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선언1  선언2

주석 교리와 성약 제 34 편 PrevChap. NextChap. 1. 2. 3. 4. 5. 6. 7. 8. 9. 10. 11. 12.

소개 1830년 11월 4일 뉴욕 주 페이에트에서 선지자 조셉 스미스를 통하여 올슨 프랫에게 주신 계시(교회사 1:127~128). 그 당시 프랫 형제는 십구 세였다. 그는 육 주 전에 그의 형 팔리 피 프랫이 전하는 회복된 복음을 처음 들었을 때 마음을 돌이켜 침례를 받았다. 이 계시는 피터 휘트머 일세의 집에서 받은 것이다.

Revelation given through Joseph Smith the Prophet to Orson Pratt, at Fayette, New York, November 4, 1830. HC 1: 127—128. Brother Pratt was nineteen years old at the time. He had been converted and baptized when he first heard the preaching of the restored gospel by his older brother, Parley P. Pratt, six weeks before. This revelation was received in the Peter Whitmer, Sen., home.

주) 교리와 성약 34편 주석(영문) 

찾아보아야 할 중요한 복음 원리

• 속죄는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증거이다.(교리와 성약 34:1~3 참조; 또한 요한복음 3:16 참조)

• 속죄를 통해 우리는 영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가족으로 입양되어 그와 함께 공동 상속자가 될 수 있다.(교리와 성약 34:1~3 참조; 또한 로마서 8:15~17; 모사이야서 5:7~10; 교리와 성약 35:1~2 참조)

• 선교사들은 구주의 재림을 준비하도록 세상에 회개를 외치라는 부름을 받았다.(교리와 성약 34:5~9 참조; 또한 말라기 4:1; 니파이전서 22:16~20 참조)

올슨 프랫에게 주신 계시

"34편이 계시된 때로부터 올슨 프랫은 거의 끊임없이 회복된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종사하였다. 그는 1830년 말쯤 뉴욕 주 콜스빌로 건너가 첫번째 선교 사업을 시작했다. 그는 북미와 유럽 등지에서 선교 사업을 했으며 열 여섯 번이나 대서양을 건너기도 했다. 그는 십이사도 정원회의 초대 구성원 가운데 일원이었으며, 선지자 조셉과 의견을 달리하여 1842년 8월에 정원회에서 탈퇴했으나 회개하고 1843년 1월에 다시 교회에 들어왔다. 1834년 시온 진영의 회원이었고, 1847년 개척자 회사에서 근무했다. 뛰어난 웅변가였으며, 과학뿐 아니라 종교적 주제에 관해서도 많은 작품을 쓴 작가였다. 1874년부터 1881년 사망할 때까지 교회 역사가로 봉사했다." (교리와 성약 및 교회사 교사 교재, 교회 교육 기구 편)

역사적 배경

선지자는 일지에 이렇게 기록했다. “11월 초에 19세의 젊은이인 올슨 프랫이 자신의 의무가 무엇인지 여쭙기 위하여 주님께 왔으며 다음 대답[교리와 성약 34편]을 받았다. 그는 약 6주 전에 뉴욕 주 캐나안에서 그의 형 팔리 피 프랫이 최초로 설교를 했을 때 복음을 알게 되어 9월 19일(그의 생일)에 침례받았다.”(History of the Church, 1:127~128)

올슨 프랫 장로는 이 계시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일지에 적었다. “1830년 10월 나는 선지자 조셉 스미스를 만나기 위하여 서쪽으로 320킬로미터를 여행했다. 나는 그가 뉴욕 주 세네카 군 페이에트에서 휘트머 씨 집에 기거하는 것을 알았다. 나는 즉시 이 훌륭한 사람과 또한 몰몬경의 증인들과 매우 친해졌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11월 4일 나의 요청에 의하여 주님께 나에 관하여 여쭙고 교리와 성약 34편으로 출판된 계시를 받았다.”(Journal History, Nov. 1830, p. 1)

소개 1~4, 충실한 자는 속죄를 통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됨. 5~9, 복음 전파는 재림을 위하여 길을 예비함. 10~12, 예언은 성신의 권능으로 옴. 1—4, The faithful become the sons of God through the atonement; 5—9, Preaching of the gospel prepares the way for the Second Coming; 10—12, Prophecy comes by the power of the Holy Ghost.  
교성 34:1 나의 아들 올슨아, 나 주 하나님 곧 예수 그리스도, 네 구속주가 네게 이를 말에 귀를 기울여 들으며 보라. MY son Orson, hearken and hear and behold what I, the Lord God, shall say unto you, even Jesus Christ your Redeemer;

주) "올슨 프랫" : "올슨 프랫은 그의 형 팔리 피 프랫에게서 복음 메시지를 들은 후에 자신의 19번째 생일인 1830년 9월 19일에 침례를 받았다. 1835년 십이사도 정원회가 조직되었을 때 두 사람은 모두 사도로 부름 받았다. 그의 형과 마찬가지로, 올슨 프랫은 교회를 위해 많은 선교 사업을 행했다. (교리와 성약 34편 머리글, 1~10; 52:26; 75:14; 103:40; 124:127~129; 136:13 참조) 그는 또한 종교 및 과학에 관한 주제로 많은 책을 썼으며, 솔트레이크 계곡에 도착한 최초의 개척자였다. 그는 1881년 사망할 때까지 45년 이상을 사도로 봉사했다."

 

교성 34:2 그는 세상의 빛이요 생명이니, 어둠에 비치는 빛이되, 어둠이 이를 깨닫지 못하느니라. The light and the life of the world, a light which shineth in darkness and the darkness comprehendeth it not;  
교성 34:3 그는 세상을 그처럼 사랑하여 자기의 생명을 주었나니, 이는 믿는 자마다 하나님의 아들이 되게 하려 함이니라. 그런즉 너는 내 아들이니라.

Who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wn life, that as many as would believe might become the sons of God. Wherefore you are my son;

주) 영어의 'so' 를 '그처럼'으로 번역하였으나, 오른쪽 주석을 참조하면 '너무'의 뜻으로 이해해도 될 것 같다.

“사랑은 주는 것이지 받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은 참으로 의미있습니다. 사람은 사랑 없이 줄 수 있지만 주는 것 없이 사랑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세상을 너무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셨다는 것을 기억합니다.(요한복음 3:16 참조) 교리와 성약 34편 3절에서 구주는 세상을 너무 사랑하여 또한 독생자를 주셨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그러한 사랑이 있을 수 있습니까? 어떻게 우리는 다른 사람을 위해 이와 같은 그리스도와 같은 사랑을 키울 수 있습니까? 답은 구주의 말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선언하셨습니다.”

“‘이것이 나의 계명이니 너희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과 같이 서로 사랑하라.’”[요한복음 15:12]

“예수님은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셨는가? 라는 질문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구주에 대해 공부할 때 우리는 그의 온 생애가 다른 사람을 위하여 희생하고 봉사하는 것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튼과 칼드웰, Sacred Truths, 1:167)

교성 34:4 또 너는 믿었으므로 복이 있도다. And blessed are you because you have believed;

교리와 성약 34:1~4. “나의 아들아 …… 귀를 기울여 들으며”

주님께서 올슨 프랫을 “나의 아들”이라고 부르신 것은 모든 인류가 그에게 와서 그의 아들과 딸이 될 수 있다고 수없이 가르치신 예 가운데 하나이다.(교리와 성약 25:1; 모사이야서 5:7~8; 15:10~16; 모세서 1:4~6; 6:68; 로마서 8:14~18; 요한1서 3:1~3 참조)

로렌조 스노우 회장은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 되는 교리에 관하여 다음과 같은 시를 썼다.

사람의 운명을 밝히고,
이런 높은 소망을 고취하여
광대한 뜻을 영감 받도록
분별없이 대담하지 않았던가?

그러나 삶의 여정에서 우리의 근본 목적을
찾음은 착각일 수 없나니
이제는 각기 신이 된 의로운 사람들이
이 왕도를 오래도록 걸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도 또한
처음엔 갓난 아이였으나 자라서 신이 되었다.
지금 사람처럼, 한때 사람이셨던 하나님,
우리도 지금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
이로써 사람의 운명이 나타난다.
. . . . . . . . . . . . . . . .

그 아버지의 성장기처럼,
스스로의 형상을 완성했던 소년은
자연의 섭리에 따라
이제 아들로부터 아버지 되었으니.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처럼 되려,
아버지 보좌 빼앗지 않으셨다.
이 소망 마음에 품은 자,
죄에서 정결케 되리.
(Lorenzo Snow, “Man’s Destiny,” Improvement Era, June 1919, pp. 660–61)

교성 34:5 그리고 너는 나의 복음을 전파하도록 나에게 부름을 받았으므로 더욱 복이 있나니 - And more blessed are you because you are called of me to preach my gospel—

교리와 성약 34:5~10. “나의 복음을 전파하도록 …… 그러므로 예언하라”

올슨 프랫 장로는 자신의 예언의 부름에 관하여 이렇게 말했다. “‘네 음성을 높이고 …… 예언하라. 그리하면 성신의 권능으로 주어지리라.’ 이 말씀은 이 계시에서 내가 달성하기에는 너무나 크게 생각되는 특별한 점이었으나 또한 내가 해야 할 적극적인 명령이었다. 나는 자주 이 계시를 생각하고 마음속으로 자주 이렇게 물었다. ‘나는 이 계명을 내가 해야 하는 대로 성취했나? 나는 하늘의 요건을 성취할 수 있도록 예언의 은사를 얻기 위하여 정말로 내가 해야 할 만큼 열심히 구했나?’ 그러면 나의 게으름 때문에 또한 이 위대한 하늘로부터 온 거룩한 은사와 관련하여 너무나 적게 진보했기 때문에 자신을 비난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나는 성신의 영감과 권능으로 주어지지 않으면 사람들에게 예언하려는 마음이 전혀 없었다. 나 자신의 마음에서 나오는 예언을 하는 것은 나의 느낌과 전 혀 일치하지 않을 때가 많았고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 그래 서 나는 청중에게 설교하면서 내 마음에 매우 평이한 것이 떠 오르면 그것을 말하거나 선포하는 것을 피할 때가 흔히 있었 다. 그것은 내가 사람들 앞에서 미래와 관련하여 옳지 않은 것 을 얻게 될까 봐 두려웠기 때문이다.”(Journal of Discourses, 17:290-91)

비록 올슨 프랫은 자신이 이 부름에 적합하지 못하다고 느 꼈으나 그가 기록한 것을 잘 연구해 보면 그가 예언에 관한 주 님의 훈계를 정말로 성취시켰다는 것이 분명히 나타난다. 그 의 기록은 예언적인 통찰과 약속으로 가득 차 있다.

교성 34:6 나팔 소리처럼 길고 크게 네 음성을 높여, 비뚤어지고 패역한 세대에 회개를 외쳐, 주의 재림을 위하여 그의 길을 예비하라. To lift up your voice as with the sound of a trump, both long and loud, and cry repentance unto a crooked and perverse generation, preparing the way of the Lord for his second coming.  
교성 34:7 이는 보라,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네게 이르노니, 내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올 그 때가 곧 가까이 이름이니라. For behold,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the time is soon at hand that I shall come in a cloud with power and great glory.  
교성 34:8 그리고 내가 오는 그때는 큰 날이 되리니, 이는 만국이 떨 것임이니라. And it shall be a great day at the time of my coming, for all nations shall tremble.  
교성 34:9 그러나 저 큰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은 피로 변할 것이요, 별들은 빛 발하기를 거절할 것이요, 더러는 떨어지리니, 큰 멸망들이 악인을 기다리고 있느니라. But before that great day shall come, the sun shall be darkened, and the moon be turned into blood; and the stars shall refuse their shining, and some shall fall, and great destructions await the wicked. (교성133:48-49) "그리고 주는 그 의복이 붉을 것이요, 그의 옷은 포도즙 틀을 밟는 자와 같으리라.  그리고 그의 임재하심의 영광이 심히 클 것이므로 해가 부끄러워 그 얼굴을 가릴 것이요, 달이 그 빛을 거둘 것이요, 별들이 그 자리에서 내던져지리라."
교성 34:10 그런즉 네 음성을 높이고 아끼지 말라. 이는 주 하나님이 말하였음이라. 그러므로 예언하라. 그리하면 성신의 권능으로 주어지리라. Wherefore, lift up your voice and spare not, for the Lord God hath spoken; therefore prophesy, and it shall be given by the power of the Holy Ghost. 주) 5-10절 "나의 복음을 전파 ... 예언하라." : "올슨 프랫 장로는 자신의 예언의 부름에 관하여 이렇게 말했다.

"네 음성을 높이고 ... 예언하라. 그리하면 성신의 권능으로 주어지리라." 이 말씀은 이 계시에서 내가 달성하기에는 너무나 크게 생각되는 특별한 점이었으나 또한 내가 해야 할 적극적인 명령이 있었다.  나는 자주 이 계시를 생각하고 마음속으로 자주 이렇게 물었다. "나는 이 계명을 내가 해야 하는 대로 성취했나?  나는 하늘의 요건을 성취할 수 있도록 예언의 은사를 얻기 위하여 정말로 내가 해야 할 만큼 열심히 구했나?  그러면 나의 게으름으로 인하여 또한 이 위대한 하늘로부터 온 거룩한 은사와 관련하여 너무나 적게 진보했기 때문에 자신을 비난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나는 성신의 영감과 권세에 의하여 주어지지 않으면 사람들에게 예언하려는 마음이 전혀 없었다.  나 자신의 마음에서 나오는 예언을 하는 것은 나의 느낌과 전혀 일치하지 않을 때가 많았고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  그래서 나는 청중에게 설교하면서 내 마음에 매우 평이한 것이 떠오르면 그것을 말하거나 선포하는 것을 피할 때가 흔히 있었다.  그것은 내가 사람들 앞에서 미래와 관련하여 옳지 않는 것을 얻게 될까봐 두려웠기 때문이었다." (올슨 프랫, 설교집, 17:290-291)

"비록 올슨 프랫은 자신이 이 부름에 적합하지 못하다고 느꼈으나 그가 기록한 것을 잘 연구해 보면 그가 예언에 관한 주님의 훈계를 정말로 성취시켰다는 것이 분명히 나타난다.  그의 기록은 예언적인 통찰과 약속으로 가득차 있다."

교성 34:11 그리고 네가 충실하면 보라, 내가 올 때까지 내가 너와 함께 있나니 - And if you are faithful, behold, I am with you until I come—  
교성 34:12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네게 이르노니, 내가 속히 오리라. 나는 네 주요 네 구속주니라. 참으로 그러하도다. 아멘. And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I come quickly. I am your Lord and your Redeemer. Even so. Amen.

교리와 성약 34:7~12. “내가 속히 오리라”

“내가 속히 오리라”는 구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까이 왔다는 것을 뜻하며 교리와 성약에서 최소한 열세 편에서 이 런 말이 나온다. 이 계시가 주어진 지 150년이 지났지만 지구 가 별의 영광의 상태에서 거의 6천 년이나 존재한 것과 비교하 면 비교적 짧은 기간이다. 재림에 관련된 수많은 예언이 성취 된 것이 이 일이 정말 가까워졌다는 것을 나타낸다.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은 이 구절과 그 의의를 이렇게 설 명했다.

주) 내가 속히 오리라 : "내가 속히 오리라" 이 표현은 자주 특히 계시록에서 자주 나온다.  이것은 '주의 방식으로 말하' (교성63:53) 는 것이다.  이것은 주님이 당장 나타나시리라는 의미가 아니고, 그가 오실 때는 갑자기, 예상하지 않았을 때 오신다는 뜻이다.  그는 제자들에게 가장 예상하지 않았을 때 밤의 도적처럼 오시겠다고 말씀하셨다. '그 날이 덫과 같이 ...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눅21:34-35)  그러므로 우리는 충분히 또한 자주 경고받았으므로 준비하지 못한 것에 대하여 변명할 여지가 없다." (조셉 필딩 스미스, 교회 역사 및 현대 계시, 1:157)


 제 34 편 PrevChap. NextC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