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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교리와 성약 제 42 편 PrevChap. NextChap.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소개 1831년 2월 9일 오하이오 주 커틀랜드에서 선지자 조셉 스미스를 통하여 주신 계시(교회사 1:148~154). 이것은 열두 장로가 출석한 가운데 받은 것으로, 이전에 주께서 "율법"이 오하이오에서 주어지리라고 하신 약속이 성취된 것이다(제 38편 32절 참조). 선지자는 이 계시를 "교회의 율법을 담고 있는 것"이라고 명기하고 있다(교회사 1:148).

주) 교리와 성약 42편 주석(영문)

찾아보아야 할 중요한 복음 원리

• 주님의 율법은 자녀를 축복하신다. 그분의 율법은 자유를 제한하는 짐이 아니라 기쁨을 가져다 주는 기회이다.(교리와 성약 42; 130:20~21 참조)

• 우리는 영의 인도로써 경전에 나오는 복음 원리를 가르치라는 부름을 받았다. 우리가 신앙으로 기도하고 복음의 성약과 계명에 순종한다면 영은 우리가 가르칠 때 함께할 것이다.(교리와 성약 42:12~17 참조; 또한 고린도전서 2:4, 10~11; 니파이후서 33:1; 교리와 성약 50:13~18, 52:9 참조)

• 만일 우리가 회개하지 않는다면 죄로 인해 고통을 겪어야 한다.(교리와 성약 42:18~29, 74~93 참조)

• 음욕을 품은 것을 회개하지 않는 자들은 신앙을 부인하여 영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교리와 성약 42:23 참조; 또한 마태복음 5:27~28; 교리와 성약 63:16 참조)

• 헌납의 법을 지키는 성도들은 재산을 구주의 교회에 헌납함으로써 가난한 자를 기억하겠다고 성약한다.(교리와 성약 42:30~42, 53~55, 70~73 참조, 또한 교리와 성약 51:5~8 참조)

• 주님은 우리가 아플 때 신권 축복을 받고 전문적인 의학의 도움을 받도록 권고한다.(교리와 성약 42:43~44 참조; 또한 야고보서 5:14~16 참조)

•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 슬퍼하는 것은 당연하나 복음대로 생활한 자에게 죽음은 비극이 될 수 없다.(교리와 성약 42:44~52 참조)

• 기도에 대한 계시와 응답은 우리가 그것을 구할 때 온다.(교리와 성약 42:56~58, 61, 68 참조; 또한 마태복음 7:7~11; 앨마서 26:22 참조)

Revelation given through Joseph Smith the Prophet, at Kirtland, Ohio, February 9, 1831. HC 1: 148—154. It was received in the presence of twelve elders, and in fulfillment of the Lord’s promise previously made that the “law” would be given in Ohio; see Section 38: 32. The Prophet specifies this revelation as “embracing the law of the Church.”

"교회에 주는 주님의 법"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42편을“교회의 율법을 담고 있는”계시로 묘사했다. (History of the Church, 1:148) 주님의 율법은 우리의 자유와 즐거움을 억압하는게 아니라 우리에게 축복을 가져다 준다.(교리와 성약 130:21 참조) 그분의 율법은 우리의 행복에 매우 중요한 것이어서 주께서는 순종하는 자에게 “위에서부터 오는 축복으로”면류관을 쓰게 될 것이요, “적지 아니한 계명”(교리와 성약 59:4)을 받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계명으로서 축복을 받는다고 상상해 보라!

"당시 십이사도 정원회의 일원이었던 조지 앨버트 스미스 장로는 이러한 사려깊은 견해를 말씀해 주셨다.

“어렸을 때 저는 주께서 너무나 이 생에서 일어날 일을 잘 아시고 계획을 세우셔서 … 율법에 순종하지 않으면 곧 벌을 받게 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저는 다른 관점에서 그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에게 주님의 율법은 …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의 부드러운 음악과도 같은 음성일 뿐입니다. 그것은 오직 사랑하는 부모님이 주시는 충고이자 권고이며 세상의 부모보다 우리의 복지에 더 걱정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처음에는 불쾌하게 생각했던 율법이 결과적으로 모든 것에 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스럽고 부드러운 충고일 뿐입니다.” (조지 앨버트 스미스, Conference Report, 1911년 10월, 43~44쪽)

주) "교회에 주는 주님의 법" : "주님은 교회 회원들에게 오하이오 주로 이주하라고 명하시며 그 곳에서 그들에게 그분의 법을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다.(교리와 성약 38:32 참조) 교리와 성약 42편은 그 약속을 성취하기 위해 주어졌다. 이 계시의 일부는 헌납의 법을 소개하고 있다. 여러분은 이 법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는가? 이 법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적용되는가? 이 편을 연구하면서, 모든 사람이 그 안에서 주어진 계명대로 생활한다면 세상이 얼마나 달라질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본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위해 자신을 준비하며 더욱 부지런히 순종해야 할 계명들을 주의 깊게 생각해 본다."

역사적 배경

선지자는 일단 오하이오 주 커틀랜드로 이주하면서 교회에 질 서를 세우기 위해 신속한 행동을 취했다. 그는 주님의 지시를 받아 교회 최초의 감독을 지명하고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 하는 그릇된 제도를 종식시켰다.(교리와 성약 41편 참조) 그리 고 많은 정책과 절차에 대해 정의를 내렸다. 뉴욕 주로부터 많 은 회원들이 커틀랜드로 이주함에 따라 여러 가지 문제가 생 겼다. 이곳은 여기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시드니 리그돈에 의 하여 진리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미 교회 가 급속히 성장하고 있었다.

선지자는 성도들이 일단 오하이오로 이주하면 주께서 성 도들에게 그의 율법을 계시하겠다는 말씀을 전에 받았다.(교 리와 성약 38:82 참조) 그러나 조셉 스미스가 커틀랜드에 도착 한 후 주께서 한 가지 규정을 더하셨다. 장로들이 주님 말씀에 동의하고 신앙의 기도로 단합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렇게 할 때에만 성도들이 평화롭게 함께 살도록 해주기 위해 정해 진 율법을 받게 되어 있었다.(교리와 성약 41:2~3 참조)

그리하여 1831년 2월 9일에 조셉 스미스에 의하여 열두 사 람이 소집되고 기도와 이 율법을 받기 위한 신앙과 소망으로 하나가 되었다. 주께서 그 응답으로 율법을 주셨다.(History of the Church, 1:148 참조) 그러나 이때는 42편 1절부터 73절까 지만 주어졌다. 나머지 계시는 2주일 후인 2월 23일에 받았다.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에 의하면 이 뒷부분은 “시온의 도시- 새 예루살렘을 짓기 위해 주어졌다. 이 도시는 헌납의 법과 충 만한 복음에 대한 순종으로 세워지게 되어 있었다.”(Church History and Modern Revelation, 1:184)

42편은 깊은 관계가 있지만 다른 두 가지 계시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원래는 계명의 책에 두 편으로 인쇄되어 있었다. 1절부터 73절까지는 44편에, 74절부터 93절까지는 순서대로 되지는 않았으나 47편을 구성했다.

주님의 법으로 알려진 이 계시의 중요성에 관하여 조지 큐 캐넌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전반적으로 이것은 지극히 중요 한 계시였다. 이 계시는 여러 가지 주제를 분명히 밝히고 많은 중요한 의문을 해결했다. 충실한 사람들은 주께서 그분의 교 회로 인정하시고 그때 행하셨던 것처럼 영감받은 선지자를 통 하여 말씀을 전해주시는 교회 회원이 된 것을 몹시 기뻐했다.” (Life of Joseph Smith, 109쪽)

소개 1~10, 장로들은 복음을 전파하고 마음을 돌이킨 자에게 침례를 베풀며 교회를 세우도록 부름을 받음. 11~12, 그들은 부름을 받아 성임되어야 하고 경전에 있는 복음의 원리들을 가르쳐야 함. 13~17, 그들은 영의 권능으로 가르치고 예언해야 함. 18~29, 성도는 살인, 도적질, 거짓말, 음욕, 간음, 다른 사람을 험담하지 않도록 명령 받음. 30~39, 재산 헌납에 관한 법이 설명됨. 40~42, 교만과 게으름은 정죄됨. 43~52, 병자는 기름 축복을 통하여 그리고 신앙으로써 병 고침을 받아야 함. 53~60, 경전은 교회를 다스리며 또 세상에 선포되어야 함. 61~69, 새 예루살렘의 장소와 왕국의 비밀들이 계시될 것임. 70~73, 헌납된 재산은 교회 역원을 부양하는 데 사용되어야 함. 74~93, 음행, 간음, 살인, 도적질 및 죄의 고백을 처리하는 율법이 설명됨. 1—10, The elders are called to preach the gospel, baptize converts, and build up the Church; 11—12, They must be called and ordained, and are to teach the principles of the gospel found in the scriptures; 13—17, They are to teach and prophesy by the power of the Spirit; 18—29, The saints are commanded not to kill, steal, lie, lust, commit adultery, or speak evil against others; 30—39, Laws governing the consecration of properties are set forth; 40—52, The sick are to be healed through administrations and by faith; 53—60, Scriptures govern the Church and are to be proclaimed to the world; 61—69, Site of the New Jerusalem and the mysteries of the kingdom shall be revealed; 70—73, Consecrated properties are to be used to support Church officers; 74—93, Laws governing fornication, adultery, killing, stealing, and confession of sins are set forth. "선지자는 일단 오하이오주 커틀랜드로 이사하자 교회에 질서를 세우기 위하여 신속한 행동을 취하였다.  그는 주님의 지시를 받아 교회의 첫 감독을 지명하고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는 그릇된 제도를 종식시켰다. (교성 41편 참조)  그리고 많은 정책과 절차의 정의를 내렸다.  뉴욕주로부터 많은 다른 회원들이 커틀랜드로 이주함에 따라 여러 가지 문제가 생겼다.  이 곳은 여기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시드니 리그돈에 의하여 진리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미 교회가 급속히 성장하고 있었다.

"선지자는 성도들이 일단 오하이오로 이주하면 주님이 성도들에게 그의 율법을 계시하시겠다는 말씀을 전에 들었다. (교성 38:32 참조)  그러나 조셉 스미스가 커틀랜드에 도착한 후 주님이 한 가지 규정을 더하셨다.  장로들이 주님의 말씀에 동의하고 신앙의 기도로 하나로 단합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렇게 할 때에만 성도들이 평화롭게 함께 살도록 해주기 위하여 정해진 율법을 받게 되어 있었다. (교성 41:2-3 참조)

"그리하여 1831년 2월 9일에 조셉 스미스에 의하여 열두 사람이 소집되고 기도와 이 율법을 받기 위한 신앙과 소망으로 하나가 되었다.  주님이 그 응답으로 율법을 주셨다. (교회사 1:148 참조)  그러나 이 때는 42편의 1절부터 73절까지만 주어졌다.  나머지 계시는 2주일 후인 2월 23일에 받았다.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에 의하면 이 뒷 부분은 "시온의 도시 - 새 예루살렘을 짓기 위하여 주어졌다.  이 도시는 헌납의 법과 충만한 복음에 대한 순종에 의하여 세워지게 되어 있었다." (조셉 필딩 스미스, 교회 역사 및 현대 계시, 1:184)

교성 42:1 들으라, 오 너희, 내 이름을 믿으며 나의 계명을 지키므로 내 이름 곧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세상의 구주의 이름으로 함께 모인 나의 교회의 장로들아, HEARKEN, O ye elders of my church, who have assembled yourselves together in my name, even Jesus Christ the Son of the living God, the Savior of the world; inasmuch as ye believe on my name and keep my commandments.

“행복은 우리 존재의 목적이다, 행복으로 이르는 길을 추구한다면 그 종착지가 바로 행복일 것이며, 이 길은 덕의로움, 성실, 거룩함,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계명을 우선 알지 못하고서는 계명을 모두 지킬 수 없으며, 우리가 이미 받은 계명을 지키고 따르지 않고서는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계명 이상의 것은 알 수 없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240~241쪽)

교성 42:2 거듭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에게 줄 율법을 듣고 또 들으며 순종하라. Again I say unto you, hearken and hear and obey the law which I shall give unto you.

교리와 성약 42:2. 율법이란 무엇인가?

복음에서 말하는 율법은 주께서 인간에게 계시하신 구원 법 령, 판단, 구원의 원리를 말한다. 그리스도는 율법을 구체화시 키는 분이시기 때문에 그리스도가 율법이다.(제3니파이 15:9 참조) 진정한 의미에서 주님의 법은 주님의 성품과 속성의 계 시이다.

하나님은 인간이 하나님 아버지와 그분의 아들처럼 되도 록 돕기 위해 율법을 주셨다. 그리스도께서 주신 율법에 순종 하지 않고서는 누구도 아버지께 나아갈 수 없다.(교리와 성약 132:12 참조) 이 율법을 어기면 죄가 성립된다.(요한1서 3:4 참 조) 주님은 무한하신 사랑과 지혜 가운데서 자주 자녀들이 그 런 율법을 받기 위한 준비에 필요한 율법을 주신다. 그러므로 모세 율법은 이스라엘 자녀들이 좀 더 높은 율법을 받도록 준 비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42편에서 주신 율법은 성도들이 시 온을 건립하기 위한 준비로서 자신의 생활을 깨끗하게 할 수 있게 해 주기 위한 것이었다.(율법에 관하여 교리와 성약이 어 떤 것을 가르쳐 주는가에 관한 더 상세한 설명은 부록 보충 자 료 G에서 찾아볼 수 있다.)

주) 내가 너희에게 줄 율법을 듣고 또 들으며 순종하라.

(신 11:18-21) "이러므로 너희는 나의 이 말을 너희의 마음과 뜻에 두고 또 그것을 너희의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너희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며, 또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며 집에 앉아 있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하라,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너희 조상들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서 너희의 날과 너희의 자녀의 날이 많아서 하늘이 땅을 덮는 날과 같으리라,"

 

십오 계명

구절

1

살인하지 말지니라 ...

18-19,79

2

도적질하지 말지니라 ...

20,84-85

3

거짓말하지 말지니라 ...

21, 86

4

네 온 마음을 다하여 네 아내를 사랑하라 ...

22-23

5

간음하지 말지니라 ...

24-26, 74-76, 80-81 

6

네 이웃을 비방하지 말지니라 ...

27

7

가난한 자를 기억할지니라 ...

30-39

8

네 마음에 교만하지 말지니라 ...

40

9

모든 것을 내 앞에서 청결한 가운데 행할지니라.

41

10

게으르지 말지니라 ...

42

11

병든 자를 따뜻이 요양받게 할 것이니라 ...

43-44

12

사랑 안에서 함께 생활할 지니라 ...

45-52

13

네 청지기 직분에 충실할지니라 ...

53

14

네 형제에게서 받는 것에 대하여는 값을 지불할지니라 ...

54-55

15

나의 경전을 만민에게 가르칠지니라 ... 또 그것을 나의 교회를 다스리는 율법으로 받을지니라.

56-59
교성 42:3 이는 진실로 내가 이르노니,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명령에 따라 함께 모여 이 한 가지 일에 뜻을 하나로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였은즉, 그와 같이 너희가 받게 될 것임이니라. For verily I say, as ye have assembled yourselves together according to the commandment wherewith I commanded you, and are agreed as touching this one thing, and have asked the Father in my name, even so ye shall receive.

 

교성 42:4 보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라. 내가 이 첫 번째 명령을 너희에게 주노니, 나의 종 조셉 스미스 이세와 시드니 리그돈을 제외하고 너희 모든 사람은 나의 이름으로 나아갈지니라. Behold, verily I say unto you, I give unto you this first commandment, that ye shall go forth in my name, every one of you, excepting my servants Joseph Smith, Jun., and Sidney Rigdon.  
교성 42:5 또 내가 그들에게 명령을 주노니, 그들은 잠시 동안 나아갈지니라. 그리하면 그들이 언제 돌아와야 할지 영의 권능으로 알려지리라. And I give unto them a commandment that they shall go forth for a little season, and it shall be given by the power of the Spirit when they shall return.  
교성 42:6 그리고 너희는 둘씩 짝이 되어 나의 영의 권능으로 나아가 나의 이름으로 나의 복음을 전파하며, 나팔 소리같이 너희 음성을 높이며 하나님의 천사들처럼 나의 말을 선포할지니라. And ye shall go forth in the power of my Spirit, preaching my gospel, two by two, in my name, lifting up your voices as with the sound of a trump, declaring my word like unto angels of God.  
교성 42:7 또 너희는 나아가 물로 침례를 베풀며 이르기를, 회개하라, 회개하라, 이는 천국이 가까이 왔음이니라 할지니라. And ye shall go forth baptizing with water, saying: Repent ye, repent ye, for the kingdom of heaven is at hand.  
교성 42:8 그리고 이 곳에서부터 너희는 서쪽 지역으로 나아갈 것이요, 너희를 영접하는 자들을 너희가 찾게 되는 대로 모든 지역에서 나의 교회를 세우되 - And from this place ye shall go forth into the regions westward; and inasmuch as ye shall find them that will receive you ye shall build up my church in every region—  
교성 42:9 너희가 하나로 모여져 너희가 나의 백성이 되며 내가 너희 하나님이 되도록 새 예루살렘 성이 언제 예비될 것인지가 높은 곳에서 너희에게 계시될 그때가 이르기까지 그리 하라. Until the time shall come when it shall be revealed unto you from on high, when the city of the New Jerusalem shall be prepared, that ye may be gathered in one, that ye may be my people and I will be your God.  
교성 42:10 그리고 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의 종 에드워드 파트리지는 내가 그에게 지명한 직책을 수행할지니라. 그리고 이같이 되리니, 만일 그가 범법하면 다른 사람이 그 대신에 임명되리라. 참으로 그러하리라. 아멘. And again, I say unto you, that my servant Edward Partridge shall stand in the office whereunto I have appointed him. And it shall come to pass, that if he transgress another shall be appointed in his stead. Even so. Amen.  
교성 42:11 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권세를 가진 어떤 자에 의해 성임되지 아니하였거나 또 그가 권세를 가지고 있음과 교회의 머리된 자들에 의해 정식으로 성임되었음이 교회에 알려져 있지 아니하면, 어떠한 자도 나의 복음을 전파하러 나아가거나 나의 교회를 세우도록 허락되지 아니하리라.

Again I say unto you, that it shall not be given to any one to go forth to preach my gospel, or to build up my church, except he be ordained by some one who has authority, and it is known to the church that he has authority and has been regularly ordained by the heads of the church.

"[한 개인은] 합당한 권능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서 부름을 받아야 하며, 합당한 모임에서 지지되거나 승인되며 권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 의해 성임되거나 성별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것을 "만장 일치" 또는 회원의 거수 지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교성41:9 참조) 이것 또한 계시에 의해 주어진 가르침을 따르는 것입니다.

"두 가지 선결 사항이 있음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첫째는 권능을 가지고 있으며 교회의 머리되는 사람에 의해 성임된 이로부터 권능을 받아야만 합니다.  다음은 그 사람이 권능을 지니고 있음이 교회 회원들에게 알려져야만 합니다.

"신권에서 지지와 직분에 성별하는 일은 경전에서 언급된 것처럼 누가 권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교회 회원들에게 알려질 수 있는 곳에서 공개적으로 행해집니다.

"교회에서 직분에 부름받는 사람들의 이름이 합당한 모임에 제출되는 것에 관해서는 교회 회원들이 안심할 수 있는 훌륭한 안전 대책이 있습니다. (교성20:65 참조) 부름을 받은 척하거나 속이려는 사람들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특별한 부름이나 신권의 높은 반차에 은밀하게 성임되었다고 주장한다면, 여러분은 그러한 주장이 거짓이라고 그 자리에서 단정해도 좋습니다." (보이드 케이 패커, '모든 장로들과 모든 자매들이 알아야 하는 것', 성도의 벗 1994년 11월호, 22)

"교회의 관리 절차를 살펴보면 우리에게 비밀스런 지도자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닐 에이 맥스웰, '보라 원수들은 뭉쳤도다', 성도의 벗 1993년 7월호 78)

"초기부터 교회의 안팎에서 교회의 회원들이 지상의 왕국의 열쇠를 지닌 분들이 영감 받은 말씀을 따르지 않도록 꾀하려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릇되게 인도하려는 자들은 지혜의 특별한 은사나 교회에서 제정된 질서를 무시한 영감을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그렇게 행했습니다.  특별한 권능이 있다고 주장하는 자들에게 경고로써 주님은 이렇게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권세를 가진 어떤 자에 의해 성임되지 아니하였거나 또 그가 권세를 가지고 있음과 교회의 머리된 자들에 의해 정식으로 성임되었음이 교회에 알려져 있지 아니하면, 어떠한 자도 나의 복음을 전파하러 나아가거나 나의 교회를 세우도록 허락되지 아니하리라." (교성 42:11)

"회복의 초기 시대에 올리버 카우드리는 교회의 두 번째 장로가 되었으며 조셉과 함께 놀라운 회복에 관한 경험을 했습니다.  그는 1829년 신권이 지상에 회복되었을 때 하늘 사자의 안수로 선지자 조셉과 함께 성임되었습니다.  올리버는 선지자 조셉의 입을 통해 나오는 몰몬경 번역을 기록하는 필기자로 봉사했습니다.  그는 1836년에 커틀랜드 성전에서 보여진 위대한 열쇠가 모세와 일라이어스 및 엘리야에 의하여 부여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초기 계시에서 주님은 올리버에게 경고했습니다.  "너는 복이 있고 아무 정죄 아래 있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네가 유혹에 들지 아니하도록 교만을 조심하라." (교성23:1)  올리버는 명석했으며 놀라운 영적인 축복들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는 주님의 경고를 잊고 교만이 마음속에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브리검 영은 이 교만에 대해 후에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저는 이 왕국에 속한 사람들이 자신들이 협력하지 않는다면 왕국이 발전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한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특히 자만심이 강하고 보편적인 능력을 가졌던 한 사람이 생각납니다.  그는 선지자 조셉에게 몇 차례 자신이 이 왕국을 떠난다면 더 이상 발전할 수 없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올리버 카우드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는 떠났지만 왕국은 여전히 발전하여 모든 적대자를 물리쳤으며 왕국에 충실했던 모든 자들을 안전하게 지켜 주었습니다. (설교집 11:252)

"교회를 떠난 지 10년 후인 1848년 10월에 올리버 카우드리는 아이오와에 있는 교회 본부를 방문하여 침례를 통해 교회에 다시 받아들여지기를 겸손히 간청했습니다.  이 기억할 만한 사건을 기록하면서 조지 에이 스미스는 올리버에 대하여 이렇게 썼습니다.  "그는 가장 적극적인 단어로 간증했다. ... 그리고 사람들에게 올바른 길을 따르기 원한다면 교회의 회원들이 가는 큰 흐름을 좇아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권능이라고 말했다." (제임즈 이 파우스트, 예언의 음성, 성도의 벗 1996년 7월호 5-6)

"지금 우리들 가운데는 교회의 지도자들에 의해 정식으로 성임되지 않은채로 절박한 정치, 경제적 혼란과 세상의 종말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화에서 비를 보고 하늘이 무너진다고 소리치는 겁에 질린 병아리와 같습니다.  그들은 회원들을 그릇되게 인도하여 집단이나 이교도의 무리로 모으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속이는 자들은 총관리 역원들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른다거나 총관리 역원들이 그들의 가르침을 승인했지만 공개적으로 말하기를 원치 않는다고 말합니다.  어느 것도 사실이 아닙니다.  총관리 역원들은 지상의 모든 곳을 끊임없이 여행하는 덕택으로 세상 일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으며, 예언적인 이해력을 통해서 말일의 징조를 분별할 수 있습니다.

"성도들을 잘못 인도하는 자들에게 속지 마십시오.  만약 그와 같은 모임이 있디면 정식으로 성임된 사람에 의해서, 그리고 교회에 알려져 있는 사람에 의해서 승인을 받았다는 것이 발표될 것입니다." (보이드 케이 패커, '학식을 얻음이 유익할 것이나...', 성도의 벗 1993년 1월호 73)

교성 42:12 그리고 또 이 교회의 장로, 제사와 교사는 복음의 충만함이 들어 있는 몰몬경과 성경에 있는 나의 복음의 원리를 가르칠지니라.

And again, the elders, priests and teachers of this church shall teach the principles of my gospel, which are in the Bible and the Book of Mormon, in the which is the fulness of the gospel.

“교회에서 인정된 책은 경전이라 부르는 성경, 몰몬경, 교리와 성약, 값진 진주 뿐이며 그것이 효과적으로 답변할 근거로 삼아야 합니다.이 책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담겨진 교회에서 인정된 책이며 집에서나 해외 어느 곳에서라도 절대적 진리의 근거로 삼아야만 합니다. 다른 책들의 경우 상당수 유익하고 교훈적이기는 하지만 표준 경전과 같은 동등한 위치를 차지하지 않으며 그것이 표준 경전과 일치할 경우에만 받아들입니다.” (비 에이치 로버트, 임프르브먼트이라 1902년 3월)

주) “복음의 충만함”이란 무엇인가? :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은, 주님께서 몰몬경이 복음의 충만함을 갖고 있다고 말씀하신 의미가 무엇인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일부 사람들은 몰몬경에 영원한 결혼과 죽은 자를 위한 침례에 관해 아무런 기록이 없는 것과 관련하여 의아하게 생각해 왔다. 주의 깊게 읽어 보면, 주님께서는 이것에는 충만한 모든 원리들이 담겨 있다고 하신 것이 아니라, 교회와 복음의 기초를 놓는 데 필요한 충만함만이 담겨 있다고 말씀하셨음을 알 수 있다. … 죽은 자를 위한 침례는 새로운 교리가 아니라, 단지 침례의 원리를 죽은 자를 위해 적용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영원한 성약에 관한, 이러한 것들은 모든 경전에서 가르쳐졌다. 몰몬경에는 교회를 조직하고 사람을 회개하게 하는 기본 원리들이 간결하게 나온다. 게다가, 이러한 경전에서 사용된“충만함”이란 단어의 의미는“풍부함”또는“의도한 목적에 충분하다”는 것이다. 사람이 순종하기만 한다면, 승영하여 하나님의 면전으로 돌아가 되는 데 필요한 모든 열쇠와 권능과 원리들이 계시되어 있는 반면, 신앙과 순종의 부족으로 인해 우리에게 그 계시가 보류되고 있는 진리의 원리들도 아직은 많이 있다.(제3니파이 26:8~9 참조)”(조셉 필딩 스미스, Church History and Modern Revelation, 1:76~77)

주) 나의 복음의 원리를 가르칠지니라.

"왕국의 교리(교성88:77)와 복음 원리를 가르치도록 명을 받은 교사들은 일반적으로 구체적인 규칙이나 적용 이상으로 가르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그들은 무엇이 완전한 십일조인지를 결정하기 위한 어떠한 법칙도 가르쳐서는 안됩니다.  또한 그들은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기 위해 해야 할 일과 하지 않아야 할 일에 대한 구체적인 목록은 제공하지 않아야 합니다.  일단 어떤 교사가 교리와 관련된 원리들을 가르치면, 그와 같은 구체적인 적용 또는 규칙은 일반적으로 개인 및 가족의 책임인 것입니다.

"잘 가르쳐진 교리 및 원리는 규칙보다는 행동에 보다 강력한 영향력을 줍니다.  우리가 복음의 교리와 원리를 가르칠 때, 우리의 가르침을 강화시키기 위해 영의 인도와 증거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있으며, 우리는 우리 반원들이 그들의 개인적인 삶에서 그러한 가르침을 적용하고 똑같은 영의 인도를 구하는 데 있어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댈린 에이치 옥스, '복음 교육', 리아호나 2000년 1월호 96)

1. 무엇을 바탕으로 가르쳐야 하는가?

“여러분은 표준 경전과 하나님께서 이 마지막 날에 명하신 자들의 말씀을 여러분의 자료와 권세로 사용하여 복음을 가르쳐야 합니다.”(제이 르우벤 클라크 이세, “The Charted Course of the Church in Education”, in Charge to Religious Educators 3판 [1994년], 7쪽)

“저는 표준 경전에서 배운 것 이외는 복음에 대해 많이 알지는 못합니다. 나는 샘에서 물을 마시고자 할 때, 땅속에서 바로 솟아나오는 물을 마시고 싶지, 소 떼들이 들어가서 더럽혀 놓은 시냇물을 마시고 싶지는 않습니다. … 다른 사람들의 해석에 감사하지만 복음에 관해서는 주님이 말씀하신 참뜻을 알아야 합니다.”(매리온 지 롬니, 제이 리차드 클라크, 성도의 벗, 1983년 1월, 19쪽)

2. 복음을 가르칠 때 성신은 어떤 역할을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서‘영은 신앙의 기도로써 너희에게 주어지리니, 만일 너희가 영을 받지 아니하거든 가르치지 말지니라.’(교리와 성약 42:14)고 하신 말씀은 매우 중요한 규칙입니다. 이 구절에서 명령을 나타내는 조동사‘해야 한다(shall)’는 영이 없이는 제대로 가르칠 수 없고 배울 수도 없을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영이 없이는 가르치지 말 것을 더욱 강조하신 것입니다. ‘가르치지 말지니라’는 말은 저에게 계명처럼 들립니다.” (제프리 알 홀런드, CES Videoconference, 1992년 6월 20일)

“교리는 성신이 그것의 참됨을 확인해 줄 때 권능을 얻게 됩니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 우리가 가르치는 사람들을 준비시켜 작고 미세한 음성의 속삭임을 받게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적어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이 요구됩니다. 또한 겸손함과 우리를 향한 구주의 뜻에 기꺼이 순종할 의사가 있어야 합니다.”(헨리 비 아이어링, 리아호나, 1999년 7월, 86쪽)

“교사와 학생들은 공과가 진행되는 동안 영을 간구해야 한다. 교사가 심오한 진리를 가르칠 수도 있고 학생들은 고무적인 토론에 참여할 수도 있지만 영이 함께하지 않는 한 이러한 것들은 사람의 영혼에 크게 감명을 주지 못할 것이다. …”

“복음 교육시 영이 함께하면, ‘성신의 권능이 그것을 사람의 자녀들의 마음에 전’(니파이후서 33:1)해 준다.”(교회 지침서, 제2권: 신권 및 보조 조직 지도자 [1998년], 294쪽)

3. 복음을 가르칠 때 교사의 역할은 무엇인가?

“우리가 덕 있는 생활을 하지 않고서 다른 사람에게 유덕한 영향력을 끼칠 수가 없습니다. 실제의 생활에서 모범을 보임으로써 우리가 일삼기 쉬운 설교에 치중하는 것보다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자신이 더 높은 곳에 있지 않다면 다른 사람들을 끌어올릴 수 없습니다.”(고든 비 힝클리, 성도의 벗, 1976년 2월호, 34쪽)

“우리는 … 교사들이 주님에 대한 사랑과 이 귀한 사업을 말할 때 책보다는 마음으로 외치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면 언젠가는 그들이 가르치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 불을 당길 것입니다.”(고든 비 힝클리, Teachings of Gordon B. Hinckley, 619~620쪽)

“복음 교사는 메시지를 전하거나 설교하는 것에 결코 만족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뛰어난 복음 교사는 주의 자녀들에게 영생을 가져다주는 주님의 사업을 돕기를 원합니다.” (댈린 에이치 옥스, 2000년 1월호, 98쪽)

“경전은 명백히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교리를 이해하도록 돕는 주된 근원입니다. …”

“우리가 또한 기억해야 할 것은 경전을 읽을 때 우리의 마음이 주님의 영으로 교화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경전은 성신의 인도로 쓰여진 것이므로 성신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읽는다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댈린 에이치 옥스, “Studying the Scriptures”, BYU 하와이 분교에서 발표한 논문, 1986년 3월 14일, 6, 8; 또한 디모데후서 3:16; 베드로후서 1:21 참조)

교리와 성약 42:12~14. 복음을 가르치는 사람은 주께서 지시하신 대로 복음대로 행할 중요한 의무가 있음

스펜서 더블유 킴볼 회장이 사람들에게 복음을 가르치는 사람 에게 부과된 특별한 의무에 관하여 이렇게 말했다.

“초기 교회에 인간의 철학을 교리로 가르친 사람들이 있 었던 것이 분명합니다. 오늘날에는 교회 정통 교리에 동의하 지 않는 데에 자부심을 느끼며 계시된 진리와 다른 자기 자신 의 의견을 내세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 중 일부는 그 일 에 부분적으로는 무죄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일부는 자신의 이기심을 만족시킵니다. 또한 어떤 사람은 고의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은 자기 좋을 대로 생각할 수 있겠으나 사람들에게 정통 교리가 아닌 것을 강요할 권리는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자기 영혼이 위험한 처지에 있다는 것을 인식 해야 합니다. 주께서는 선지자를 통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말 씀하셨습니다.[교리와 성약 42:12~14]

우리가 행하는 모든 사업은 우리가 봉사하는 사람들의 생 활에서 성품을 발전시키고 신앙을 증진시키는 데 큰 목적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교회 프로그램을 주저 없이 정통적인 방법으로 받아들이고 가르칠 수 없다면 그는 가르치지 말아야 합니다. 자기 직책을 사임하는 것이 오히려 명예로운 일일 것 입니다. 그는 부정직하고 기만할 뿐 아니라 실제로 저주받은 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이는 구주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한 명 이라도 그 신앙을 파괴하여 교리적으로 혼란하게 하고 큰 목 적을 배반하거나 위반하는 것보다는 목에 연자 맷돌을 매고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더 낫다고 그분께서 직접 말씀하셨습니 다. 또한 여기서 작은 자라는 것은 단지 어린 아이들뿐만 아니 라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성인들도 포함한다는 것을 기억해 야 합니다. ……

우리 지역 사회에서도 인간을 살해하는 살인자는 추적되 고 투옥되며 처형되지만 의심을 불러일으키고 신앙을 파괴함 으로써 영혼을 죽이는 사람은 자유로울 뿐 아니라 높은 지위 에 그대로 있을 때가 많습니다. 살해당한 육신은 그 육신의 영 원한 복지에 별로 손상을 입지 않고 부활 시에 다시 일어나지 만 신앙이 흐트러진 사람은 영적인 실체가 혹시 완전히 회복 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될 때까지 오랜 세월 동안 고통 받게 될 것입니다.”(Conference Report, 1948년 4월, 109~110 쪽, 교리와 성약 52:9 참조)

교성 42:13 그리고 그들은 성약과 교회의 신조를 지켜 준행할지니, 그들이 영의 지시를 받는 대로 이러한 것이 그들의 가르침이 될지니라. And they shall observe the covenants and church articles to do them, and these shall be their teachings, as they shall be directed by the Spirit.  
교성 42:14 그리고 영은 신앙의 기도로써 너희에게 주어지리니, 만일 너희가 영을 받지 아니하거든 가르치지 말지니라.

And the Spirit shall be given unto you by the prayer of faith; and if ye receive not the Spirit ye shall not teach.

고든 비 힝클리 회장은 자신의 선교 사업 경험을 들려주면서 이 원리를 설명했다.

“나는 우리 선교부에서 봉사하던 두 젊은이를 늘 기억합니다. 한 사람은 매우 재능이 많은 젊은이였습니다. 그는 많은 교육을 받았고, 똑똑하고 민첩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약간 거만했습니다. 또 한 사람은 간판을 그리는 사람이었습니다. 교육도 거의 받지 못한 그는 간판을 그리다 왔지만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주님께 의지했습니다. 그가 기도할 때면, 그가 주님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기계적인 기도가 아니라 대화였으며, 다른 젊은이가 목적 없이 주어진 일을 할 때 그 젊은이는 놀라운 일을 성취했습니다. 한 사람에게는 권능이 그리고 다른 한 사람에게는 권능이 없다는 것이 너무나 분명했습니다. 주님을 찾으십시오. 그분이 초대장을 보내셨으므로 응답하실 것입니다.”(고든 비 힝클리의 가르침 [Teachings of Gordon B. Hinckley] [1997], 469쪽)

"변함없는 동반자로서 우리가 교사로서 준비하도록 교화시키고 영감을 주는 신회의 일원인 성신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은 특권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함으로써 스스로를 준비하여 가르치는 능력을 증대시켜 주실 것을 주님께 간구할 때 강한 확신이 마음속에 자리 잡게 될 것입니다.  영의 지시를 받을 때 우리는 큰 권능으로 가르칠 수 있습니다." (엘 톰 페리, '전력을 다해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십시오', 리아호나 1999년 7월호 8)

"영원한 학습은 하늘로부터의 영의 자극을 받지 않고 일어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부모나 교사나 지도자들이나 우리들은 모세가 약속의 땅을 보는 방법으로 우리의 과업을 보아야 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성공할 수 없음을 안 모세가 여호와께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께서 친히 가지 아니하시려거든 우리를 이곳에서 올려 보내지 마옵소서" (출33:15)

"그것은 우리 회원들이 집회에 모이거나 어쨌든 교실로 들어 올 때 진정으로 원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순히 복음의 몇 가지 국면을 보거나, 오랜 친구를 만나기 위해 교회에 오지는 않습니다.  비록 그것들 모두가 중요해도 그렇습니다.  그들은 영적 경험을 얻으려고 옵니다.  그들은 평안을 원합니다.  그들은 굳건한 신앙과 새로운 희망을 원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하나님의 선한 말씀에 양육되고 하늘의 권세로 강화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들 가운데 말씀을 하거나 가르치거나 인도하기 위해 부름 받은 자들은 그와 같은 것들을 마련하도록 돕는 책임을 가지며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합니다.  우리 자신이 하나님을 알기 위해 노력한다면, 또 우리 자신이 지속적으로 독생자의 빛을 구한다면, 그 일을 할 수는 있습니다.  그 후에 우리 마음이 올바르고 될 수 있는 한 정결하다면, 그리고 우리가 더 이상 무엇을 할 지 모를 때까지 기도하고 비탄에 빠져보고 준비하고 근심했다면, 하나님께서는 앨마와 모사이야의 아들들에게 하신 것처럼,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실 것입니다. "네 머리를 들고 기뻐하라 ... 내가 성공을 네게 주리라." (앨8:15, 26:27)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자 세상에 나아갈 때, 우리가 만나 가르치게 될 사람들 중에는 우리보다 훨씬 뛰어난 교육을 받은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때로 만나기도 하는 목사들은 모두가 신학에 관한 한 우리보다 더 많은 교육을 받았습니다.  우리 교회에는 전문 직업 성직자가 없습니다.  신학교도 없습니다. ... 우리는 세상이 정한 규칙대로 싸워서는 세상과 경쟁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부름을 완수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주님의 방법을 따라야 합니다.

"만약 주님의 영이 우리를 인도한다면, 우리는 세상의 어느 곳에서든지 어느 누구에게든지 그가 아무리 훌륭한 교육을 받았다 하더라도 그것에 상관없이 가르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어느 누구보다도 더 많이 알고 계시며, 우리가 그분의 영의 지시에 따라 행동하는 주님의 종이라면 그분은 모든 개개인의 마음속에 구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댈린 에이치 옥스, '영으로 가르치고 배움', 리아호나 1999년 5월호 15)

"완전히 개종하고 자신의 진리에 대한 열렬한 간증이 없으면 그 누구도 교회의 교리를 가르치도록 부름받거나 가르치려 해도 안된다.  이런 간증은 기도하는 태도로 공부하고 주님의 모든 계명에 순종함으로써만 받을 수 있다.  어떤 사람도 자신이 실행하지 않는 것을 영으로 가르칠 수 없다.  진실성과 인격과 충성심이 필수적인 요인이며 이런 것은 기도의 영에 의하여 따라오게 될 것이다.  우리는 '모든 것을 아시는' 보혜사에게 의지하여야 하며 그렇게 할 때 우리가 가르치는 것이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승인을 받게 될 것이다." (조셉 필딩 스미스, 교회 역사 및 현대 계시, 1:184-85)

"경전을 숙고할 때 성신이 함께하는 것처럼 매일 기도로 간구드릴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도로 요청하지 않는다면 성신이 우리에게 오기는 힘들 것이며 우리의 간청이 없고서는 우리 곁에 머무르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영은 신앙의 기도로써 너희에게 주어지리니, 만일 너희가 영을 받지 아니하거든 가르치지 말지니라." (교성42:14)  하나님의 자녀들을 먹이기 위해 참마음 참뜻으로 성신의 동반을 꾸준히 간구할진대 우리와 우리가 사랑하고 봉사하는 사람들에게는 축복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헨리 비 아이어링, '내 양을 먹이라', 성도의 벗 1998년 1월호 84)

교성 42:15 나의 경전의 충만함이 주어지기까지 너희의 가르침에 관하여 내가 명한 대로 이 모든 것을 지켜 준행할지니라. And all this ye shall observe to do as I have commanded concerning your teaching, until the fulness of my scriptures is given.  
교성 42:16 또 너희가 보혜사로 말미암아 너희 목소리를 높일 때에는 나 보기에 좋을 대로 말씀하며 예언할지니, And as ye shall lift up your voices by the Comforter, ye shall speak and prophesy as seemeth me good;  
교성 42:17 이는, 보라, 보혜사는 모든 것을 알며 아버지와 아들을 증거하심이니라. For, behold, the Comforter knoweth all things, and beareth record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교성 42:18 그리고 이제, 보라, 내가 교회에 말하노라. 살인하지 말지니라. 살인하는 자는 이 세상에서나 오는 세상에서도 용서받지 못하리라. And now, behold, I speak unto the church. Thou shalt not kill; and he that kills shall not have forgiveness in this world, nor in the world to come. 주) "살인, 용서 받지 못할 죄" : "두 번째로 가장 심각한 죄는 살인, 곧 의도적으로 무죄한 피를 흘리는 것이다. 이 죄에 관해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살인하지 말지니라. 살인하는 자는 이 세상에서나 오는 세상에서도 용서 받지 못하리라.’(교리와 성약 42:18) 따라서 이 죄는 용서 받지 못할 죄로서, 예수 그리스도도 이 율법을 어긴 것은 보상할 수 (또는“대속하다”또는“용서하다”)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죄는 사면 받을 수 있는 죄로서, 다시 말해, 죄인이 스스로 충분한 값을 치룬 후에야 그는 궁극적으로 사면 상태로 받아들여지게 된다. 이 죄가 용서 받지 못할 명백한 이유 가운데 하나는 용서는 회개에 기반을 두고 있으므로, 살인자는 그가 취한 생명을 회복시킬 수 없어 자신의 죄를 완전히 회개할 수 없기 때문이다.”(Daniel H. Ludlow, A Companion to Your Study of the Book of Mormon [1976], 222)
교성 42:19 그리고 또, 내가 이르노니, 살인하지 말지니라. 살인하는 자는 죽을 것이니라. And again, I say, thou shalt not kill; but he that killeth shall die.

교리와 성약 42:18~29. 주께서 교회 회원에게 말씀하심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은 십계명이 하나님의 계명 중 일부이 며 모세 시대와 똑같이 오늘날에도 구속력이 있다는 것을 강 조했다.(Church History and Modern Revelation, 1:185 참조) 주님은 42편에서 이 계명을 그분의 율법 중 일부로 반복해서 말씀하셨으며 이 율법을 지키기를 거부하는 사람이나 범법을 완전히 회개하지 않은 교회 회원에게는 그 율법에 따른 무거 운 벌을 주신다.(교리와 성약 64:12 참조)

살인(18~19절) 그리스도의 속죄는 교회에 가입한 사람이 자행한 살인 행위를 구속하지 않으므로 이 세상이나 다음 세 상에서나 이 죄는 용서받지 못한다. 살인자는 스스로 그 죄에 따른 고통을 받아야 한다.(조셉 스미스,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334쪽) 그뿐 아니라 율법은 살인자에게 극형에 처해야 한다고 말한다.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우 리는 사람을 육신으로 멸망시킬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는 사람의 생명을 좌지우지할 수 없으며, 무서운 형벌을 받아 야 할 사람에게 징역형을 언도할 권리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 지상에 신정 정치가 실시되던 때에는 이것이 가능했습니다. 우리는 육신으로 멸망할 수 없기 때문에 주께서 이것을 어떻 게 이루시려는지 저로서는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그러나 어 떠한 방법으로든지 이루어질 것입니다.”(구원의 교리, 2:86)

도적질(20절)을 하고 회개하지 않는 자는 파문 당한다.

거짓말(21절)을 하고 회개하지 않는 자는 파문 당한다.

간음과 음욕(22~26절). 음욕은 성령과 간증을 상실하게 만 들며 회개하지 않으면 파문 당한다. 간음한 자는 회개할 수 있 으나 이 죄를 반복하면 파문 당한다. 교리와 성약 59편 5~12절 주해 참조.

교성 42:20 도적질하지 말지니라. 도적질하고 회개하려 하지 아니하는 자는 쫓겨날 것이니라. Thou shalt not steal; and he that stealeth and will not repent shall be cast out. "도적질 하지 말지니라 ...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 (출20:15, 17) 이 계명은 주님께서 손가락으로 돌판 위에 새기신 계명에 들어 있습니다.  신문에서 부정직한 방법을 통해 그들이 탐하는 것을 다른 사람으로부터 빼앗기 위한 사기 행각에 연루된 교회 회원에 대한 기사를 읽을 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고든 비 힝클리, 깨끗할지어다, 성도의 벗 1996년 7월호 53)
교성 42:21 거짓말하지 말지니라. 거짓말하고 회개하려 하지 아니하는 자는 쫓겨날 것이니라. Thou shalt not lie; he that lieth and will not repent shall be cast out.  
교성 42:22 너는 네 온 마음을 다하여 네 아내를 사랑하여 그와 결합하고 다른 아무와도 결합하지 말지니라. Thou shalt love thy wife with all thy heart, and shalt cleave unto her and none else.

"주님이 네 온 마음이라고 말씀하실 때 여기에는 나누거나 쪼개거나 박탈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여성에게는 이렇게 바꿔 말할 수 있다. '온 마음을 다하여 네 남편을 사랑하여 그와 결합하고 다른 아무와도 결합하지 말지니라'

"다른 아무와도'라는 말은 모든 사람과 모든 것을 다 이야기한다.  그러므로 배우자가 남편이나 아내의 생활에서 가장 우위를 차지하며 직장 생활, 정치 생활 및 어떤 개인적인 관심이나 사람이나 물건도 동반자보다 우위의 자리를 차지할 수 없다.  우리는 가끔 여성들이 모든 시간과 관심을 남편 대신에 자녀에게 돌리는 것을 본다.  때로는 남편과 자녀를 이간시키기까지 하는 것을 본다.

"주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남편과 결합하며 다른 아무 것과도 결합하지 말라.'

"결혼은 완전한 충성과 신의를 전제 조건으로 한다.  배우자는 각각 상대방에게 서로의 마음과 힘과 충성과 정직과 사랑을 다 하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여기에 위배되는 다른 어떤 것이 있다면 그것은 죄악이다.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둔다면 그것은 범법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만을 전념하여' 구해야 하듯이 눈, 귀, 마음을 모두 결혼과 반려자와 가족에게 전념하지 않으면 안된다." (스펜서 더블류 킴볼, 기적을 낳는 신앙, 142-43)

"너는 네 온 마음을 다하여 네 아내를 사랑하여 그와 결합하고 다른 아무와도 결합하지 말지니라." (교성42:22)  내가 알기로 경전에서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하라고 하는 또 다른 것은 한 가지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자신입니다.  그것이 의미하는 바를 생각해 보십시오.

"아내에 대한 이러한 사랑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우선 하나님을 제외하고는 어느 정도, 즉 직장이나 오락이나 취미도 아내에 우선할 수 없습니다.  아내는 여러분의 영원하고 값진 배필이요 동반자입니다.

"온 마음을 다해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그것은 여러분의 모든 감정과 헌신을 다해 사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러분이 온 마음을 다해 아내를 사랑할 때, 여러분은 그녀를 무시하거나 비판하거나 결점을 찾거나 말로써 나무라거나 침울한 행동으로 대할 수 없습니다." (에즈라 태프트 벤슨, '이스라엘의 가장들에게', 성도의 벗 1988년 1월호 53)

"결혼, 특히 성전 결혼과 가족 결속은 성약 관계입니다.  그것들은 소홍히 다루어질 수 없습니다.  오늘날 전세계를 통하여 이혼율이 상승하고 있음을 볼 때, 많은 배우자가 서로에 대한 성약을 끝까지 지켜나가지 못하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일부 성전 결혼도 실패하는데 이는 남편의 가장 높고 가장 중요한 신권 의무가 아내를 존경하고 지지하는 것임을 잊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가 그 자녀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일은 자녀들의 어머니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고든 비 힝클리 회장님은 최근에 모든 후기성도 남편들이 귀기울여 들어야 할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아내를 영화롭게 함으로써 여러분은 신권을 영화롭게 할 것입니다."  그의 현명한 조언에 우리는 바울의 다음과 같은 권고를 더할 수 있습니다.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같이 하고 아내도 그 남편을 경외하라"  참고 견디는 사랑은 인생을 통하여 인생의 시련기에 들리워질 수 있게 해줍니다.  참고 견디는 결혼은 남편과 아내가 그들의 결속을 인생에서 맺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성약 중의 하나로 여길 때 가능합니다." (러셀 엠 넬슨, '참고 견디며 들어 올려 짐', 성도의 벗 1997년 7월호 71)

교성 42:23 그리고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는 신앙을 부인할 것이요, 영을 가지지 못하리니, 만일 그가 회개하지 아니하면 쫓겨날 것이니라. And he that looketh upon a woman to lust after her shall deny the faith, and shall not have the Spirit; and if he repents not he shall be cast out.

"오늘날 가장 널리 펴져 있는 그릇된 생각 중 하나는 성적인 문란함이 정상적이고 용납될 수 있는 것으로서 나쁜 결과를 가져오지 않는다는 견해입니다. 사실상 성적인 문란함으로 오늘날 흔히 볼 수 있는 수많은 고통과 문제들의 근본 원인으로서 질병의 만연, 낙태, 결손 가정, 아빠 없는 가정, 어린 미혼모 등의 문제를 야기시킵니다."(조셉 비 위스린, 성도의 벗, 1995년 1월호, 76쪽)

 "사탄은 이러한 창조의 힘이 하나님 계획의 우연한 일부가 아니라 핵심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는 만일 그가 여러분으로 하여금 이러한 힘이 다 자라기도 전에 사용하게 하거나 너무 빨리 사용하거나 오용을 하게 꼬인다면 여러분이 영원한 진보의 기회를 잃게 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보이드 케이 패커, 성도의 벗, 1972년 7월호, 178쪽)

"결혼 계약 밖에서의 어떤 성적인 은밀한 행위, 즉 옷을 입었건 안 입었건 다른 사람의 신성하며 은밀한 육체의 부분에 어떤 의도적인 접촉을 함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죄이며 하나님께서 금하신 것입니다. 또한 여러분 자신의 신체 내에서 이러한 감정들을 의도적으로 자극하는 것도 범법입니다"(리차드 지 스코트, 성도의 벗, 1995년 1월호, 38쪽)

"사탄은 육체적 접촉이 낳는 강하고 자극적인 감정들을 찾기 원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허용할 수 있는 정도의 육체적 접촉이 있다고 믿게 유혹하며, 그래서 그 경계선 내 에서만 한다면 아무런 해가 없을 것이라고 유혹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한 증인으로서 저는 그러한 것은 절대로 거짓임을 확실히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할 것인지, 하지 않을 것인지 결정하십시오. 유혹들이 닥쳐올 때, 여러분의 표준을 바꾸지 마십시오."(리차드 지 스코트, 성도의 벗, 1995년 1월호, 38쪽)

"오늘 밤 저는 청남 여러분에게 세상의 더러움에 물들지 않도록 자신을 흠없이 지킬 것을 당부합니다. ... 인터넷에서 외설물을 찾고자 여기저기 기웃대지 마십시오.  추잡스러운 외설을 듣고자 장거리 전화번호로 전화하지 마십시오.  외설을 담은 어떠한 비디오라도 빌려 보아서는 안됩니다.  이러한 성적 충동을 유발하는 것들은 한마디로 여러분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마치 중병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듯이 외설물을 결코 가까이 해서는 안됩니다.  그것은 그에 못지 않은 파멸을 부릅니다.  습관이 될 수 있으며, 그것을 탐닉하는 사람은 결코 혼자서 그것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중독성을 가진 해악입니다.

"외설물 제작자들에게는 그러한 것들이 50억불 규모의 사업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알고 있는 모든 기법을 사용하여 감각적이며 사람들의 관심을 끌만한 것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만만한 사람들을 유혹하여 결국에는 그들을 파멸시키고 맙니다.  그것들은 도처에 널려 있습니다.  그것들은 우리 주변을 에워싸고 있습니다.  저는 청남 여러분에게 결코 그런 것들을 탐닉하지 않기를 호소합니다.  여러분은 결코 그런 것들을 용인해서는 안됩니다. (고든 비 힝클리, '장차 결혼하게 될 여성에게 어울리는 합당한 생활을 함', 성도의 벗 1998년 7월호 49)

"저는 포르노에 대하여 경고합니다.  그것은 여성을 비하시키는 악한 것입니다.  그것은 전염성이 있으며 파괴적이고 중독성이 있습니다.  인간의 신체는 상한 음식이나 음료를 마심으로써 생기는 해독은 깨끗이 씻어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포르노의 독을 토해 낼 수는 없습니다.  일단 입력되고 나면 머리 속에 깊이 박혀 여러분 마음에 수시로 음란한 장면들을 떠올리며, 여러분의 생활에서 건전한 것들을 몰아내고 말 것입니다.  전염병을 피하듯 그것을 피하십시오." (러셀 엠 넬슨, '여성을 존중해야 하는 우리의 성스러운 임무, 리아호나 1999년 7월호 46-47)

교성 42:24 간음하지 말지니라. 간음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는 자는 쫓겨날 것이니라. Thou shalt not commit adultery; and he that committeth adultery, and repenteth not, shall be cast out.  
교성 42:25 그러나 간음한 자가 자기 온 마음을 다하여 회개하고 이를 버리고 다시는 행하지 아니하면, 너는 용서 할지니라. But he that has committed adultery and repents with all his heart, and forsaketh it, and doeth it no more, thou shalt forgive;  
교성 42:26 그러나 만일 그가 다시 행하면, 그는 용서받지 못하고 쫓겨날 것이니라. But if he doeth it again, he shall not be forgiven, but shall be cast out.  
교성 42:27 너는 네 이웃을 비방하거나 그에게 아무 해도 끼치지 말지니라. Thou shalt not speak evil of thy neighbor, nor do him any harm.

교리와 성약 42:27. “네 이웃을 비방하[지] …… 말지니라.”

구약의 십계명과 여기에서 교회에 주어진 율법 사이에는 분명 한 유사점이 있다. 모세에게 준 아홉 번째 계명은 이웃에 대해 거짓 증거하는 것을 금한다.(출애굽기 20:16 참조) 여기에서 주어진 율법은 더욱 포괄적이며 이웃에 대한 어떤 나쁜 말도 금지되어 있다. 아담스 에스베니온 장로는 왜 이런 계명이 현 대 성도에게 그렇게 중요한가 하는 것을 이렇게 설명했다.

"살인, 간음, 도적질은 각각 생명, 순결, 재산을 다루는 것으로서 일반적으로 율법 앞에서 거짓 증거하는 것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거짓 증거하는 것이 심각성은 적을지 몰라도 그 빈도는 크다.  사실상 이 공과를 읽고 있는 사람은 대부분 앞의 세 가지 중요한 범법은 전염병을 피하듯이 피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 항상 헛소문을 퍼뜨리거나 기타 형태로 거짓 증거를 할 수 있다.

"거짓 증거하는 것은 보도, 암시, 추측, 뜬 소문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증거하거나 전해서 이웃 사람을 해치는 것이다.  이런 행동은 때로는 올바른 정보의 결여, 이해심의 결여, 오해, 때로는 왜곡시키고 와전시키려는 악질적인 성격에서 나온다.

"살인에는 인간의 생명을 빼앗는 것이 포함되지만 거짓 증거하는 것은 성품의 파괴나 명예 훼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것은 궁극적으로 평판을 파멸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아담스 에스 베니온, '아홉번째 계명', 오늘날의 십계명, 134-36)

교성 42:28 너는 이러한 일에 관한 나의 율법이 나의 경전에 주어져 있는 줄 아나니,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아니하는 자는 쫓겨날 것이니라. Thou knowest my laws concerning these things are given in my scriptures; he that sinneth and repenteth not shall be cast out.  
교성 42:29 만일 네가 나를 사랑하면, 나를 섬기고 나의 모든 계명을 지킬지니라. If thou lovest me thou shalt serve me and keep all my commandments.  
교성 42:30 또 보라, 너는 가난한 자를 기억하고, 깨뜨릴 수 없는 성약과 증서로 그들의 생계를 위하여 네 소유 중에서 헌납하여 네가 가진 것을 그들에게 나누어 주어야 하느니라.

And behold, thou wilt remember the poor, and consecrate of thy properties for their support that which thou hast to impart unto them, with a covenant and a deed which cannot be broken.

“헌납의 법에 관한 모든 계시의 기본 원리는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며 따라서 주님은 우리가 가진 재산의 일부나 혹은 전부를 요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주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교리와 성약 104:14~17, 54~57 참조]” (제이 르우벤 클라크 이세, Conference Report, 1942년 10월, 55쪽)

“헌납의 문제는 쌍방의 상호 동의로 행해져야 합니다. 감독은 모든 사람이 얼마나 가져야 하는지 말하는 권세를 받았고 그들은 감독의 판단에 따를 의무가 있습니다. 이것은 왕이 가진 것보다 더 큰 능력을 감독에게 주신 것입니다. 또한, 모든 사람이 얼마나 필요한지 말하게 하고 감독이 그의 판단에 따르게 한다면 그것은 시온을 혼란에 빠뜨리는 것이며 감독을 혹사시키는 것입니다.” (에드워드 파트리지, History of the Church, 1:364)

“저는 주께 대한 우리들의 헌신, 즉 그것이 시간이든 일이든 돈이든 주는 자나 받는 자 모두를 거룩하게 하며 고난을 구제함에 있어 어떻게 하나가 되게 하는지 우리 모두가 이해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매리온 지 롬니, 성도의 벗, 1977년 10월호, 97쪽)

주) "헌납의 법" : "뭔가를“헌납한다”는 것은 그것을 특별한 목적을 위해 바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헌납의 법은, 모든 것이 주님께 속해 있으며, 그분이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은 지상에 그분의 왕국을 세우기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다. 교회 초기에 이 법에 따라 살기로 했던 회원들은 그들의 돈과 재산을 감독에게 주고, 또는 헌납하고, 그 대신 청지기 직분 (돈과 재물과 기타 책임)을 받았다. 감독에게 받은 것이 그들 자신의 소유가 되고, 회원들은 자신들의 필요 사항들을 돌보기 위해 받은 것들을 사용했다. 필요로 하는 것보다 더 많이 생산된 모든 것들은 가난하고 궁핍한 사람들을 위해 감독에게 되돌려졌다.(교리와 성약 42:30~39, 51:2~9 참조) 헌납의 법은 회원들이 이기심을 극복하고 해의 왕국에서 살 수 있도록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주어진 것이다.(또한 모세서 7:16~19 참조)

"한 동안 교회의 일부 회원들은“협동교단”이라 불리는 단체에서 헌납의 법에 따라 살고자 했으나, 완전하게 이 법에 따라 살지는 못했다.(교리와 성약 105:1~5, 9~13 참조) 오늘날, 십일조, 금식 헌금, 교회 복지 프로그램, 교회 부름, 가정 및 방문 교육 등은 우리가 헌납의 법에 따라 살도록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준다.(교리와 성약 119편 머리글 참조) 스펜서 더블류 킴볼 회장은 이렇게 가르쳤다.

 “헌납이란 영적으로나 물질적으로 궁핍한 사람들을 돌보고 주님의 왕국을 건설하기 위해 시간과 재능과 재물을 바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회원들은 복지 봉사에 참여하여 생산 프로그램에서 노동력을 제공하고, 데저렛 산업에 물품을 기부하고, 전문적인 재능을 나누고, 후한 금식 헌금을 내며, 와드 및 정원회 봉사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헌납하는 것입니다. 가정복음 또는 방문 교육을 통해 시간을 헌납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준다면 그것이 바로 헌납입니다.”(스펜서 더블류 킴볼, 성도의 벗, 1978년 2월호)

“우리는 주님이 요구하시는 것이면 무엇이든 제단에 올려 놓고 제물로 바쳐야 합니다. 우리는 먼저‘상한 마음과 통회 하는 심령’으로 제물을 바칩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지명된 임무와 부름을 우리의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수행함으로써 이에 따릅니다. 우리의 의무를 배워 완벽히 수행합니다. 끝으로 우리는 지도자의 요청에 따라 성령의 속삭임에 따라 우리의 시간과 재능과 재산을 헌납합니다. 또한 교회 복지 프로그램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모든 능력과 모든 의로운 소망과 사려깊은 동기에 대한 의사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자원 봉사자이든, 가장이든, 가정 복음 교사이든, 감독이든, 이웃이든, 방문 교사든, 어머니든, 주부이든, 또한 친구이든 우리의 모든 것을 줄 기회는 너무나 많습니다. 진실로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줄 때, ‘희생은 하늘 축복 가져’(찬송가, 18장 4절 첫줄 참조)온다는 것을 압니다. 그리고 결국 그것이 결코 희생이 아니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스펜서 더블류 킴볼, 성도의 벗, 1978년 10월호, 127쪽)

교성 42:31 너희가 너희 재물을 가난한 자에게 나누어 주는 만큼, 너희는 그것을 내게 행하는 것이 되리니, 그것을 나의 교회의 감독과 그의 보좌들, 곧 그가 그 목적을 위하여 임명할 자 또는 임명하여 성별한 두 사람의 장로나 대제사 앞에 둘지니라. And inasmuch as ye impart of your substance unto the poor, ye will do it unto me; and they shall be laid before the bishop of my church and his counselors, two of the elders, or high priests, such as he shall appoint or has appointed and set apart for that purpose.

주) "성별" : 스펜서 더블류 킴볼 회장은 이렇게 말씀했다. “성별(setting apart: 분리시킴)이라는 말은 문자 그대로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 즉, 죄로부터 분리시키고, 육욕적인 것으로부터 분리시키고, 조잡하고, 상스럽고, 사악하고, 속되거나 저속한 것으로부터 분리시키고, 세상으로부터 분리시켜 더 높은 차원의 생각과 행동에 이르게 해줍니다. 축복은 충실하게 행하는 자들이 받을 수 있는 조건적인 것입니다.”(스펜서 더블류 킴볼의 가르침, The Teachings of Spencer W. Kimball, ed. Edward L. Kimball [1982], 478)

교성 42:32 또 이렇게 될지니, 그것을 나의 교회의 감독 앞에 둔 후, 그리고 그가 나의 교회의 재산 헌납에 관한 이러한 증언, 즉 나의 계명에 따라 그것을 교회에서 가져갈 수 없다는 증언을 받고 난 후, 모든 사람은 저마다 내게 책임을 지게 될지니, 곧 자기 자신의 재산이거나 또는 헌납에 의해 자기 자신과 가족을 위해 충분할 만큼 그가 받은 것에 대한 청지기가 될지니라. And it shall come to pass, that after they are laid before the bishop of my church, and after that he has received these testimonies concerning the consecration of the properties of my church, that they cannot be taken from the church, agreeable to my commandments, every man shall be made accountable unto me, a steward over his own property, or that which he has received by consecration, as much as is sufficient for himself and family.  
교성 42:33 그리고 또, 이 첫 헌납 후에 교회의 손에나 교회에 속한 어떤 개인들의 손에 그들의 생계에 필요한 것 이상의 재산이 있으면, 이는 감독에게 헌납되어야 할 잉여물이 되나니, 가지지 못한 자들에게 때때로 나누어 주기 위하여 간직해 둘 것이요, 그리하여 필요가 있는 모든 사람이 넉넉히 공급받고 그 필요대로 받게 할지니라. And again, if there shall be properties in the hands of the church, or any individuals of it, more than is necessary for their support after this first consecration, which is a residue to be consecrated unto the bishop, it shall be kept to administer to those who have not, from time to time, that every man who has need may be amply supplied and receive according to his wants.  
교성 42:34 그러므로 잉여물은 내 창고에 간직해 둘지니, 이는 교회의 고등평의회와 감독과 그의 평의회가 지정하는 대로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나누어 주기 위함이며, Therefore, the residue shall be kept in my storehouse, to administer to the poor and the needy, as shall be appointed by the high council of the church, and the bishop and his council;  
교성 42:35 교회의 공익을 위하여 토지를 구입하며 예배하는 집을 건축하고 이후에 계시될 새 예루살렘을 건설하기 위함이니라 - And for the purpose of purchasing lands for the public benefit of the church, and building houses of worship, and building up of the New Jerusalem which is hereafter to be revealed— 주) 30-35절 시온을 세우는 것과 헌납의 법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나?

"이 계시에서 헌납의 법은 분명하게 새 예루살렘을 세우는 기초가 되는 법이라는 것을 말씀하셨다.  이 율법은 가난한 자의 유익과 시온을 세우는 것과 성역의 사업을 위하여 주어졌다. ... 성도들은 이 해의 영광(헌납)의 법을 통하여 주님의 성약의 백성이 되게 되어 있다.  우리는 이러한 신성한 율법대로 생활할 수 있는 지점에 도달하기 전에는 시온에 관련된 충만한 성역에 들어갈 수 없다.  십일조의 법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은 이 헌납의 법이나 더 높은 율법에 참여할 수 없으며 상속들을 분배받을 때 탈락되고 말 것이다." (조셉 필딩 스미스, 교회 역사 및 현대 계시, 1:185)

교성 42:36 이는 내가 나의 성전에 올 그 날에 나의 성약의 백성이 하나로 집합되게 하려 함이니, 나는 나의 백성의 구원을 위하여 이를 행하노라. That my covenant people may be gathered in one in that day when I shall come to my temple. And this I do for the salvation of my people.  
교성 42:37 또 이렇게 될지니,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아니하는 자는 교회에서 쫓겨날 것이요, 그가 나의 교회의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달리 말하면, 내게 헌납한 것을 도로 받아 가지 못할지니 - And it shall come to pass, that he that sinneth and repenteth not shall be cast out of the church, and shall not receive again that which he has consecrated unto the poor and the needy of my church, or in other words, unto me—  
교성 42:38 이는 너희가 이들 중 가장 작은 자에게 행하는 만큼, 내게 행하는 것이 됨이니라. For inasmuch as ye do it unto the least of these, ye do it unto me.  
교성 42:39 무릇 이렇게 될지니 내가 나의 선지자들의 입으로 말한 것이 이루어질 것이라. 이는 내가 이방인 가운데 나의 복음을 받아들이는 자의 재물 중에서 취하여 이스라엘 집에 속한 나의 백성의 가난한 자를 위하여 성별할 것임이니라. For it shall come to pass, that which I spake by the mouths of my prophets shall be fulfilled; for I will consecrate of the riches of those who embrace my gospel among the Gentiles unto the poor of my people who are of the house of Israel. 주) 부유한 이방인이 어떻게 가난한 이스라엘 권속을 도왔나? : "몰몬경에서 고대의 선지자들과 구주께서 직접 미합중국을 이방인 국가로 불렀다. (니전22:7; 3니20:27-28 참조)  이 말은 미국에 이스라엘 권속이 아무도 없으리라는 뜻이 아니고, 한 국가로서 미국은 이스라엘 족속의 한 부분으로 생각되지 않으리라는 것이다.  주님은 미합중국과 캐나다를 굉장한 부와 풍부한 천연 자원으로 축복하셨다.  교회 초창기부터 미합중국과 캐나다의 성도들은 인류 역사상 대부분의 인류에게는 알려지지 않았던 번영과 물질적인 부를 누렸다.  이 이방인 국가의 성도들은 십일조를 내고 선교사를 지원하고 기타 헌금을 하는 데 있어서 나타낸 신앙을 통하여 왕국의 사업이 지상의 열국으로 퍼져나갈 수 있게 하였다.  지금은 물질적인 번영을 누리는 수많은 국가의 성도들이 이 왕국이 좀더 빨리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교성 42:40 그리고 또, 너는 네 마음에 교만하지 말지니, 네 모든 옷은 검소하게 하며, 그 아름다움은 네 자신의 손으로 일한 아름다움이 되게 하라. And again, thou shalt not be proud in thy heart; let all thy garments be plain, and their beauty the beauty of the work of thine own hands; 주) 너는 네 마음에 교만하지 말지니 : "교만한 사람은 하나님을 우러러 보지 않으며 옳은 것에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그는 사람을 곁눈질로 보며 누가 옳은가를 논쟁합니다. 교만은 분쟁하는 마음에 나타납니다.

"사탄이 악마가 된 것은 교만하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 아닙니까?  그리스도는 봉사하기를 원했습니다.  사탄은 다스리기를 원했습니다.  그리스도는 인간을 자신의 위치로 데려 오기를 원했습니다.  사탄은 인간의 위에 올라서기를 원했습니다.

"그리스도는 그의 완전한 생에서 자기 자신을 내세우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나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으로 행한 것이었습니다." (에즈라 태프트 벤슨, 그릇의 안을 깨끗이 함, 성도의 벗 1986년 7월호 6)

"이 구절은 이사야나 앨마의 시대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 적용됩니다.  주님은 그의 선지자를 통하여 우리의 의무와 관련하여 우리를 훈계하십니다.  그가 말씀하신 것 가운데는 이런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너는 네 마음에 교만하지 말지니, 네 모든 옷은 검소하게 하며, 그 아름다움은 네 자신의 손으로 일한 아름다움이 되게 하라."  이것은 우리 지역 사회에서 생각해야 할 얼마나 훌륭한 말씀인지 모릅니다. ...

"형제 자매 여러분, 저는 이것이 우리가 고려해야 할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높은 생활비에 대하여 이야기할 때는 자신의 집안을 살펴보십시오.  저는 여러분에게 드리는 이 말씀을 사실은 저 자신에게 하고 있습니다.  저는 낭비와 사치에 의하여 생활비를 점점 더 많이 쓰고 있습니까?  또는 가족에게 자기가 입는 옷을 만들도록 가르치고 있습니까?

"우리 모두 모범을 보입시다.  우리의 능력 범위 안에서 생활합시다.  차용인이 되지 말고 대부인이 됩시다.  좋은 차를 타기 위해서나 우리보다 풍요하게 보이는 이웃과 경쟁하기 위하여 우리 집이나 우리의 생활비를 벌어 주는 땅을 저당잡히지 맙시다.  우리 모두 유익이 영속되지 않는 외모를 장식하는 것보다는 영원한 마음의 장식에 더 관십을 쏟읍시다."  (조지 앨버트 스미스, 대회 보고 1915년 4월호 97)

교성 42:41 그리고 모든 것을 내 앞에서 청결한 가운데 행할지니라. And let all things be done in cleanliness before me.  
교성 42:42 너는 게으르지 말라. 이는 게으른 자는 일꾼의 밥을 먹지도 말고 옷을 입지도 말아야 할 것임이니라. Thou shalt not be idle; for he that is idle shall not eat the bread nor wear the garments of the laborer.  
교성 42:43 또 너희 중에 누구든지 병이 들었는데 고침을 받을 신앙은 없으나 믿기는 하거든, 약초와 부드러운 음식으로 따뜻이 요양받게 할 것이니라. 그러나 그리하되 원수의 손으로는 하지 말지니라.

And whosoever among you are sick, and have not faith to be healed, but believe, shall be nourished with all tenderness, with herbs and mild food, and that not by the hand of an enemy.

“영적인 힘을 훌륭하게 적용하는 것 중의 하나가 하나님과 인간의 율법 모두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행동의 자유와 행위의 지배는 모두 율법에서 비롯됩니다. …”

“저는 스펜서 더블류 킴볼 회장님으로부터 그것을 다시 한번 잘 배웠습니다. 그분은 제가 집도하기로 된 수술을 받게 되었을 때 저에게 먼저 신권 축복을 부탁하셨습니다. 신권 축복이 끝나자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형제님은 그 축복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해야 할 일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분과 나도, 그 아무리 하나님의 선지자라 할지라도 어느 누구든 법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러셀 엠 넬슨, 성도의 벗, 1985년 1월호, 32쪽)

교리와 성약 42:43. 병자는 회복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다해야 함

때때로 교회 회원들은 모든 질병은 오로지 신권 축복을 통해 서만 다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Church News 사설 에서 이야기된 것처럼 교회의 공식 교리가 아니다. “

"남녀 노소 누구나 자기 몸을 하나님의 성전으로 보살펴야 한다.  우리 육신은 정말로 하나님의 성전이다.  적절한 휴식과 운동과 균형잡힌 식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주님은 우리가 육신을 좀더 잘 보살피도록 하기 위하여 지혜의 말씀을 주셨다.

"우리가 병자를 위해서 기도하고 신권을 통하여 그의 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해야 할 때도 있다. ... 그러나 신성한 병고침의 권세에 대한 신앙으로 인하여 적절한 의료 혜택을 받는 것을 배제하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한다.  십이사도 평의회 회원이었던 제임스 이 탈매지 박사가 1912년에 이런 말씀을 했다.

"'일부 사람들은 우리에게 일관성이 없다고 비난한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들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만일 여러분의 병고침의 은사를 믿는다면 박사와 의사가 무슨 필요가 있으며 병원은 왜 짓습니까?"  그 까닭은 우리는 이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의 기초가 놓이기 이전에 하늘에서 변경될 수 없게 선포된 율법이 있어 모든 축복은 이에 근거를 두나니 - 우리가 하나님에게서 어떠한 축복을 얻을 때에는 그것이 근거를 두고 있는 그 율법을 순종하였음으로 얻게 되는 것이니라." (교성 130:20-21)  이 율법은 우리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문제에서 우리가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을 모두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할 수 있는 것을 다하고 그 다음에 자신이 할 수 없는 나머지를 주님이 해 주시도록 부탁드립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의술이나 수술 등의 직업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다한 다음에 거룩하신 권세가 직접적으로 적용이 되고 작용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날 충실한 후기성도가 세계적으로 이름난 의사의 명단에 들어 있다는 사실은 탈매지 장로가 56년 전에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계속해서 고수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 준다." (처치 뉴스, 1977년 2월 19일, 16)

교성 42:44 그리고 교회의 장로 두 사람 또는 그 이상을 불러 내 이름으로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안수하게 할지니, 그리고서 만일 그들이 죽으면 나를 위하여 죽을 것이요, 만일 그들이 살면 나를 위하여 살 것이니라. And the elders of the church, two or more, shall be called, and shall pray for and lay their hands upon them in my name; and if they die they shall die unto me, and if they live they shall live unto me.

“구원의 복음을 내가 이해한 바에 따르면, 만일 우리가 병들어서 주님이 우리를 고쳐 주시기를, 우리를 위해 필요한 모든 일을 해 달라고 부탁한다면, 그것은 마치 밭을 갈아 씨를 뿌리지도 않고 주님께 밀과 옥수수를 자라게 해 달라고 간구하는 것과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본인의 아는 범위 안에서 모든 치료를 강구하고, 하나님 아버지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몸을 치료하기 위해 적용한 모든 것을 … 성별해 달라고 간구하는 것이 이치에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산을 여행하고 있고, … 한두 사람이 병들었는데 어떠한 치료약 같은 것도 없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저의 신앙으로는 그 때는 전능하신 주님께 … 병자를 고쳐 달라고 주께 간절히 간구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가 자신을 도울 어떤 것도 얻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특권입니다. 그러한 때에 주님과 그분의 종들은 모든 일을 할 수 있습니다.” (Discourse of Brigham Young, sel. John A. Widtsoe [1941년], 163쪽)

교성 42:45 너는 사랑 안에서 함께 생활하고, 그리하여 너는 죽는 자들을 잃음을 슬퍼할지니, 특별히 영화로운 부활의 소망을 가지지 못한 자를 위하여 더욱 슬퍼할지니라. Thou shalt live together in love, insomuch that thou shalt weep for the loss of them that die, and more especially for those that have not hope of a glorious resurrection.

주) 너는 죽는 자들을 잃음을 슬퍼할지니 : "나이에 상관없이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을 애도합니다.  애도는 순수한 사랑의 가장 깊은 표현으로, 주님께서 주신 다음 계명과 완전한 조화를 이루는 자연스런 반응입니다.  "너는 사랑 안에서 함께 생활하고, 그리하여 너는 죽는 자들을 잃음을 슬퍼할지니" (교성42:45)

"더구나 지금 슬픈 이별이 없다면 우리는 후에 재회의 기쁨을 충분히 누릴 수 없습니다.  죽음에 대한 슬픔은 생명에 대한 사랑입니다."  (러셀 엠 넬슨, '죽음의 문', 성도의 벗 1992년 7월호 72)

교성 42:46 또 이렇게 되리니, 내 안에서 죽는 자들은 죽음을 맛보지 아니 하리니, 이는 죽음이 그들에게 달 것임이니라. And it shall come to pass that those that die in me shall not taste of death, for it shall be sweet unto them;

“우리는 저 세상에서 위대한 가족의 재결합과 큰 기쁨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 세상에서의 작별과 이별은 저 세상에서의 재결합과 귀향이 될 것이다. 우리가 ‘죽는 자들을 잃음을 슬퍼[하는]’ 것은 타당한 일이다. 주님께서 그렇게 명하셨기 때문이다.( 교리와 성약 42편 45절 참조) 그러나 우리는 또한 주님 안에서 죽은 자들이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니, 이는 죽음이 그들에게 달 것임이니라’ (교리와 성약 42:46)고 하신 것을 보혜사를 통해 알고 큰 위안을 얻는다.” (에즈라 태프트 벤슨, The Teachings of Ezra Taft Benson [1988], 33)

"교회의 일부 회원에게는 주님 안에서 죽는 자는 죽음을 맛보지 않는다는 말이 심한 말이었다.  그들은 충실하고 선한 사람들이 죽기 전에 며칠씩 때로는 몇 달씩 고생하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여기에서 주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그들이 육체의 고통을 받지 아니하리라는 뜻이 아니고, 악인이 참여할 영혼의 고뇌와 고통으로부터 자유롭게 되리라는 뜻이며, 그들이 비록 육체적으로는 고통을 받을지라도, 자신이 주님 앞에서 합당하다는 것을 인식한다는 의미에서 그들에게는 죽음이 감미롭다는 뜻이다.  구주께서는 마르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요11:26)  즉 그들이 영원한 세계를 직면하게 될 때 결코 두번째 사망을 겪지 않고 악인의 고통을 느끼지 않으리라는 것이다." (조셉 필딩 스미스, 교회 역사 및 현대 계시, 1:186)

주) "어떻게 죽음이“단”것이 될 수 있는가?"

"나는 지난 삼 주 동안 옛 친구들의 장례식에 세 번 참석해 말했습니다.  나는 생과 사의 기적과 오묘함에 대하여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 친구들이 세상을 떠날 때마다 우리는 그들과의 이별을 슬퍼했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우리는 죽음은 비통한 현실이기도 하지만, 그것은 종말이 아니라, 오히려 더 나은 생으로 나아가는 또 하나의 시작에 불과함을 확신하는 데서 위안과 안정을 얻곤 했습니다. ...

"얼마 전에 나는 동창생의 관 앞에 서서 영원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습니다.  나는 평온함과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눈물이 흐른 것은 당연했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사랑 안에서 함께 생활하고, 그리하여 너는 죽는 자들을 잃음을 슬퍼할지니, 특별히 영화로운 부활의 소망을 가지지 못한 자를 위하여 더욱 슬퍼할지니라. 또 이렇게 되리니, 내 안에서 죽는 자들은 죽음을 맛보지 아니 하리니, 이는 죽음이 그들에게 달 것임이니라." (교성42:45-46)

"나는 내 고등학교 시절의 친구에게 죽음은 영화로운 부활의 확신으로 가득찬 훌륭한 경험이 되었을 것으로 믿습니다.

"이제 육신 생활의 고통은 사라졌습니다.  긴 병고의 고충과 그 많은 외로움도 사라질 것입니다.  이제 친구는 사랑하는 사람들, 육신 생활을 하게 하신 부모님과 살아 생전에 사랑을 나눈 다른 가족들과 다시 합쳐지게 됩니다.  영은 그들과 함께 하기 위해 떠났으며, 약속된 첫번째 부활의 아침이 오면, 그들은 다시 육신을 입고 그들이 육신 생활을 할 때 누린 사랑의 유대를 이루며 살게 될 것입니다." (고든 비 힝클리, '빈 무덤의 간증', 성도의 벗 1988년 7월호 72)

"저는 몇 달 전에 불치병에 걸린 한 사람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헌신적인 신권 지도자인 그는 죽음의 현실에 직면해 있었습니다. ... 다음과 같은 그의 질문들은 참으로 감동적이었습니다.   "끝까지 충실하게 견디기 위해 내가 해야 할 모든 것을 다 했는가?  죽음은 어떤 것일까?  내가 세상을 떠났을 때 나의 가족들은 충실하게 견디고 자립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을까?

"우리는 이 모든 문제에 대해 토론하였는데 구주께서 가르치셨던 교리에 그 답들이 명백하게 나와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가 충실하고 하나님께서 요구하신 것을 행하며 다른 사람과의 거래에서 정직하고 자신의 가족을 보살피고 사랑하기 위해 자신의 생애를 어떻게 사용했는지를 논하였습니다.  그것이 바로 끝까지 견디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까?  우리는 죽고난 직후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와 영의 세계에 대해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것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영의 세계는 의롭게 살았던 사람들에게는 행복과 낙원의 상태입니다.  죽음은 두려운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서로 이야기를 나눈 후 그는 자신의 아내와 자녀 및 손자녀를 포함한 모든 가족을 함께 모으고 모두가 부활하게 될 속죄의 교리를 다시 가르쳤습니다.  모든 가족이 잠시 동안 작별하는 것은 슬프지만 주님이 말씀하셨던 대로 주님 안에서 죽는 사람들에게는 슬픔이 없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계14:13; 교성42:46 참조)  그 친구는 축복을 통해 모든 것이 잘되고 고통을 받지 않을 것이며 자신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가족들을 준비시킬 여분의 시간을 가지게 되며 자신이 생을 마칠 시간까지도 알게 되리라는 위안과 확신을 약속 받았습니다.  그의 가족들은 제게 그가 세상을 떠나기 전날 밤에 자신이 내일 죽을 것이라고 말했던 것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그는 다음날 오후에 모든 가족이 옆에서 지켜 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복음의 계획을 이해하고 가족이 영원하다는 것을 알 때 우리에게 주어지는 평화와 위안입니다." (로버트 디 헤일즈, '영원한 가족', 성도의 벗 1997년 1월호 65-66)

교성 42:47 그러나 내 안에서 죽지 아니하는 자들, 그들에게 화 있나니, 이는 그들의 죽음이 쓴 까닭이니라. And they that die not in me, wo unto them, for their death is bitter.  
교성 42:48 그리고 또 이렇게 되리니, 나를 믿어 병 고침을 받으리라는 신앙이 있고 죽기로 정해져 있지 아니한 자는 병 고침을 받으리라. And again, it shall come to pass that he that hath faith in me to be healed, and is not appointed unto death, shall be healed.

"죽을 시간이 있다는 것을 저는 확실히 믿습니다.  저는 운명론자가 아닙니다.  저는 많은 사람들이 부주의와 자기 육신을 더럽히는 것과 불필요한 모험을 하는 것과 자신을 위험과 사고와 질병에 노출시키기 때문에 '자기 시간' 이전에 죽는다고 생각합니다. ...

"하나님이 우리 생명을 다스리시며 우리를 인도하시고 축복하시지만 또한 우리에게 자유 의지를 주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이 우리를 위하여 계획하신 대로 살 수도 있고 어리석게 자기 생명을 단축시키거나 끊을 수 있습니다.

"저는 주님이 우리의 운명을 계획하셨다는 것을 마음 속으로 확신합니다.  우리는 자기 생명을 단축시킬 수는 있으나 이것을 더 늘릴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우리가 모든 것을 알게 될 것이며 미래의 유리한 위치에 서서 되돌아 볼 때 과거에 그렇게 이해하기 어렵게 생각되었던 이 생의 수많은 사건에서 만족을 얻게 될 것입니다." (스펜서 더블류 킴볼, '비극인가 운명인가', 9, 11쪽)

주) 나를 믿어 병 고침을 받으리라는 신앙이 있고 죽기로 정해져 있지 아니한 자는 병 고침을 받으리라. :

"저는 제 치료 경험에서, 곧 부상당하거나 병든 몸을 위한 근본적인 과정은 이미 하나님에 의해 만들어져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저는 환자의 태도 또한 병고침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신권의 능력에 대한 신앙을 실천하는 사람들은 종종 빠른 회복을 경험하곤 합니다.

"저는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제 의학 지식으로 회복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판정된 사람들이 완전히 치유되는 것을 보아 왔습니다.  저는 또한 다른 사람들이 주님에 대한 신앙에 의존하고 또 그들이 원하는 그대로는 아니지만, 기도로 축복을 받는 것을 보아 왔습니다.

"주님은 병고침의 축복에 대한 조건을 주셨습니다. "나를 믿어 병 고침을 받으리라는 신앙이 있고 죽기로 정해져 있지 아니한 자는 병 고침을 받으리라." (교성42:48)  어떤 사람이 주님께서 축복을 주신다는 것을 믿는다고 할지라도 만약 그 사람을 위해 죽을 시간이 정해져 있다면, 건강의 회복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정말로, 위대하신 창조주의 자비로우신 계획이 이루어지기 위하여는 죽음이 만민에게 임해야 했습니다. (니후9:6)  스펜서 더블류 킴볼 회장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만약 우리가 기도한 모든 병들이 고쳐지고, 모든 의로움들이 지켜지고, 또 사악함들이 제거된다면, 아버지의 모든 계획들은 폐지될 것이며, 고통, 슬픔, 실망이 약간 있거나 완전히 없어질 것이며, 죽음 조차 그럴 것이고, 만일 그렇다면, 기쁨, 성공, 부활, 그리고 영생조차 없어질 것입니다." (기적을 낳는 신앙, 솔트레이크시티: 데저렛 출판사, 1972년 92쪽) (멜콤 에스 젭슨, '영적인 병고침을 위한 신성한 처방', 성도의 벗 1994년 7월호 17)

교성 42:49 볼 신앙을 가진 자는 보리라. He who hath faith to see shall see.  
교성 42:50 들을 신앙을 가진 자는 들으리라. He who hath faith to hear shall hear.  
교성 42:51 뛸 신앙을 가진 걷지 못하는 자는 뛰리라. The lame who hath faith to leap shall leap.  
교성 42:52 그리고 이러한 일을 행할 신앙을 가지지는 아니하였으나 나를 믿는 자는 나의 아들이 되는 권능을 가졌나니, 그들이 나의 율법을 깨뜨리지 아니하는 만큼, 너는 그들의 연약함을 담당할지니라. And they who have not faith to do these things, but believe in me, have power to become my sons; and inasmuch as they break not my laws thou shalt bear their infirmities.

“기도하는 모든 병자들이 치료되고 의로운 자는 보호받으며 사악한 자가 멸망된다면 아버지의 모든 계획은 수포로 돌아갈 것이며 … 신앙으로 살아갈 자는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

“ … 고통, 슬픔, 낙담 심지어 죽음조차도 거의 존재하지 않을 것이며 이러한 것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기쁨, 성공, 부활, 영생 또한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

“인간으로서 우리는 삶에서 신체적 고통과 정신적 번뇌를 몰아내고 지속적인 편안함과 위안을 지닐 수 있지만, 우리가 슬픔과 고통의 문을 닫아 버리면 가장 훌륭한 친구와 은인을 몰아내는 것입니다. 고통은 성도들이 인내와 오래 참음과 자제력을 배우게 해 줍니다.” (스펜서 더블류 킴볼, Faith Prededes the Miracle [1972년], 97~98쪽)

교성 42:53 너는 네 청지기 직분에 충실할지니라. Thou shalt stand in the place of thy stewardship.

"우리가 합당한 권능으로 부름받은 그러한 책임에 대하여 부지런히 열의를 갖고 봉사할 때 우리의 신권을 영화롭게 하고 부름을 크게 하게 됩니다.  나는 "부지런함과 열의"라는 단어를 강조합니다.  이 사업은 이를 위해 일해준 사람들이 무관심했다면 현재의 상태에 도달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주님은 적극적으로 힘있게 그리고 일관된 목적으로 하나님 왕국의 깃발을 들고 나아갈 노인이든 소년이든 모든 사람을 필요로 하십니다." (고든 비 힝클리, '자신의 부름을 영화롭게 함', 성도의 벗 1989년 7월호 60)

"겸손한 기도와 근면한 준비, 그리고 성실한 봉사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성스러운 부름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습니다.  신권 소유자들 중에는 활동이 저조한 이들을 찾아가 그들의 신앙을 새로이 하고, 다시금 교회로 돌아오고자 하는 소망을 일깨워 주는 은사를 지닌 분들이 계십니다.  이러한 특별한 은사를 지닌 분들에게 그 재능을 사용할 수 있는 임무를 주십시오.  또 어떤 분들 중에는 청소년들과 함께 일하는 능력을 지닌 분들이 계십니다.  이러한 분들은 청소년의 존경을 받기에, 유혹을 극복하고자 하는 그들의 결심을 공고히 해주고, 영생으로 인도하는 길을 함께 걸으며 이 선택된 어린 영들을 사랑으로 이끌어 주고 계십니다.  주님은 여러분의 기도를 들어 주실 것이며, 여러분이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고 있는 이 일은 바로 주님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즐겨 "우리가 주님의 사업을 행하고 있으며, 주님도 그분의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 우리를 돕겠다고 하셨음을 알았을 때 가슴 깊이 저려드는 느낌보다 우리를 더 사로잡는 느낌은 없다" 고 말씀드려 왔습니다." (토마스 에스 몬슨, '봉사하도록 부름받음', 성도의 벗 1992년 1월호 54)

"저는 "주께서 부르시는 사람을 주께서 준비시켜 주실 것입니다." 라는 몬슨 회장님의 말씀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이 말씀이 참됨을 알고 있으며, 이 말씀을 통해 저는 저의 약한 점들을 뛰어 넘을 수 있다는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우리가 주님의 종으로 일을 하게 될 때, 주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며 또한 우리를 강화시켜 주시고 우리의 능력을 키워 주실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경험을 통해 알았습니다.  저는 주님의 영이 주는 기쁨을 느꼈습니다."  (닐 엘 앤더슨, “Whom the Lord calls, the Lord qualifies.", 성도의 벗 1993년 7월호 82)

교리와 성약 42:53~73. 일부 성도들에게 주는 청지기 직분에 관한 훈계

스미스와 쇼달은 이 구절에 관하여 간단하면서도 중요한 것을 더 깨닫게 해주었다.

“53. ‘너’ ] 42절과 45절에 있는 것과 같이 모든 성도를 가리 킨다. (스미스와 쇼달, 주해, 233~234쪽)

교성 42:54 너는 네 형제의 옷을 취하지 말며, 네 형제에게서 받는 것에 대하여는 값을 지불할지니라. Thou shalt not take thy brother’s garment; thou shalt pay for that which thou shalt receive of thy brother.

54. ‘네 형제의 옷을 취하지 말며’] 사업할 때 인간적인 배려 가 수반되어야 한다. ‘한 파운드의 고기’(베니스의 상인)를 고 집하지 않는다.

’지불할지니라’ ] 부채를 피하라. 이 점에서 현대의 입법가 들은 모세 율법을 연구하여 유익을 얻을 수 있다.

56. ‘나의 경전이 주어지리니’ ] [조셉 스미스 역 성경]

57. ‘너희가 완전히 받기까지는’] 새 판이 완전하게 되기 전 에는 그것을 가르치지 말라는 금지.

59~60. ‘네가 받은 것’ ] 주어진 계시를 말함. 이런 계시는 교회를 통치하는 율법이다. 인간은 이 율법에 따라 구원받거 나 정죄 받는다. (스미스와 쇼달, 주해, 233~234쪽)

교성 42:55 또 만일 네가 네 생계를 위한 것보다 더 많이 얻으면, 너는 그것을 나의 창고에 넣어서 내가 말한 대로 모든 일이 이루어지게 할지니라. And if thou obtainest more than that which would be for thy support, thou shalt give it into my storehouse, that all things may be done according to that which I have said.
교성 42:56 너는 구하라. 그리하면 내가 정한 대로 나의 경전이 주어지리니, 안전히 보전할 지니라. Thou shalt ask, and my scriptures shall be given as I have appointed, and they shall be preserved in safety;
교성 42:57 그것에 관하여 너는 모름지기 잠잠하고 너희가 완전히 받기까지는 가르치지 아니함이 좋으니라. And it is expedient that thou shouldst hold thy peace concerning them, and not teach them until ye have received them in full.
교성 42:58 그리고 내가 한 가지 명령을 너희에게 주노니, 그때에 너희는 만민에게 그것을 가르칠지니, 이는 그것이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가르쳐져야 함이니라. And I give unto you a commandment that then ye shall teach them unto all men; for they shall be taught unto all nations, kindreds, tongues and people.
교성 42:59 너는 네가 받은 것, 곧 경전 안에 내가 네게 율법으로 준 것을 가지고 나의 교회를 다스리는 나의 율법으로 삼을지니라. Thou shalt take the things which thou hast received, which have been given unto thee in my scriptures for a law, to be my law to govern my church;
교성 42:60 그리고 이에 따라 행하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이요, 이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같이 계속할진대 정죄를 받으리라. And he that doeth according to these things shall be saved, and he that doeth them not shall be damned if he so continue.
교성 42:61 만일 네가 구하면, 계시 위에 계시를, 지식 위에 지식을 받을 것이요, 그리하여 여러 비밀과 평화로운 것들을 알게 되리니 - 기쁨을 가져다주는 것, 영생을 가져다주는 것을 알게 되리라. If thou shalt ask, thou shalt receive revelation upon revelation, knowledge upon knowledge, that thou mayest know the mysteries and peaceable things—that which bringeth joy, that which bringeth life eternal. 주) 그리하여 여러 비밀과 평화로운 것들을 알게 되리니 : "여러분이 잘 아시겠지만, 해변가에 가면 가장 좋은 것이, 거기에는 모든 활동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도 볼 수 있고, 배구를 하는 사람 또는 음식을 해 먹는 사람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약하고 작은 다리로 옆으로 기어가는 게를 볼 수도 있고, 조류에 넘실되면서 커가는 해초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부딪치는 파도를 따라서 혹시 먹이가 없는지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갈매기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여러분은 해변가에서 여러분의 온 일생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곳은 항상 아름답고 재미있고 흥미로운 일이 일어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구주께서는 우리가 깊은 물에 그물을 던지기를 원하십니다.  왜냐하면 쉽게 찾을 수 없고 모래 속에서나 물거품이나 해변가의 활동에서는 찾을 수도 없는 보물을 우리를 위해 마련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구주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네가 구하면, 계시 위에 계시를, 지식 위에 지식을 받을 것이요, 그리하여 여러 비밀과 평화로운 것들을 알게 되리니 - 기쁨을 가져다주는 것, 영생을 가져다주는 것을 알게 되리라." (교성42:61) 그리고 베드로, 야고보, 요한의 경험을 통해 우리는 우리가 풍요로움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동반자가 필요하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그러나 시편 42편 7절에서 말하는 것처럼 '깊은 바다는 서로 부릅니다.'  이 깊음은 단지 복음에 대한 깊은 지식 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안에 있는 그 깊은 어떤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의 성품에 여러분이 웃고 즐기며 일광욕을 할 수 있는 해변에 대한 부분을 가지고 계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그 얕고 모래가 많은 곳을 떠나서 깊은 곳으로 갈 수 있는 성품도 갖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때로는 여러분이 원하지 않더라도 강력한 인생의 조류에 밀려 깊은 슬픔과 고통과 어려움의 심연속으로 끌려들어 갈 수 있습니다.  그 깊음 속에서 우리는 우리가 진실로 누구인가, 그리고 구주께서 누구이신가를 발견하게 됩니다. (지에코 엔 오까자끼 자매, 본부 상호부조회장단 제 1보좌, '살아 있는 그물', 성도의 벗 1996년 1월호 95)

교성 42:62 너는 구하라. 그리하면 어디에 새 예루살렘이 세워질지 나의 정한 때에 너희에게 계시되리라. Thou shalt ask, and it shall be revealed unto you in mine own due time where the New Jerusalem shall be built.

61~64. 여기에는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성도들이 계시와 지식을 받으리라는 약속이 주어져 있다. 빛이 들어오도록 마 음을 열고 있는 성도에게 계시의 영이 함께 하신다. 이 약속은 특히 새 예루살렘의 위치에 관한 계시도 포함되어 있다.

68~69. 이런 약속에 비추어 볼 때 지혜를 구하기 위해 기 도하고 주님 앞에서 기뻐하는 것은 성도들의 의무이다. ……

70~73. 보수의 법은 영적인 일을 관리하는 사람은 ‘회원들 처럼’ 자신의 관리직을 갖고 생계를 위해 노동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지혜이다. 그들은 이런 위치에서 완전히 독립 하여 두려워하지 않고 진리를 전파할 수 있다. 현세적인 일을 관리하고 공공 사업에 완전히 시간을 바치는 사람은 정당한 보수를 받게 되어 있다. 만일 그런 사람이 자신의 생활비를 벌 어야 한다면 모든 시간과 힘을 지역 사회에 바칠 수 없다.”(스미스와 쇼달, 주해, 233~234쪽)

교성 42:63 그리고 보라, 이렇게 되리니, 나의 종들은 동으로 또 서로, 북으로 또 남으로 파송되리라. And behold, it shall come to pass that my servants shall be sent forth to the east and to the west, to the north and to the south.
교성 42:64 또 이제라도 동으로 가는 자는 마음을 돌이키는 자들에게 서쪽으로 도망가기를 가르칠지어다. 이는 땅에 닥쳐오고 있는 일과 비밀 결사로 인함이니라. And even now, let him that goeth to the east teach them that shall be converted to flee to the west, and this in consequence of that which is coming on the earth, and of secret combinations.
교성 42:65 보라, 너는 이 모든 것을 준행할지니, 그리하면 네 상이 크리라. 이는 왕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세상에게는 이를 아는 것이 허락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Behold, thou shalt observe all these things, and great shall be thy reward; for unto you it is given to know the mysteries of the kingdom, but unto the world it is not given to know them.
교성 42:66 너희는너희가 받은 율법을 준행하고 충실할지니라. Ye shall observe the laws which ye have received and be faithful.
교성 42:67 그리하면 이 곳과 새 예루살렘에서 너희를 굳게 세우기에 충분한 교회의 성약을 이후에 받게 되리라. And ye shall hereafter receive church covenants, such as shall be sufficient to establish you, both here and in the New Jerusalem.
교성 42:68 그러므로, 지혜가 부족한 자, 그는 나에게 구할지어다. 그리하면 내가 후히 주고 꾸짖지 아니하리라. Therefore, he that lacketh wisdom, let him ask of me, and I will give him liberally and upbraid him not.
교성 42:69 너희는 마음을 들어 기뻐하라. 이는 너희에게 왕국, 또는 다른 말로 하면 교회의 열쇠가 주어졌음이니라. 참으로 그러하도다. 아멘. Lift up your hearts and rejoice, for unto you the kingdom, or in other words, the keys of the church have been given. Even so. Amen.
교성 42:70 제사와 교사는 회원들처럼 자신의 청지기 직분을 가질지니라. The priests and teachers shall have their stewardships, even as the members.
교성 42:71 매사에 보좌로서 감독을 돕도록 임명된 장로나 대제사들은 앞서 언급된 대로 가난한 자의 유익을 위하거나 또 다른 여러 목적을 위하여 감독에게 헌납된 재산에서 그들의 가족이 부양받게 해야 하느니라. And the elders or high priests who are appointed to assist the bishop as counselors in all things, are to have their families supported out of the property which is consecrated to the bishop, for the good of the poor, and for other purposes, as before mentioned;
교성 42:72 그렇지 아니하면 보좌들과 감독이 최선으로 여기거나 결정한 대로 그들은 자신이 행한 모든 수고에 대하여 청지기 직분으로나 다른 방법으로 정당한 보수를 받아야 하느니라. Or they are to receive a just remuneration for all their services, either a stewardship or otherwise, as may be thought best or decided by the counselors and bishop.
교성 42:73 그리고 감독 역시 부양을 받거나 교회에서 행한 그의 모든 수고에 대하여 정당한 보수를 받을지니라. And the bishop, also, shall receive his support, or a just remuneration for all his services in the church. 주) 70-73절 "보수의 법은 영적인 일을 관리하는 사람은 '평회원처럼' 자신의 관리직을 갖고 생계를 위하여 노동하여야 한다.  이것이 지혜이다.  그들은 이런 위치에서 완전히 독립하여 두려워하지 않고 진리를 전파할 수 있다.  속무를 관리하고 공공 사업에 완전히 시간을 바치는 사람은 정당한 보수를 받게 되어 있다.  만일 그런 사람이 자신의 생활비를 벌어야 한다면 모든 시간과 힘을 지역 사회에 바칠 수 없다." (스미스와 쇼달, 주해 233-34)
교성 42:74 보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가운데 어떠한 사람이든지 음행의 까닭에 자기의 배우자를 버렸으면, 또는 다른 말로 하면 만일 그들이 마음을 지극히 낮추어 사실이 이러함을 너희 앞에 증언하면, 너희는 그들을 너희 가운데서 쫓아내지 말지니라. Behold, verily I say unto you, that whatever persons among you, having put away their companions for the cause of fornication, or in other words, if they shall testify before you in all lowliness of heart that this is the case, ye shall not cast them out from among you;

주) 74-93절, 엔 엘돈 테너 회장은 지명받은 사람이 범법자를 심판하는 방법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훈계하였다.

"모든 선교부 회장과 스테이크 회장과 감독은 범법 행위를 어떻게 조사하고 다루는 지에 관해 지시와 교육을 받습니다.  무거운 죄를 범한 사람은 발전할 수 없으며, 그 죄가 그에게 남아 있는 한 행복할 수도 없습니다.  고백하고 회개할 때까지는 구속되어 있는 몸과 다름이 없습니다.  사랑과 합당한 징계로 죄가 다루어진 범법자는 나중에 여러분이 보인 관심이나 지도력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게 될 것입니다.  그에게 올바른 방법으로 관심을 기울일 때 그는 회개하게 되고 다시 활동에 참여하게 됩니다.  반드시 올바른 방법으로 그에게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

"감독이나 스테이크 회장 중에는 한 사람도 파문을 시키거나 징계한 일이 없고 앞으로도 그런 일을 하지 않겠다고 말한 사람이 있다는 보고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전적으로 잘못입니다.  이스라엘의 판사는 필요한 경우에는 의로운 심판자가 되어야 합니다.  심판을 해야 할 책임이 있는 사람들에게 기억을 되살려 줄 중요한 말씀을 교리와 성약 20편에서 읽어 드리겠습니다.  "그리스도의 교회 회원으로서 범법하거나 잘못이 드러나는 자는 경전에 지시된 대로 처리할지니라." (교성20:80)

"형제 여러분, 경전과 지침서를 공부하시고 지시에 따르며, 필요한 경우 교회 회원을 징계하십시오.  지역 신권 지도자가 범법자의 죄상을 덮어두거나 감싸 주려하는 것은 결코 그에게 친절한 행위가 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이 문제에 관해서 존 테일러 회장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나는 사람들의 죄를 감추려고 애쓰는 감독이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들이 그 죄몫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며, 만일 여러분 가운데서 다른 사람의 죄를 감싸주거나 그를 두둔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 사람이 그 죄의 대가를 치루어야 한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감독과 스테이크 회장 되시는 여러분께서는 분명히 들으셨습니까?  하나님께서 그것을 여러분의 손에 맡기셨습니다.  여러분은 의의 원리를 변경하거나 인간의 결점이나 부패를 감싸주는 위치에 부름받지 않았습니다." (존 테일러, 대회 보고 1880년 4월, 78)

"형제 여러분, 이는 매우 단호한 말씀으로, 하나님의 선지자인 교회의 회장님으로부터 나왔습니다.  조지 큐 캐넌 회장님도 다음과 같은 의미깊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영도 틀림없이 이를 슬퍼하셔서, 죄행을 저지른 사람뿐만 아니라 이러한 것을 묵인한 사람들로부터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엔 엘돈 테너, 성도의 벗 1975년 3월호, 38-39)

교성 42:75 그러나 만일 어떤 자들이 간음으로 인하여 그들의 배우자를 버렸고 그들 자신이 범법자이며 그들의 배우자가 살아 있다는 것을 너희가 알게 되거든, 그들은 너희 가운데서 쫓겨날지니라. But if ye shall find that any persons have left their companions for the sake of adultery, and they themselves are the offenders, and their companions are living, they shall be cast out from among you.  
교성 42:76 그리고 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살피고 조심하여 자세히 물어보아 만일 그들이 결혼하였으면, 그러한 자를 아무도 너희 가운데 받아들이지 말지니라. And again, I say unto you, that ye shall be watchful and careful, with all inquiry, that ye receive none such among you if they are married;  
교성 42:77 그리고 만일 그들이 결혼하지 아니하였으면, 그들은 자기의 모든 죄를 회개할 것이요,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는 그들을 받아들이지 말지니라. And if they are not married, they shall repent of all their sins or ye shall not receive them.  
교성 42:78 그리고 또, 이 그리스도의 교회에 속한 모든 사람은 교회의 모든 계명과 성약을 지켜 준행할지니라. And again, every person who belongeth to this church of Christ, shall observe to keep all the commandments and covenants of the church.  
교성 42:79 그리고 이렇게 될지니, 만일 너희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살인하면, 그들은 넘겨져 그 땅의 법에 따라 처리될 것이니라. 대저 그에게는 용서가 없음을 기억하라. 또 그일은 그땅의 법에 따라 입증될 것이니라. And it shall come to pass, that if any persons among you shall kill they shall be delivered up and dealt with according to the laws of the land; for remember that he hath no forgiveness; and it shall be proved according to the laws of the land.  
교성 42:80 그리고 만일 어떤 남자 또는 여자가 간음을 범하면, 그 남자 또는 여자는 교회의 장로 두 사람 또는 그 이상의 앞에서 재판을 받을 것이요, 그 남자 또는 여자에 대한 모든 말은 교회의 두 사람의 증인에 의해 입증되게 하고 원수의 증인으로는 하지 말지니라. 그러나 둘보다 많은 수의 증인이 있으면 더 좋으니라. And if any man or woman shall commit adultery, he or she shall be tried before two elders of the church, or more, and every word shall be established against him or her by two witnesses of the church, and not of the enemy; but if there are more than two witnesses it is better.  
교성 42:81 그러나 그 남자 또는 여자는 두 증인의 입으로 정죄될 것이요, 장로들은 교회 앞에 이 사건을 상정할 것이며, 교회는 그 남자 또는 여자에 대해서 손을 들어 그들이 하나님의 법에 따라 처리되게 할지니라. But he or she shall be condemned by the mouth of two witnesses; and the elders shall lay the case before the church, and the church shall lift up their hands against him or her, that they may be dealt with according to the law of God.  
교성 42:82 또 할 수 있으면 감독도 출석할 필요가 있느니라. And if it can be, it is necessary that the bishop be present also.  
교성 42:83 그리고 너희 앞에 제소되는 모든 사건을 이같이 처리할지니라. And thus ye shall do in all cases which shall come before you.  
교성 42:84 그리고 만일 한 남자 또는 여자가 도적질하면 그 남자 또는 여자는 그 땅의 법에 넘겨질 것이니라. And if a man or woman shall rob, he or she shall be delivered up unto the law of the land.  
교성 42:85 그리고 만일 그 남자 또는 여자가 훔치면 그 남자 또는 여자는 그 땅의 법에 넘겨질 것이니라. And if he or she shall steal, he or she shall be delivered up unto the law of the land.  
교성 42:86 그리고 만일 그 남자 또는 여자가 거짓말을 하면 그 남자 또는 여자는 그 땅의 법에 넘겨질 것이니라. And if he or she shall lie, he or she shall be delivered up unto the law of the land.  
교성 42:87 그리고 만일 그 남자 또는 여자가 어떠한 모양으로든지 악을 행하면 그 남자 또는 여자는 법 곧 하나님의 법에 넘겨질 것이니라. And if he or she do any manner of iniquity, he or she shall be delivered up unto the law, even that of God.  
교성 42:88 그리고 만일 네 형제 또는 자매가 네게 죄를 범하거든 그 형제 또는 자매를 그 형제 또는 자매와 네 사이에서만 따로 만날 것이요, 그 형제 또는 자매가 고백하면, 너는 화해할지니라. And if thy brother or sister offend thee, thou shalt take him or her between him or her and thee alone; and if he or she confess thou shalt be reconciled.  
교성 42:89 또 만일 그 형제 또는 자매가 죄를 고백하지 아니하면, 너는 그 형제 또는 자매를 교회에 넘기되, 회원들에게 넘기지 말고 장로들에게 넘길지니라. 그리고 이 일은 모임 중에서 할 것이요, 또 그리할 때 세상 앞에서는 하지 말지니라. And if he or she confess not thou shalt deliver him or her up unto the church, not to the members, but to the elders. And it shall be done in a meeting, and that not before the world.  
교성 42:90 만일 네 형제 또는 자매가 많은 사람에게 죄를 범하거든, 그 형제 또는 자매는 많은 사람 앞에서 징계 받을지니라. And if thy brother or sister offend many, he or she shall be chastened before many.  
교성 42:91 만일 어떠한 자가 드러내어 죄를 범하거든, 그 남자 또는 여자는 드러내어 꾸짖음을 받아 부끄러움을 당하게 할 것이요, 만일 그 남자 또는 여자가 죄를 고백하지 아니하면, 그 남자 또는 여자는 하나님의 법에 넘겨질 것이니라. And if any one offend openly, he or she shall be rebuked openly, that he or she may be ashamed. And if he or she confess not, he or she shall be delivered up unto the law of God. 주) 만일 어떠한 자가 드러내어 죄를 범하거든, 그 남자 또는 여자는 드러내어 꾸짖음을 받아 부끄러움을 당하게 할 것이요 :

"회개하기 위해 우리는 모든 죄를 주님께 고백해야 하며, 어떤 죄는 교회 역원에게, 어떤 죄는 다른 사람에게, 그리고 어떤 죄는 이 모든 분들에게 고백해야 합니다.  몇 가지는 공개적인 고백을 하도록 요구될 수도 있습니다.  고백하는 것은 죄를 버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공공연하고 광범위하게 죄를 짓고 난 후 "단지 몇 차례 매" (교성42:88-93 참조)를 맞음으로써 은밀하고 재빨리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닐 에이 맥스웰, '회개', 성도의 벗 1992년 1월호 36)

교성 42:92 만일 어떠한 자가 은밀한 중에 죄를 범하거든, 그 남자 또는 여자는 은밀한 중에 꾸짖음을 받아 그 남자 또는 여자가 죄를 범한 그 남자 또는 여자에게 그리고 하나님께 은밀한 중에 죄를 고백할 기회를 가지게 할 것이요, 그리하여 교회가 그 남자 또는 여자에 대하여 비난하는 말을 하지 않게 할지니라. If any shall offend in secret, he or she shall be rebuked in secret, that he or she may have opportunity to confess in secret to him or her whom he or she has offended, and to God, that the church may not speak reproachfully of him or her.  
교성 42:93 그리고 모든 일에 있어 너희는 이같이 행할지니라.

And thus shall ye conduct in all things.

주) 교리와 성약 42편 끝 부분에 보면, 교회 안에서 악, 또는 잘못, 죄나 옳지 못한 일 등을 보았을 때, ‘이를 처음 보거나 알게 된 회원들이 취해야 할 입장’에 대해서 가르치시는 주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교성42:88) “만일 네 형제 또는 자매가 네게 죄를 범하거든 그 형제 또는 자매를 그 형제 또는 자매와 네 사이에서만 따로 만날 것이요, 그 형제 또는 자매가 고백하면, 너는 화해할지니라.”

왜 단둘이 만나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을까요?  그것은 그렇지 않은 자리에서 서로의 잘못을 지적하게 되면, 그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키우게 된다는 것을 염려하셨기 때문입니다.  회원들의 잘못을 지적할 때에는, 은밀한 장소에서 기도하듯이, 단 둘이 만 있는 장소에서 지적해야 합니다.  공개적으로 하면 안됩니다.

(교성50:33) “너희가 지지 않도록 욕하는 비난으로 하지 말며,”

상호간에 좋지 않은 느낌을 받았을 때, 감정을 감정으로 대하거나 상대방을 비난하게 되면, 오히려 악령에 사로 잡혀, 악에게 지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교성42:89) “또 만일 그 형제 또는 자매가 죄를 고백하지 아니하면, 너는 그 형제 또는 자매를 교회에 넘기되, 회원들에게 넘기지 말고 장로들에게 넘길지니라.”

단둘이 이야기 해도 해결이 안될 때, 주님께서는 왜 회원에게 넘기지 말라고 하셨을까요?  회원에게 넘긴다는 말 뜻이 도대체 무슨 뜻일까요?

교회 안에서 소문이 바람보다 빠르고, 어쩌면 빛보다도 빠른 것이 아닌가 저는 생각합니다.  어떤 회원의 잘못된 행동에 대한 소식이, 몇몇 회원을 거쳐서 심지어는 제 귀에까지 전달되고 있습니다.  저는 그 잘못된 행동도 문제이지만, 그러한 행동에 대하여 그 것을 처음 본 회원이, 바로 지도자에게 알리는 것이 아니고, 여러 회원을 거쳐서 전달되어 오는 것 자체가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회원들에게 넘기지 말고 장로들에게 넘길지니라.”

(교성42:91) “또 만일 어떠한 자가 드러내어 죄를 범하거든, 그 남자 또는 여자는 드러내어 꾸짖음을 받아 부끄러움을 당하게 할 것이요,”

드러내는 죄, 즉 공공연한 죄가 도대체 무엇일까요?  혹시 우리는 다른 사람의 모든 잘못은 전부다 공공연한 죄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저는 ‘교회 안에서 공공연한 죄는 극히 드물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한 사람입니다.

이러한 죄의 종류에 대한 판단 기준에 대하여, 주님께서 하신 다음 말씀을 참고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교성121:43) “성신에 감동되었을 때에는 제 때에 날카롭게 꾸짖을 것이나”

어떤 죄가 공공연한 죄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 기준은, ‘성신이 우리 마음속에 감동을 주었을 때’가 되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성신이 승인해 주시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사람의 잘못을 공개적으로 꾸짖거나 비판하는 것은, ‘참으로 위험한 일’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42:92) “만일 어떠한 자가 은밀한 중에 죄를 범하거든, 그 남자 또는 여자는 은밀한 중에 꾸짖음을 받아 그 남자 또는 여자가 죄를 범한 그 남자 또는 여자에게 그리고 하나님께 은밀한 중에 죄를 고백할 기회를 가지게 할 것이요, 그리하여 교회가 그 남자 또는 여자에 대하여 비난하는 말을 하지 않게 할지니라.”

‘교회가 그 남자 또는 여자에 대하여 비난하는 말을 하지 않게 [하]’ 라는 말씀을 주님께서 주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잘못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들의 명예와 자존심을 지켜주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 잘못을 다른 사람들과 다른 회원들에게 알려서, 그들이 비난 받게 해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비난을 받았을 때, 내가 불리한 상황에 처하고 상대방은 유리한 고지에 서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느낄 때, 내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어떤 대상에 먹칠을 하는 것이라는 것을 느낄 때, 우리의 마음 한 구석에서 ‘무엇인가가 치밀어 오르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한 감정이 들 때, 그 감정을 잘 다스리는 것이, 우리의 신앙과 성품을 온전히 하는데 커다란 도움이 된다는 것을 간증 드립니다.

어떤 노 신사가 친구 아들의 결혼식 주례를 마친 후, 그 친구와 함께 그 날 저녁에 근처 공원을 산책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이 신사의 바지를 보더니 바지에 껌이 붙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정말로 보니 어린애 손바닥만한 껌이 바지에 붙어 있었습니다.  그 껌을 떼어내면서 이 신사는 ‘어떤 몰지각한 작자가 껌을 함부로 뱉었을까?’ 하면서 몹시 불쾌해 하였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친구와 함께 밤 하늘을 올려다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신사는 하늘을 쳐다 보며 다음과 같이 한탄했습니다. “저토록 높은 하늘이 펼쳐져 있는데, 우주는 저토록 넓은데, 나는 이 땅에서 바지에 붙은 껌 하나 때문에 신경질을 내는구나” (선택, 136페이지, 모아북스, 박창규 지음)

높은 산에 올라가서 세상을 내려다보면,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걸고 있는, 우리와 우리 주변 상황을 바라 볼 수 있는, 폭넓은 통찰력을 느끼게 됩니다.  성전에 가면 마치 등산하는 것처럼, 세상일에 분주하게 보내다가 잊어버리고 간과한, 많은 ‘값진 삶의 교훈들’을 새롭게 깨달을 수 있게 됩니다.

“자신을 들여다 볼 준비가 된 사람은, 스스로의 결점까지 사랑할 수 있다.  결점을 사랑할 수 있게 된 사람은, 장점을 더욱 놀랍게 키워낼 수 있다.” (선택, 53페이지, 모아북스, 박창규지음)는 말이 있습니다.

스스로의 결점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결점 까지도 사랑하고 포용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결국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경지에 오르지 못하면, 우리는 결코 해의 왕국의 상속자가 될 수 없을 것입니다. ...

형제 자매 여러분,

고난 중에 인내하며, 우리의 변화된 모습을 하나님과 모든 형제 자매들에게 보이도록 노력하는 성도가 되도록 합시다.  만약 인내심이 부족하다고 생각된다면 주님께 ‘인내심을 달라’고 기도 드리시기 바랍니다.  저는 주님은 이러한 기도는 반드시 들어주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참기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그 일과 원인을 제공한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할 때, 하늘이 우리의 사랑과 신앙을 보시고, 우리에게 미소 지으며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원수를 위해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불편한 감정을 갖게 하는, 모든 하나님의 자녀 및 지도자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저도 온전한 사람이 아니기에, 저의 미흡함에 대하여 여러분들께서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고, 믿고 지지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그렇게 할 때 주님께서 해당 회원들과 그 지도자들을 고쳐 주시고, 여러분의 마음을 고쳐 주시며, 우리 모두에게 평안과 화평을 끼쳐 주시게 될 것입니다.  이 길이 아닌 다른 어떠한 방법으로도, 우리가 마음의 화평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들께 간증 드립니다.

성전에 가서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한 분들의 이름을 적어내면서 그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이렇게 할 때만이 진정 우리가 전하는 복음의 메시지가, 세상 사람들의 마음속에 강력하게 전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자신을 돌아보지 않고는, 결코 이 복음의 말씀을 사람들에게 전하는데 있어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간증 드립니다. (2005년 1월 9일, 구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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