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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교리와 성약 제 12 편 PrevChap. NextChap. 1. 2. 3. 4. 5. 6. 7. 8. 9.

소개 1829년 5월 펜실베이니아 주 하모니에서 선지자 조셉 스미스를 통하여 조셉 나이트 일세에게 주신 계시(교회사1:47~48). 조셉 나이트는 조셉 스미스가 몰몬경 판을 가지고 있고 번역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 그의 선언을 믿었으며, 여러 차례 조셉 스미스와 그의 서기에게 물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그들이 계속 번역할 수 있게 하였다. 조셉 나이트의 요청에 선지자는 주께 물었으며, 이 계시를 받았다.

주) 교리와 성약 12편 주석(영문)  

찾아보아야 할 중요한 복음 원리

• 주님의 대업에 봉사하는 사람들은 자기 자신과 그들이 봉사하는 사람들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된다.(교리와 성약 12:3 참조; 또한 마가복음 8:35; 야고보서 5:20; 교리와 성약 62:3 참조)

• 주님은 교회의 회원들에게“시온의 대업을 일으켜 굳게 세우기를 구하라”고 명하셨다.(교리와 성약 12:6; 6~8절 참조; 또한 교리와 성약 6:6; 11:6; 14:6 참조)

Revelation given through Joseph Smith the Prophet to Joseph Knight, Sen., at Harmony, Pennsylvania, May 1829. HC 1: 47—48. Joseph Knight believed the declarations of Joseph Smith concerning his possession of the Book of Mormon plates and the work of translation then in progress, and several times had given material assistance to Joseph Smith and his scribe, which enabled them to continue translating. At Joseph Knight’s request the Prophet inquired of the Lord and received the revelation.

조셉 나이트 일세에게 주신 계시

"어떤 학생들은 교회에 대한 자신의 공헌도가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들은 자신이 반이나 정원회 회장단에서 봉사한 적이 없기 때문에 중요하지 않다고 느낄 수도 있다. 조셉 나이트 일세는 오늘날 대부분의 교회 회원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래도 선지자 조셉 스미스에 대한 단순한 봉사를 통한 그의 공헌은 측량할 수 없다. 나이트 형제는 선지자보다 서른 세 살이 많았지만 젊은 선지자를 지극히 존경했다. 나이트 형제는 선지자에게 여러 번 양식을 제공해 주어서 그가 몰몬경을 번역하는 일을 계속할 수 있게 해 주었다. 조셉 나이트는 이렇게 기록했다. “나는 [조셉 스미스에게] 조금 도움이 되도록 얼마간의 식품과 가게에서 산 몇 가지 물건과 신발 한 켤레 및 3 달러를 주었다. … [나중에] 나는 … 조셉에게 번역할 종이를 사도록 약간의 돈을 주었다.”(Dean Jessee, “Joseph Knight’s Recollection of Early Mormon History”에서, Brigham Young University Studies, 1976년 가을, 36쪽; 규격화된 철자법 및 문법) (교리와 성약 및 교회사 교사 교재, 교회 교육 기구 편)

주) 조셉 나이트 일세는 누구인가? : "조셉 나이트 일세는 1826년 선지자 조셉 스미스와 알게 되었으며 관심을 갖고 회복의 사업에 도움을 주었다. 그는 선지자 조셉보다도 나이가 30세 이상 많았으며 몰몬경의 번역을 지속할 수 있도록 종종 그에게 필요한 조치들을 취해 주었다. 여기에는 선지자와 그의 아내가 1827년 쿠모라 산에서 금판을 가져 오던 날 사용했던 마차가 포함된다. 나이트 형제는 성도들이 나부에서 탈출하던 동안인 1847년에 아이오와 지역의 피스가 산에서 사망했다."

“그는 15년 동안 충실하고 참되고 공정하고 고상하고 덕스럽고 친절했으며, 결코 좌우로 치우치지 않았다. 보라, 그는 의로운 사람이었다. …… 그리고 시온의 아들들이 단 한 사람이라도 남아 있는 한 그들은 이 사람이 이스라엘에서 의로운 사람이었다고 말할 것이다. 그러므로 그의 이름은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History of the Church, 5:124~125)

이 찬사는 조셉 스미스가 1842년 8월 22일에 그의 참되고 신뢰하는 친구인 조셉 나이트 일세에 관하여 쓴 것이다.

조셉 나이트 일세는 교회 역사의 초기에 선지자의 가까운 친구가 되었다. 조셉 스미스는 1826년에 처음 그를 만났다. 당 시에 조셉 나이트 일세는 조셉 스미스를 뉴욕 주 브룸 군 콜스 빌에 있는 농장과 방앗간에 고용하고 있었다. 그때부터 조셉 나이트는 조셉 스미스에게 물질적 원조와 정신적 원조를 해 주었다. 이 원조에는 몰몬경 출판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기 에 선지자와 서기가 몰몬경 번역 사업을 할 수 있게 해 준 식 량도 포함되어 있었다. 조셉 스미스는 이렇게 적었다. “거의 동시에 한 노신사가 우리를 만나러 왔으며 나는 그의 이름을 영광되이 부르고 싶다. 그는 뉴욕 주 브룸 군 콜스빌에서 온 조셉 나이트 일세로서 우리가 시간을 어떻게 쓰고 있는가 하 는 것을 듣고 친절하게도 깊은 배려를 통하여 우리에게 상당 한 양의 식량을 가져다주었다. 그것은 우리가 생활 필수품이 부족하여 번역 사업에 방해 받지 않게 해 주기 위해서였다. 그 가 여러 번이나 적어도 200리나 떨어진 곳으로부터 우리에게 보급품을 가져다주었다는 것만 이야기하고 싶다. 그리하여 우 리가 이 사업을 계속할 수 있게 해 주었다. 그렇지 않으면 이 사업이 한 동안 연기되었을 것이다.

그가 이 사업에 대한 자신의 의무를 몹시 알고 싶어했으므 로 나는 그를 위하여 주님께 간구하고 [교리와 성약] 12편을 받았다.”(History of the Church, 1:47~48) 선지자는 1829년 5월 어느 날 펜실베이니아 주 하모니에서 이 계시를 받았다.

소개 1~6, 포도원에서 일하는 일꾼은 구원을 얻을 것임. 7~9, 소망을 가지고 자격이 있는 자는 모두 주의 일을 도울 수 있음. 1—6, Laborers in the vineyard are to gain salvation; 7—9, All who desire and are qualified may assist in the Lord’s work.

주) "교회가 미처 조직되기 전에, 조셉 나이트 일세는 주님의 사업을 돕기를 원했다.  그는 교회가 조직된 직후에 교회에 입교하였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이렇게 그를 칭송했다.

 “시온의 아들들은 단 한 사람이 남아 있어도 이 사람은 이스라엘에서 충실한 사람이었다고 그를 칭송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의 이름은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조셉 스미스, (History of the Church, 5:124~125)

"교리와 성약 12편을 읽으면서 그가 이 사업을 보다 완전하게 도울 자격을 갖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내용에 유의한다. 또한 주님께서는 나이트 형제처럼“원하는 모든 자에게”(7절) 말씀하신다고 하신 점에 유의한다."

교성 12:1 크고 기이한 일이 바야흐로 사람의 자녀들 가운데 나타나려 하는도다. A GREAT and marvelous work is about to come forth among the children of men. 주) 왜 교리와 성약에는 반복된 내용이 있나? : "6편 1절부터 9절까지와 11편 1절부터 9절까지의 그 내용이 같다.  1절부터 5절까지는 12편과 14편의 1절부터 5절까지와 똑같다.  이 구절에 있는 메시지는 모든 성도에게 대단히 중요하다.  참으로 주님께서 "내가 한 사람에게 말하는 것은 모두에게 말하는 것이니"라고 말씀하셨다. (교성61:18, 36; 82:5; 92:1; 93:49)  반복된 것은 그것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다."
교성 12:2 보라, 나는 하나님이니라. 나의 말에 주의를 기울이라, 나의 말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양날이 선 검보다도 예리하여 관절과 골수를 함께 쪼개기까지 하나니, 그러므로 나의 말에 주의를 기울이라. Behold, I am God; give heed to my word, which is quick and powerful, sharper than a two-edged sword, to the dividing asunder of both joints and marrow; therefore, give heed unto my word. 주) "말씀의 권세" : "주님께서는 그분의 말씀의 권세를 묘사하기 위해 어떤 인상적인 이미지를 사용하셨다. 하늘에서 인간의 마음으로 전해지는 모든 것이 그분의 말씀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이 있다는 개념은 이해하기가 용이하다. Quick라는 낱말은 여기서“산”또는 살아 있는”을 의미한다. “양날이 선 검보다도 예리하여 관절과 골수를 함께 쪼개기까지 하나니”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사람 마음의 가장 깊숙한 곳까지 관통할 수 있는지를 그림처럼 묘사하고 있다." (니전16:1~2 참조) 
교성 12:3 보라, 밭은 이미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거두기 원하는 자는 자기 힘을 다하여 낫을 휘둘러 낮 동안에 거두어 자기의 영혼을 위하여 하나님의 왕국에 영원한 구원을 쌓아 둘지어다. Behold, the field is white already to harvest; therefore, whoso desireth to reap let him thrust in his sickle with his might, and reap while the day lasts, that he may treasure up for his soul everlasting salvation in the kingdom of God.

고든 비 힝클리 회장은 1999년 4월 연차대회 마지막 모임에서 약 40분 간 '양을 찾고 먹이라(;새로운 회원을 강화시킴)이라는 주제로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와드와 스테이크, 지방부와 지부에 속해 계시는 여러분 모두에게 당부 드립니다.  이 사업에 대한 열의뿐 아니라 온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복음을 전해야 할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는 선교사들을 돕고자 하는 커다란 소망을 가진 거대한 군대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밭은 이미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음이라" (교성4:4) 주님은 거듭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의 말씀을 받들어야 하지 않겠느냐"?

"교회가 조직되기 전부터 선교 사업이 있었습니다.  우리 백성들이 거쳐온 수많은 고난의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 선교 사업은 이후에도 계속되어 왔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 아버지를 도와 온 세상의 자녀들에게 불사 불멸과 영생을 가져다 주는 영광스러운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와 새로운 책임감과 새로운 의무감 앞에 분연히 일어서겠다고 마음 깊이 굳게 결심합시다." (고든 비 힝클리, '양을 찾고 먹이라', 리아호나 1999년 7월호 124페이지)

십이사도 정원회의 조셉 비 워스린 장로는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밭은 이미 희어져 추수할 때입니다.  교회 회원들은 전세계 인구에 비해 아직도 소수입니다.  왜냐하면 "이는 아직도 땅에는 모든 교파와 당파와 종파 가운데, 미혹하려고 엎드려 기다리는 사람들의 간교한 계교로 눈이 멀게 된 자들과 다만 진리를 찾을 수 있는 곳을 알지 못하는 까닭에 진리에서 멀어져 있는 자들이 많" (교성123:12) 기 때문입니다. ... 교회는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교성42:58) 복음을 전파하는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부부 선교사를 포함한 더욱 많은 선교사들을 필요로 합니다. (조셉 비 워스린, 깊은 뿌리, 성도의 벗 1995년 1월호 77페이지)

주) 밭은 이미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음이라 :  "여기서 비유한 것은 초록색에서 황금색으로 변한 밀밭을 비유한 것으로서 그 밭은 여름 햇빛 아래 눈부시게 흰 색으로 빛나는 것같이 보일 것이다. 이런 정경은 추수할 시기가 도래했다는 것을 나타낸다. (마9:36-38; 눅10:1-2; 교성33:3; 101:64-66참조, 이런 성구에서는 주님이 이 구절에서 사용하신 비유가 더 분명하게 나타난다.)

"교회가 회복된 초기에 수천명 이상의 사람이 복음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었다.  너무나 많은 사람이 교회에 들어 왔으므로 이 사업을 반대하는 원수들은 겁이 났다.  한 도시에서 한 사람이 또는 한 가족에서 두 사람이 교회에 가입한 것이 아니었다.  온 청중이 이 사업에 합세했다.  윌포드 우드럽은 혼자서 영국에서 선교 사업을 하면서 1년도 못되어 2천명 이상이나 침례를 주었다.  이 교회가 생긴 이후 10년 만에 수만명이 교회에 들어왔다. 그러나 아직 추수할 시기는 끝나지 않았다.  1960년부터 1973년 사이에 미합중국 내에서 교회가 103퍼센트나 성장했다.  같은 기간 동안 미합중국 밖에서는 성장률이 350퍼센트나 되었다. (처치 뉴스, 1973년 8월 11일, 8-9페이지 참조)  현재 매년 약 100개의 스테이크가 교회에 더 생기고 있다. (엔사인, 1980년 4월호, 15페이지 참조) 진실로 주님이 1829년에 주신 말씀은 지금도 실현되고 있다.  밭은 이미 희어져 추수할 준비가 다 되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주님의 왕국 건설을 돕기 위하여 낫을 드는 것을 우리 생활의 가장 중요한 중심으로 삼아야 합니다.  우리 각자가 전세에서 그렇게 하겠다고 동의했다는 이야기는 타당성이 있어 보입니다.  교육, 직업, 결혼 및 우리의 시간과 재능과 재물의 사용에 관한 주요 결정은 주님의 왕국을 건설하면서, 또 그분을 통해 완전케 되면서 우리가 그분께 어떻게 하면 가장 잘 봉사할 수 있는가의 여하에 따라 기도하는 마음으로 결정해야 합니다.

"시온 건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는 몇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한 가지 의미에서 볼 때 시온이란 지리적으로 하나의 구심점을 가지면서 그 경계선을 넓혀 점차적으로 지구를 채워 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우린는 다른 사람들과 복음을 나눔으로써 시온의 경계를 넓힐 수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이곳에서 할 일의 한 부분입니다.

"또 다른 의미에서 볼 때 스테이크를 강화시키기 위해 그 속에서 우리가 부름을 받아 일하는 조직으로서의 시온을 들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이 역경이란 올가미에 맞서 자신 있게 설 수 있도록 이번에는 각 스테이크가 방어책과 피난처를 제공해 주면서 복음의 토양에 깊이 밀고 들어갑니다. 스테이크는 지상에 있는 완전한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해 기본이 되는 문화를 만들어 줍니다.

"경전은 시온이 가지는 지극히 개인적인 세번째 의미를 제시합니다.  이는 완전히 우리 내부에서 이루어지는 과정입니다.  기꺼이 봉사하는 자들은 주님의 포도원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변화시켜 마음을 청결하게 만들면서 일하도록 초대됩니다.

"교회와 회원들 간의 공생 관계는 확실히 효율적입니다.  시간과 재능과 재물을 다해 시온 건설에 투자할 때, 우리 마음은 청결해 지고 지혜가 커지며, 해의 왕국의 습관들이 형성되기 시작하고, 성령은 우리를 아버지와 아들의 면전에 들어가도록 준비시켜 줍니다.  낫을 듦으로써 우리는 우리 자신과 왕국이란 두 몫을 수확하게 됩니다." (데일 이 밀러, 왕국의 완전한 길, 성도의 벗 1998년 7월호 29-30)

교성 12:4 그러하도다. 누구든지 낫을 휘둘러 거두기 원하는 자, 그는 하나님에게서 부르심을 받느니라. Yea, whosoever will thrust in his sickle and reap, the same is called of God.

주) "이 말씀은 전임 선교사에게만 적용되나 그렇지 않다면 모든 회원에게 적용되나?  어떤 사람이 봉사하고 싶어하면 선교사로 성별받아야 하나?  조지 앨버트 스미스 장로는 이 성구가 모든 후기성도에게 적용된다는 것을 설명하였다.  그는 그 후 제 8대 교회 회장이 되었다.

"제가 알기에는 이 생에서 제가 갖고 있는 가장 중요한 사명은 첫째, 내가 배운 모든 계명을 지키는 것이고, 다음으로는 이 계명을 모르는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

"진리를 선포하기 위하여 선교 지역으로 가도록 부름받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여러분의 의로 인하여 옆집에 사는 사람에게 확신을 심어주고 그에게 여러분에 대한 사람을 심어 줌으로써 시작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선교 사업은 이미 시작된 것입니다." (조지 앨버트 스미스, 대회 보고, 1916년 10월, 50-51페이지)  

교성 12:5 그러므로 만일 네가 내게 구하면 너는 받게 될 것이요, 네가 두드리면 네게 열리리라. Therefore, if you will ask of me you shall receive; if you will knock it shall be opened unto you.

주)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는 받게 될 것이요,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리리라. : 리차드 지 스코트 장로는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오늘날의 세상에서 인생은 때때로 너무 어려울 수도 있고 우리가 직면한 어려움이 해결하기엔 우리 개개인의 능력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것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주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도움을 어떻게 받아야 할지를 모르는 듯한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종종 도움을 요청하는 그들의 다급한 간청이 무시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주님 자신이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는 받게 될 것이요,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리리라." (교성4:7) 고 말씀하셨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그런 어려움들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주님의 영적인 율법을 따르지 않았거나 또는 도움이 와도 그것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야고보는 이 점에 관해 잘 설명했습니다.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잘못 구함이니라." (약4:3)

"참으로 주님은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는 받게 될 것이요" (교성4:7)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또한 "보라, 너는 이해하지 못하였나니, 너는 아무 생각도 하지 아니하고 다만 내게 간구하기만 하면, 내가 네게 그것을 줄 줄로 여겼도다." (교성9:7)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우리 몫을 다하기를 그분께서 기대하신다는 것을 나타내 줍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물질적인 법칙에 순종하지 않고서 그 결과를 얻으려고 기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영적인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도움을 바라는 만큼 우리는 그 도움을 가능케 하는 영적인 율법을 따르려고 해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경전에는 그것이 뜻깊은 구절들로 상세히 정의되어 있습니다.  저는 어떻게 도움을 구하는가를 가르쳐 주는 핵심 성구들을 인용하고 그 다음에는 그 구절들이 명확하게 설명해 주는 영적인 율법을 요약하겠습니다.

"구주께서는 "나 주는 내가 말하는 것을 너희가 행할 때에는 내 말을 지킬 수밖에 없으나, 내가 말하는 것을 너희가 행하지 아니할 때에는 너희는 아무 약속도 받지 못하느니라." (교성82:10) 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요한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서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요일3:22) 라고 가르쳤습니다.

"또 니파이는 "당신들은 주께서 말씀하신 것들을 기억하지 못하시나이까? - 만일 너희가 너희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아니하고, 부지런히 나의 계명을 지키며 받게 되리라고 믿으며 신앙으로 내게 구할진대, 분명히 이러한 것들이 너희에게 알려지리라." (니전15:11) 라고 권고하였습니다.

"주님은 언제든지 우리를 축복해 주실 능력을 갖고 계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분의 도움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그분의 계명에 꾸준히 순종해야만 합니다." (리차드 지 스코트, 주님으로부터 도움을 얻음, 성도의 벗, 1992년 1월호, 99페이지)

교성 12:6 이제 네가 간구하였으므로, 보라, 내가 네게 이르노니, 나의 계명을 지키라. 그리고 시온의 대업을 일으켜 굳게 세우기를 구하라. Now, as you have asked, behold, I say unto you, keep my commandments, and seek to bring forth and establish the cause of Zion.

주) "시온의 대업" :

"시온 건설은 모든 세대의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관심의 초점이 되어 왔으며, 선지자, 제사장 및 왕들이 특별한 기대를 안고 주목했던 주제입니다.  그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를 기쁨으로 기다리면서 이날을 노래하고 글로 쓰고 예언하였으나 결국 보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말일의 영광을 가져오도록 택하신 은총을 입은 백성입니다.  우리는 다만 말일의 영광이 이를 수 있도록 조력하고, 참여하며 보면 되는 것입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227)

"시온이라는 낱말은 교리와 성약에서 여러 가지 다른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어떤 경우이든 시온은 의로움 속에서 그분과 함께 살도록 사람들을 일으켜 세우려는 주님의 노력을 나타낸다. “시온의 대업을 일으켜 굳게 세우기를 구하라”는 것은 복음의 전파를 촉진하고 또 성도들의 의로움을 증대시키라는 뜻이다."

"교회 초기에 형제들이 선지자 조셉 스미스에게 와서 주님께서 그들에게 무슨 일을 시키실지 물었습니다.  그들에게 주어진 대답은 '시온의 대업을 일으켜 세우라'는 것이었습니다.  시온을 세우고 하나님의 왕국을 건설하고 우리가 진리를 전할 가능성이 있는 곳에서 단 한 영혼도 빠뜨리지 않고 세상의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우리의 사업입니다." (조셉 필딩 스미스, 1951년 5월, 대회 보고, 152-53) 

교성 12:7 보라, 내가 너와 또한 이 사업을 일으켜 굳게 세우려는 소망을 가진 자 모두에게 말하노니, Behold, I speak unto you, and also to all those who have desires to bring forth and establish this work;  
교성 12:8 겸손하고 사랑이 가득하며 신앙, 소망 그리고 자애를 지니며, 자기에게 돌보도록 맡겨진 일이 어떠한 일이든지 모든 일에 절제하는 자가 아니면, 아무도 이 일을 도울 수 없느니라. And no one can assist in this work except he shall be humble and full of love, having faith, hope, and charity, being temperate in all things, whatsoever shall be entrusted to his care.

주) 모든 일에 절제하는 자 : "절제는 중용과 행동에서의 자제를 암시하고 맺은 성약을 상기시켜 줍니다. ... 경전은 반복해서 우리에게 "모든 일에 절제하라" (고전9:25; 앨7:23; 38:10; 교성12:8) 고 가르칩니다.  절제는 지나침의 결과로부터 우리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러셀 엠 넬슨, "그런 일은 우리의 거울이 되어 ...", 성도의 벗 1992년 1월호 66)

주) 겸손하고 : "주님이 온유하고 자신을 낮추며 겸손할진대 우리 인간은 겸손해지기 위하여 주님이 행하신대로 행하여야 합니다.  즉 주님과 같이 대담하게 악을 비난하고 용감하게 의로운 사업을 진척시키며 모든 문제를 과감히 해결하며 자신과 환경의 주인이 되며 개인적인 명성에 관해서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아야 합니다. ...

"겸손하고 온유한 것은 약함이 아니고 미덕을 나타냅니다.  이것은 온화한 성격과 또한 분노와 격정이 없는 것을 나타냅니다.  겸손은 가식이 없고 떠벌리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은 혼란되거나 호언장담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은 굴욕적인 복종을 뜻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두려워하거나 겁내는 것을 뜻하지 않습니다.  나뭇잎의 그림자나 흔들림으로 인하여 이것이 두려워 떨게하는 일을 없습니다.

"사람은 어떻게 겸손해집니까?  저로서는 인간이 계속해서 자신이 의지하고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에게 의지하고 있습니까?  주님에게 의지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자신을 상기시킵니까?  진실되고 지속적이고 경배하며 감사드리는 기도에 의하여 상기시킵니다." (스펜서 더블류 킴볼, 겸손, 브리검 영 대학교, 올해의 말씀, 프로보 1963년 1월 16일 2-3)

주) “사랑이 가득하며” :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이렇게 가르쳤다.

“사랑은 하나님의 가장 주요한 특성 가운데 하나로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기를 갈망하는 사람들은 이를 나타내 보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찬 사람은 그의 가족만을 축복하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온 인류를 축복하고자 하는 열망으로 온 세상으로 그 축복의 경계를 넓힙니다.”(조셉 스미스, History of the Church, 4:227)

교성 12:9 보라, 이 말을 하는 나는 세상의 빛이요 생명이니, 그러므로 네 힘을 다하여 주의를 기울이라. 그러고 나면 너는 부르심을 받느니라. 아멘. Behold, I am the light and the life of the world, that speak these words, therefore give heed with your might, and then you are called. Amen.

교리와 성약 12:9. 누가 세상의 빛이며 생명인가?

“말씀하시는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그는 자신을 세상의 빛이 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신다. …… (요한복음 1:4, 9; 3:19; 6:35; 12:35; 14:6) 구주께서는 자주 이 계시를 인용하신다. 또한 요 한의 기록을 읽는 사람에게 친숙한 이 표현이 여기에서 거듭 해서 나타난다. 요한은 이 경륜의 시대를 맞아들이는 데 중요 한 역할을 했다. 그는 밧모섬에서 우리 시대에 ‘힘 센 다른 천 사’가 ‘펴 놓은 작은 두루마리’를 갖고 오는 것을 보았으며 ‘네 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 리라’(요한계시록 10:11)는 말씀을 들었다. 이 예언이 성취되어 그는 두 동료 사도와 함께 조셉 스미스와 올리버 카우드리에 게 멜기세덱 신권을 부여했다. 이 사도들의 가르침의 영을, 특 히 초기 십이사도 가운데 최후의 인물이었던 요한의 영을 이 계시에서 느낄 수 있다고 해도 하등 이상할 것이 없다.”(Smith and Sjodahl, Commentary, 6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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