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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교리와 성약 제 38 편 PrevChap. NextChap.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소개 1831년 1월 2일 뉴욕 주 페이에트에서 선지자 조셉 스미스를 통하여 주신 계시(교회사 1:140~143). 이때는 교회의 대회 기간이었다.

주) 교리와 성약 38편 주석(영문)

찾아보아야 할 중요한 복음 원리

• 예수 그리스도(여호와)는 구약의 하나님이시며, 세상의 창조주이자 세상 종말의 심판자이시다.(교리와 성약 38:1~8 참조; 또한 출애굽기 3:14; 요한복음 8:58; 교리와 성약 29:1; 39:1 참조)

•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할 때 의로운 자는 보호받을 것이며, 사악한 자는 불에 태워질 것이다.(교리와 성약 38:8~12, 17~22 참조; 또한 니파이전서 22:15~17; 교리와 성약 133:41~52 참조)

• 어떤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인지 아닌지는 그들이 다른 사람을 대하는 방법과 그들의 단합으로 알아볼 수 있다.(교리와 성약 38:24~27 참조; 또한 요한복음 13:34~35 참조)

• 세상의 부가 교만으로 인도된다면 이 부는 성도들에게 저주가 될 것이다. 가장 위대한 부는 영생의 축복이다.(교리와 성약 38:39 참조; 또한 야곱서 2:18~19; 앨마서 4:7~9; 62:48~49; 힐라맨서 13:21~23 참조)

Revelation given through Joseph Smith the Prophet, at Fayette, New York, January 2, 1831. HC 1: 140—143. The occasion was a conference of the Church.

"너희가 준비 되어 있으면, 두려워하지 않게 되리라"

"교회는 오하이오 주 커틀랜드에서 급속히 성장했는데, 레이맨인에게 선교하기 위해 가는 길에 선교사들이 방문했기 때문이었다.(교리와 성약 32:1~3 참조) 3주 만에 오하이오는 뉴욕이나 펜실베이니아의 교회 회원수를 능가했다. 선교사들이 계속해서 커틀랜드를 떠나 미주리 주로 출발하면서 선지자 조셉 스미스에게 편지를 써 경험 있는 사람을 커틀랜드로 파견하여 교회를 도와 줄 것을 제안했다. 선지자는 존 휘트머를 보냈다. 1830년 12월“조셉은 존 휘트머에게서 편지를 한 통 받았습니다. 커틀랜드의 교회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즉시 원조를 바라는 편지였습니다.”(루시 맥 스미스, History of Joseph Smith by His Mother, 스콧 페이서 프록터 & 마린 젠센 프록터 편[1996년], 251쪽) 선지자는 주님께 여쭈어 보았으며, 그리하여 37편을 받았다. 여기에서 교회 모든 성도들이 오하이오로 이동하라는 명을 받았다. 이것이 바로 중심 지역으로 모으는 후기 성도의 집합의 시작이었다.

"38편을 통해“교회가 오하이오로 이동하는 것의 중요성이 재확인”[31~32절 참조] 되었다. 또한 이 계시는 성도들이 구주께 더 큰 신앙과 확신을 가지고 이 이동에 참여하도록 도우라는 지시이면서 권고였다.(오튼과 칼드웰, Sacred Truths, 1:181)

역사적 배경

1831년이 시작되었을 때 조셉 스미스는 “왕국의 복지를 위하여 크고 영광스러운 전망”(History of the Church, 1:140)을 시현으로 보았다. 이 왕국은 이전에 이 경륜의 시대의 목적을 확립하라는 거룩한 책임을 받았다. 책임은 “시온의 대업을 일으켜 굳게 세우기를 구하라”는 것이었다.(교리와 성약 6:6; 11:6; 12:6; 14:6) 선지자는 처음 이 계명을 받을 때부터 순교할 때까지 이 목적을 위하여 열심히 일했다. 그는 한 번은 “시온을 세우는 것을 우리의 가장 큰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라고 말했다.(History of the Church, 3:390)

조셉 스미스는 1830년 12월 한 달 동안 계시로 모세서 나머지 부분을 받았다. 6장과 7장은 에녹 시대의 시온 건설을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그러나 이 경륜의 시대에 시온이 실현될 수 있기 전에 두 가지 필요한 것이 있었다. 하나는 주님의 율법을 가르쳐 주는 주님으로부터의 계시와 계시된 질서이며 또 하나는 성도들을 준비시키고 성결하게 하는 것이었다. 첫 번째 것은 1831년 1월 2일에 성취되기 시작했다. 선지자는 세 번째로 열린 교회 대회에서 교리와 성약 38편을 받았다. 여기에서 주님은 자신이 “에녹의 시온을 나 자신의 품으로 데려온 자”(교리와 성약 38:4)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또 왜 성도들에게 오하이오 주로 이동하도록 명하셨는지 좀 더 상세하게 이야기해 주셨다. “그곳에서 내가 너희에게 나의 율법을 줄 것이요, 그 곳에서 너희는 높은 곳에서 오는 권능을 부여받게 되리라”(교리와 성약 38:32) 이 계시는 왜 겨울 중에도 제일 추울 때 480킬로미터나 이동해야 하는가 하는 의문을 품은 성도들에 대한 주님의 대답이었다.

소개 1~6, 그리스도께서 만물을 창조하셨음. 7~8, 그는 자기 성도들 가운데 계시며 성도들은 그를 곧 보게 될 것임. 9~12, 모든 육체는 그 앞에서 부패하였음. 13~22, 그는 현세와 영원에 이르기까지 자기 성도를 위하여 약속의 땅을 간직해 두셨음. 23~27, 성도들은 하나가 되고 서로를 형제로 여기라는 계명을 받음. 28~29, 전쟁이 예고됨. 30~33, 성도들은 높은 곳으로부터 권능을 받고 모든 나라 가운데 나아가야 함. 34~42, 교회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보살피며 영원한 재물을 추구하라는 계명을 받음. 1—6, Christ created all things; 7—8, He is in the midst of his saints, who shall soon see him; 9—12, All flesh is corrupted before him; 13—22, He has reserved a land of promise for his saints in time and in eternity; 23—27, The saints are commanded to be one and esteem each other as brethren; 28—29, Wars are predicted; 30—33, The saints are to be given power from on high and go forth among all nations; 34—42, The Church is commanded to care for the poor and needy, and to seek the riches of eternity.

주) "오하이오 주로 집합하여 원수를 피함" : "레이맨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려고(교리와 성약 32:1~3 참조) 미주리 주로 가던 길에 오하이오 주 커틀랜드에 머물렀던 선교사들이 거둔 성공은 교회의 회원수를 극적으로 늘려 놓았다. 그들은 불과 3주 사이에 127명에게 침례를 주었는데, 당시 8개월 된 교회의 회원 수를 거의 두 배로 늘려 놓았다. 커틀랜드에서의 분위기는 우호적인 반면에, 뉴욕 주에서의 박해는 계속하여 더욱 심해졌다. 교리와 성약 37~38편을 읽으면서, 그 문제의 해결을 위해 주님께서 교회에 주신 계명과 가르침을 살펴본다."  

교성 38:1 이같이 주 너희 하나님 곧 예수 그리스도가 이르노라, 그는 위대한 자존자, 알파와 오메가, 시작과 끝이요, 세상이 지음을 받기 이전에 영원의 광활한 넓음과 하늘의 모든 스랍 무리를 굽어본 자요, THUS saith the Lord your God, even Jesus Christ, the Great I AM, Alpha and Omega, the beginning and the end, the same which looked upon the wide expanse of eternity, and all the seraphic hosts of heaven, before the world was made;

주) 알파와 오메가 : "알파와 오메가는 그리스도 당시에 널리 쓰였던 희랍어 알파벳의 첫 글자와 마지막 글자이다. "알파와 오메가"라는 말은 영어의 "A부터 Z까지"라는 표현과 같다.  예수님이 알파와 오메가라는 명칭을 받은 것은 모든 것이 그분 안에 포용된다는 것을 뜻한다.  브르스 알 맥콩키 장로는 이렇게 말하였다.

"희랍어 알파벳의 첫 글자와 마지막 글자인 이 말은 우리 주님의 존재하심이 영구적인 것과 영원한 것을 가르치기 위하여 상징적으로 사용되었다.  즉 '영원으로부터 영원에 이르기까지 그는 동일하며, 그의 햇수는 결코 다함이 없도다.' (교성76:4)" (브르스 알 맥콩키, 몰몬 교리, 31)

주) 자존자 :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이 "자존자"라는 명칭의 중요한 의의를 이렇게 설명하였다.

"모세가 하나님의 산인 호렙에서 장인 이드로의 양떼를 돌보고 있을 때 주님이 불타는 가시덤불에 나타나셔서 그에게 애굽으로 가서 이스라엘인을 속박에서 인도해 내라고 명하셨다.  모세는 주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자존자]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때 모세에게 말씀하신 이름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유대인들에게 말씀하신 이름과 똑같았다.  그리고 이 이름의 의미는 하나님이 '전지전능하시고 항상 임재하시며 날의 시작이나 생명의 끝이 없고 모든 선한 은사와 모든 좋은 원리는 그분 안에 있다' (신앙 강화 제 2조)는 말에서 잘 표현하고 있다.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그들이 이해할 수 없는 것을 선포하셨는데 그것은 모세에게 나타났던 그 위대한 자존자가 바로 예수님 자신이며 자신이 하나님으로서 아브라함에게 계명을 주셨다는 것이었다." (조셉 필딩 스미스, 교회 역사 및 현대 계시, 1:165-66; 교성39:1 참조)

주) 하늘의 모든 스랍 무리 : "스랍 무리"는 천사와 같은 존재를 의미한다. (몰몬교리 702-703참조)  '세상이 지음을 받기 전에' 하나님과 함께 거했던 영들은 스랍 무리와 거의 같은 존재이다.  그들은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지른 바로 그 '새벽 별들'이다." (욥38:7)

“스랍(Seraphs)은 하나님 면전에 거하는 천사들이다. 여기에 육체가 없는 전세의 영도 포함되는 것은 분명하다. 이는 우리 주님께서 ‘세상이 지음을 받기 이전에 영원의 광활한 넓음과 하늘의 모든 스랍 무리를’(교리와 성약 38:1) 보셨기 때문이다. Seraphs라는 이름이 부활하여 완전하게 된 천사에게도 적용되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히브리어에서는 seraph의 복수가 seraphim이다.”(맥콩키, Mormon Doctrine, 702~703쪽)

교성 38:2 모든 것을 아는 자니, 이는 모든 것이 내 눈 앞에 나타나 있음이라, The same which knoweth all things, for all things are present before mine eyes;

교리와 성약 38:2.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일부 사람들이 아직도 하나님이 모든 것을 아시는지 즉, 모든 지식을 다 갖고 계시는지 의문을 갖고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들은 하나님이 인간에 관한 것을 다 아시지만 그분 자신도 아직 배우고 계시며 그가 습득할 수 있는 지식 안에서 발전하고 계시다고 말한다. 이 성구와 기타 수많은 성구에서(또한 니파이후서 9:20; 교리와 성약 88:41; 130:7; 모세서 1:6 참조) 분명히 하나님께서 모든 지식을 다 갖고 계시다고 가르치고 있다. 이 말씀에는 어떤 조건이나 제약이 있을 수 없다.

지식은 권능을 가져다주는데 하나님의 지식이 한정되어 있다고 말하는 것은 그분이 모든 것을 아신다는 것을 부정하는 것이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신앙강좌에서 이 원리를 이렇게 가르쳤다. “모든 것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하나님께서는 그의 창조물 가운데 아무것도 구원하실 수 없을 것이다. 이는 그분이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에 대해 갖고 계시는 지식으로 그의 창조물에게 영생에 참여하게 해주는 지식과 이해력을 주실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하나님께서 모든 지식을 갖고 계시다는 생각이 인간의 마음에 존재하지 않는다면 인간이 하나 님에 대한 신앙을 발휘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신앙강좌, 4:43; 부록 보충 자료 D 참조)

주) 모든 것이 내 눈 앞에 나타나 있음이라 : "만물은 나와 함께 있나니, 이는 내가 그 모든 것을 알고 있음이니라." (모세1:6)

"그러나 주는 처음부터 모든 것을 아시는도다. 그러한즉 그는 사람의 자녀들 가운데서 그의 모든 일을 성취하시기 위하여 길을 예비하시나니" (니전9:6)

교성 38:3 내가 말한즉 세상이 지음을 받았고 만물이 나로 말미암아 생겨났느니라. I am the same which spake, and the world was made, and all things came by me.

주) 내가 말한즉 세상이 지음을 받았고 : "세상은 어떻식으로 창조되었는가?  어떤 사람은 우리는 창조의 과정에 대하여 많이 알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조셉 스미스의 위대한 교리 중의 하나는 주님께서 무에서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 물질을 조직하신 것이라는 교리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주님께서는 물질을 어떤 방법으로 조직하셨는가?  주님은 당신의 손으로 흙 더미를 떠서 산을 만드셨는가?

"경전은 물질이 여호와의 명에 반응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주님께서 명하시고 물질들은 순종한다.  이러한 개념은 아브라함에게 명백하게 가르쳐졌다. "하나님들께서 그 명하신 것들이 순종하기까지 그것들을 지켜보시니라." (아브4:18)  여호와와 아담은 산과 계곡의 형상 즉 "큰 강과 작은 내들"을 형성하기 위해 물질에게 명령하셨을 것이다.  그리고 물질이 자신을 조직하여 그 명에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것을 기다리셨을 것이다. "내가 말한즉 세상이 지음을 받았[느니라]"  이 간단한 구절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창조에 관하여 많은 것을 말해주고 있다."

교리와 성약 38:3. 창조주 그리스도

“아버지의 지시를 받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지구를 창조하 셨습니다. 물론 다른 자들의 도움도 있었으나 아버지의 지시 를 받고 오셔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살 수 있도록 재료를 취하 여 이 천체를 만드신 분은 바로 구주 예수 그리스도이셨습니 다.”(구원의 교리, 1:70)

교성 38:4 나는 에녹의시온을 나 자신의 품으로 데려온 자라. 또 진실로 내가 이르노니, 나의 이름을 믿는 자를 모두 내 품으로 데려왔나니, 이는 내가 그리스도요, 내가 흘렸던 그 피의 공덕으로 말미암아 내 자신의 이름으로 내가 그들을 위하여 아버지 앞에서 변호하였음이니라. I am the same which have taken the Zion of Enoch into mine own bosom; and verily, I say, even as many as have believed in my name, for I am Christ, and in mine own name, by the virtue of the blood which I have spilt, have I pleaded before the Father for them.

교리와 성약 38:4. 내가 “에녹의 시온을 나 자신의 품으로 데려” 왔느니라

누군가의 “품으로” 데려온다는 말은 고대에 커다랗게 흘러 내 리는 의상이 그 사람의 몸을 감싸고 허리띠로 졸라매는 것에 서 나온 히브리어의 관용적인 표현이다. 이렇게 옷을 입으면 허리 상단에 공간이 생겨 여기에 어린이를 포함하여 물건을 흔히 담고 다녔다. 이렇게 운반하는 것은 가슴 또는 품에 밀착 되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품속에 있다”는 문구는 매우 가깝 고 우호적인 관계를 의미했다.(사무엘하 12:8; 누가복음 16:22; 요한복음 1:18 참조)

“아담으로부터 일곱 번째 자손인 에녹(유다서 14)은 통일되 고 의롭고 번영했기 때문에 주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이 름하신 사람들과 함께 시온이라는 도시를 세웠다. 이 에녹의 도 시는 365년 동안 번영했으며 그 다음 주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지 지 않은 어떤 과정으로 그 모든 주민과 함께 그 도시를 ‘그의 품’ 으로 데려가시고 다음에 닥칠 홍수의 파괴로부터 그들을 구원 하셨다. ‘그때부터 시온이 도망하였다 하는 말이 퍼졌[다.]’(모세 서 7:18, 19, 68, 69)”(Smith and Sjodahl, Commentary, 199쪽; 또한 교리와 성약 45:11~14 및 보충 자료 B 참조)

주님은 그의 이름을 믿은 모든 사람도 역시 그리스도의 품 으로 데려 가시겠다고 약속하신다. 진실로 영광스러운 약속이 아닐 수 없다.

교성 38:5 그러나 보라, 나머지 악인들은 내가 땅의 종말에 임할 큰 날의 심판 때까지 흑암의 사슬에 묶어 두었고, But behold, the residue of the wicked have I kept in chains of darkness until the judgment of the great day, which shall come at the end of the earth;

교리와 성약 38:5~8. 왜 악한 자들은 어두운 운명에 직면하고 있나?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은 악한 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이렇게 설명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날에는 공중의 구름 가운데 오실 것이며, 그날은 불의한 자에게 복수의 날이 될 것입니다. 그날에 악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율법을 거역하 여 범법한 자들은 멸망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지 상에서 성역을 베푸실 때에는 악이 세상을 지배했으나 말라기 가 선포하고 모로나이가 가까이 왔음을 알렸듯이 주께서 영광 의 구름을 타고 오실 때, 그리스도는 인간과 짐승, 그리고 이 지상에 속한 만물을 연단하는 자요, 표백하는 자로서 나타나 실 것이니, 이는 땅이 변하여 과거의 낙원의 영광을 받을 것이 기 때문입니다.”(구원의 교리, 3:10)

그 시각이 되면 정결하게 된 자들만이 그 날을 견딜 것이 다.(교리와 성약 38:8 참조)

교성 38:6 그와 같이 나의 음성을 듣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완악하게 할 악인들을 묶어 두게 하리니, 화, 화, 화가 그들의 운명이로다. And even so will I cause the wicked to be kept, that will not hear my voice but harden their hearts, and wo, wo, wo, is their doom.  
교성 38:7 그러나 보라,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눈은 너희 위에 있느니라. 나는 너희 가운데 있으나, 너희는 나를 볼 수 없느니라. But behold,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that mine eyes are upon you. I am in your midst and ye cannot see me;

교리와 성약 38:7~8. “나는 너희 가운데 있으나”

주께서 그의 종들 가까이에 계신 것에 관하여 해롤드 비 리 회 장은 이렇게 말했다. ”성전에서 선교사로 나가는 무리와 함 께 모임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그들은 그곳 외에 어느 곳 에서도 토론하기에 적합하지 않을 질문을 하도록 허용되었습 니다. 그들은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구주께서 나타나신 곳은 성전 어느 곳인가요? 내 대답은 이러했습니다. ‘이 집은 주님 의 집이며, 우리가 지닌 어떤 건물보다 순수하고 거룩하고 성 스러운 곳임을 명심하십시오. 이 집은 구주께서 이 지상에 다 시 오실 때 나아오실 가능성이 가장 큰 곳입니다. 그분이 이 홀을 걸으셨다고 해서 어떤 장소를 대라고 하지는 마십시오.” (Ensign, 1971년 11월호, 12~13쪽)

주) 나는 너희 가운데 있으나, 너희는 나를 볼 수 없느니라. : "나는 현재 이 땅 위에 있는 어린양의 열두 사도들, 곧 이 마지막 성역의 열쇠를 쥐고 있는 자들이 외국에서 원을 그리며 서 있는 것을 보았는데 그들은 매우 피곤해 보였고 남루한 의복을 입고 있었고 발은 부어 올라 있었으며 시선을 땅 아래로 떨구고 있었다.  그들 가운데 예수님도 서 계셨다.  그리고 그들은 주님을 바라다 보지 못했으며 구주께서는 그들을 보시고 우셨다. (조셉 스미스, 1836년 1월 21일, 교회사 2:381,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105) 

교성 38:8 그러나 너희가 나를 보고 내가 존재함을 알게 될 날이 곧 이르나니, 이는 흑암의 휘장이 곧 찢어질 것임이라, 정결하게 되지 아니한 자는 그 날을 견디지 못하리라. But the day soon cometh that ye shall see me, and know that I am; for the veil of darkness shall soon be rent, and he that is not purified shall not abide the day.

1-8절 : “그래서 저는 오늘 이 교회를 관리하시는 분이 우리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라는 점에 추호도 의심이 없습니다. 저는 그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압니다. 그분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가깝다는 것을 압니다. 그분들은 우리를 걱정해 주시며, 구주의 재림을 맞도록 우리를 준비시켜 주십니다. 표적이 분명히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그분의 재림이 멀지 않았음이 분명합니다.” (해롤드 비 리, 성도의 벗, 1974년 3월호, 45쪽)

교성 38:9 그런즉 너희의 허리를 동이고 예비하고 있으라. 보라, 왕국은 너희 것이니, 원수가 이기지 못하리라. Wherefore, gird up your loins and be prepared. Behold, the kingdom is yours, and the enemy shall not overcome.

교리와 성약 38:9, 15. “원수가 이기지 못하리라”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은 이렇게 기록했다.

“주께서는 우리에게 왕국을 주셨습니다. 그는 우리에게 왕 국의 원수가 이를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우 리는 고난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고난을 당 해 왔습니다. 우리는 반대 세력에 부딪히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 세력은 하나님의 사업을 멸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복음은 회복되었으며 왕국은 다니엘의 예언에 따라 성도 들에게 주어졌습니다. 이것은 다시 없어지거나 멸망되거나 다 른 사람들에게 넘겨지지 않을 것이며, 때가 이르면 그 자신의 방법에 의해 그는 모든 다른 조직들을 멸할 것이고, 그의 왕국 은 모든 다른 조직들을 이길 것이며, 그가 오셔서 만주의 주와 만왕의 왕으로서 온 지상을 다스릴 것입니다.

주께서는 거짓 조직과 제도를 멸하시리라고 말씀하셨습니 다. 그러면 어떻게 그 일을 행하실 것입니까? 진리를 받아들이 는 회원들에게 진리를 주심으로써, 또한 그들이 속해 있는 그 릇된 조직으로부터 나와 진리를 받아들이고 주님의 왕국으로 들어올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주심으로써 그렇게 행하실 수 있 습니다. 주님은 항상 그들을 맞이하기 위해 팔을 벌리고 계십 니다. 주님께로 오지 않고, 주의 메시지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 역시 그들의 조직과 함께 멸망당할 것입니다. 진리는 이길 것 이며 모든 것이 없어지더라도 진리만은 남게 될 것이며 결국 이것은 지상을 덮게 될 것입니다.”(구원의 교리, 1:227)

교성 38:10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깨끗하나 모두는 아니니라. 또 너희 외에는 내가 매우 기쁘게 여기는 자가 하나도 없느니라. Verily I say unto you, ye are clean, but not all; and there is none else with whom I am well pleased; 주) 너희는 깨끗하나 모두는 아니니라 : "우리가 더 깨끗해지면 질수록 우리는 여전히 더러운 상태에 머무르고 있음을 인식하게 된다. ... 깨끗하게 하는 상황은 비록 문질러 세탁하는 일이 고통스러울지라도 기꺼이 받아들여야만 한다. (Neal A. Maxwell, A Wonderful Flood of Light [Salt Lake City: Bookcraft, 1990], 94.)
교성 38:11 이는 모든 육체가 내 앞에서 부패하였고, 어둠의 능력이 하늘의 모든 무리 앞에서, 사람의 자녀들 가운데서, 땅 위에 만연함이라 - For all flesh is corrupted before me; and the powers of darkness prevail upon the earth, among the children of men, in the presence of all the hosts of heaven—  
교성 38:12 이로 인하여 침묵이 지배하게 되고, 모든 영원이 고통을 당하게되나니, 천사들은 땅을 추수하여 가라지를 불사르게 모으라는 큰 명령을 기다리고 있느니라. 또 보라, 원수는 뭉쳐 있도다. Which causeth silence to reign, and all eternity is pained, and the angels are waiting the great command to reap down the earth, to gather the tares that they may be burned; and, behold, the enemy is combined.

교리와 성약 38:10~12. “영원히 고통을 당하게 되나니, 천사들은 …… 기다리고 있느니라”

천사들이 발을 들이려고 기다리는 비유는 밀과 가라지의 비 유에서 왔다.(마태복음 13:24~43; 교리와 성약 86:1~7) 윌포 드 우드럽 장로가 설명했듯이 영원한 왕국에서 고통을 초래하 는 것은 세상의 사악함이다. “지금은 분명히 우리가 앞으로 올 것에 대비하는 시간입니다. 모두 이 세대에게 엄청난 것이 기 다리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시온과 바벨론에 관한 것입니 다. 바벨론의 몰락에 관한 이 모든 계시는 성취될 것입니다. 주님은 45년 전에 교회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교리와 성 약 38:10~11] 이로써 세상이 잠잠해지고 모든 영원이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천사들은 45년 전에 준 위대한 계명, 즉 인간의 악 때문에 나아가서 땅을 추수하려고 기다리고 있 습니다. 오늘날 영원이 어떻게 느낄 것으로 생각하십니까? 왜 오늘날 미합중국에서는 이 계시가 주어졌을 때보다 악이 천 배나 더 많습니까? 온 땅에 죄가 무르익었으며 이 영감받은 사 람들, 이스라엘 장로들은 그들의 옷이 모든 인간의 피로부터 깨끗하게 되도록 전능하신 하나님으로부터 세상에 나아가서 경고하라는 명을 받습니다.”(Journal of Discourses, 18:28)

교리와 성약 86편 5절 주해는 이 천사들이 땅을 추수하라 는 명을 받을 시기를 다루고 있다.

주) “땅을 추수하여 가라지를 불사르게 모으라” : "이 구절은 구주의 밀과 가라지의 비유를 언급하고 있다."(마태복음 13:24~30, 36~43, 또한 교리와 성약 86:1~7 참조) 

"수 년 전에 저는 천사들이 이 사악하고 고통받는 세상에서, 가라지를 거두어들이라는 "큰 명령"이 내리기를 "밤낮으로" 기다리고 있다는 성구를 상상해 보고는 두려운 생각이 들었으나 지금은 오히려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심정입니다. (교성38:12; 86:5참조)  세상이 이처럼 만연한 악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금에 와서, 저는 더욱 더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렇기는 하나 마지막 추수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세상이 완전히 익었다고 판단하실 때까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교성86:7 참조)  형제 자매 여러분, 한편으로 우리에게는 이 타락해가는 "밀과 가라지"가 섞여 있는 세상에서 영적으로 살아남는 어려운 과제가 주어져 있습니다. ... 과거에는 받아 들이지 않았던 행위를 받아 많은 사람이 자주 행하기 때문에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이고 있더라도, 우리는 이에 위협을 받거나 냉정을 잃어서는 안됩니다." (닐 에이 맥스웰, '보라, 원수는 뭉쳐 있도다', 리아호나 1993년 7월호 76)

교성 38:13 그리고 이제 내가 너희에게 한 가지 비밀을 보이노니, 밀실에 있는 것이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너희의 멸망을 가져올 일이라. 그러나 너희는 이를 알지 못하였느니라. And now I show unto you a mystery, a thing which is had in secret chambers, to bring to pass even your destruction in process of time, and ye knew it not;  
교성 38:14 그러나 이제 내가 그것을 너희에게 말하노라. 이에 너희는 복이 있나니, 이는 너희 죄악으로 인함도 아니요, 너희의 믿지 아니하는 마음으로 인함도 아니니라. 이는 진실로 너희 가운데 몇몇은 내 앞에서 죄가 있으나, 내가 너희 연약함을 긍휼히 여길 것임이라. But now I tell it unto you, and ye are blessed, not because of your iniquity, neither your hearts of unbelief; for verily some of you are guilty before me, but I will be merciful unto your weakness.  
교성 38:15 그러므로 너희는 이제부터 강건하라. 두려워 말라. 이는 왕국이 너희 것임이라. Therefore, be ye strong from henceforth; fear not, for the kingdom is yours.  
교성 38:16 그리고 너희의 구원을 위하여 내가 한 가지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이는 내가 너희의 기도를 들었고, 또 가난한 자들이 내 앞에서 불평하였으며, 부자를 내가 만들었고, 모든 육체는 나의 것이며, 나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아니함이니라. And for your salvation I give unto you a commandment, for I have heard your prayers, and the poor have complained before me, and the rich have I made, and all flesh is mine, and I am no respecter of persons.  
교성 38:17 그리고 나는 땅을 부하게 만들었나니, 보라, 이는 나의 발등상이라, 그런즉 또다시 나는 그 위에 서리라. And I have made the earth rich, and behold it is my footstool, wherefore, again I will stand upon it.  
교성 38:18 그리고 나는 너희에게 더 큰 부를 제시하고 하사하려 하노니, 곧 약속의 땅이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 주가 올 때에 그 곳에는 아무 저주도 없으리라. And I hold forth and deign to give unto you greater riches, even a land of promise, a land flowing with milk and honey, upon which there shall be no curse when the Lord cometh;  
교성 38:19 만일 너희가 너희 온 마음을 다하여 구하면, 나는 그 곳을 너희 기업의 땅으로 너희에게 주리라. And I will give it unto you for the land of your inheritance, if you seek it with all your hearts.

교리와 성약 38:17~20. “너희 기업의 땅”

이 구절에 있는 주님의 약속을 좀 더 잘 알기 위해 이 지구는 주님에 의하여 그의 자녀가 거할 곳으로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 지구 그 자체가 그 위에 사는 생명체의 수준 을 나타낸다. 지구가 거쳐 갔고 또 앞으로 거쳐야 할 네 단계 를 브루스 알 맥콩키 장로는 이렇게 설명했다.

“에덴 상태인 지구. 지구는 물리적인 창조가 끝나고 나서 좋다는 말을 들었다. 이 지구는 달의 영광 또는 낙원 상태에 있 었다. 인간이나 또 어떤 생명체이든지 사망이 없었으며 ‘모든 살아있는 것은 완전한 건강, 평화, 기쁨의 상태에 있었다.’(니 파이후서 2:22; Voice of Warning, pp. 89–91)

별의 영광 상태인 지구. 아담이 타락하자 지구도 타락하여 필멸의 지구가 되어 세상적이고 육욕적인 사람이 살 수 있게 되었다. 이 상태가 6천년 동안 계속되게 되어 있었으며 이 상 태에 있는 동안 지구는 물로 침례받았다.(교리와 성약 77:6~7, 12; Man: His Origin and Destiny, 415~436; 460~466)

달의 영광 상태인 지구. ‘우리는 …… 땅이 새로워지고 낙 원의 영광을 받게 될 것을 믿는다.’(신앙개조, 제10조) 그러 므로 지구는 에덴동산 시대에 처해 있었던 태고의 낙원 또는 달의 영광 상태로 되돌아가게 되어 있다. 이 지구는 이 복천 년 상태로 전환하는 가운데 불에 타게 될 것이며, 즉 불의 침 례를 받는다. 그러면 새 하늘과 새 지구가 될 것이며 다시 건 강, 평화, 기쁨이 넘칠 것이다.(교리와 성약 101:23~32; 이사야 65:17~25; 말라기 3:1~6; 4:1~6; Man: His Origin and Destiny, pp. 415–436, 460–466)

해의 영광 상태인 지구. 복천년과 ‘잠시 동안’(교리와 성약 29:22~25)이 지난 다음 지구는 죽고 부활하여 ‘유리와 불의 바 다’(교리와 성약 130:7) 같이 되어 ‘성결하게 되어 불멸하는 영 원한 상태’(교리와 성약 77:1~2)가 될 것이다. 그때 가난하고 온 유한 자, 즉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의로운 자들이 땅을 상속받 게 될 것이다. 지구는 아버지와 아들이 거하는 장소가 될 것이 며 해의 영광의 존재들이 이것을 영원히, 영원히 소유하게 될 것이다.(교리와 성약 88:14~26, 111)”(Mormon Doctrine, 211쪽)

주께서 오실 때 땅에 저주가 없으리라는 말은(교리와 성약 38:18 참조) 복천년 동안 달의 왕국 상태의 지구를 말하며 성 도들이 그것을 영원히 소유하리라는 약속(교리와 성약 38:18 참조)은 지구의 궁극적인 해의 영광 상태를 말한다.

교성 38:20 또 이는 너희와 맺는 나의 성약이 되리니, 너희는 땅이 존재하는 동안 영원히 그 곳을 너희 기업의 땅으로, 그리고 너희 자녀의 기업으로 가지게 될 것이요, 또 너희는 다시 그것을 영원토록 소유하게 되리니, 다시는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And this shall be my covenant with you, ye shall have it for the land of your inheritance, and for the inheritance of your children forever, while the earth shall stand, and ye shall possess it again in eternity, no more to pass away.  
교성 38:21 그러나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거니와, 때가 되면 너희는 왕이나 통치자를 가지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너희 왕이 되어 너희를 보살필 것임이니라. But, verily I say unto you that in time ye shall have no king nor ruler, for I will be your king and watch over you.

교리와 성약 38:21~22. “내가 너희 왕이 되어”

“그리스도가 왕이시다.(시편 5:2; 10:16; 44:4, 47:6~7; 89:18; 이 사야 6:5; 43:15; 예레미야 23:5; 46:18; 디모데전서 1:17) 이 말 은 그분이 모든 권능을 갖고 계신 통치자요, 율법을 주신 이요, 군주라는 의미이다. 그분은 왕으로서 하늘과 지구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지배하시며(앨마서 5:50) 또한 특별한 의미에 서 지상의 하나님 왕국, 즉 교회와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왕국 다시 말해 해의 영광의 왕국을 다스리신다.”(맥콩키, Mormon Doctrine, 414쪽)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은 예수님이 권세와 권리로써 왕이 지만 아담 온다이 아만 평의회에서 그리스도께서 실제로 지상 의 정치적인 통치자가 되실 것이라고 가르쳤다.(교리와 성약 116:1 주해 참조) 스미스 회장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하나님의 왕국에 정치적인 면과 종교적인 면이 모두 포함된다고 설명했 다. “우리의 구주께서 복천년에 우리를 다스리기 위해서 오실 때에는 모든 정부는 그분 왕국에 복종하게 될 것이며 이것은 하나님의 왕국이라 일컬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교회에 속한 자나 속하지 않은 자나 모두가 속하게 될 정치적 왕국입 니다. 물론 이 같은 일은 모든 족속과 방언과 민족이 예수 그 리스도의 통치를 받게 되는 정치적 왕국에서 일어나게 될 것 입니다. 우리는 마음속으로 이 두 가지를 모두 생각해야 합니 다. 그러나 하나님의 왕국은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이며, 이것 은 또한 영원히 존속될 왕국입니다. 구주께서는 ‘나라가 임하 시오며’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이것은 복천년 통치가 시작될 때 임할 하늘의 왕국을 뜻합니다.

그리스도가 오실 때 정치적 왕국은 교회에 속하게 될 것입 니다. 주께서는 모든 나라의 종말을 고하실 것입니다. 그것은 이 나라는 물론 다른 나라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왕국은 교회입니다. 그러나 복천년 동안에는 교회에 속하지 않 는 지상의 모든 무리도 다스림을 받게 될 것이며, 그들이 선출 한 그들의 관리들 중 많은 자들이 교회 회원이 아닐 수도 있을 것입니다.”(구원의 교리, 1:216~217)

 "하나님의 왕국은 하나님의 권능으로 지상에 세워진 교회이며, 이 조직은 열국에 대한 세속적 통치를 하지 않습니다. 이 왕국의 통치권은 복음 전파와 산 자와 죽은 자의 구원을 위한 의식 집행에 이용될 성신권에 있습니다.

"천국 [즉 하늘 나라]는,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세속적 및 영적인 모든 사항에 대한 행정 및 통치 체재입니다. 천국의 정당한 머리가 되시는 왕 중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통치하시러 오실 때에 비로소 천국 [즉 하늘의 왕국]이 지상에 세워질 것인데, 반차상 하나로 다스려질 것이며 성신권을 가진 임명된 대표를 통하여 운영될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그의 영광으로 오실 때에야, 비로소 다음의 기도가 완전히 성취될 것입니다.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 이루어지이다.’  [지상에] ‘하나님의 왕국’이, 앞으로 다가올 ‘천국 [즉 하늘 왕국]’에 [살 수 있도록], 사람들로 하여금 준비하도록 하기 위하여 그들 가운데 세워졌습니다.  왕이신 그리스도께서 [베푸실] 축복된 통치로 그 두 나라는 하나로 될 것입니다.“  (제임스 E 탈매지 장로)

교성 38:22 그런즉 나의 음성을 듣고 나를 따르라. 그리하면 너희는 자유로운 백성이 될 것이요, 내가 올 때에 나의 법외에는 어떠한 법도 가지지 않게 되리니, 이는 내가 너희 입법자가 됨이라. 무엇이 나의 손을 막을 수 있겠느냐? Wherefore, hear my voice and follow me, and you shall be a free people, and ye shall have no laws but my laws when I come, for I am your lawgiver, and what can stay my hand?

“구주께서 언제 오실지는 저도 모릅니다. 저는 그분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악이 가득한 세상에 너무 오래 있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라, 왕중의 왕 이시도다’라고 저는 확신을 갖고 노래할 수 있습니다.”(Teachings of Gordon B. Hinckley, 577쪽)

"그리스도가 오실 때 정치적 왕국은 교회에 속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모든 나라의 종막을 고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이 나라는 물론 다른 나라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왕국은 교회입니다.  그러나 복천년 동안에는 교회에 속하지 않는 지상의 모든 무리들도 다스림을 받게 될 것이며 그들이 선출한 그들의 관리들은 교회의 회원이 아닐 수도 있을 것입니다." (조셉 필딩 스미스, 구원의 교리, 1:216-17)

주) 역사적으로 보면 크게 나누어 네 가지 정도의 정치 제도가 있습니다.  첫째, 우리가 속한 자유 민주제도, 둘째, 북한과 같은 사회주의, 공산주의 혹은 독재 정치제도, 셋째, 세습에 의한 왕정 제도입니다.  공교롭게도 우리 한 민족은 이 세가지 제도를 모두 경험한 민족입니다.

네 번째 제도는 몰몬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몰몬경의 니파이 백성 가운데 베냐민이라는 의로운 왕이 있었습니다.  베냐민 왕은 역시 의로운 아들인 모사이야 왕에게 왕위를 물려 주었습니다.  모사이야에게는 네 아들이 있었는데, 이들이 모두 선교사업을 떠나는 바람에 더 이상 왕위를 물려 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왕정 제도를 폐지하고 대신 시작한 제도가, ‘백성들의 선출에 의한 판사들이 나라를 다스리는 판사치세’라는 제도였습니다.

이상의 네 가지 정치 제도 모두 장 단점이 있습니다.  단점으로 본다면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모두 단점이 많습니다.  그러나 장점으로 본다면 가장 훌륭한 정치 제도는 의로운 왕이 다스리는 왕정제도일 것입니다.  ...

우리 모든 후기 성도들은 이중 국적자 입니다.  하나는 우리가 속한 이 나라의 백성으로서의 국적입니다.  우리가 속한 다른 하나의 국적은 바로 ‘하나님의 왕국’이라는 나라입니다. (2007년 12월 16일, 구승훈)

교성 38:23 그러나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에게 정해 준 그 직분에 따라 서로 가르치라. But, verily I say unto you, teach one another according to the office wherewith I have appointed you;  
교성 38:24 그리고 모든 사람은 자기 형제를 자신과 같이 여기고 내 앞에서 덕과 거룩함을 실천할지어다. And let every man esteem his brother as himself, and practise virtue and holiness before me.  
교성 38:25 또 거듭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든 사람은 자기 형제를 자기 자신과 같이 여길지어다. And again I say unto you, let every man esteem his brother as himself.  
교성 38:26 무릇 너희 가운데 어떤 사람이 열두 아들이 있는데 그들을 외모로 취하지 아니하고 그들은 그에게 순종하며 섬기거늘, 그가 그 중 하나에게 이르기를 너는 예복을 입고 여기에 앉으라 하고, 다른 하나에게는 이르기를 너는 누더기를 입고 저기에 앉으라 하고 - 그 아들들을 바라보며 나는 공평하다 하느냐? For what man among you having twelve sons, and is no respecter of them, and they serve him obediently, and he saith unto the one: Be thou clothed in robes and sit thou here; and to the other: Be thou clothed in rags and sit thou there—and looketh upon his sons and saith I am just?  
교성 38:27 보라, 이를 내가 비유로 너희에게 주었거니와, 이는 참으로 나와 같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가 되라. 만일 너희가 하나가 되지 아니하면, 너희는 나의 것이 아니니라. Behold, this I have given unto you as a parable, and it is even as I am. I say unto you, be one; and if ye are not one ye are not mine.

교리와 성약 38:27. “너희가 하나가 되지 아니하면, 너희는 나의 것이 아니니라”

해롤드 비 리 장로는 왕국에서 하나가 되어야 하는 근본적인 필요성을 이렇게 설명했다.

”우리는 하나가 되지 아니하면 그의 것이 아닙니다. 여기 에서는 설명한 대로 하나가 되는 것이 하나님의 소유인지 시 험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랑과 우정과 조화 가운데 하나가 될 때 이 교회가 세상을 개종시킬 것이며 세상은 우리에게서 그 하나님의 소유하심을 증거하는 이러한 특성의 빛나는 모범 을 보게 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만일 후기 성도 가정에서 남 편과 아내가 불화하고 다투며 이혼의 위협을 받는다면 그 중 한 사람이나 두 사람 모두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있지 않 다는 증거입니다.

만일 우리가 와드와 지부에서 나뉘어 있고 여러 파로 분리 되어 화목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증거일 따름입니다. 만일 두 사람이 어떤 교리에 대해 각각 다른 의견 을 이야기한다면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그 두 사람 이 모두 주님의 영에 의하여 그들의 다른 의견을 이야기한다 고 말할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만일 이 백성이 하나로 뭉친 백성이 되는 것이 그렇게 중요할진대 우리는 사탄이 이 원리에 대해 가장 큰 공 격을 하기 위해 내려 올 것을 쉽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 가운데 배도자가 있다면 단합하여 하나가 되는 이 원리 를 마음이 편협하고 고리타분하다고 비웃고 조롱하려 하리 라는 것을 쉽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찬가지로 적들 도 이 원리에 대항하여 싸우리라는 것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Conference Report, 1950년 4월, 97~98쪽)

주) 하워드 더블류 헌터 회장은 이렇게 말씀했다.

"하나님이 온 인류의 아버지이시라는 사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온 인류와 그들 상호간의 관계가 하나님 아버지의 가장 큰 관심의 대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 메시지는 인종과 언어와 경제, 정치, 교육 또는 문화적인 배경 등의 차이를 근거로 한 모든 편향적인 전통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삶과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영의 자손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신성한 혈통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로서 모두 하나님 아버지의 영의 자녀들입니다."(하워드 더블류 헌터, 성도의 벗, 1992년 1월호, 20쪽)

"사탄은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들을 개인의 이익을 굳세게 고집하는 여러 그룹들로 분리시키려 합니다.  또한 그러한 이익이 다른 사람에게 미칠 결과에 상관하지 말고 이것에 집착하라고 끈질기게 부추기기도 합니다.  아버지의 계획은 다음과 같은 그분 아들의 말씀에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가 되라. 만일 너희가 하나가 되지 아니하면, 너희는 나의 것이 아니니라." (교성38:27)

교성 38:28 그리고 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밀실에 있는 원수가 너희의 생명을 노리고 있느니라. And again, I say unto you that the enemy in the secret chambers seeketh your lives.

"악인의 증오심이 항상 신권과 성도들을 따라 다녔으며 또 앞으로도 따라 다닐 것입니다.  악마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부여하신 권능 즉 성신권을 그냥 보아 넘기지 않을 것입니다. 악마는 성신권을 두려워하고 미워하며 이 권능을 지닌 사람들에 대하여 증오심과 악의를 갖도록 천하고 타락한 자들의 마음을 선동하는 일을 자신이 묶일 때까지 결코 중단하지 않을 것입니다." (조셉 에프 스미스, 설교집, 19:24)

주) 원수가 너희의 생명을 노리고 있느니라 :

"또한 우리의 가장 큰 슬픔과 가장 깊은 고통도 모두 뒤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것은 앞에도 있습니다.  우리는 더 큰 위험에 직면하게 되고 더 심한 시험을 받으며 이전에 알았던 어떤 것보다도 더 많은 슬픔의 눈물을 흘릴 것입니다.

"앞에 놓인 길은 어둡고 무서우며 두렵습니다.  순교자도 생길 것입니다.  다시 카테지 감옥의 문이 죄없는 자들을 가두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아직 세상의 시련과 악이 완전히 지나갔다는 약속을 받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종교적으로나 정치적인 면에 있어서 모든 일에 교회의 편에 서고 성령을 인도자로 삼고, 우리에게 성역을 베푸는 사도와 선지자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면, 영원한 관점에서 볼 때, 모든 것이 연합하여 만사형통하게 될 것입니다." (브르스 알 맥콩키, 성도의 벗, 1980년 11월호, 103, 105)

교성 38:29 너희는 먼 나라들에 있는 전쟁에 대하여 듣고 있고, 또 너희는 말하기를, 먼 나라들에 큰 전쟁이 곧 있으리라 하나, 너희는 너희 땅에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알지 못하는도다. Ye hear of wars in far countries, and you say that there will soon be great wars in far countries, but ye know not the hearts of men in your own land.  
교성 38:30 너희의 기도로 말미암아 내가 이 일들을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런즉 너희 가슴에 지혜를 간직해 두라. 그리하지 않으면, 염려컨대 사람들의 사악함이 그들의 사악함으로 이 일들을 너희에게 드러내기를 마치 땅을 진동시킬 수 있는 것 보다 더 큰 소리로 너희 귀에 말하듯 하게 될까 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준비 되어 있으면, 두려워하지 않게 되리라. I tell you these things because of your prayers; wherefore, treasure up wisdom in your bosoms, lest the wickedness of men reveal these things unto you by their wickedness, in a manner which shall speak in your ears with a voice louder than that which shall shake the earth; but if ye are prepared ye shall not fear.

주) “너희가 준비되어 있으면, 두려워하지 않게 되리라” :

에즈라 태프트 벤슨 회장이 연차 대회에서 이 구절을 주제로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우리가 준비하여 대비해야 할 재앙에 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29편에서 주님은 우리에게 ‘큰 우박이 내려 땅의 곡식을 멸하리라.’(교리와 성약 29:16)고 경고하셨습 니다. 45편에는 ‘넘치는 재앙을 …… 황폐하게 하는 질병이 그 땅을 뒤덮을 것임이니라.’(교리와 성약 45:31)라고 나와 있습니 다. 주님은 63편에서 ‘…… 지면에 전쟁을 명하였나니’(교리와 성약 63:33)라고 선언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4장에서 우리는 ‘기근과 지진 ……’(마태복음 24:7)에 대해 말씀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께서는 이러한 재앙과 다른 재앙이 분명 일어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예 언들에는 어떤 조건이 따르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주께서는 앞일을 미리 아시는 지식으로 이 일이 일어날 것을 알고 계십 니다. 어떤 재앙은 인간이 자초하는 것이며 어떤 것은 자연의 힘과 하나님의 힘으로 오게 됩니다. 그러나 오게 되는 것은 분 명한 것 같습니다. 예언이란 바꾸어 말하면 역사입니다. 즉 미 래에 일어날 일에 대한 신성한 외침입니다.

그러나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모든 것을 통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 너희가 준비되어 있으면 두려워하 지 않게 되리라.’(교리와 성약 38:30)

그렇다면 이러한 재앙에 대비하도록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주님의 방법은 어떤 것입니까? 그 대답도 역시 교리와 성 약 1편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런즉 땅의 주민들에게 임할 재앙을 알고 있는 나 주는 나의 종 조셉 스미스 이세를 불러 하늘에서 그에게 말하였고, 그에게 명하였으며,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도 명하여 ……’ (교리와 성약 1:17~18) 그분은 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여러 계명을 상고하라. 이는 그것들이 참되고 신실하며, 그 안에 있는 예언 들과 약속들이 모두 이루어질 것임이니라.’(교리와 성약 1:37)

앞으로 다가올 재앙에 대비하도록 준비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열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것은 즉 하나님의 말 씀을 듣기 위해 선지자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에즈라 태프트 벤슨, 대회 보고, 2:49-50)"스펜서 더블류 킴볼 회장은 이렇게 가르쳤다.

 “사람은 경전을 공부하고 상고하고 배워서 가르치고 훈련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어야 합니다. 주님은‘너희가 준비되어 있으면 두려워하지 않게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청소년이 유아기로부터 모든 성장의 시기를 거치는 동안 보조조직에서, 세미나리와 종교 교육원에서, 가정의 밤에서, 성찬 모임에서, 그 외 다른 곳에서 배운 교훈들이 그들에게서 두려움을 없애는 준비가 되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소망입니다.” (스펜서 더블류 킴볼, 청소년에게 주는 충언: 지금은 준비할 시기입니다”, 성도의 벗, 1974년 1월호, 9쪽)

교성 38:31 그리고 너희가 원수의 힘에서 벗어나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의로운 백성으로 내게 집합하게 하려 하여 - And that ye might escape the power of the enemy, and be gathered unto me a righteous people, without spot and blameless— 주) 너희가 원수의 힘에서 벗어나 : "주님은 이 구절에서 선지자가 오하이오로 가야 할 네 가지 특별한 이유를 그에게 제시하셨다.
  1. 원수(사탄과 그의 추종자들)의 힘에서 벗어날 장소
  2. 이 경륜의 시대의 성도를 위한 첫 번째 집합장소
  3. 율법에 대한 계시
  4. 높은 곳에서 오는 엔다우먼트

커틀랜드로부터 도착한 지 몇 주 안에, 선지자는 마지막 것을 제외하고 이 모든 약속이 성취되는 것을 보았다.  그는 주님의 약속의 이 마지막 부분을 받기까지 5년을 기다려야만 했다." (Larry C. Porter and Susan Easton Black, eds., The Prophet Joseph: Essays on the Life and Mission of Joseph Smith, p.92 – 93)

교성 38:32 그런즉 이 까닭에 내가 너희에게 오하이오로 가라는 명령을 주었나니, 그 곳에서 내가 너희에게 나의 율법을 줄 것이요, 그 곳에서 너희는 높은 곳에서 오는 권능을 부여받게 되리라. Wherefore, for this cause I gave unto you the commandment that ye should go to the Ohio; and there I will give unto you my law; and there you shall be endowed with power from on high; 주) “나의 율법을 줄 것이요” : "이 약속은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오하이오 주 커틀랜드에서 교리와 성약 42편에 나오는 계시를 받을 때 성취되었다."

주) “높은 곳에서 오는 권능을 부여받게 되리라” : "십이사도 정원회의 일원이었던 브르스 알 맥콩키 장로는 이렇게 가르쳤다.

 “이 경륜의 시대에 장로들이 성신의 은사를 받은 후 1831년 1월에 이르러 주님은 그들에게 충실한 자들을 위해 예비해 두었던 엔다우먼트 (교리와 성약 [38:32], 43:16), 즉‘사람의 자녀들 가운데 알려지지 아니한 그러한 축복’을 계시하기 시작했다. (교리와 성약 39:15) 1833년 6월에 그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거니와, 집 한 채를 지으라는 명령을 내가 너희에게 주었나니, 그 집에서 나는 내가 택한 자들에게 높은 곳에서 오는 권능을 부여하려고 생각하고 있느니라. 이는 이것이 너희에게 주시는 아버지의 약속임이라. 그러므로 나는 예루살렘에 있던 나의 사도들과 같이 머물기를 너희에게 명하노라.’(교리와 성약 95:8~9, 105:11, 18, 33.)”(브르스 알 맥콩키, Doctrinal New Testament Commentary, 3 vols. [1966~1973], 1:859)

교성 38:33 그리고 내가 원하는 자는 누구든지 그 곳에서부터 모든 나라 가운데로 나아갈지니, 그들이 행할 바를 그들에게 말해 주리라. 이는 내가 큰 일을 간직하여 두었음이니, 대저 이스라엘은 구원 받을 것이요, 어디든지 내가 원하는 곳으로 내가 그들을 인도하리니, 아무 권능도 나의 손을 막지 못하리라. And from thence, whosoever I will shall go forth among all nations, and it shall be told them what they shall do; for I have a great work laid up in store, for Israel shall be saved, and I will lead them whithersoever I will, and no power shall stay my hand.  
교성 38:34 그리고 이제, 내가 이 지역에 있는 교회에 한 가지 명령을 주노니, 그들 가운데 어떠한 사람들을 임명할 것이요, 그들은 교회의 지지로써 임명되어야 하느니라. And now, I give unto the church in these parts a commandment, that certain men among them shall be appointed, and they shall be appointed by the voice of the church;  
교성 38:35 그리고 그들은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돌아보아 그들이 고통을 겪지 않도록 그들에게 구제를 베풀고 내가 그들에게 명한 곳으로 그들을 보낼지니라. And they shall look to the poor and the needy, and administer to their relief that they shall not suffer; and send them forth to the place which I have commanded them;  
교성 38:36 그리고 이 교회의 재산을 관리하는 것 이것이 그들의 일이 되리라. And this shall be their work, to govern the affairs of the property of this church.  
교성 38:37 그리고 팔 수 없는 농장을 가진 자는 자신이 좋게 여기는 대로 두고 떠나든지 빌려 주든지 하라. And they that have farms that cannot be sold, let them be left or rented as seemeth them good. 주) 농장을 가진 자 : "1830년 12월, 교회는 '오하이오에 함께 모이라' (교성37:3)는 명을 받았다.  뉴얼 나이트는 이는 그들의 재산을 희생하는 것이 수반되었다고 말했다.  뉴얼은 60 에이커의 땅을 팔았으며 프리본 디마일은 61 에이커를, 아론 컬버는 100 에이커를, 나이트의 부친은 140에이커와 함께 두 채의 주택과 훌륭한 창고 및 좋은 과수원을 팔았다.  뉴얼의 인도하에 62명의 나이트 가족은 첫 번째 집합의 일부로 오하이로로 이주하였다." (William G. Hartley, “The Knight Family: Ever Faithful to the Prophet,” Ensign, Jan. 1989, 46)
교성 38:38 삼가 모든 것이 보전되도록 하며, 사람들이 높은 곳에서 오는 권능을 부여받아 파송될 때에, 이 모든 것을 교회의 품으로 모을지니라. See that all things are preserved; and when men are endowed with power from on high and sent forth, all these things shall be gathered unto the bosom of the church.  
교성 38:39 그리고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주기 원하시는 부를 너희가 구하면, 너희는 모든 백성 가운데서 가장 부한 자가 되리니, 이는 너희가 영원한 부를 가지게 될 것임이라. 그리고 땅의 부는 나누어 주기 위한 나의 것이어야 하느니라. 그러나 너희가 옛날의 니파이인같이 되지 않도록 교만을 조심하라. And if ye seek the riches which it is the will of the Father to give unto you, ye shall be the richest of all people, for ye shall have the riches of eternity; and it must needs be that the riches of the earth are mine to give; but beware of pride, lest ye become as the Nephites of old.

주) 옛날의 니파이인같이 되지 않도록 교만을 조심하라. :

"인간의 본성에는 번영할 때 교만이 부풀어서 그 번영의 근원을 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들의 축복의 근원이신 한나님을 잊고 자신에게 영광을 돌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인간이 그들의 실제 상황을 진실로 깨닫게 하려면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계속해서 변론해야 하며 계속해서 하나님의 영이 그들에게 주어져야 합니다. ... 우리는 신중해지고 하나님이 주신 그런 은사와 축복을 잘 돌보고 우리의 자원을 관리하고 경제적으로 생활하며 낭비하지 않아야 합니까?  분명히 그렇습니다.  이것이 옳고 합당하며 만일 우리가 그렇게 하지 못하면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과 함께 또 필요한 것이 있으니 이런 것을 관리하고 돌보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곳에 보내신 목적도 아니며 우리의 시험 기간의 목적도 아니라는 것을 늘 유념하는 것입니다. ... 저는 가난에 쪼달린 적도 있었고 한 입의 음식을 어디에서 구해야 할지도 모르는 시기에 선교 사업을 했으며 넘치는 분노로 인하여 우리를 맞아들이려 하지 않는 사람들로부터 배척당하였습니다.  저는 어렸고 모든 친구들로부터 떨어져 있었으므로 비켜 서서 울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에도 불구하고 행복하였습니다.  저는 인생에서 그때보다 더 즐거운 때가 없었습니다.  저는 세상적인 것의 소유가 행복을 구성하지 않는다는 것을 압니다.  또한 인간이 자신과 가족을 부양하기 위하여 필요한 재산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다행입니다.  이런 것과 함께 하나님의 영을 소유하고 있다면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조지 큐 캐넌, 설교집, 22:100-101)

교성 38:40 그리고 또, 내가 너희에게 이르거니와, 내가 너희에게 한 가지 계명을 주노니, 모든 남자 곧 장로, 제사, 교사 그리고 또한 회원은 자기 능력을 다하여 가서 자기 손으로 일하여 내가 명한 일을 준비하며 완수하라. And again, I say unto you, I give unto you a commandment, that every man, both elder, priest, teacher, and also member, go to with his might, with the labor of his hands, to prepare and accomplish the things which I have commanded.  
교성 38:41 그리고 각 사람이 자기 이웃에게 하는바 너희의 전도함은 부드럽고 온유한 경고의 음성이 되게 하라. And let your preaching be the warning voice, every man to his neighbor, in mildness and in meekness.  
교성 38:42 그리고 너희는 악인 가운데서 나가라. 너희 자신을 구원하라. 주의 기구를 메는 너희여 깨끗할지어다. 참으로 그러하도다. 아멘. And go ye out from among the wicked. Save yourselves. Be ye clean that bear the vessels of the Lord. Even so. Amen.

교리와 성약 38:42. “주의 기구를 메는 너희여 깨끗할지어다”

“고대 이스라엘에서는 특별한 그릇(대접, 단지, 화병, 기타 용 기)과 용품이 종교 잔치나 의식에 사용되었다. 성전에서 사용 할 그릇은 특별한 의미가 있었으며 합당하고 권세를 받아 합 당하게 준비한 사람만이 만질 수 있었다. 이와 비슷한 방법으 로 주께서는 성도들이 ‘악인 가운데서 나가’(38:42) ‘주의 기구 를’(133:5 참조) 매기에 합당하도록 바벨론의 세상적인 것을 떠 나야 한다고 말씀하셨다.”(Ludlow, Companion, 2:317)

주) 주의 기구를 메는 너희여 깨끗할지어다 : "우리는 교회 회원인 동시에 신권 소유자로서 순결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교회에는 남자와 여자에게 서로 다르게 적용되는 도덕적 청결에 대한 이중적 기준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실, 저는 신권 소유자들이 결혼 전에는 순결의 표준을, 결혼 후에는 정절의 표준을 지켜야 할 더 큰 책임을 지니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이르시되, "주의 기구를 메는 너희여 깨끗할지어다" (교성38:42) 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행동뿐만 아니라 생각조차도 청결해야 함을 이미합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이같이 말했습니다."우리가 하나님 앞으로 가기 위해서는 주님께서 청결하신 것처럼 우리도 청결해야 합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조셉 필딩 스미스 편, 213)  만일 남편과 아내가 인생의 온갖 우여곡절을 거치는 동안 서로에게 온전히 헌신하며, 순수하고 청결하게 살아간다면, 서로를 향한 그들의 사랑은 깊어져 거룩한 결실을 맺게 될 것입니다.  초기 후기성도 사도였던 팔리 피 프랫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 애정의 결합에서 인간 존재의 모든 영역에 넓게 퍼져 있는 교제의 기쁨과 애정을 가져다주는 다른 모든 관계가 생성됩니다." (팔리 피 프랫의 문집, 파커 프랫 로빈슨, 54) (제임즈 이 파우스트, '우리는 이것들을 구하여 마지 않는다', 성도의 벗 1998년 7월호 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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