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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교리와 성약 제 82 편 PrevChap. NextChap.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소개 1832년 4월 26일 미주리 주 잭슨 군에서 선지자 조셉 스미스에게 주신 계시(교회사 1:267~269). 이 계시를 받은 것은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대신권의 회장으로 지지받은 교회의 총평의회 때였다. 그는 1832년 1월 25일 오하이오 주 앰허스트에서 개최된 대제사와 장로와 회원의 대회에서 이미 이 직책에 성임되었다(75편 머리말 참조). 이전에는 이 계시를 출판함에 있어서 거명된 인물의 신원을 비밀로 하기 위하여 특이한 이름이 사용되었다(78편 머리말 참조).

Revelation given to Joseph Smith the Prophet, in Jackson County, Missouri, April 26, 1832. HC 1: 267—269. The occasion was a general council of the Church at which Joseph Smith the Prophet was sustained as the President of the High Priesthood, to which office he had previously been ordained at a conference of high priests, elders, and members, at Amherst, Ohio, January 25, 1832 (see heading to Section 75). Formerly unusual names were used in the publication of this revelation to conceal the identity of the persons named (see heading to Section 78). These unusual names have now been dropped, except in cases where the identification is not known (see verse 11).

주) 교리와 성약 82편 주석(영문) 

 

찾아보아야 할 중요한 복음 원리

• 주님께서는 성도들에게 그들의 죄를 버리고 다른 사람을 용서하라고 명하신다.(교리와 성약 82:1~7 참조; 또한 마태복음 18:21~35; 교리와 성약 58:42~43; 64:9~11 참조)

• 주님께서 우리에게 더 큰 이해력을 주심에 따라 우리의 책임도 커진다. (교리와 성약 82:3~4 참조; 또한 마태복음 25:14~30; 누가복음 12:47~48; 야고보서 4:17 참조)

• 우리는 죄를 버리라는 명을 받았다. 우리가 회개하고 나서 다시 죄를 지으면 이전의 죄가 돌아온다.(교리와 성약 82:7)

• 우리가 하나님과 맺은 성약을 지킬 때 그분은 우리에게 약속하신 축복을 주실 것이다.(교리와 성약 82:10 참조; 또한 교리와 성약 130:20~21 참조)

• 주님의 왕국을 위해 성별된 돈과 재산은 그 백성의 유익을 위해 사용된다.(교리와 성약 82:11~21 참조)

시온 건설에 관한 유의사항

후기 성도들은 주님으로부터 큰 축복을 받고 있으므로 또한 큰 책임도 지게 된다. 십이사도 정원회에서 회원으로 봉사할 당시 조지 앨버트 스미스 장로는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다른 사람들보다 많은 예지와 지혜를 주셨습니다. 전세에 관한 지식과, 첫째 지체를 지켰기 때문에 우리가 이곳에 있으며, 둘째 지체를 지킴으로써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면전에서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우리에게 주어졌다는 지식이 후기 성도에게 주어졌습니다. 우리는 세상에 있는 우리의 형제 자매들과 같은 기준으로 심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지고 있는 더 큰 기회에 따라 심판을 받습니다.”(조지 앨버트 스미스, Conference Report, 1906년 10월, 47쪽)

주) 시온 건설에 관한 유의사항 :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있기 전에 시온이 미주리 주 인디펜던스에 세워질 것이라고 믿는다. 여러분은 이 위대한 사건에서 어떤 부분을 담당하게 되며, 여기에 참여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할 수 있는가? 우리는 어떤 방법으로 자신을 개선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가? 초기의 교회 지도자에게 주신 주님의 권고는 그들에게 그랬던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에게도 중요하다. 왜냐하면 우리 또한 시온 건설의 일부가 되기 위해서는 세심하게 듣고 순종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소개 1~4, 많이 주어진 자에게는 많이 요구됨. 5~7, 어둠이 세상에서 세력을 떨침. 8~13, 주께서는 그가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행할 때 책임을 지심. 14~18, 시온은 아름다움과 거룩함이 더해져야 함. 19~24, 모든 사람은 자기 이웃의 이익을 구해야 함. 1—4, Where much is given, much is required; 5—7, Darkness reigns in the world; 8—13, The Lord is bound when we do what he says; 14—18, Zion must increase in beauty and holiness; 19—24, Every man should seek the interest of his neighbor. "78편에 기록된 계시에서 우리 구주께서는 대신권에 속한 그의 종들에게 백성들의 물질적인 유익을 위한 조직을 세우도록 명하시고 선지자 조셉과 뉴얼 케이 휘트니와 시드니 리그돈에게 오하이오주의 하이럼으로부터 미주리주로 가서 이 문제에 관하여 '시온에 있는 성도들과 함께 평의회를 개최'하도록 지시하셨다.  선지자는 1832년 4월 1일에 뉴얼 케이 휘트니와 피터 휘트머와 제시 고우스를 대동하고 여행을 시작하였으며, 같은 날 워렌에서 시드니 리그돈과 합세하였다.  배도자들이 퍼뜨린 거짓말로 인하여 커틀랜드에 있는 폭도들의 흥분은 극에 달하였기 때문에 선지자와 그의 일행은 그 도시를 통과하는 것을 피하였다.  일부 폭도들이 클리블랜드까지 계속해서 그들을 따라왔으나 주님의 보호하시는 손길이 그의 종을 지켜주셨다.  그들을 루스빌로 데려다 준 선장이 그들을 그의 배에서 보호해 주고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였다.  그들은 4월 24일에 미주리주 인디펜던스에 도착하였으며 성도들은 기쁘게 그들을 맞이하였다.

"26일에 교회 전체 평의회가 열렸다.  선지자는 1832년 1월 25일 오하이오주 암허스트 대회에서 성임받은 직책인 대신권의 회장으로 지지받았다.  파트리지 감독이 교회를 위해 오른 손을 들어 그에게 우정을 표시했다.

"이때 시드니 리그돈과 에드워드 파트리지 사이에 오해가 풀렸으며 단결과 화평의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그리하여 주님이 이 계시[교성82편]를 주셨다." (스미스와 쇼달, 주해 188-89)

교성 82:1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 나의 종들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너희 허물을 서로 용서한 만큼, 그와 같이 나 주도 너희를 용서하노라.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my servants, that inasmuch as you have forgiven one another your trespasses, even so I, the Lord, forgive you. 주) 어느 종이 용서받았는가? : "이 구절은 '시드니 리그돈과 에드워드 파트리지'를 말한다.  교회 지도자들 가운데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까지도 인간적인 약점을 안고 있었다.  바울은 베드로를 비난할 수밖에 없었을지 모른다. (갈2:11-13)  그러나 그들이 서로 용서할 때 하나님의 그들을 용서하신다.  '위인들도 잘못을 범할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이 자기 잘못을 인정함으로써 그들의 위대성이 더욱 강화된다.' (올슨 스펜서)" (스미스와 쇼달, 주해, 489)
교성 82:2 그러나 너희 가운데 심히 죄를 범한 자들이 있나니, 그러하도다, 참으로 너희 모두가 죄를 범하였도다. 그러나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엄한 심판이 너희 머리 위에 내리지 않도록 이제부터 조심하며 죄를 삼가라. Nevertheless, there are those among you who have sinned exceedingly; yea, even all of you have sinned; but verily I say unto you, beware from henceforth, and refrain from sin, lest sore judgments fall upon your heads. 주) 너희 가운데 심히 죄를 범한 자들이 있나니 : "시드니 리그돈과 에드워드 파트리지만이 잘못한 것이 아니었다.  모두 죄를 지었고 일부는 무거운 죄를 지었다.  이 계시에서는 상세하게 이야기하고 있지 않지만 교회 역사가들은 시온에서의 정착이 급속히 커지고 매우 번영하였으나, 많은 성도들이 총관리 역원의 훈계에 순종하지 못하였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어떤 사람은 헌납의 법에 순종하지 않고 스스로 재산을 얻는 것을 더 좋아하여, 시기와 탐욕과 전반적인 의무를 등한시하는 결과를 낳았다.  일부 대제사와 장로들은 시온의 지부를 책임맡은 7명의 지부장 즉 올리버 카우드리, 더블류 더블류 팰프스, 존 휘트머, 시드니 길버트, 에드워드 파트리지, 아이삭 모울리, 존 코릴을 무시하고 스스로 지도력을 주장하였다.  그러므로 '엄한 심판이 너희 머리 위에 내리지 않도록 이제부터 조심하며 죄를 삼가라'는 경고가 주어졌다." (스미스와 쇼달, 주해, 489)
교성 82:3 무릇 많이 주어진 자에게는 많이 요구되나니, 더 큰 빛을 거스려 죄를 범하는 자는 더 큰 정죄를 받으리라. For of him unto whom much is given much is required; and he who sins against the greater light shall receive the greater condemnation. 주) 무릇 많이 주어진 자에게는 많이 요구되나니 : "때때로 제자에게 요구되는 것들이 힘겨운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영원한 영광을 향한 여정에서 우리가 성장하리라는 것을 기대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때로 복음대로 사는 것은 우리에게서 그렇게 많은 것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는 관념으로 서로를 위안하려 함으로써 세상일에는 몰두하고 영적 성장에 대해서는 마음내키는 대로 행동하는 것을 합리화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행동 표준은 언제나 세상의 표준보다는 더 높고 더 많은 것을 요구합니다.  참된 기쁨과 평화와 "하나님의 모든 은사 중 가장 큰" 구원을 포함한 주님의 보상은 무한히 더 영화롭기 때문입니다." (셰리 엘 듀, '우리는 하나님의 여성입니다', 리아호나 2000년 1월호 118-119)

"Now I think it is perfectly clear that the Lord expects far more of us than we sometimes render in response. We are not as other men. We are the saints of God and have the revelations of heaven. Where much is given much is expected. We are to put first in our lives the things of his kingdom.

"We are commanded to live in harmony with the Lord’s laws, to keep all his commandments, to sacrifice all things if need be for his name’s sake, to conform to the terms and conditions of the law of consecration.

"We have made covenants so to do—solemn, sacred, holy covenants, pledging ourselves before gods and angels.
"We are under covenant to live the law of obedience.
"We are under covenant to live the law of sacrifice.
"We are under covenant to live the law of consecration.

"With this in mind, hear this word from the Lord: (교성 78:7) "이는 만일 너희가 해의 영광의 세계에서 한 처소를 내가 너희에게 주기를 바랄진대,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하고 너희에게 요구한 일을 행함으로써 너희 스스로 준비해야만 함이니라."  (Bruce R. McConkie, “Obedience, Consecration, and Sacrifice,” Ensign, May 1975, 51)

교성 82:4 너희가 내 이름을 불러 계시를 구하니 내가 계시를 너희에게 주거니와, 내가 너희에게 주는 나의 말을 지키지 아니하는 만큼 너희는 범법자가 되나니, 공의와 심판은 나의 율법에 부가된 형벌이니라. Ye call upon my name for revelations, and I give them unto you; and inasmuch as ye keep not my sayings, which I give unto you, ye become transgressors; and justice and judgment are the penalty which is affixed unto my law.  
교성 82:5 그러므로 내가 한 사람에게 말하는 것은 모두에게 말하는 것이니라. 깨어 있으라. 이는 대적이 그의 영토를 넓히며 어둠이 세력을 떨침이라. Therefore, what I say unto one I say unto all: Watch, for the adversary spreadeth his dominions, and darkness reigneth; 주) 어둠이 세력을 떨침이라. : "여기에서 '어둠'은 요한복음 1장 5절에서와 마찬가지로 거룩한 계시가 없는 세상의 상태를 의미한다.  이것은 영적인 잘못과 도덕적인 잘못을 모두 일컫는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계시는 빛을 주지만, 거룩한 계시를 배척할 때에는 악마가 인간의 자녀 사이에서 그의 지배력을 확장시킨다." (스미스와 쇼달, 주해, 490)

(요 1: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교성 82:6 또 하나님의 분노가 땅의 주민을 향하여 불붙으시고 선을 행하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모든 자가 길에서 벗어났음이니라. And the anger of God kindleth against the inhabitants of the earth; and none doeth good, for all have gone out of the way.  
교성 82:7 그리고 이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 주는 너희에게 아무 죄도 지우지 아니하리니, 너희 길을 가고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그러나 죄를 범하는 그 영혼에게는 이전의 죄도 돌아오리라. 주 너희 하나님이 이르노라. And now, verily I say unto you, I, the Lord, will not lay any sin to your charge; go your ways and sin no more; but unto that soul who sinneth shall the former sins return, saith the Lord your God.

"우리가 구원으로 가는 길을 계속해서 가기 위하여 매일 필요한 것은 성신의 현재의 구원과 현재의 영향력입니다. 사람이 하늘로부터 오는 더 많은 요구 사항에 따르기를 거부할 때 그가 전에 범한 죄가 그의 머리로 되돌아오며, 그의 이전의 의는 그로부터 떠나며 그의 의에 대하여 칭찬받지 못합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의를 행하고 하늘로부터 오는 계명에 순종하면 침례와 안수와 주님의 계명 및 하늘이 그에게 요구하는 모든 것 즉 살아 있는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통하여 항상 구원받습니다.  그런 사람은 지금, 내주, 내년 또한 계속해서 구원받으며, 언제든 하나님의 해의 왕국을 상속받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브리검 영, 설교집, 8:124)

(겔 18:24, 30) "만일 의인이 돌이켜 그 공의에서 떠나 범죄하고 악인이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대로 행하면 살겠느냐 그가 행한 공의로운 일은 하나도 기억함이 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그 범한 허물과 그 지은 죄로 죽으리라 ...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 각 사람이 행한 대로 심판할지라 너희는 돌이켜 회개하고 모든 죄에서 떠날지어다 그리한즉 그것이 너희에게 죄악의 걸림돌이 되지 아니하리라"

주)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그러나 죄를 범하는 그 영혼에게는 이전의 죄도 돌아오리라.

"죄를 버림 :  이것은 범법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단호하고 변치 않는 결심입니다.  이 결심을 지킴으로써 죄로 인한 쓰라린 후회감을 다시 경험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죄를 범하는 그 영혼에게는 이전의 죄도 돌아오리라". (교성82:7)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조셉 스미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매일 습관적으로 회개를 하는 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매일 죄를 범하고 매일 회개하는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도저히 기쁜 일일 수 없습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138) (리차드 지 스코트, '용서를 구함', 성도의 벗 1995년 7월호 75)

"아리조나 주 '지라 계곡'에 이주한 초대 정착민들은 처음에 그곳에 도착했을 때 상 시몬 계곡으로 흘러내리는 '지라 강' 지류인 작은 시내를 건널 수 있었다.  홍수가 지면서 계속 강변이 허물어졌다.  계속되는 폭우로 강은 점점 넓어지고 깊어졌다. 강벽이 깎여 내려 가고 사람이 건너 갈 수 없을 만큼 넓고 깊은 강이 되었다.

"범법도 마찬가지이다.  죄를 계속 반복하면 더욱 더 큰 죄가운데 빠지고 만다.  땅의 틈이 흙으로 채워질 수 있지만 홍수가 다시 일면 더욱 깊이 구멍을 낸다.  죄도 이와 같아 버릴 수 있고 용서될 수 있으나, 주의 없고 무분별한 행위는 다시 죄를 불러 들이고 만다.

"주님께서는 현대의 계시 속에서 오래된 죄악이 다시 나타나게 된다고 말씀하셨다.  많은 사람이 이러한 사실을 모르거나 잊고 있다. 주님께서는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요5:14)고 경고하셨다.  또한 이렇게 말씀하셨다. "...죄를 범하는 그 영혼에게는 이전의 죄도 돌아오리라. 주 너희 하나님이 이르노라." (교성82:7)

"이 말은 죄를 버렸다고 공언한 사람이 다시 죄에 빠지면 처음부터 다시 회개를 시작해야 한다는 뜻일까, 아니면 그 지은 죄에서부터 회개를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까?

"죄가 돌아온다는 것은 개인의 사기에 치명적인 해를 미치고 사탄에게 재물을 바치는 것과 다름 없다.  죄를 범하나 용서받고 다시 죄에 빠지나 다시 용서받을 수 있다고 느끼는 사람은 그들의 사고 방식을 먼저 고쳐야 한다. 과거에 용서된 죄는 새로운 죄에 겹쳐져서 결국은 무거운 죄를 범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일단 자기의 생활을 바꾸겠다고 결심했으면 과거의 생활로 되돌아가지 않아야 한다.  사소한 일이라도 그러한 것은 큰 해를 가져 온다.  다시 "한 모금"을 마시는 금주가는 곧 자기가 노력해서 이룩한 결심을 잃게 된다.  정신이 헤이해져서 과거의 악습에 젖은 사람은 다시 위험 속에 뛰어드는 것이다.  담배를 한 개비만 피우겠다고 생각한 금연가 역시 다시 본 상태로 돌아 가게 된다.  마크 트웨인은 수천 번이나 금연 결심을 다시 해서 자기는 금연하는 법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끊을 때 철저하게 끊어야 한다." (스펜서 더블류 킴볼, '용서가 낳는 기적' 156-157)

교성 82:8 그리고 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에게 한 가지 새 계명을 주어 너희로 너희에 대한 나의 뜻을 이해하게 하려 하노라. And again, I say unto you, I give unto you a new commandment, that you may understand my will concerning you;  
교성 82:9 또는 다른 말로 하면, 너희가 내 앞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에 대한 지침을 너희에게 주어 그것이 너희에게 돌이켜 너희 구원이 되게 하려 하노라. Or, in other words, I give unto you directions how you may act before me, that it may turn to you for your salvation.  
교성 82:10 나 주는 내가 말하는 것을 너희가 행할 때에는 내 말을 지킬 수밖에 없으나, 내가 말하는 것을 너희가 행하지 아니할 때에는 너희는 아무 약속도 받지 못하느니라. I, the Lord, am bound when ye do what I say; but when ye do not what I say, ye have no promise.

"'몰몬 사상'은 저에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과 똑같이 그분도 그 율법에 대하여 책임지신다는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는 우리에게 율법에 순종하는 모범을 보이셨습니다.  제가 수 십년 전에 이렇게 말했으면 이단이 되었으리라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이것에 대한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이 있습니다.  "나 주는 내가 말하는 것을 너희가 행할 때에는 내 말을 지킬 수밖에 없으나, 내가 말하는 것을 너희가 행하지 아니할 때에는 너희는 아무 약속도 받지 못하느니라." (교성82:10)  하나님은 율법의 의하여 역사하시며 변덕스럽게 닥치는 대로 하시지 않습니다." (제임스 이 탈매지, 대회 보고, 1930년 4월, 96)

“모든 성약에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로부터의 위대하고 확실한 약속이 있습니다. …”

“하나님과 맺는 모든 성약은 그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의미합니다. 누구든 이미 하나님의 사랑을 느껴 본 것에 대해 잠시 생각해 보는 사람이라면, 그러한 결속을 강하게 하고 그러한 관계를 더 가까이 하는 것은 뿌리칠 수 없는 제의입니다.”(헨리 비 아이어링, Covenant[대학생 연령의 독신 성인을 위한 교회 교육 기구 노변의 모임, 1996년 9월 6일], 2쪽)

"이 말씀은 우리가 우리 몫을 다하기를 주님께서 기대하신다는 것을 나타내 줍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물질적인 법칙에 순종하지 않고서 그 결과를 얻으려고 기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영적인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가 도움을 바라는 만큼 우리는 그 도움을 가능케 하는 영적인 율법을 따르려고 해야 합니다.  영적인 도움은 불가사의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경전에는 그것이 뜻깊은 구절들로 상세히 정의되어 있습니다.  저는 어떻게 도움을 구하는가를 가르쳐 주는 핵심 성구들을 인용하고 그 다음에는 그 구절들이 명확하게 설명해 주는 영적인 율법을 요약하겠습니다.

"구주께서는 "나 주는 내가 말하는 것을 너희가 행할 때에는 내 말을 지킬 수밖에 없으나, 내가 말하는 것을 너희가 행하지 아니할 때에는 너희는 아무 약속도 받지 못하느니라." (교성82:10)

"요한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는 것을 행함이라" (요일3:22) 라고 가르쳤습니다.

"또 니파이는 "당신들은 주께서 말씀하신 것들을 기억하지 못하시나이까? - 만일 너희가 너희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아니하고, 부지런히 나의 계명을 지키며 받게 되리라고 믿으며 신앙으로 내게 구할진대, 분명히 이러한 것들이 너희에게 알려지리라." (니전15:11)라고 권고하였습니다.

"주님은 언제든지 우리를 축복해 주실 능력을 갖고 계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분의 도움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그분의 계명에 꾸준히 순종해야만 합니다." (리차드 지 스코트, '주님으로부터 도움을 얻음', 성도의 벗 1992년 1월호 98)

"오늘날 우리는 커다란 낙담과 절망을 겪으며 자신감이 결여되고 희망이 상실된 상태에 빠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저는 무슨 목적으로 이 모든 슬픔을 겪는가 하고 자문해 봅니다.  잠시 동안 저와 함께 우리가 주님과 성약을 맺으면서 받았던 약속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주님은 우리의 충실함에 따라 자신이 갖고 계신 모든 것을 주시기 위해 태초부터 우리 각자와 굳건한 약속을 맺으셨습니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 주는 내가 말하는 것을 너희가 행할 때에는 내 말을 지킬 수밖에 없으나" (교성82:10)

"주님은 엄숙한 성약에 의해 주께서 약속하신 것들을 이행하실 것입니다.  이 위대한 축복을 받는 기회는 우리가 개인적으로 행하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 (엘 톰 페리, '보라 주님께서 크고도 놀라운 일들을 내게 보이셨으니', 성도의 벗 1993년 1월호 17)

교성 82:11 그러므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의 종 에드워드 파트리지와 뉴얼 케이 휘트니, 에이 시드니 길버트와 시드니 리그돈 그리고 나의 종 조셉 스미스 그리고 존 휘트머와 올리버 카우드리 그리고 윌리엄 더블류 펠프스와 마틴 해리스는 너희 각자의 청지기 직분에 있어서 범법으로 인하여 깨뜨려질 경우 심판이 즉시 뒤따를 계약과 성약으로 함께 결속됨이 필요하나니 - Therefore, verily I say unto you, that it is expedient for my servants Edward Partridge and Newel K. Whitney, A. Sidney Gilbert and Sidney Rigdon, and my servant Joseph Smith, and John Whitmer and Oliver Cowdery, and W. W. Phelps and Martin Harris to be bound together by a bond and covenant that cannot be broken by transgression, except judgment shall immediately follow, in your several stewardships—  
교성 82:12 이는 가난한 자에 관한 일과 시온 땅에서와 커틀랜드 땅 양쪽에서 감독직에 관계되는 모든 일을 처리하기 위한 것이니라. To manage the affairs of the poor, and all things pertaining to the bishopric both in the land of Zion and in the land of Kirtland;  
교성 82:13 이는 내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들의 유익을 위하여, 또 시온을 위한 스테이크가 되도록 내가 정한 때에 커틀랜드 땅을 성별하였음이니라. For I have consecrated the land of Kirtland in mine own due time for the benefit of the saints of the Most High, and for a stake to Zion.

 

교성 82:14 무릇 시온은 아름다움과 거룩함이 더해져야 하며, 그 경계가 넓어져야 하고, 그 스테이크가 강화되어야 하나니, 그러하도다.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시온은 반드시 일어나 그 아름다운 옷을 입어야 하느니라. For Zion must increase in beauty, and in holiness; her borders must be enlarged; her stakes must be strengthened; yea, verily I say unto you, Zion must arise and put on her beautiful garments.

"이 계시를 통하여 주님은 스테이크의 또 다른 중요한 목적, 즉 온 세상이 바라볼 아름다운 표상이 될 것을 밝히셨습니다.  "아름다운 옷을 입어야 하느니라." 라는 구절은 물론 스스로를 성도라 칭하는 모든 회원들이 도달해야 할 내적인 고결성을 뜻합니다.  시온은 "마음이 청결한 자"(교성97:21)입니다.

"회원들이 주님께서 선택하신 백성에게 기대하시는 성결함에 대한 표준과 행위로 나타내 보일 때, 시온의 스테이크는 강화되고 시온의 경계가 넓혀질 것입니다.

"시온이여 ... 네 힘을 입을지어다" (사52:1) 이 말씀은 어느 시대에서나 선지자들이 늘 사용해 온 표현입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이 말씀을 다음과 같이 해석했습니다.

"[이것은] 마지막 날에 하나님께서 부르실 자들을 가리켜 말하였나니, 그들은 시온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이스라엘의 구속을 이루기 위하여 신권의 권능을 지닐 자요, 그 힘을 입는다 함은 신권의 권세를 지닌다 함이니, 이에 대하여 시온은 혈통에 의하여 당연히 가질 권리가 있으며." (교성113:8)

주)  “시온은 반드시 일어나” : "시온이란 단어는 성경과 몰몬경을 합하여 200번이 넘게 나타나고, 교리와 성약에서도 거의 그 정도로 나타난다. 그것은 후일과 관련된 매우 중요한 원리이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미주리 주 인디펜던스를 방문하게 된 것을 매우 기뻐했으며, 그 땅을 시온의 땅으로 헌납했다. 그는 시온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시온 건설은 모든 세대의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관심의 초점이 되어 왔으며, 선지자, 제사장 및 왕들이 특별히 기대를 안고 주목했던 주제입니다. 그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를 기쁨으로 기다리면서 이 날을 노래하고 글로 쓰고 예언하였으나 결국 보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후일의 영광을 가져오도록 택하신 은총을 입은 백성입니다. 우리는 다만 후일의 영광이 이를 수 있도록 조력하고, 참여하며 보면 되는 것입니다.”(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217)

"이 약속된 시온은 항상 우리의 손이 조금 못미치는 곳에 있는 것 같이 생각됩니다.  우리는 시온을 향해 전진하는 과정에서 그곳에 거하는 만큼 많은 덕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온은 과정이요, 또한 목적지입니다.  우리는 매일 일상 생활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가족과 생활하는 중에 또는 정직한 십일조와 관대한 금식 헌금을 내고 있는가, 우리가 어떻게 봉사할 기회를 잡고 부지런히 그것을 행하는 태도에서 시온에 가까이 다가서기도 하고 멀어지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지상 생활에서도 결코 볼 수 없는 시온으로 가는 길에서 온전한 상태에 있습니다." (로버트 디 헤일즈, '우리의 삶을 인도하는 복지 원리: 인간의 복지를 위한 영원한 계획', 성도의 벗 1986년 7월호 33)

"스테이크라는 용어는 상징적인 표현입니다.  마음속으로 땅 속에 단단히 박혀 있는 여러 개의 말뚝에 연결된 밧줄에 의해서 떠받쳐진 거대한 천막을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선지자들은 후기의 시온을 지구를 에워싸고 있는 거대한 천막에 비유하였습니다.  이 천막은 수 많은 말뚝에 연결된 밧줄에 의해 떠받쳐지고 있습니다.  물론 이 말뚝(스테이크)들은 여러 지역에 조직을 갖추고 온 세상에 퍼져 있으며, 지금 이 여러 시온의 스테이크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 주님은 시온의 스테이크가 "진노가 온 땅에, 섞인 것이 없이 쏟아져 내릴 때 폭풍우를 피하고 진노를 피할 방어진이 되며 피난처가 되게 하라." (교성115:5)고 계시하셨습니다.  스테이크는 성도들이 눈에 보이는 적과 또한 보이지 않는 적들로부터 보호를 받는 방어진이며, 이 방어진은 간증을 강화시키고 가족의 결속과 개인의 의로움을 촉진시키는 신권 계통을 통해 제공되는 지시 사항입니다." (에즈라 태프트 벤슨, '너의 말뚝을 견고하게 하고', 성도의 벗 1991년 8월호 3-4)

"여기에서 말한 시온이란 의심할 여지 없이 교회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계시를 받았던 그 당시에는 외부의 적으로부터 심한 고초를 겪고 난 후 조그마한 조직체로 시작하려는 소수의 회원들만이 있었으며 ...

"시온이라는 성스러운 지명에 합당하게 되려면, 시온은 하나님의 어린 양을 신랑으로 맞으려고 치장한 신부와 같은 의로운 자들이 거하는 곳이라고 계시자 요한이 기록한 대로, 교회는 신랑을 맞으려고 치장한 신부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그의 백성과의 관계는 신랑을 맞으려고 아름다운 옷으로 치장한 아내로써 설명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한 생활을 하기 위하여 지켜야 할 법은 좀전에 인용해 드린 성구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아름다움이 더해져야 하며, 내적으로 사랑스러움을 지니고 있어서 모든 인간에게 거룩함과 선천적인 고결함을 풍길 수 있어야 합니다.  의로운 자와 마음이 청결한 자가 거할 시온의 경계가 이제부터 넓혀져야 하며, 시온의 스테이크가 강화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전세계 적으로 구원의 계획을 부지런히 수행함으로써 시온은 일어나 빛을 발하게 될 것입니다." (해롤드 비 리, 성도의 벗 1983년 10월호, 33)

교성 82:1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 계명을 주노니, 곧 이 성약으로 너희는 스스로를 결속하라. 그리고 이 일은 주의 율법에 따라 행하여져야 하느니라. Therefore, I give unto you this commandment, that ye bind yourselves by this covenant, and it shall be done according to the laws of the Lord.  
교성 82:16 보라, 여기 내 안에 또한 너희 유익을 위한 지혜가 있느니라. Behold, here is wisdom also in me for your good.  
교성 82:17 그리고 너희는 평등해야 하나니, 다른 말로 하면, 너희는 재산에 대한 평등한 권리를 가져야 하느니라. 이는 너희 청지기 직분의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것이니, 그 부족함이 정당한 만큼 각 사람으로 하여금 부족과 필요에 따라 받게 하려는 것이니라. And you are to be equal, or in other words, you are to have equal claims on the properties, for the benefit of managing the concerns of your stewardships, every man according to his wants and his needs, inasmuch as his wants are just— 주) 너희는 평등해야 하나니 : "저는 연차 대회의 말씀이 수세기 동안 인류에 만연해 있는 물질적인 불평등을 바꾸지는 못할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이 세상이 직면하고 있는 모든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인 난제들에 대한 답을 지니고 있음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각자는 행위가 작게 보이는 무엇인가를 할 수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정직한 십일조를 바치며, 처지에 맞게 후한 헌금을 바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울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합당한 대업이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우리는 돈이 없다면 시간을 줄 수 있으며, 시간이 허락되지 않는다면 사랑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것을 나눌 수 있으며 하나님께 우리의 기름이 다하지 않도록 의지할 수 있습니다." (제프리 알 홀런드, '한 움큼의 음식과 기름 한 방울', 성도의 벗 1996년 7월호 31)
교성 82:18 이 모든 것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의 유익을 위한 것이라. 그리하여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의 달란트를 늘리게 하려 함이요,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다른 달란트를 얻게 하려 함이니, 참으로 백 배나 얻게 하여 주의 창고에 넣어, 온 교회의 공유 재산이 되게 하려는 것이요 - And all this for the benefit of the church of the living God, that every man may improve upon his talent, that every man may gain other talents, yea, even an hundred fold, to be cast into the Lord’s storehouse, to become the common property of the whole church—  
교성 82:19 모든 사람이 자기의 이웃의 이익을 구하며, 하나님의 영광만을 전념하여 구하는 순전한 눈으로 모든 일을 행하게 하려는 것이니라. Every man seeking the interest of his neighbor, and doing all things with an eye single to the glory of God.

"우리는 해의 왕국에 들어가기 전에 마음 속으로 자신의 유익처럼 다른 사람의 유익을 원하며 그들보다 자신을 더 생각하지 않고 이웃에 대한 사랑을 품고 단합하여 생활하는 법을 배워야 하리라는 것은 정말로 참된 것이다.  여기에서 주님은 교회가 해의 왕국의 율법의 순종에 의하여 자신을 준비시킬 계획과 기회를 주셨다.  그들은 실패하였으며 우리가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존중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이 헌납의 법을 실행하는 특권이 연기되었다." (조셉 필딩 스미스, 교회 역사 및 현대 계시, 1:323)

주) 모든 사람이 자기의 이웃의 이익을 구하며 : "우리는 이스라엘의 제사들과 시인들이 지적했고 우리 선지자들이 예언했던 시온에 아직 이르지 못했지만, 우리는 마음이 순수한 상태를 소망하고 그것을 위해 일해 나갈 수 있습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그러한 사회의 완전한 기능이 실현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분이 니파이 백성들을 방문했을 때, 그분의 위대한 가르침과 고결한 영이 백성들을 가장 행복한 상태로 인도했으며, 그때는 "저들 중에 다툼이나 논쟁이 없었으며, 사람마다 서로 대하기를 바르게 하였더라.  또 저들은 저들 가운데 모든 것을 공유하였나니, 그러므로 부한 자나 가난한 자, 매인 자나 자유로운 자가 없이 저들이 모두 자유롭고 하늘의 은사에 참여하는 자가 되었더라." (4니1:2-3)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와 같은 축복된 상태는 제가 생각하기엔 오직 다른 한 곳에서만 성취되었는데 그것은 에녹의 도시입니다.  "그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의롭게 거하며, 그들 가운데 가난한 자가 없었으므로 주가 그의 백성을 시온이라 불렀더라." (모세7:18)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하나님의 계시에 의해 그와 같은 우리의 장대한 가능성을 내다 보았습니다.  그는 참된 임무는 좀더 그리스도와 같이 되어 주님께서 돌보신 대로 돌보고, 사랑하신 대로 사랑하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경전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자기의 이웃의 이익을 구하며, 하나님의 영광만을 전념하여 구하는 순전한 눈으로 모든 일을 행하게 하려는 것이니라." (교성82:19) (제프리 알 홀런드, '한 움큼의 음식과 기름 한 방울', 성도의 벗 1996년 7월호 30-31)

교성 82:20 너희가 죄를 범하지 아니하는 한, 이 교단을 내가 너희와 너희 계승자에게 영원한 제도가 되도록 정하였느니라. This order I have appointed to be an everlasting order unto you, and unto your successors, inasmuch as you sin not.  
교성 82:21 그리고 이 성약을 거스려 죄를 범하고 이에 대하여 자기 마음을 완악하게 하는 영혼은 나의 교회의 율법에 따라 처리될지니, 구속의 날까지 사탄의 매질에 넘기우리라. And the soul that sins against this covenant, and hardeneth his heart against it, shall be dealt with according to the laws of my church, and shall be delivered over to the buffetings of Satan until the day of redemption. (교성 78:11-12) "그런즉 내가 한 가지 명령을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는 깨뜨릴 수 없는 계약 곧 영원한 성약으로써 너희 스스로를 준비하며 조직을 갖추라.  그리고 이를 깨뜨리는 자는 교회 안에서 자기의 직분과 직위를 상실할 것이요, 구속의 날까지 사탄의 매질에 넘겨지리라."

(교성 104:1-9) "진실로 내가 너희, 나의 친구들에게 이르노라. 이 교단에 속한 모든 재산에 관하여 내가 너희에게 권고와 명령을 주노니, 이 교단은 내가 명하여 조직 설립되게 하여, 내가 올 때까지 나의 교회의 유익과 사람들의 구원을 위한 협동교단 곧 영원한 교단을 삼게 한 것이요 -

"그와 함께 불변하며 변경할 수 없는 약속을 주었나니, 곧 내가 명한 자들이 충실한 만큼, 그들은 많은 복에 복을 더하여 받을 것이라 하였느니라.  그러나 그들이 충실하지 아니한 만큼, 그들은 저주를 받기에 이르렀느니라.

"그러므로 나의 종들 중 몇 사람이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고 탐심으로 인하여 그리고 지어낸 말을 가지고 성약을 깨뜨린 만큼, 나는 심히 크고 무거운 저주로 그들을 저주하였느니라.

"이는 나 주가 내 마음 속에 선포하기를, 이 교단에 속한 어느 사람이 범법자로 드러나는 만큼, 또는 다른 말로 하면 너희가 맺은 성약을 깨뜨리는 만큼, 그는 자기 생애 동안 저주를 받을 것이요, 내가 시키는 자의 발에 밟힐 것이라 하였음이니라.

"이는 나 주는 이러한 일에 조롱받을 수 없음이라 -  이 모두는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불의한 자와 더불어 정죄받지 않게 하며, 너희 가운데 죄 있는 자가 피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이는 나 주가 너희에게 나의 우편에 있는 영광의 면류관을 약속하였음이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범법자로 드러나는 만큼, 너희는 너희 생애 동안 나의 진노를 피할 수 없느니라.  너희가 범법으로 말미암아 끊어버림을 당하는 만큼, 너희는 구속의 날까지 사탄의 매질을 피할 수 없느니라."

교성 82:22 그리고 이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거니와, 이것이 지혜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그들이 너희를 멸하지 아니하리라. And now, verily I say unto you, and this is wisdom, make unto yourselves friends with the mammon of unrighteousness, and they will not destroy you. 주)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은 이렇게 설명했다.

 “성도들이‘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게 하신 주님의 계명은 제대로 이해되지 않을 경우 어려운 말씀인 듯 하다. ‘불의의 재물로’친구를 사귀는 데 있어 형제들이 그들의 죄에 참여하고, 그들과 절친한 친구가 되고, 그들과 결혼하고, 그들과 같은 수준이 되라는 의미는 아니다. 원수들과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하라는 말씀이다. 그들을 친절하게 대하고, 올바르고 정숙한 원리들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그들과 친구가 되되, 그들과 함께 욕을 하거나 술을 마시며 흥청거려서는 결코 안 된다. 편견을 없애고 기꺼이 함께 거래할 의도를 보이며 친절한 영을 나타내 보인다면, 그들로 하여금 반감에서 돌아서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심판은 주님께서 하실 것이다.”(조셉 필딩 스미스, Church History and Modern Revelation, 1:323)

"불의의 재물"이라는 문구는 불의한 종의 비유에서 나온 것이다. (눅16:11참조)  이 비유와 현대 성도에게 주는 중요한 의미에 관한 설명은 교리와 성약 72:3-4절의 주석에 나와 있다.

교성 82:23 심판은 내게 맡겨 두라. 이는 심판이 나의 것이요 내가 갚을 것임이니라.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나의 축복이 계속하여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 Leave judgment alone with me, for it is mine and I will repay. Peace be with you; my blessings continue with you.  
교성 82:24 무릇 굳게 서 있어 넘어지지 아니하면 왕국은 여전히 너희 것이요, 영원히 너희 것이 되리라. 참으로 그러하리라. 아멘. For even yet the kingdom is yours, and shall be forever, if you fall not from your steadfastness. Even so.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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