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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교리와 성약 제 36 편 PrevChap. NextChap. 1. 2. 3. 4. 5. 6. 7. 8. 

소개 1830년 12월 뉴욕 주 페이에트 근처에서 선지자 조셉 스미스를 통하여 에드워드 파트리지에게 주신 계시(교회사 1:131). (제35편 머리말 참조.) 선지자가 말하기를 에드워드 파트리지는 "경건의 모범이었고 주의 위대한 사람 중의 하나였다"라고 하였다(교회사 1:128).

주) 교리와 성약 36편 주석(영문)

찾아보아야 할 중요한 복음 원리

• 우리는 그리스도께 나아가기 위해 죄가 없어야 한다. 그렇게 될 때, 우리는 영을 통해 화평을 얻을 수 있다.(교리와 성약 36:1~3, 6 참조; 또한 앨마서 13:12; 교리와 성약 42:59~61 참조).

• 권세를 부여받은 신권 소유자에 의해 집행된 의식은 주님 자신이 하신 것만큼이나 유효하다.(교리와 성약 36:2 참조; 또한 요한복음 15:16; 교리와 성약 42:11; 84:35~39 참조).

Revelation given through Joseph Smith the Prophet to Edward Partridge, near Fayette, New York, December 1830. HC 1: 131. See heading to Section 35. The Prophet said that Edward Partridge “was a pattern of piety, and one of the Lord’s great men.”

에드워드 파트리지 . “주의 위대한 사람 중의 하나”

"36편에서 주님은 에드워드 파트리지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명하시고 그의 죄가 모두 용서받았다고 말씀하셨다. “그러한 부름을 올바르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 죄가 없는 사람들과 공존할 수 있는 수준의 합당성이 요구됩니다. 에드워드 파트리지는 이러한 상태에서 부름에 종사 할 수 있다는 것을 앎으로서 기뻤습니다.

“하나님의 왕국에서 봉사하는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대표자로서 권세를 부여받은 자들의 권세 하에서 그렇게 해야 합니다. 에드워드 파트리지는 교회의 새로운 개종자로서 이러한 중요한 기본 원리를 배웠습니다.”(오튼과 칼드웰, Sacred Truths, 1:176)

주) "주님은 실로 여러분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고 계신다고 믿고 있는가? 그분은 여러분을 알고 계시며, 이 계시는 그분께서 그분의 자녀들을 얼마나 잘 알고 계시는지를 말해 주는 또 다른 예이다. 교리와 성약 36편을 공부하면서, 여러분이 에드워드 파트리지의 입장에 놓여 있다고 가정해 본다. 주님은 여러분에게 어떤 말씀을 하실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역사적 배경

교회 초기에 주님께서는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왕국을 건설하 는 것을 돕도록 의로운 사람들을 세우셨다. 1830년에 이런 미 래의 지도자들이 교회에 많이 들어왔으며 그 중 한 사람이 에 드워드 파트리지였다. 그는 메사추세츠에서 태어났으며 오하 이오 주 커틀랜드에서 레이맨인에게 파송되는 선교사들이 미 주리로 가다가 들렀을 때 처음으로 복음을 들었다. 그는 곧 시 드니 리그돈과 함께 뉴욕 주로 여행하여 1830년 12월에 페이 에트에 도착했다.

에드워드 파트리지는 처음 선지자를 방문했을 때 아직 침 례받지 않고 있었다. 루시 맥 스미스가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그 해(1830년) 12월 조셉이 우리 집에서 모임을 열었다. 그가 설교하고 있는데 시드니 리그돈과 에드워드 파트리지가 들어와서 청중 가운데 자리를 잡았다. 조셉은 설교를 끝내고 는 누구든지 할 말이 있는 사람에게는 말할 기회를 주었다. 그 러자 파트리지씨가 일어나서 자신은 우리가 전파하는 교리에 대해 좀 더 많은 지식을 얻을 목적으로 맨체스터에서 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우리를 찾지 못했고 우리 이웃에게 우리 성품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들은 조셉이 몰몬경에 관하여 속 이기 전까지는 나무랄 데 없는 사람들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우리 농장을 가로 질러 걸어 오면서 농장이 잘 정돈되고 거기에서 근면한 모습이 나타나는 것을 보았다. 그는 우리가 자신의 신앙을 위하여 희생한 것을 보고 우리의 종교 이외에 는 우리의 정직성에 관하여 어떤 면에서든 의문의 여지가 없 다는 말을 듣고 우리의 간증을 믿었으며 그는 ‘조셉 형제님이 저에게 침례를 주신다면’ 침례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 다. 조셉은 이렇게 대답했다. ‘파트리지 형제님은 지금 몹시 피로하시므로 오늘은 쉬고 내일 침례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파트리지는 이렇게 말했다. ‘조셉 형제님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시는 대로 하겠습니다. 저는 언제라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 다음 날 침례를 받았다.”(History of Joseph Smith, 191~192쪽)

소개 1~3, 주님은 시드니 리그돈의 손으로 에드워드 파트리지에게 안수하심. 4~8, 복음과 신권을 받는 모든 사람은 나아가 전파하도록 부르심을 받아야 함. 1—3, The Lord lays his hand upon Edward Partridge by the hand of Sidney Rigdon; 4—8, Every man who receives the gospel and the priesthood to be called to go forth and preach.

주) 에드워드 파트리지는 누구인가? : "에드워드 파트리지는 1830년에 교회에 가입하였으며 교회의 초대 감독이었다. (교리와 성약 35편 머리글; 36편 머리글, 1~7절; 41:9~11; 42:10; 50:39; 51:1~4, 18절; 52:24; 57:7; 58:14~16, 24~25, 61~62절; 60:10; 64:17; 82:11; 124:19 참조) 파트리지 감독은 미주리 주에서 많은 박해를 겪었으며 1840년 일리노이 주, 나부에서 47세로 사망했다." 

교성 36:1 이같이 주 하나님 이스라엘의 전능한 자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너 나의 종 에드워드에게 이르노니, 너는 복이 있도다. 그리고 네 죄는 사함을 받았고, 너는 나팔 같은 음성으로 나의 복음을 전파하도록 부름을 받았느니라. THUS saith the Lord God, the Mighty One of Israel: Behold, I say unto you, my servant Edward, that you are blessed, and your sins are forgiven you, and you are called to preach my gospel as with the voice of a trump;

교리와 성약 36:1. 그리스도는 “이스라엘의 전능한 자”이시다.

“이 계시에서 우리 주님께서는 자신이 ‘이스라엘의 전능한 자’라고 선언하신다. 이 이름은 이사야서에도 나온다.(1:24; 30:29) 이 말은 강한 팔로 그의 백성을 애굽으로부터 인도해내 신 여호와, 만군의 주를 뜻한다. 앗수르에서 ‘힘있는 자’는 날 개 달린 황소였고 지상 왕국들은 힘의 상징으로 독수리, 사자 등의 상징을 택했으나 하나님 왕국에서 ‘전능한 자’는 여호와 이다.”(Smith and Sjodahl, Commentary, 191쪽)

주) "에드워드 파트리지" : "에드워드 파트리지는 레이맨인들에게 파송되었던 선교사들이 미주리 주로 가던 도중에 오하이오 주 커틀랜드에 들렀을 때인 1830년 10월에 처음으로 회복된 복음을 들었다. (교리와 성약 28:8; 32:2~3 참조) 하지만 그는 몇 달이 지난 뒤에야 교회에 입교하였다. 선지자의 어머니인 루시 맥 스미스는 침례를 받겠다는 에드워드 파트리지의 결정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같은 해[1830년] 12월에 조셉은 우리 집에서 모임을 갖기로 계획했다.

"그가 설교하는 동안, 시드니 리그돈과 에드워드 파트리지가 들어와서 회중 가운데 앉았다. 조셉은 설교를 끝내면서 할 말이 있는 사람들 모두에게 말할 수 있는 특권을 주었다. 그 즉시 파트리지가 일어나서는 우리가 가르치고 있던 교리에 관해 보다 자세한 자료를 얻을 목적으로 맨체스터에 갔다 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 곳에서 우리를 찾지는 못하고 이웃 사람들에게 우리의 성품에 관해 물어 보았는데, 그들은 조셉 가족이 몰몬경과 관련하여 [그들을] 속이기 전까지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사람들이었다고 말해 주었다고 했다. 그는 우리 농장을 지나오면서 농장이 잘 정돈되고 상태가 좋은 것을 보았으며, 우리가 우리 신앙을 위해 희생한 것을 보고, 또 사람들로부터 우리 종교 이외의 어떤 것에 대해서도 우리의 진실됨을 의심하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는 우리의 간증을 믿었으며, 침례를 받을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래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그렇다면 조셉 형제에게 침례를 받고 싶습니다.’” (History of Joseph Smith, 191~192) 그는 1830년 12월 11일에 조셉 스미스에 의해 침례를 받았다.

"에드워드 파트리지는 나중에 교회의 초대 감독이 되었으며 (교리와 성약 35편 머리글; 36편 머리글, 1~7절; 41:9~11; 42:10; 50:39; 51:1~4, 18절; 52:24; 57:7; 58:14~16, 24~25, 61~62절; 60:10; 64:17; 124:19 참조), 미주리 주에서 많은 박해를 겪었다. 그는 47세의 나이로 1840년에 일리노이 주 나부에서 충실한 교회 회원으로 사망했다."

교리와 성약 36:1. “나팔 같은 음성으로” 전파하라

고대에 나팔은 경고를 발하고 전쟁 신호를 하고 또는 왕이 오 는 것을 선포하기 위하여 사용했다. 그러므로 나팔 소리는 무 언가 굉장히 의미심장한 것을 예고하거나 선포하는 것을 상징 한다. 나팔 소리는 크고 분명하여 그것을 듣는 사람들의 주의 를 집중시킨다. 에드워드 파트리지는 이런 방법으로, 조용하 고 겁먹은 듯이 하지 않고 분명하고도 권위 있게 대담한 방법 으로 전파하도록 부름 받았다.

교성 36:2 그리고 나는 나의 종 시드니 리그돈의 손으로 네게 내 손을 얹으리니, 그리하면 너는 나의 영, 성신 곧 보혜사를 받게 될 것이요, 보혜사는 왕국의 평화로운 것들을 네게 가르쳐 주리니, And I will lay my hand upon you by the hand of my servant Sidney Rigdon, and you shall receive my Spirit, the Holy Ghost, even the Comforter, which shall teach you the peaceable things of the kingdom;

주)  “네게 내 손을 얹으리니” :

이제 막 침례받은 에드워드 파트리지는 이 구절에서 안수로 주어지는 성신의 은사를 약속받았다. 그는 또한 전파하도록 부름 받았다. 그런 부름을 취하기 위한 영과 권세도 안수에 의 하여 비슷한 방법으로 주어진다. 해롤드 비 리 장로는 이 구절 을 주님께서 권세의 열쇠를 맡기신 종을 통하여 어떻게 그의 권능을 나타내시는가 하는 한 가지 예로써 이야기 했다. “여 기에서 주님은 권세를 받은 그의 종이 축복받을 사람의 머리 에 권세에 의하여 손을 얹을 때 그것은 그분이 직접 그 의식 을 수행하기 위하여 손을 엊으신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씀하시 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이 권세의 열쇠를 맡기신 종을 통하여 인간들 사이에 어떻게 그분의 권세를 나타내시는 지 알기 시작합니다.”(Be Secure in the Gospel of Jesus Christ, Brigham Young University Speeches of the Year [Provo, 11 Feb. 1958], p. 6)

"교리와 성약 36편 2절에 관해, 십이사도 정원회의 일원이었던 해롤드 비 리 장로는 이렇게 말씀했다.

“주님께서는 이 성구를 통해 그분의 권능을 받은 한 종이 권능으로 축복받을 사람의 머리에 손을 얹을 경우, 그것은 마치 주님께서 친히 종들과 함께 그분의 손을 얹어 의식을 집행하는 것과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하여 우리는 그분께서 권능의 열쇠를 위임하신 종들을 통해 사람들에게 그분의 권세를 어떻게 나타내시는가를 알게 됩니다.”(해롤드 비 리, Be Secure in the Gospel of Jesus Christ, Brigham Young University Speeches of the Year [11 Feb. 1958], 6)

주) "보혜사는 왕국의 평화로운 것들을 네게 가르쳐 주리니, :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직전에 제자들에게 화평의 은 사를 약속하셨다.(요한복음 14:27 참조) 이 화평은 세상의 화 평이 아니라 자신이 진리를 발견했으며 자기 죄를 사함 받았 으며 영생으로 인도하는 길에 있다는 지식으로부터 오는 내면 의 화평이다. 이 지식과 확신은 성신으로부터 오며 그가 보혜 사로 불리는 것은 지극히 타당하다.(요한복음 14:26) 그러므로 이 분쟁과 소동의 세상에서 모든 성도들은 성신에 의하여 그 리스도로부터 오는 화평과 자신이 추구하는 길이 옳다는 확신 을 받을 수 있다.(교리와 성약 6:22~23; 59:23 참조)

"제가 두려움을 갖고 있는 것은 우리가 너무나도 세상적인 오락이나, 명성이나, 부나, 비디오나, 텔레비젼과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들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영생을 위해 거의 시간을 낼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희생, 노력, 고뇌를 요구하기 때문에 우리는 영원의 교리에 대한 지식을 얻기 위한 시간은 낼 수 없습니다.  게다가, 우리는 종종 주님의 영과 "왕국의 평화로운 것"에 무감각하게 될 정도까지 소음이 가득한 세상에서 바쁘게 서두르면서 사는 것을 배워 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우리 자신을 준비하는 것이 제일회장단 및 십이사도 정원회와 조화를 이룰 수 있게 할까요?

"한 가지 경우로 구주께서 육신으로 직접 성역을 베푸셨을 때, 그분을 반대하는 사람들로부터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구주께서 세상적인 교육을 받지 않으셨는데도 확신을 가지고 말씀하시는 것을 보고 의아해 했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요7:16-17)

"우리는 진지하게 연구함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배워야 합니다.  그런 다음, 배운 대로 행해야 합니다.  연구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교리들이 참된 것인지 확실히 알기 위해서는 우선 주어진 계시의 말씀들을 행해야만 합니다." (엘 알딘 포터, 하늘에서 온 계시, 성도의 벗 1995년 1월호 64)

교성 36:3 너는 큰 소리로 이를 선포하여 이르기를, 호산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지로다 하라. And you shall declare it with a loud voice, saying: Hosanna, blessed be the name of the most high God. 주) 호산나라는 말은 무슨 뜻인가? "호산나(Hosanna)는 히브리어(또는 셈어)를 문자 그대로 번역한 것으로서 문자 그대로는 '지금 구원해 주옵소서'라는 의미이며, '우리에게 구원을 허락해 주시옵소서'로 번역할 수 있다.  유대인이 장막절에 드리는 기도는 대부분 이 말로 시작되었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상에서 생활하시던 마지막 주 동안에 예루살렘으로 오실 때 군중의 무리가 예수님을 맞이하면서도 사용했다. (마21:9, 15) 이 말은 교리와 성약에 다섯 군데에서 나타난다. (교성19:37; 36:3; 39:19; 109:79; 124:101 참조)" (루드로우, 동반자, 2:136) 
교성 36:4 그리고 모든 사람에 관한 이 부름과 계명을 내가 네게 주노니 - And now this calling and commandment give I unto you concerning all men—  
교성 36:5 이 부름과 계명을 받아들이고 나의 종 시드니 리그돈과 조셉 스미스 이세 앞에 나아오는 자는 모두 성임 받아 여러나라 가운데 영원한 복음을 전파하도록 파송되어 - That as many as shall come before my servants Sidney Rigdon and Joseph Smith, Jun., embracing this calling and commandment, shall be ordained and sent forth to preach the everlasting gospel among the nations—  
교성 36:6 회개를 외치며 이르기를, 이 패역한 세대에서 너희 자신을 구원하고, 육체로 더럽혀진 옷까지도 미워하며 불에서 나오라 할지니라. Crying repentance, saying: Save yourselves from this untoward generation, and come forth out of the fire, hating even the garments spotted with the flesh.

교리와 성약 36:6. “패역한 세대”란 무엇인가?

사도행전 2장 40절에서 당시 백성을 가리키는 ‘패역한 세대’ 라는 똑같은 표현이 발견된다. 패역한 세대란 주님과 주님의 복음을 거부하는 무도하고 모반하는 백성이다. 조셉 필딩 스 미스 회장은 후기의 그런 사람들을 언급하면서 이런 말을 했 다. “이들은 영적인 암흑 속을 걷는 패역한 세대이다.”(Church History and Modern Revelation, 1:163)

교리와 성약 36:6. “육체로 더럽혀진 옷까지도 미워하며 불에서 나오라”는 말은 무슨 뜻인가?

6절에 등장하는 이 부분은 유다서 1장 23절과 비슷하다. 브루 스 알 맥콩키 장로는 이 성구에 대해 이렇게 썼다. “고대 이스 라엘에서는 세균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하여 전염병으로 더럽 혀진 옷은 태워 없애 버렸다.(레위기 13:47~59; 15:4~17) 교회 의 죄도 마찬가지였다. 성도들은 그것을 조금이라도 접촉하 는 것을 피하게 되어 있었다. 마찬가지로 죄인의 옷까지도 불 로 태우게 되어 있었으며 이것은 악한 자의 오물과 접촉이 된 것은 어떤 것이든지 피해야 한다는 의미였다. 또한 왕국에 가 입하도록 초대받은 아직 이 세상에 있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이 다.”(Doctrinal New Testament Commentary, 3:428)

주) “육체로 더럽혀진 옷까지도 미워하며 불에서 나오라” : "구약 성서 시대에는 질병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주님께서는 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정결하게 되는 과정을 거치도록 명하셨는데, 거기에는 오염된 모든 옷을 태우는 것이 포함되었다. (레위기 13:47~59 참조) 교리와 성약 36편 6절에서 주님은 병으로부터 정결케 되는 것과 죄에서 깨끗하게 되는 것을 비교하셨다. (유다서 1:23; 앨마서 5:57 참조)

"십이사도 정원회의 일원이었던 스펜서 더블류 킴볼 장로는 죄에 이르게 했던 상황을 바꿀 필요성에 관해 이렇게 설명했다.

“죄를 버리려고 할 경우에 좋은 상태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것만으로는 안된다. 자신이 그러한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 얼룩진 오점이나 죄를 미워해야 할 필요도 있다. 그는 죄를 버렸음은 물론 죄를 둘러싸고 있던 상황도 완전히 멀리했다는 것을 스스로 확인해야 한다. 그는 죄가 발생했던 장소나 상황이나 환경도 멀리해야 하는데, 이는 이러한 것들이 또 다시 죄의 온상이 되기 쉽기 때문이다. 그는 죄와 관련된 사람들도 멀리 해야 한다. 그는 관련된 사람을 미워하지 않을 수도 있으나 그들을 피해야 하며, 죄와 관련된 모든 것을 멀리해야 한다.”(스펜서 더블류 킴볼, 용서가 낳는 기적, 158쪽)

교성 36:7 그리고 이 계명을 나의 교회의 장로들에게 줄지니, 그리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이를 받아들이는 자마다 내가 말한 것같이 성임 받아 파송되게 할지니라. And this commandment shall be given unto the elders of my church, that every man which will embrace it with singleness of heart may be ordained and sent forth, even as I have spoken.  
교성 36:8 나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니라. 그런즉 네 허리를 동이라. 내가 나의 성전에 홀연히 오리라. 참으로 그러하리라. 아멘. I am Jesus Christ, the Son of God; wherefore, gird up your loins and I will suddenly come to my temple. Even so. Amen.

교리와 성약 36:8. “네 허리를 동이라”는 말은 무슨 뜻인가?

“성경에서 쓰는 표현으로 ‘허리를 동이다’라는 말은 여행이나 일을 할 준비를 하는 것이다. 히브리인들은 여행할 때나 일할 때 띠를 맸다. 그럴 때 그들은 팔다리를 자유롭게 움직이기 위 하여 띠 밑을 걷어 올림으로써 옷을 몸에 꼭 졸라맸다. 주님의 종들은 주님의 사업을 행할 준비와 그분이 부르시면 갈 준비 를 갖추어야 한다.“(Smith and Sjodahl, Commentary, 201쪽)

성도들이 오늘날 허리를 동이고 좀 더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파할 준비를 갖출 필요성에 관하여 스펜서 더블유 킴볼 회 장은 이렇게 말씀했다.

“어쨌든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행할 때 주님께서는 문을 열 방법을 찾아 주실 것을 믿습니다. ……

그러나 저는 우리가 들어갈 준비가 되어 있지도 않은 문을 주님께서 여시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

저는 좀 더 많은 선교사를 원하지만 간증이 없고 합당치 못한 선교사를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이 세상의 각 지부 와 와드에서 더 훌륭한 선교사를 더 일찍 훈련시키기 시작할 것을 바랍니다. 즉 젊은이들이 선교사로 나가는 것을 위대한 특권으로 알고 육체적으로 영적으로 건강하게 되는 것이 또 하나의 목표입니다. ‘무릇 나 주는 죄를 털끝만큼도 묵과할 수 없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교회 조직과 가족을 통하여 세밀하게 가르침을 받고, 훈련되어 커다란 열의를 갖고 선교사가 되기를 갈망하는 이들 을 요청합니다.”(“온 세상이 개종될 때”, Ensign, 1974년 10월 호, 7쪽)

(말3:1-3)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그가 임하시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가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하게 하는 자 같이 앉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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