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elation given through Joseph Smith the Prophet, at Far West, Missouri, April 17, 1838. HC 3: 23.
찾아보아야 할 중요한 복음 원리
• 우리는 부름을 받게 될 때 효과적으로 주님을 섬길 수 있기 위해 지금 준비해야 한다.(교리와 성약 114편 참조)
• 주님은 봉사하도록 부르신 사람들이 충실하지 않다면, 다른 사람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게 하실 것이다.(교리와 성약 114편 참조; 또한 교리와 성약 118편 참조)
데이비드 더블류 패튼에게 주는 계시
교리와 성약 114편 1절에서 주님은 데이비드 더블류 패튼 장로에게 다른 열 한 사람과 더불어 1839년 봄에 선교 사업을 위해 준비하라고 지시하셨다. 패튼 장로는 1838년 10월에 있었던 반몰몬 폭도들과의 전투에서 사망했기 때문에 이 선교 사업을 수행할 수 없었다. 패튼 장로는 생애를 마칠 때까지 교회에 충실하게 남아 있었지만 이 선교 사업의 부름을 받은 다른 사람 중 몇 명은 그렇지 못했다. 2절에서 주님은 충실하게 남지 않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고 말씀하셨다.(더 자세하게 이해하려면, 학생 학습 지도서에서 114편에 대한 자료를 참조한다.)
교회에서 하나님 아버지를 섬길 방법은 많이 있다. 작은 봉사의 행위조차도 가치가 있다. 주님은“그런즉 선을 행함에 지치지 말라. 이는 너희가 위대한 일의 기초를 놓고 있음이라. 작은 일에서 큰 일이 생겨나느니라.”(교리와 성약 64:33)고 가르쳐 주셨다. 제일회장단의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겸손한 기도와 근면한 준비, 그리고 성실한 봉사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성스러운 부름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습니다. …”
“ … 우리가 주님의 사업을 행하고 있으며, 주님도 그분의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 우리를 돕겠다고 하셨음을 알았을 때 가슴 깊이 저려 드는 느낌보다 우리를 더 사로잡는 느낌은 없습니다.”(토마스 에스 몬슨, 성도의 벗, 1992년 1월호, 54쪽)
주) "가족 중 한 사람이 선지자로부터 처음으로 선교사 부름을 받는다면 그것은 참으로 흥분되는 순간이 될 것이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일원인 데이비드 더블류 패튼은 교리와 성약 114편에 있는 계시를 통해 봉사의 부름을 받았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는 선교사로서의 봉사를 이행하지 못했다. 부름을 받고 6개월이 지난 뒤, 그는 1838년 10월 25일 크룩크 강 전투에서 죽었다. 이에 앞서 패튼 장로는“주님께 순교자의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간구하였다는 사실을 선지자에게 알렸다. 선지자는 이를 듣고 심히 감동하여 크나큰 슬픔을 표시하고 그(패튼 장로)에게 이렇게 말했다. ‘형제님처럼 강한 신앙을 가진 사람이 주님께 뭔가를 간구할 때, 대개 그 사람은 그것을 얻습니다.’”(Lycurgus A. Wilson, Life of David W. Patten: The First Apostolic Martyr [1900],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