느낌을 갖기도 했으나, 그런 뒤에는 백배로 강화되었습니다.

"주님과 대화하고 가르침을 받기 위해, 수십 번도 더 영적인 시내 산에 올랐습니다.  제가 마치 정말로 변형의 산에 올라가는 것 같거나, 어떤 경우에는 하나님 면전에서 강한 힘과 권세를 느끼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어떤 특별하고도 성스러운 느낌이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면서, 가까이에 함께하며 저를 지탱해 주었습니다.  거룩한 사도의 부름을 받아 봉사하면서, 저는 자신이 아주 평범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특별한 은사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저는 나사렛 예수가 우리의 거룩한 구세주임을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분이 살아계심을 압니다.  형언할 수 없는 속죄의 고통을 통하여, 저는 모든 사람들이 회개한다면 죄를 용서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압니다.

"부활의 기적으로 인해 모든 사람이 죽은 자 가운데서 일어날 것입니다.  저는 그분의 사랑을 느끼며, 우리 각자를 위해 그분이 치르신 대가에 놀랍니다.  저를 위해 얼마나 많은 핏방울이 떨어졌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것이 그분에 대한 저의 간증입니다.” (2000년, ‘그리스도의 특별한 증인들’ 비디오 테이프 중, 제임스 이 파우스트 사도)

"이 교회의 어느 누구도 모든 사람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버리신 우리 구속주께서 치르신 엄청난 대가, 즉 겟세마네의 고뇌, 재판정에서의 모욕, 그의 살을 찢는 가시관, 빌라도 앞에서 폭도들이 피를 부르는 소리, 갈보리로 가는 길을 외롭게 걷는 무거운 발걸음, 손과 발에 못이 박힐 때의 끔찍스러운 고통, 그 비극의 날에 십자가에 달리셔서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눅23:34) 라고 외치신 하나님 아들의 견딜 수 없는 육신의 고통을 잊고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 우리는 그것을 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결코 그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 하나님의 아들이 자신의 몸을 우리 각자를 위해 대속의 희생물로 바치셨기 때문입니다." (고든 비 힝클리, 분명한 희망, 성도의 벗 1995년 4월호 4-5)

교성 19:19 그러할지라도 아버지께 영광이 있을지어다. 나는 마셨고 사람의 자녀들을 위한 나의 준비를 마쳤느니라. Nevertheless, glory be to the Father, and I partook and finished my preparations unto the children of men. 주) 그러할지라도 아버지께 영광이 있을지어다 : "예수님은 온유하시고 겸손하십니다.  그분은 자신의 영광에 연연하지 않으시고 "아버지께 영광" (교성19:19) 인 일에 마음을 두셨습니다.  그분은 자신을 위한 어떤 영예도 요구하지 않으시며 이와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하늘로서 내려 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요6:38-39) " (조셉 비 워스린, 그분의 모범적인 생애를 통해 인도됨, 리아호나 1999년 2월호 40)

주) 제임스 이 탈매지 장로는 이렇게 가르쳤다.

"그리스도께서 동산에서 겪으셨던 고뇌가 얼마나 격심했으며, 그 고뇌의 큰 뜻이 무엇인지 유한한 인간의 지성으로는 알 수 없었다ㆍㆍ 그는 지상의 인간으로서는 아무도 상상할 수 없는 무거운 짐으로 시달리며 괴로워하시고 투쟁하셨다. 그것은 그로 하여금 모든 구명에서 피를 쏟게 하는 아픔을 느끼게 한 육체적 고통도 정신적인 고뇌만도 아니었으며, 오직 하나님만이 경험하실 수 있는 영혼의 영적인 고뇌였다ㆍㆍ 그와 같은 고뇌로 괴로워하던 때에 그리스도께서는 사탄 곧, '이 세상 임금'이 위협하는 모든 공포에 직면하여 이를 극복하셨다ㆍㆍ 어느 의미로는 인간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구세주께서는 아담의 때로부터 세상의 종말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모든 죄의 짐을 몸소 짊어지셨다"(제임스 이 탈매지, 예수 그리스도, 3판(1916), 613~614쪽)

교성 19:20 그런즉 내가 네게 거듭 명하노니, 회개하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나의 전능한 권세로 내가 너를 낮출까 염려하노라. 또 너는 네 죄를 고백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말한 이러한 형벌을 네가 겪을까 하노니, 내가 나의 영을 물러가게 하였을 때 그 형벌의 지극히 작은, 그러하도다, 참으로 그 지극히 미약한 정도를 네가 맛보았느니라. Wherefore, I command you again to repent, lest I humble you with my almighty power; and that you confess your sins, lest you suffer these punishments of which I have spoken, of which in the smallest, yea, even in the least degree you have tasted at the time I withdrew my Spirit.

주) 13-20절 '그리스도가 당한 고통의 무서운 실제 :

"우리는 주님이 죄와 사망으로부터 이 구속을 가져오시기 위하여 스스로 짊어지셔야 했던 그 큰 고통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

"제 생각에 우리는 그의 혹심한 고통은 그가 십자가에서 손과 발에 못이 박히고 죽을 때까지 고통당하도록 버려 두었을 때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 고통이 무서운 것이기는 했으나 그것이 그가 겪으셔야 했던 가장 큰 고통을 아니었습니다.  그는 제가 이해하지 못하는 어떤 방법으로, 그러나 제가 신앙으로 받아들이는, 또한 여러분도 신앙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어떤 방법으로 그의 등에 온 세상의 죄의 짐을 지셨습니다.  저는 저 자신의 죄를 짓는 것만 해도 너무 어렵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그러나 그분은 타락한 세상의 구주이자 구속주로서 온 세상의 죄를 짊어지셔야 했습니다.  우리는 그가 십자가에 가시기도 전에 그의 고통이 너무나 심하였기 때문에 그의 육체의 모든 구멍에서 피가 나왔다고 배우고 있습니다." (조셉 필딩 스미스, 대회 보고, 1947년 10월호, 147-48)

"그리스도께서 동산에서 겪으셨던 고뇌가 얼마나 격심했으며, 그 고뇌의 큰 뜻이 무엇인지 유한한 인간의 지성으로는 알 수 없었다.  그가 죽음의 공포로 겪으셔야 했던 괴로운 생각은 감당할 수 없는 것이다. ... 그는 지상의 인간으로서는 아무도 상상할 수 없는 무거운 짐으로 시달리며 괴로워하시고 투쟁하셨다.  그것은 그로 하여금 모든 구멍에서 피를 쏟게 하는 아픔을 느끼게 한 육체적 고통도 정신적인 고뇌만도 아니었으며, 오직 하나님만이 경험하실 수 있는 영혼의 영적인 고뇌였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아무리 강인한 인내를 가진 자라 하더라도 그러한 고통을 감당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는 그의 인체 기관이 지탱할 수 없게 되어 무의식과 망각의 가사 상태로 빠져 버리고 말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와 같은 고뇌로 괴로워하던 때에 그리스도께서는 사탄, 곧 '이 세상 임금'이 위협하는 모든 공포에 직면하여 이를 극복하셨다. ...

"어느 의미로는 인간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구주께서는 아담의 때로부터 세상의 종말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모든 죄의 짐을 몸소 짊어지셨다." (제임스 이 탈매지, 예수 그리스도, 613-14)

교성 19:21 또 내가 네게 명하노니, 회개 외에는 아무 것도 전파하지 말라. 그리고 그리하는 것이 내 안에 있는 지혜에 적합할 때까지 이것들을 세상에 보이지 말라. And I command you that you preach naught but repentance, and show not these things unto the world until it is wisdom in me.

교리와 성약 19:13~21. “내가 네게 회개하기를 명하노니”

루드로우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지적했다. “교리와 성약 19편 의 설명에는 통상적인 방식대로 ‘계시’라고만 말하지 않고 이 것이 ‘하나님의 계명’이라고 되어 있다. 그러므로 19편은 이 계 시에 가르침뿐 아니라 확실하고 분명한 계명-즉 회개라는 계 명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계시적인 계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이다. ‘내가 네게 회개하기를 명하노니’(15절) ‘내가 네게 거듭 명하노니, 회개하라’(20절) ‘또 내가 네게 명하노니, 회개 외에 는 아무것도 전파하지 말라.’(21절)

회개의 교리를 온전히 이해할 때 회개가 나쁜 일을 하는 것을 중단하는 것뿐 아니라 올바른 일을 행하는 것을 시작하 는 것도 의미하기 때문이다.”(Ludlow, Companion, 1:143; 교 리와 성약 1:31~32; 58:42~43; 82:7 참조)

교성 19:22 이는 그들이 지금은 고기를 감당할 수 없고 젖을 받아야만 함이니, 그런즉 그들이 파멸하지 않도록 그들은 이러한 것들을 알지 말아야 하느니라. For they cannot bear meat now, but milk they must receive; wherefore, they must not know these things, lest they perish.  
교성 19:23 내게서 배우고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나의 영의 온유함으로 걸으라. 그리하면 너는 내 안에서 화평을 누리리라. Learn of me, and listen to my words; walk in the meekness of my Spirit, and you shall have peace in me. 주)  나의 영의 온유함으로 걸으라. 그리하면 너는 내 안에서 화평을 누리리라 : "세상의 모든 것이 우리 주변에서 허물어져 버린다 해도, 참된 제자가 된다면 약속된 보혜사가 주님의 평안을 주실 것입니다.  주께서 세상을 이기실 것이기 때문에, 결국에는 평안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평안을 지닐 수 있습니다.  주님의 평안은 우리가 주님을 따르고 주님의 계명을 지키려할 때 보혜사, 즉 성신에 의해 우리 마음에 주어지는 위안이며 평정함이요 평안입니다." (데니스 이 시먼즈, 주님의 평안, 성도의 벗 1997년 7월호 31)
교성 19:24 나는 예수 그리스도라, 나는 아버지의 뜻으로 말미암아 왔고 또 그의 뜻을 행하느니라. I am Jesus Christ; I came by the will of the Father, and I do his will.

 

교성 19:25 그리고 또, 내가 네게 명하노니, 너는 네 이웃의 아내를 탐내지 말며, 네 이웃의 생명을 찾지 말지니라. And again, I command thee that thou shalt not covet thy neighbor’s wife; nor seek thy neighbor’s life. 주) 마틴 해리스에게 주어진 십계명 :
  1. 내가 네게 회개하기를 명하노니 ... 또 ... 네 죄를 고백하라 (15, 20절)
  2. 회개 외에는 아무 것도 전파하지 말라, 그리고 ... 이것들을 세상에 보이지 말라 (21절)
  3. 내게서 배우고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나의 영의 온유함으로 걸으라. (23절)
  4. 너는 네 이웃의 아내를 탐내지 말며, 네 이웃의 생명을 찾지 말지니라. (25절)
  5. 너는 네 자신의 재물을 탐하지 말라 (26절)
  6. 너는 기도하라. 마음으로 할 뿐 아니라 소리를 내어서도 하라 (28, 38절)
  7. 너는 기쁜 소식을 선포할지니 ... 네가 보기로 허락될 모든 백성 가운데서도 할지니라 (29절)
  8. 너는 교의에 관하여 이야기하지 말고, 회개와 구원자를 믿는 신앙, 그리고 침례에 의한 죄 사함 그리고 불에 의한 참으로, 성신에 의한 죄 사함을 선포할지니라 (31, 37절)
  9. 네 재산의 일부를 ... 나누어 주라 (34절)
  10. 네가 ... 계약한 빚을 갚으라. 속박에서 벗어나라. (35절)
교성 19:26 그리고 또, 내가 네게 명하노니, 너는 네 자신의 재물을 탐하지 말며, 오히려 진리와 하나님의 말씀이 실려 있는 몰몬경의 인쇄에 아낌없이 내어 놓을지니 - And again, I command thee that thou shalt not covet thine own property, but impart it freely to the printing of the Book of Mormon, which contains the truth and the word of God— 주) 내가 네게 명하노니, 너는 네 자신의 재물을 탐하지 말며 :

   "또 비유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시되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심중에 생각하여 이르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까 하고
   "또 이르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눅12:16-21)


                              초판 몰몬경

교성 19:27 이는 이방인에게 주는 나의 말이니라, 그리하여 머지않아 그것이 유대인에게로 갈 수 있게 할지니 레이맨인은 유대인의 한 남은 자니라. 이는 그들로 하여금 복음을 믿고 이미 온 메시야가 오기를 바라지 않게 하려는 것이니라. Which is my word to the Gentile, that soon it may go to the Jew, of whom the Lamanites are a remnant, that they may believe the gospel, and look not for a Messiah to come who has already come.

교리와 성약 19:27. 레이맨인은 어떻게 해서 유대의 남은 자인가?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은 이렇게 가르쳤다. “리하이는 유대 왕국 예루살렘 시민이었습니다. 그의 가족은 여러 세대에 걸쳐 살았던 것 같으며 유다 왕국의 모든 주민은 어느 지파의 후손이든 유대인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

유대인이라 불리는 리하이의 자손이 몰몬경에만 있는 것 이 아니라 교리와 성약에도 있습니다. 교리와 성약 19편 27절 에서 이것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교리와 성약 19:27] 다시 주 님은 커틀랜드에서 미주리로 여행한 장로들을 가르치시면서 성전을 지을 장소를 계시하시고 땅의 구입에 관하여 가르치셨습니다. ‘또한 서쪽으로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를 똑바로 가로지르는 경계선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토지를 구입하는 것이 요‘(57편 4절) 서쪽으로 가는 이 선은 백인과 인디언 사이의 경계선이었습니다.”(“리하이가 어떻게 유대의 후손이었나?”, Improvement Era. 1955년 10월호, 702쪽)

몰몬경에 나오는 뮬레크인들은 유다의 후손이었으며(모사이야서 25:2; 옴나이서 1:14~19; 힐라맨서 8:21) 오늘날의 레이맨인도 이 혈통을 이어받았다. 또한 몰몬경에서 유대인은 자주 이스라엘의 모든 권속을 의미하는 말로 사용된다.(예를 들어, 니파이전서 15:17, 20 참조)

교성 19:28 그리고 또, 네게 명하노니, 너는 기도하라. 마음으로 할 뿐 아니라 소리를 내어서도 하라. 그러하도다. 은밀하게 할 뿐 아니라 세상 앞에서도 하며, 혼자서 뿐만 아니라 회중 앞에서도 할지니라. And again, I command thee that thou shalt pray vocally as well as in thy heart; yea, before the world as well as in secret, in public as well as in private. 주) 기도하라는 계명 : "이 구절은 한 사람의 생애가 시작되어 그의 전 생을 이해하고 적어도 그가 자신의 행동에 책임질 수 있는 때로부터 무덤 속으로 사라질 때까지 계속됩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안식일이나 특별한 행사 때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는 교회 연차 대회에서 사용될 뿐 아니라 기도의 영이 끊임없이 우리 마음에 거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가정 안에서 기도해야 합니다.  은밀한 가운데서 기도해야 하며 마음 속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밤에 잠자리에 들 때나 아침에 일어날 때 기도의 영이 우리와 함께 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루의 일을 위하여 집을 떠날 때 사무실에서, 가게에서, 들에서, 산에서, 계곡에서 또 어디에 있든지 기도의 영이 우리에게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영이 우리와 함께 있으면 주님이 우리를 축복하실 것이며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오는 축복은 지상의 보화보다 우리에게 더 중요하다는 말씀을 듣습니다." (루저 클라우슨, 대회 보고, 1904년 4월, 42-43; 앨34:17-28; 3니18:15; 마26:41; 교성10:5; 88:126 참조)
교성 19:29 그리고 너는 기쁜 소식을 선포할지니, 그러하도다. 산 위에서 이를 공표하며, 모든 높은 곳에서도 하며, 네가 보기로 허락될 모든 백성 가운데서도 할지니라. And thou shalt declare glad tidings, yea, publish it upon the mountains, and upon every high place, and among every people that thou shalt be permitted to see.

교리와 성약 19:29~32. 복음 전도

주님은 마틴 해리스에게 그가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사람에게 이 회복된 복음의 “기쁜 소식을 선포할지니”라고 명하셨다.(교 리와 성약 19:29) 모든 성도에게 똑같은 의무가 있다.(모사이 야서 18:9~10 참조)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이렇게 말했다. “결 국 앞서 말했듯이 가장 중요하고 큰 임무는 복음을 전파하는 일입니다.”(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110쪽)

교성 19:30 또 너는 나를 신뢰하며, 욕하는 자를 욕하지 말고, 지극히 겸손함으로 이를 행할지니라. And thou shalt do it with all humility, trusting in me, reviling not against revilers.  
교성 19:31 그리고 너는 교의에 관하여 이야기하지 말고, 회개와 구원자를 믿는 신앙, 그리고 침례에 의한 죄 사함 그리고 불에 의한 참으로, 성신에 의한 죄 사함을 선포할지니라. And of tenets thou shalt not talk, but thou shalt declare repentance and faith on the Savior, and remission of sins by baptism, and by fire, yea, even the Holy Ghost.

'tenet' :  n.  (특히 집단이 신봉하는) 주의(主義), 교의(敎義)(doctrine)

 
교성 19:32 보라, 이것은 이 문제에 관하여 내가 네게 주게 될 크고도 마지막이 되는 계명이니, 이는 이것으로 네 생애의 끝까지 네가 매일 생활해 나가기에 충분할 것임이니라. Behold, this is a great and the last commandment which I shall give unto you concerning this matter; for this shall suffice for thy daily walk, even unto the end of thy life.  
교성 19:33 그리고 이들 여러 교훈을 가벼이 여길진대, 너는 비참을 받게 되리니, 그러하도다, 곧 네 자신과 재산의 멸망을 받게 되리라. And misery thou shalt receive if thou wilt slight these counsels, yea, even the destruction of thyself and property.  
교성 19:34 네 재산의 일부를, 그러하도다. 곧 네 토지의 일부와, 그리고 네 가족의 부양분을 제외한 모든 것을 나누어 주라. Impart a portion of thy property, yea, even part of thy lands, and all save the support of thy family. 주) 네 재산의 일부를 ... 나누어 주라 : "교회에 기여한 마틴 해리스는 영예를 받아 마땅하며 그가 이룬 위대한 업적 가운데 하나는 몰몬경이 출판되도록 자금을 조달해 준 것입니다. 1829년 8월 그는 자신의 집과 농장을 에그버트 비 그랜딘에게 저당 잡히고 인쇄 계약에 드는 비용을 마련했습니다.  7개월 후에 몰몬경 초판 5천 부가 완성되었습니다.  후에 저당 어음의 기한이 다 되자 집과 농장의 일부가 3천 달러에 팔렸습니다.  마틴 해리스는 주님의 다음과 같은 계시에 그렇게 순종한 것입니다.

"너는 네 자신의 재물을 탐하지 말며 ... 몰몬경의 인쇄에 아낌없이 내어 놓을지니
"네가 인쇄업자와 계약한 빚을 갚으라. 속박에서 벗어나라."
(교성19:26, 35)

"다른 기록들과 계시들을 통해서도 마틴 해리스가 회복된 교회의 활동에 깊이 관여했으며 하나님 편에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는 1830년 4월 6일 교회의 조직에 참여했으며 바로 그날 침례를 받았습니다.  1년 뒤에 그는 조셉 스미스, 시드니 리그돈 그리고 에드워드 파트리지와 함께 미주리로 여행하라는 부름을 받았습니다. (교성52:24 참조) 그 해 미주리에서 그는 "자기 돈을 교회의 감독 앞에 둠으로써, 교회 회원에게 한 본이" (교성58:35) 되라는 계명을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주님께 이름을 불리어 자신의 재산을 시온에 헌납하는 첫 번째 사람이 되었습니다.  두 달 후 그는 조셉 스미스와 올리버 카우드리, 시드니 리그돈과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계시와 계명들을 맡을 청지기" (교성70:3, 또한 70:1 참조) 으로 임명되어, 후에 교리와 성약이 된 책을 발행하고 유포시키는 일을 지시하게 되었습니다. (댈린 에이치 옥스, 목격자: 마틴 해리스, 리아호나 1999년 7월호 43)

교성 19:35 네가 인쇄업자와 계약한 빚을 갚으라. 속박에서 벗어나라. Pay the debt thou hast contracted with the printer. Release thyself from bondage.

주) 빚을 주고 받는 경우 성도들이 따라야 할 10가지 지침

  • 빌려주는 사람
  1.  (모사4:27) “또 모든 일이 지혜와 질서 안에서 행해지도록 할지니, 이는 사람이 그가 가진 힘보다 더 빨리 달음질함이 요구되지 아니함이라. 그리고 또 그는 부지런할 필요가 있나니, 그로써 그가 상을 얻으리라. 그러므로 모든 일은 반드시 질서 안에서 행해져야 하느니라.”  자신의 능력한도 안에서 행한다.  자기 힘에 겨웁게 남을 돕는 것은 합당치 않다.  예를 들자면 과도한 빚 보증, 대출을 받아 남을 도움, 가족을 돌 볼 수입도 없는데 남을 돕는 것 등이다.  과도한 빚 보증 요구에는 그것이 합당치 않음을 알리며 단호하게 거절한다.
  2. 못 받아도 나의 생활에 지장이 없을 한도 내에서 행한다.  만약 어떤 돈을 빌려주었는데 그 돈을 약속된 날짜에 받지 못할 경우 나의 생활에 커다란 지장이 온다면, 이는 자신의 능력 한도를 초과한 것이고 합당치 않은 일이다.  만약 자신이 이러한 경우에 해당된다면, 내가 지금 이자를 노려 투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또는 힘에 겨웁게 남을 돕는 것이 아닌지 자문해 보아야 할 것이다.
  3. 이자를 받는 것이 너무 과하면 이는 수전노와 다를 바가 없음을 기억한다.  진정으로 남을 돕기를 원한다면, 그리고 받지 않아도 지장이 없을 정도의 경제 상태이고, 그 정도의 재물을 빌려주었다면, 이자를 통해 이익을 챙기려는 생각이 들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빌린 사람이 감사의 표시로 이자를 준다면 받음으로써, 상대방의 자존심을 지켜주는 것도 신중하게 생각할 문제이다.
  4. 성도들을 대상으로 투기, 고리대금업 또는 나중에 분쟁이 발생치도 모를 어리석은 일을 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명심한다. 특히 성도들을 대상으로 할 때에는 더욱 더 조심한다.
  5. 주님께서 정하신 한도 내에서 자신의 욕망을 자제해야 함을 항상 기억한다.
  • 빌리는 사람
  1. 십일조의 법에 순종한다.
  2. 수입의 범위 내에서 생활한다.  수입이 없다면 우선 자신의 재산을 처분하고, 그래도 안되면 가족, 친척, 친구, 감독의 순으로 도움을 청한다.
  3. 잠시 사정이 생겨 빚을 내었더라도, 수입이 생기면 가장 먼저 빚을 갚겠다고 결심한다.  모든 빚을 속박으로 생각하고, 속박에서 벗어나겠다고 목표를 세운다.  이자를 지불하는 일을 결코 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4. 평소에 자신이 쌓은 신용을 초과하는 빚을 그 어느 누구에게서도 빌리면, 이는 남에게 폐를 끼치는 일이다.  은행에서 자기신용 혹은 자기 재산을 담보로 대출 받을 수 있는 금액이상의 빚을 지거나,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보증을 요청하는 것은 온전치 않은 일이다.  평소에 금전 거래에 확실하면 자신의 신용이 커짐을 기억한다.  자기 신용 이상의 빚을 낼 경우, 우선 가족에게 부탁하거나, 빚을 내야 하는 상황을 재검토한다.
  5. 이자를 주기로 약속하였으면 어떠한 일이 있어도 이자를 주어야 함을 명심한다.  최선을 다했으나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면, 채권자에게 찾아가 사과하고 양해를 구한다.   이러한 노력 없이 빚을 갚지 않거나 지연한다면, 이는 성도로써 합당치 않은 일일 뿐만 아니라 죄를 짓는 일이며, 다른 사람도 역시 죄를 짓게 하는 행위임을 기억한다.  (모사이야서4:28) “또 나는 너희가 기억하기 바라노니, 너희 중 누구든지 그 이웃에게서 꾸는 자는, 그가 합의하는 대로, 그가 꾸는 것을 되돌려야 하느니라. 그렇지 아니하면 네가 죄를 범하게 되고, 아마도 네가 네 이웃으로도 죄를 범하게 하리라.”

주) 경제 관리 원리 (한글, 출처: 박복주의 홈페이지)

주) 빚의 속박에서 벗어나는 원리 : "첫째, 십일조를 내십시오. 하늘의 문이 여러분에게 열리기를 바라십니까? 축복이 너무 많아서 받을 곳이 없을 만큼 받고 싶습니까?7 그렇다면 항상 십일조를 바치고 그 결과는 주님의 손에 맡기십시오.

"둘째, 수입보다 적게 지출하십시오. 이것은 단순한 권고이지만 재정적으로 행복해 지는 강력한 비결입니다. 너무나 자주, 가족의 지출이 수입에 의해서가 아니라 욕망에 의해서 좌우됩니다. 수입의 범위 내에서 안전하게 생활하는 사람들은 매달 돈이 얼마나 들어오는지 알고 있으며, 비록 힘들더라도 그 금액보다 적게 쓰기 위해 스스로 통제합니다. 신용 카드를 과용하는 사람들은 신용 카드를 없애야 합니다. 신용 카드를 없애는 것이 가족이 뒤흔들리고 멸망하는 것보다 낫습니다.

"셋째, 저축하는 것을 배우십시오. 애굽의 요셉이 보인 교훈을 기억하십시오. 번영할 때에 궁핍할 때를 위해 저축하십시오. 너무나 자주 사람들은 자신이 다치거나, 병들거나, 실직하거나, 혹은 투자한 것이 급작스럽게 줄어들 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사람들이 종종 내일 좋은 일이 일어나리라는 낙천적인 기대를 갖고 오늘 물건을 구입한다는 것입니다. 현명한 사람들은 필요한 때를 대비하여 저축하는 일의 중요성을 이해합니다. 그들은 병이나 사망 시에 도움을 줄 적절한 보험에 가입합니다. 가능한 곳에서는 1년 치의 식량, 물 및 기타 생필품들을 비축합니다. 그들은 재산을 저축 예금과 투자 구좌에 따로 떼어 둡니다.

"넷째, 자신의 재정적인 책임을 이행하십시오. 때때로 우리는 커다란 슬픔을 안겨 주는 욕심과 이기심에 관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가족을 재정적으로 소홀히 하는 아버지에 대해 듣습니다. 어느 곳에 계시든 모든 남성과 여성에게 말씀드립니다. 여러분이 자녀를 세상에 데려왔을 경우, 온 힘을 다해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마련해 주는 것이 여러분의 엄숙한 책임입니다. 자동차, 보트 및 다른 소유물들을 자신의 주변에 모아들이면서 아내와 자녀에 대한 재정적인 책임을 소홀히 하는 사람은 남자라고 불리기에 합당하지 않습니다.

"다섯째, 자녀들에게 여러분의 모범을 따르도록 가르치십시오. 너무나 많은 젊은이들이 가정에서 재정 계획의 적절한 원리를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이 어릴 때 그들을 가르치십시오. 단순히 무엇인가 원한다고 해서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그들에게 가르치십시오. 노동과 절약, 그리고 저축의 원리를 가르치십시오. 그들을 가르칠 만큼 충분히 모른다고 생각할 경우, 여러분은 배우기 시작해야 합니다. 학원, 책, 인터넷 등 배울 수 있는 많은 자원들이 있습니다." (조셉 비 워스린 장로, 십이사도 정원회)

교성 19:36 네 가족을 보기 원할 때 외에는 네 집과 가정을 떠나 있으라. Leave thy house and home, except when thou shalt desire to see thy family;  
교성 19:37 그리고 만인에게 자유롭게 말하라. 그러하도다. 큰 목소리로, 기뻐하는 소리로 설교하고, 권면하며, 진리를 선포하며, 외치기를 - 호산나, 호산나, 주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리로다 하라. And speak freely to all; yea, preach, exhort, declare the truth, even with a loud voice, with a sound of rejoicing, crying—Hosanna, hosanna, blessed be the name of the Lord God! 주) 호산나라는 말은 무슨 뜻인가? "호산나(Hosanna)는 히브리어(또는 셈어)를 문자 그대로 번역한 것으로서 문자 그대로는 '지금 구원해 주옵소서'라는 의미이며, '우리에게 구원을 허락해 주시옵소서'로 번역할 수 있다.  유대인이 장막절에 드리는 기도는 대부분 이 말로 시작되었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상에서 생활하시던 마지막 주 동안에 예루살렘으로 오실 때 군중의 무리가 예수님을 맞이하면서도 사용했다. (마21:9, 15) 이 말은 교리와 성약에 다섯 군데에서 나타난다. (교성19:37; 36:3; 39:19; 109:79; 124:101 참조)" (루드로우, 동반자, 2:136)
교성 19:38 항상 기도하라. 그리하면 내가 내 영을 네게 부어 주리니, 네 복이 크리라 - 그러하도다. 참으로 네가 땅의 보화와 썩어 없어질 것을 그 한도껏 얻는 경우보다도 많으리라. Pray always, and I will pour out my Spirit upon you, and great shall be your blessing—yea, even more than if you should obtain treasures of earth and corruptibleness to the extent thereof.  
교성 19:39 보라, 너는 기뻐함이 없이, 그리고 즐거움으로 마음이 벅차오름이 없이 이를 읽을 수 있겠느냐? Behold, canst thou read this without rejoicing and lifting up thy heart for gladness?  
교성 19:40 그렇지 아니하면, 네가 소경된 인도자로서 더 오래 여기저기를 달음질할 수 있겠느냐? Or canst thou run about longer as a blind guide?  
교성 19:41 그렇지 아니하면, 네가 겸손하고 온유하게 되어 내 앞에서 현명하게 처신할 수 있겠느냐? 그러하도다. 네 구주인 내게로 오라. 아멘. Or canst thou be humble and meek, and conduct thyself wisely before me? Yea, come unto me thy Savior. Amen. 주) 13-41절 마틴 해리스에게 주신 계시 : "이 구절들은 마틴 해리스에게 주는 특별한 지시를 담고 있다.  그는 몰몬경에 관하여 많은 시현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너무나 큰 의심으로 인하여 고통을 받았기 때문에 그것이 죄스럽게 되었다.  회의는 그것으로 인하여 조사하게 될 때까지는 그 나름대로 유용하지만 충분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의심하는 것은 삐뚤어진 생각이다." (스미스와 쇼달, 주해,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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