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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교리와 성약 제 13 편 PrevChap. NextChap. 1. 

소개 1829년 5월 15일 펜실베이니아 주 하모니 근처 사스케하나 강둑에서 조셉 스미스와 올리버 카우드리가 아론 신권에 성임되었다(교회사1:39~42). 이 성임은 자신을 요한, 즉 신약전서에서 침례 요한으로 불리우는 바로 그라고 알리는 한 천사의 손으로 행해졌다. 천사는 설명하기를 자기는 멜기세덱 신권이라 일컬어지는 더 높은 신권의 열쇠를 지닌 고대의 사도 베드로, 야고보, 요한의 지시 아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하였다. 때가 이르면 조셉과 올리버에게 멜기세덱 신권이 부여되리라는 약속이 주어졌다(제27편 7, 8, 12절 참조).

Ordination of Joseph Smith and Oliver Cowdery to the Aaronic Priesthood along the bank of the Susquehanna River, near Harmony, Pennsylvania, May 15, 1829. HC 1: 39—42. The ordination was done by the hands of an angel, who announced himself as John, the same that is called John the Baptist in the New Testament. The angel explained that he was acting under the direction of Peter, James, and John, the ancient apostles, who held the keys of the higher priesthood, which was called the Priesthood of Melchizedek. The promise was given to Joseph and Oliver that in due time the Priesthood of Melchizedek would be conferred upon them. See also Section 27: 7, 8, 12.

주) 교리와 성약 13편 주석(영문)  

찾아보아야 할 중요한 복음 원리

• 우리가 주님의 계명을 지킬 때, 주님은 성신으로 축복해 주시는데, 성신은 경전에 대한 이해력을 키워 주신다.(조셉 스미스-역사 1:66~74 참조; 또한 니파이전서 10:19; 모사이야서 18:10; 교리와 성약 18:34~36 참조)

• 아론 신권은“천사의 성역, 회개의 복음 그리고 죄 사함을 위한 침수로써의 침례의 열쇠를 지니고”(교리와 성약 13:1; 또한 교리와 성약 107:20 참조) 있다.

"구주께서 이 대륙 위에서 야곱의 후손의 남은 자들에게 성역을 베푸신 기사를 기록하고 난 후에는, 선지자가 그렇게 되리라 말한 대로,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백성들의 생각을 가렸음을 쉽게 알 수 있었다. 더 깊이 생각해 보건대, 종교에 관한 커다란 분쟁과 소란의 와중에서 아무도 복음의 의식을 집행할 수 있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권세를 갖고 있지 않다는 사실도 마찬가지로 쉽게 알 수 있었다. 왜냐하면 예수에 대한 간증이 다름 아닌 예언의 영이며, 예수께서 지상에 백성을 가졌던 이 세상의 모든 시대에 걸쳐, 그의 종교가 직접적인 계시에 의해 기초가 놓여지고 설립되고 유지되었다는 것을 생각할 때, 과연 계시를 부인하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의식을 집행할 권세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제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올리버 카우드리, 조역1:75 뒤 주석참조)

아론 신권의 회복

"조셉 스미스와 그의 서기였던 올리버 카우드리는 몰몬경 번역을 시작한 지 한 달쯤 지났을 때, 죄 사함을 위한 침례의 필요성에 대한 구절을 보게 되었다. 그들은 펜실베이니아 주 사스케하나 강둑으로 가서 주님께 침례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이해력을 주시기를 간구했다. 그들의 간구에 대한 응답으로 주님은 침례 요한을 보내어 아론 신권을 회복해 주셨다.

"고든 비 힝클리 회장은 제일회장단 보좌로 있던 시절에 이 사건의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아론 신권을 소유하고 그 권능을 행사하는 것은 작거나 중요하지 않은 일이 아닙니다. 이 경륜의 시대에 이 열쇠가 부여된 것은 회복 전체와 관련해서 가장 위대하고 깊은 의미가 있는 사건의 하나입니다.” (고든 비 힝클리, 성도의 벗, 1988년 7월호, 53쪽) (교리와 성약 및 교회사 교사 교재, 교회 교육 기구 편)

구주와 사도들이 사망하자 대배도가 일어났다. 그 이후로 수 세기 동안 인간은 더 이상 하나님을 대신하여 행할 권세를 받지 못했다. 이 상황은 다음 예언이 성취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땅이 또한 그 주민 아래서 더럽게 되었으니 이는 그들이 율법을 범하며 율례를 어기며 영원한 언약을 깨뜨렸음이라.”(이사야 24:5)

구주께서 약속하신 대로(마태복음 17:11~13) 이 경륜의 시대에 침례 요한이 온 것은 육신의 인간이 그의 창조주를 대신하여 일을 행하도록 다시 한번 하나님으로부터 위임받는 것을 의미했다.

조셉 스미스는 펜실베이니아 주 하모니의 사스케하나 강둑 주변에서 이루어진 아론 신권 회복(조셉 스미스—역사 1:68~72)을 설명했다. 이 때 선지자와 함께 있었던 올리버 카우드리는 이것이 처음으로 하늘에서 온 사자와 함께하는 경험이었으므로 두려움과 경외심으로 가득 찼다. 그는 이렇게 기록했다.

"자비가 풍성하시고 겸손한 자의 충실한 기도에 언제나 기꺼이 응답해 주시는 주께서, 우리가 사람들의 거처에서 멀리 떨어져 간절히 그에게 부르짖었을 때, 당신의 뜻을 우리에게 보이고자 낮게 임하셨던 것이다. 돌연 마치 영원 가운데서 온 것같이 구속주의 음성이 우리에게 평강을 말씀하셨으며, 한편으로 휘장이 갈라지고 하나님의 천사가 영광을 입고 내려와 간절히 바라던 말씀과 회개의 복음의 열쇠를 전해 주었다. 얼마나 기뻤던가! 얼마나 기이하던가! 얼마나 놀라웠던가! 세상이 고통을 당하며 혼란에 빠져 있을 동안 - 수백만의 사람들이 앞 못 보는 자처럼 벽을 더듬고 있을 때, 그리고 모든 사람이 범부와도 같이 불확실한 것에 의존하고 있을 때, 우리의 눈은 보았고, 우리의 귀는 들었으니, 마치 눈부신 햇빛 속에서처럼, 아니, 그 이상의 - 자연의 대지 위에 그 찬란함을 쏟아내리던 오월의 햇살의 광채보다도 더 밝은 속에서였다! 그때, 부드러웠으나 중심까지 꿰뚫는 그의 음성과, '나는 너희의 동역자니라' 하는 그의 말은 모든 두려움을 사라지게 하였다. 우리는 귀 기울였고 우리는 바라보았으며 우리는 찬탄하였다! 그것은 영광에서 온 천사의 음성이었고 그것은 지극히 높으신 이에게서 온 말씀이었다! 주의 사랑이 우리의 영혼을 불붙게 하는 동안, 우리는 들으면서 기뻐하였고 우리는 전능자의 시현에 감싸여 있었다! 어디에 의심할 여지가 있던가? 아무데도 없었다. 불확실성은 달아났고 의심은 가라앉아 다시는 떠오르지 못하였으며, 한편으로 꾸민 이야기와 속임수는 영원히 달아났다!

"그러나 사랑하는 형제여, 생각해 보라. 잠시 더 생각해 보라. '나의 동료 종들인 너희에게 메시야의 이름으로 나는 이 신권과 이 권세를 부여하노라. 이는 레위의 아들들이 또다시 의롭게 주께 제물을 바칠 수 있도록 땅에 머물러 있으리라!'고 그가 말하며, 그의 손으로부터 우리가 성신권을 받았을 때, 어떠한 기쁨이 우리 마음에 가득 찼으며 또 어떠한 놀라움으로 우리가 무릎을 꿇었는지를!(그러한 축복을 받는데 그 누가 무릎을 꿇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 올리버 카우드리, 메신저 앤드 애드보케이트 (Messenger and Advocate) 제 1권 (1834년 10월), 14~16쪽.

소개 아론 신권의 열쇠와 권능이 공포됨. Keys and powers of Aaronic Priesthood are set forth. 조역 1:68-74 참조

교성 13:1 나의 동역자 된 종들인 너희에게 메시야의 이름으로 나는 아론 신권을 부여하노라. 이는 천사의 성역, 회개의 복음 그리고 죄 사함을 위한 침수로써의 침례의 열쇠들을 지니고 있나니, 이것은 레위의 아들들또다시 의롭게 주께 제물을 바칠 때까지 결코 다시는 땅에서 거두어지지 아니하리라. UPON you my fellow servants, in the name of Messiah I confer the Priesthood of Aaron, which holds the keys of the ministering of angels, and of the gospel of repentance, and of baptism by immersion for the remission of sins; and this shall never be taken again from the earth, until the sons of Levi do offer again an offering unto the Lord in righteousness.

주) "신권의 열쇠" : "아론 신권이 어떤 열쇠를 지니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 아론 신권을 받은 사람은 누구나 아론 신권의 열쇠를 받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침례 요한이 자신은“베드로, 야고보, 요한의 지시에 따라 일하고 있다”(머리글) 라고 말한 것처럼, 아론 신권은 대신권 또는 멜기세덱 신권의 다스림을 받는다.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은“이 마지막 복음의 경륜의 시대에 주님께서 우리에게 부여하신 신권과 그 열쇠에 관해”이렇게 설명했다.

“이러한 열쇠는 제일회장단의 권리입니다. 다시 말해서 이는 지상에서 행해지는 모든 주님의 일을 총괄하고 지휘하는 힘이며 권위입니다. 이것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은 신권을 소유하신 다른 모든 사람들이 그 신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그 방법을 통할하고 조절하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신권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열쇠를 갖고 계신 분들의 지시와 위임의 한도 내에서만 그 신권을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신권[멜기세덱]과 열쇠는 베드로, 야고보, 요한, 모세, 엘리야, 그 외의 고대 선지자들에 의하여 조셉 스미스와 올리버 카우드리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이 신권과 열쇠는 십이사도 정원회에서 안수받은 모든 사람에게 주어졌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제일회장단의 권리로서, 지상에서 하나님의 선임 사도이신 교회의 회장만이 완전히 이를 행사하실 수 있습니다.”(조셉 필딩 스미스, 성도의 벗, 1973년 3월호, 18쪽)

교리와 성약 13:1. 아론 신권 소유자가 베푸는 천사의 성역

윌포드 우드럽 회장은 천사의 성역과 관련된 자신의 경험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저는 제사의 직분을 갖고 있는 동안 천사의 성역을 베풀었습니다. 저는 시현과 계시를 보았습니다. 저는 수천 킬로나 여행했습니다. 저는 확인을 할 권세가 없어서 확인은 하지 못했으나 침례는 베풀었습니다.

사람은 신권의 어떤 부분에 대해서도 부끄러워하면 안 된다는 것을 보이기 위하여 제가 이런 말을 합니다.”(Discourses of Wilford Woodruff, 298쪽)

주) "레위의 아들들" : "비록 모세가 멜기세덱 신권을 지니고는 있었으나, 모세의 율법은 아론 신권에 의해 집행되었다. (교리와 성약 84:23~27 참조) 오직 레위 지파 출신의 남자들만이 (레위인이라 불림) 아론 신권을 부여받았다. “레위의 아들들”이라는 표현은 그 당시 모든 신권 소유자를 지칭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모세와 아론은 레위 지파 출신이었다. 구약 성서 시대에 모세의 율법의 희생 의식을 집행하는 것은 레위인들의 의무였다. 오늘날“레위의 아들들”이라는 표현은 충실하게 신권을 받아서“모세와 아론의 아들”(교리와 성약 84:33~34 참조)이 되는 교회의 모든 사람들을 일컫기 위해 사용된다."

주) 또다시 의롭게 주께 제물을 바칠 때까지 : "일반적으로 주 예수의 큰 희생이 치르어졌기 때문에, 이후로는 희생의 의식을 행할 필요가 없게 된 것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선지자와 함께 하는 신권의 임무, 특권 및 권능에 대하여 분명히 알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희생 제물을 드리는 일은 지금까지 신권의 임무의 하나로 존속되어 왔습니다.  희생의 제물은 처음부터 신권과 함께 시작되었으며, 그리스도의 강림 후에도 세대를 거듭하며 지속될 것입니다.  모세의 율법이 있기 이전인 고대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종들은 희생 제물에 대하여 자주 언급했습니다.  이 의식은 신권이 그 권능과 권세와 축복과 함께 회복될 때, 다시 존속하게 될 것입니다. ...

"신권에 속한 모든 의식들과 마찬가지로 희생 제물도 주님의 전이 건립되고 레위의 아들들이 깨끗하여질 때, 온전하게 회복되고, 그 모든 권세와 규례와 축복을 가지고 시행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멜기세덱 신권의 권세가 충분히 행사될 때 존재해 왔고, 또 앞으로도 존재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거룩한 선지자들이 말한 만유의 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겠습니까?  모세 율법의 모든 의식과 규례가 다시 행해지리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선지자들이 그렇게 이야기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세 이전의 것, 즉 희생 제사는 다시 부활할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의 커다란 희생이 치르어졌는데 무슨 다른 희생 제사가 필요하겠느냐고 질문할 것입니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은 이렇습니다.  그리스도 이전에 회개와 침례와 신앙이 존재했다면, 그리스도 이후에도 그것들이 필요합니까?"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172-73)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대는 만물이 모여지고 태초로부터의 만물이 회복될, 때가 찬 경륜의 시대입니다.  이 땅도 아담의 범법 이전의 상태로 회복될 것입니다.  만물의 속성에 있어서 희생 번제의 율법은 회복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주께서 명하신 만물이 회복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대 이스라엘에서 피의 희생 번제를 드렸던 레위의 자손이 다시 그와 같은 희생 번제를 드리고 이 경륜의 시대에 이 의식을 완전케 하여야 할 것입니다.  피를 흘려 희생 번제를 드리는 풍습은 아담의 시대에 제정된 것으로, 이것은 반드시 회복되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언급되었던 성전이 세워질 때, 동물의 희생이 이 회복을 완성하기 위하여 행하여질 것입니다.  복천년이 시작될 때, 다시 말해서 회복이 이루어질 때 피의 희생은 수행되어 이 경륜의 시대에 완전한 회복을 완성하게 될 것입니다.  그후에 희생 번제는 약간 다른 성격을 띄우게 될 것입니다." (조셉 필딩 스미스, 구원의 교리 3:82)

교리와 성약 128편 24절에 관한 주해에 레위 자손의 제물 에 또 어떤 것이 포함될 수 있는가에 관하여 더 많이 설명되어 있다.

교리와 성약 13:1. “이것(아론 신권)은 …… 결코 다시는 땅에서 거두어지지 아니하리라.”

“우리는 인간이 존재하는 한 결코 아론 신권이 지상으로부터 거두어지지 않으리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 이는 언제나 ‘준비하는 복음’에 속하는 속무에 관한 지시와 의식 수행이 항 상 필요하기 때문이다.”(스미스, Church History and Modern Revelation, 1:62)

교리와 성약 13:1. “레위의 아들들”은 누구인가?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은 이렇게 설명했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나와서 광야에 거하는 동안 모 세는 하나님으로부터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택하여 그의 백성 을 위한 제사장으로 성별하라는 명을 받았다.(출애굽기 28장) 당시에 모든 족속의 장자 대신에 모든 레위 족속의 남자가 선 택되어 제사장이 되었다. 그리고 아론과 책임을 맡았다. 그때 로부터 이 신권은 레위 신권을 포함하여 아론의 신권으로 알 려져 왔다.”(Church History and Modern Revelation,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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