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선언1  선언2

주석 교리와 성약 제 123 편 PrevChap. NextChap.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소개 1839년 3월 미주리 주 리버티에 있는 감옥에 수감자로 있는 동안 박해자와 관련하여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설명한 성도의 의무(교회사 3:302~303).

Duty of the saints in relation to their persecutors, as set forth by Joseph Smith the Prophet, while a prisoner in the jail at Liberty, Missouri, March 1839. HC 3: 302—303.

주) 교리와 성약 123편 주석(영문) 

찾아보아야 할 중요한 복음 원리

•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세상의 정부와 하나님으로부터 정의를 구하기 위해 교회에 그들을 대적하여 행해진 잘못들을 기록하도록 지시했다.(교리와 성약 123:1~11 참조; 또한 교리와 성약 101:85~92 참조)

• 세상 도처의 많은 사람들이 인간의 간사한 재주로 속게 되지만 그들이 진리를 찾을 수 있는 곳을 안다면 진리를 받아들일 것이다.(교리와 성약 123:12~17 참조; 또한 교리와 성약 76:75 참조)

기록의 중요성

교리와 성약 123편이 기록될 때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여전히 리버티 감옥에 있었다.(121~122편에 대한 소개 참조)

주) "최후의 심판에서 온 인류는“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을]”(요한계시록 20:12) 것이다. 교리와 성약 123편을 공부하면서 심판 때에 사용될 수 있는 일부 기록에 대해 배울 것이 있는지, 그리고 그러한 기록들이 최후의 심판에 앞서 어떻게 사용될 것인지를 알아본다."

소개 1~6, 성도들은 그들의 고통과 박해의 기사를 모으고 출판해야 함. 7~10, 거짓 신조를 확립한 바로 그 영이 또한 성도의 박해를 유도함. 11~17, 모든 종파 가운데 많은 자들이 그래도 진리를 받아들일 것임. 1—6, The saints should collect and publish an account of their sufferings and persecutions; 7—10, The same spirit that established the false creeds also leads to persecution of the saints; 11—17, Many among all sects will yet receive the truth.  
교성 123:1 그리고 또, 우리는 모든 성도들이 다음 사항에 관련된 지식을 수집함이 타당한 줄을 너희가 생각해 줄 것을 제언하노니, 곧 일체의 사실과 이 주의 백성이 그들에게 가한 고통과 학대에 관한 것과, AND again, we would suggest for your consideration the propriety of all the saints gathering up a knowledge of all the facts, and sufferings and abuses put upon them by the people of this State;

교리와 성약 123:1~11.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세상의 정부와 하나님으로부터 정의를 구하기 위해 교회에 그들을 대적하여 행해진 잘못들을 기록하도록 지시했다.

수집해야 할 사실들

수집해야 하는 이유

성도들이 받은 고통과 학대(1절 참조)

그 사실을 온 세상에 알리기 위해.(6절 참조)

재산 및 부동산의 피해(2절 참조)

그 사실을 정부 고관에게 제출하기 위해.(6절 참조)

신체적인 손상(2절 참조)

주님의 심판이 임할 때 사람들이 변명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6절 참조)

박해자들의 이름(3절 참조)

하나님에 대한 의무.(7절 참조)

비방적인 간행물(4~5절 참조)

우리 가족에 대한 의무.(7절 참조)

성도들이 겪은 모든 부당한 대우(5절 참조)

과부와 고아에 대한 의무.(9절 참조)

 

다음 세대에 대한 의무.(11절 참조)

 

진리가 알려지도록 하기 위해.(12절 참조)

교성 123:2 또한 모든 재산과 그들이 입은 피해 곧 부동산 뿐 아니라 인격적으로나 신체적 손상으로 입은 피해의 규모에 대한 것과, And also of all the property and amount of damages which they have sustained, both of character and personal injuries, as well as real property;

“클라크 장군은 그의 부대와 함께 콜드웰로 왔다. 나는 파웨스트에서 이 마일 정도 떨어진, 개드 예일 씨 집 근처에 살고 있었다. 클라크 장군의 대다수의 대원이 예일 씨 집에 이틀 정도 머물면서 상당한 재산을 파괴했다. 그들은 일, 이층의 마룻바닥들을 뜯어 내고, 가금류와 돼지들을 죽이고, 건초더미에 불을 질러 … 완전히 망쳐 놓았다. 그들은 자기 말들을 먹이기 위해 예일 씨 집에서 옥수수를 가져갔는데, 내 생각으로는 10 에이커 정도나 피해를 입은 것 같았다. … 그들이 쏘아 죽인 돼지 몇 마리는 땅바닥에서 그대로 썩었다. 나는 또 민병대원 몇 명이 사이러스 다니엘 씨 집으로 가서 그 곳을 약탈하는 것도 보았다. 그들이 침대 하나와 침구와 옷가지들을 가지고 나오는 것을 보았다.”(Mary K. Miles, Clark V. Johnson편, Mormon Redress Petitions: Documents of the 1833~1838 Missouri Conflict [1992년], 496~497쪽; 표준 철자법과 문법)

교성 123:3 또한 그들이 입수할 수 있고 또 알아낼 수 있는 한, 학대에 가담한 모든 자들의 이름에 관한 것이니라. And also the names of all persons that have had a hand in their oppressions, as far as they can get hold of them and find them out.

“나 델리아 리드는 1836년에 미주리 주로 이사했다. 나의 남편은 미주리에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나와 일곱 명의 어린 자녀들을 남겨 놓고 죽었다. 그 후에 나는 콜드웰 군으로 이사해서, 형편이 좀 나아졌으며 1838년 가을까지 앞에서 말한 농장에서 계속 일했다. 주민들과 몰몬들 사이에 분쟁이 생겼을 때 나는 우리 공동체의 나머지 사람들과 함께 미주리 주를 떠나야만 했다. … 나는 대부분의 재산을 단념해야 했으므로 우리 가족은 뿔뿔이 흩어졌고 나는 낯선 사람들 가운데서 매일 매일 배급을 받아야만 했다.”(Delia Reed, Mormon Redress Petitions에서, 523쪽)

교성 123:4 그리고 아마도 위원회를 구성하여 이러한 것들을 찾아내게 하며 진술서와 선서 공술서를 받으며, 또한 널리 유포된 중상모략하는 출판물을 수집하며, And perhaps a committee can be appointed to find out these things, and to take statements and affidavits; and also to gather up the libelous publications that are afloat;

“저는 혼즈밀에서 학살이 일어날 당시에 저희 아버지가 그 곳에 체류하며 텐트에서 살았다는 사실을 증언합니다. 그 사람들이 말을 타고 왔을 때 저는 텐트 안에 있었습니다. 우리 편 사람 중 몇 명이 여자들과 아이들에게 텐트에서 도망가라고 외쳤습니다. 저는 아버지가 계시던 대장간으로 달려갔습니다. 저는 형과 찰스 메릭이라는 이름의 소년이 한 것처럼 풀무 아래로 기어들어갔습니다. 저는 엉덩이에 부상을 입었고, 형은 머리가 날아갔으며 그 다른 소년은 세 군데나 부상당했는데 결국 그것 때문에 죽었습니다. 어머니는 지난 달에 제가 여덟 살이 되었다고 말씀해 주었습니다. 저는 적들 중의 몇 명이 저희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아버지의 장화를 벗겨 내는 것을 보았습니다.”(Alma Smith, Mormon Redress Petitions, 537쪽)

교성 123:5 잡지나 백과사전에 있는 모든 것과, 출판되었거나 지금 집필 중에 있는 모든 중상모략적인 역사를, 그리고 그것이 누구에 의한 것인가를 수집하여 이 백성에게 가해진 일련의 극악한 만행과 무도한 살인 행위 등의 전체의 연결고리를 제출하게 할 수 있으리라 - And all that are in the magazines, and in the encyclopedias, and all the libelous histories that are published, and are writing, and by whom, and present the whole concatenation of diabolical rascality and nefarious and murderous impositions that have been practised upon this people—

“미주리 주의 법정과 의회에서 우리의 권리를 되찾고 고통을 보상 받기 위해 기울인 노력은 수포로 돌아갔다. 국회 의사당과 대통령의 힘으로 우리의 권리를 찾고 우리의 재산을 보상 받기 위해 기울인 노력도 수포로 돌아갔다. 우리가 피 흘린 나라의 최고 법정과 보좌에서 이제까지 우리가 받은 유일한 위로는 우리의 주장이 정당하지만 정부는 우리에게 보상을 해 줄 힘이 없다는 것뿐이었다.”(조셉 스미스, History of the Church, 6:89)

교성 123:6 그리하여 우리의 하늘 아버지를 불러 그 숨으신 곳에서 나오시게 할 그 약속을 우리가 전적으로 또 온전히 요구할 수 있기 전에, 우리의 하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분부하신 마지막 노력으로서 우리가 그 모든 어둡고 지옥과도 같은 색깔을 띤 그것들을 온 세상에 출판할 뿐 아니라 정부 지도자들에게 제출하려는 것이요, 또한 하늘의 아버지께서 자기의 능하신 팔의 권능을 내보내실 수 있기 전에 온 나라로 하여금 변명의 여지가 없게 하려는 것이니라. That we may not only publish to all the world, but present them to the heads of government in all their dark and hellish hue, as the last effort which is enjoined on us by our Heavenly Father, before we can fully and completely claim that promise which shall call him forth from his hiding place; and also that the whole nation may be left without excuse before he can send forth the power of his mighty arm.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리버티 감옥에 갇혀 있는 동안 어떤 사람이 선지자의 변호사인 알렉산더 도니판에게 빚을 갚기 위해 잭슨 군에 있는 땅을 내놓겠다고 했다. 그 사람이 떠나자 선지자는 도니판 씨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는 당신이 그 빚을 받기 위해 잭슨 군의 땅을 취하지 않도록 권고합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잭슨 군 위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 곳에서 무자비하게 내몰렸기 때문에 당신은 살아서 불과 검이 그곳을 치는 날을 보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군대가 그곳을 멸망의 비로 쓸어버릴 것입니다. 들판과 농장과 집들이 파괴되고 단지 굴뚝만이 남아서 그 폐허를 표시해 줄 것입니다.”(B. H. Roberts, Comprehensive History of the Church, 1:538)

교성 123:7 이는 우리가 하나님에 대하여, 우리와 함께 서게될 천사들에 대하여, 또한 우리 자신에 대하여, 그리고 우리의 처자들에 대하여 지고 있는 피할 수 없는 의무이니, 그들은 비통과 슬픔과 염려로 엎드리게 되었고, 저 영의 영향력에 의하여 지원 받고, 격려되고, 지지 받는 살인과 포학과 억압의 가장 저주스러운 손 아래 있는바, 그 영향력은 거짓을 상속 받아온 조상들의 신조를 그토록 강하게 그 자손들의 마음에 박았고, 세상을 혼란으로 채웠으며 점점 더 강하여지더니, 이제는 모든 부패의 원천이 되어 온 땅이 그 죄악의 무게로 신음하는도다. It is an imperative duty that we owe to God, to angels, with whom we shall be brought to stand, and also to ourselves, to our wives and children, who have been made to bow down with grief, sorrow, and care, under the most damning hand of murder, tyranny, and oppression, supported and urged on and upheld by the influence of that spirit which hath so strongly riveted the creeds of the fathers, who have inherited lies, upon the hearts of the children, and filled the world with confusion, and has been growing stronger and stronger, and is now the very mainspring of all corruption, and the whole earth groans under the weight of its iniquity.

나중에 알렉산더 도니판은 남북 전쟁 동안에 잭슨 군이 황폐해졌을 때 이 예언이 생각났다고 말했다.

남북 전쟁 동안 미 합중국의 대통령이었던 에이브러햄 링컨은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이전에 하나님의 축복으로 단합되고, 번영하고, 행복했던 우리의 사랑하는 조국이 이제 남북 전쟁으로 시달리는 반면, 우리가 이 끔찍한 재앙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인식하고,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우리들 자신의 잘못과 죄에 대한 비통한 기억으로 그분 앞에서 자신을 겸손히 낮추고 자비를 간구하는 것, 즉 마땅히 받을 벌을 받고 있지만 더 큰 벌을 면할 수 있도록 간구하는 것은 지극히 적절한 일입니다.”“( Proclamation of a National Fast Day, Aug. 12, 1861”, The Speeches of Abraham Lincoln [1908년], 339~340쪽)

교성 123:8 그것은 쇠멍에요 그것은 강한 결박이라, 그것들은 바로 지옥의 수갑이요 사슬이요 쇠고랑이요 족쇄니라. It is an iron yoke, it is a strong band; they are the very handcuffs, and chains, and shackles, and fetters of hell.  
교성 123:9 그러므로 이는 우리 자신의 처자들에 대해서뿐 아니라 그 철권 아래에서 남편과 아버지를 살해당한 과부와 고아들에 대하여 우리가 지고 있는 피할 수 없는 의무이니, Therefore it is an imperative duty that we owe, not only to our own wives and children, but to the widows and fatherless, whose husbands and fathers have been murdered under its iron hand;  
교성 123:10 그 어둡고 캄캄하게 하는 행위는 지옥 그 자체도 몸서리치게 하며 창백하게 하며 바로 그 악마의 손도 떨리게 하며 마구 흔들리게 하기에 충분하도다. Which dark and blackening deeds are enough to make hell itself shudder, and to stand aghast and pale, and the hands of the very devil to tremble and palsy.  
교성 123:11 그리고 또한 이는 자라나는 세대 모두에게 그리고 마음이 청결한 자 모두에게 우리가 지고 있는 피할 수 없는 의무이니 - And also it is an imperative duty that we owe to all the rising generation, and to all the pure in heart—  
교성 123:12 이는 아직도 땅에는 모든 교파와 당파와 종파 가운데, 미혹하려고 엎드려 기다리는 사람들의 간교한 계교로 눈이 멀게 된 자들과 다만 진리를 찾을 수 있는 곳을 알지 못하는 까닭에 진리에서 멀어져 있는 자들이 많음이니라 - For there are many yet on the earth among all sects, parties, and denominations, who are blinded by the subtle craftiness of men, whereby they lie in wait to deceive, and who are only kept from the truth because they know not where to find it—  
교성 123:13 그러므로 우리는 감추어진 암흑의 일들을 우리가 알고 있는 대로 모든 빛 가운데로 드러내는 일에 우리의 생애를 다 소모하고 소진해야 하나니, 그것들은 진정으로 하늘에서 나타내주시는 것이니라 - Therefore, that we should waste and wear out our lives in bringing to light all the hidden things of darkness, wherein we know them; and they are truly manifest from heaven—

“제가 여러 해 전에 유타 주 맨타이에 있을 때였습니다. 우리가 토요일 밤의 지도자 모임을 마치고 나올 때 심한 눈보라가 몰아쳤습니다. 스테이크 회장은 우리를 차에 태우고 그의 집으로 가던 길에 멈춰서서 성전 언덕으로 되돌아갔습니다. 그 곳에는 불이 켜진 성전이 장엄하게 서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 아름답고 거룩한 곳의 경치에 도취되어 잠시 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스테이크 회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리 형제님, 형제님도 아시다시피 성전은 안개가 짙을 때나, 심하고 맹렬한 폭풍이 칠 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아주 곤궁한 시기나, 개인적으로 우리 내부에 맹렬한 폭풍이 칠 때 또는 혼란스럽고 소란스러운 시기에 가장 아름답습니다.”(해롤드 비 리, Conference Report, 1972년 10월, 175쪽; 또는 Ensign, 1973년 1월호, 133쪽)

교성 123:14 따라서 이 일은 큰 열성으로 수행되어야 하느니라. These should then be attended to with great earnestness.  
교성 123:15 아무도 이러한 것을 작은 일로 여기지 말지어다. 이는 장래에 성도에 관한 많은 일이 이 일에 달려 있음이니라. Let no man count them as small things; for there is much which lieth in futurity, pertaining to the saints, which depends upon these things.  
교성 123:16 형제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지극히 큰 배도 폭풍이 일 때에는 지극히 작은 키에 의해 바람과 파도를 타고 진로를 유지함으로써 심히 큰 도움을 받는도다. You know, brethren, that a very large ship is benefited very much by a very small helm in the time of a storm, by being kept workways with the wind and the waves.  
교성 123:17 그러므로 지극히 사랑하는 형제들아, 우리의 능력 안에 놓여 있는 모든 일을 기쁘게 행하자. 그러고나서 우리가 최대한의 확신을 가지고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구원을 보며, 그의 팔이 나타나는 것을 보게 되기를 바라노라. Therefore, dearly beloved brethren, let us cheerfully do all things that lie in our power; and then may we stand still, with the utmost assurance, to see the salvation of God, and for his arm to be revealed.

“몇 달 전 멀리 떨어진 남태평양의 섬에 있는 우리 선교사들에게 제가 그곳을 2~3일간 방문하게 되리라는 말이 전해졌습니다. 제가 그 곳에 도착하였을 때 그들은 그 고장에 회람되고 있는 반몰몬 책자를 제게 보여 주려고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선교사들은 이러한 비난으로 고심하면서 앙갚음을 할 계획을 세우고자 하였습니다.”

“선교사들의 존재와 그들의 성공에 위협을 느낀 한 목사가 발행한 그릇된 선전지를 내가 읽는 동안 장로들은 의자 끝에 앉아 조바심을 하고 있었습니다. 악의에 차고 우스꽝스러운 이야기가 담긴 선전지를 읽으면서 나는 사실 실소를 금할 수 없었습니다. 나의 모습은 젊은 선교사들을 적이 놀라게 하였습니다. 다 읽고 나자 그들이 물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러한 거짓말에 대항해서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이 글을 쓴 사람에게 우리가 할 일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다툴 시간이 없습니다. 오직 아버지의 일을 해야 할 시간만 우리에게는 있습니다. 아무하고도 다투지 마십시오. 조용하고 확신에 찬 태도를 보이십시오. 그러면 성공합니다.’”(마빈 제이 애쉬튼, 성도의 벗, 1978년 10월호, 8쪽)

 


 제 123 편 PrevChap. NextC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