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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마태 복음 19장: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21장. 22장. 23장. 24장. 25장. 26장. 27장. 2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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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결혼과 이혼에 관한 말씀. 십계명을 다시 언급하심. 열두사도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심판할 것임. Jesus teaches about marriage and divorce—Eternal life is for those who keep the commandments—The Twelve Apostles shall judge the house of Israel.

마태복음 19~23장 소개 및 연대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성역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마지막으로 갈릴리에서 유대로 떠나 예루살렘에서 며칠을 보낸 후, 마침내 성역은 완성될 것이었다. 지상의 삶이 겨우 몇 주 남은 상황에서 구주께서는 결혼의 신성함과 성약을 지키는 사람들이 받게 될 보상인 영생, 그리고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라는 두 가지 큰 계명 등 왕국의 교리를 가르치셨다. 구주께서는 무엇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지 아셨지만, 담대하게 예루살렘으로 들어가 유대인 지도자들과 대면하시고, 자신을 죽이려는 그들의 은밀한 음모를 공공연하게 밝히셨으며, 그들의 위선을 꾸짖으셨다.

 마태복음 19~20장에서 구주께서는 자신을 희생 양으로 바치기 위해 유월절을 보내러 예루살렘까지 여행을 시작하신다. 여행하는 도중 그는 계속해서 성역을 베푸시고 가르치셨으며, 많은 무리들이 그를 따랐다.(마태복음 19:2 참조) 이 두 장에 나오는 가르침과 사건은 예루살렘으로의 개선 입성과 그의 생의 마지막 주가 시작되기 바로 전의 시간대로 우리를 데려간다.

마 19:1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고 갈릴리를 떠나 요단 강 건너 유대 지경에 이르시니 And it came to pass, that when Jesus had finished these sayings, he departed from Galilee, and came into the coasts of Judaea beyond Jordan;

마태복음 19:1~12.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또한 마가복음 10:2~21 참조)

구주께서 지상 성역을 베푸시던 시기에 이혼은 유대인 율법사들 사이에서 해결이 되지 않는 성가신 쟁점이었다. 사소한 이유로도 이혼은 많은 사람들에게 정당화되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그런 논쟁에 끌어들이고자 그분께 이혼에 관한 의견을 물었다. 그에 대한 대답으로 구주께서는 결혼의 신성함을 강조하고자 결혼에 담긴 화합과 영속성의 이상을 보여 준 아담과 이브를 이야기하셨다.(마태복음 19:4~6; 또한 창세기 2:24 참조)

마태복음 19장 7절에는 바리새인들이 신명기 24장 1절을 언급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일부 유대인 지도자들은 그 성구를 아내가 탐탁지 않을 때 남편이 아내에게 이혼 증서를 줄 수 있다는 의미로 이해했다. 모세가 왜 이혼을 허락했느냐는 질문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모세가 너희 마음의 완악함 때문에 아내 버림을 허락하였거니와 본래는 그렇지 아니하니라.”(마태복음 19:8; 기울임체 추가) 후기 성도 경전에서는 주님께서 마련하신 행복의 계획에서 결혼이 영원하도록 계획되었음을 확언한다.(교리와 성약 132:15~20 참조; 전도서 3:14; 모세서 4:18 참조)

십이사도 정원회의 댈린 에이치 옥스 장로는 이혼의 심각성에 관하여 이렇게 가르쳤다.

“현대의 선지자들은 결혼을 ‘하고 싶은 대로 하고 … 한 번의 어려움으로 파기할 수 있는 단순한 계약으로 [보는 것은] 혹독한 정죄를 받는 악’이라고 경고해 왔습니다. 그러한 경우 특히 자녀들이 고통을 당합니다.[David O. McKay, in Conference Report, Apr. 1969, 8–9]

고대에는, 그리고 심지어 오늘날 우리 회원들이 살고 있는 몇몇 국가의 부족 법률에 따르면, 남자들은 사소한 이유로 아내와 이혼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구주께서는 여성에 대한 그러한 부당한 학대를 금하셨습니다.[마태복음 19:8~9]”(“이혼”, 리아호나, 2007년 5월호, 70쪽)

고든 비 힝클리(1910~2008) 회장은 이렇게 가르쳤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혼할 만한 합당한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혼이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만연되어 있고 도처에서 늘어나는 이 악습은 하나님의 것이 아니며, 의와 화평과 진리의 대적이 하는 일이라고 주저 없이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하나님이 짝지어 주심”, 성도의 벗, 1991년 7월호, 73쪽) 

 “여러분이 미래에 어떠한 사람이 될 것인지, 즉 여러분의 활동, 여러분의 태도, 여러분의 궁극적인 운명에 대해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공통적인 요소는 달이 비치는 밤에 어떤 사람에게 일생 동안 여러분의 동반자가 되어주기를 청하는 결심을 하는 바로 그 순간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전 생애서 가장 중요한 결심입니다!” (스펜서 더블류 킴볼의 가르침, 301쪽)

 “해의 왕국의 결혼, 혹은 영원한 결혼은 승영에 이르는 문이다. 자신이 창조된 목적을 온전히 하고 영생을 얻기 위하여서는 이 결혼을 하고 거기에 따르는 성약과 책임을 따라야 한다. 한 쌍의 부부가 이렇게 인봉되면, 그 두 사람은 이 세상에서 남편과 부인이 되며 다음 세상에서도 똑같은 관계가 지속된다.(교리와 성약 131:1~4; 132편) …”

“어떤 형태의 결혼을 했을지라도, 이혼은 복음의 계획의 한 부분이 아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사람들이 항상 복음의 표준에 맞추어서 살지 않으므로 주님께서는 몇 가지 이유에서 이혼을 허용하셨는데, 그것은 거기에 관련된 사람들의 영적인 안정성에 달려 있다. … 가장 완전한 상태에서는 성적인 죄가 관련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혼이 허용되지 않을 것이다. 오늘날에는 세상의 법률에 의한 이혼이 허용되며, 교회에서는 그 이혼한 사람이 부도덕의 오점없이 더 높은 체제하에서 그와 같은 과정을 밟아 다시 결혼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브르스 알 맥콩키, 신약 교리 주해서, 1:547)

마 19:2 큰 무리가 따르거늘 예수께서 거기서 그들의 병을 고치시더라 And great multitudes followed him; and he healed them there.
마 19:3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나아와 그를 시험하여 이르되 사람이 어떤 이유가 있으면 그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으니이까 The Pharisees also came unto him, tempting him, and saying unto him, Is it lawful for a man to put away his wife for every cause?
마 19: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 And he answered and said unto them, Have ye not read, that he which made them at the beginning made them male and female,
마 19:5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And said, For this cause shall a man leave father and mother, and shall cleave to his wife: and they twain shall be one flesh?
마 19:6 그런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 Wherefore they are no more twain, but one flesh. What therefore God hath joined together, let not man put asunder.
마 19:7 여짜오되 그러면 어찌하여 모세는 이혼 증서를 주어서 버리라 명하였나이까 They say unto him, Why did Moses then command to give a writing of divorcement, and to put her away?
마 19:8 예수께서 이르시되 모세가 너희 마음의 완악함 때문에 아내 버림을 허락하였거니와 본래는 그렇지 아니하니라 He saith unto them, Moses because of the hardness of your hearts suffered you to put away your wives: but from the beginning it was not so.
마 19: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외에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 장가 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 And I say unto you, Whosoever shall put away his wife, except it be for fornication, and shall marry another, committeth adultery: and whoso marrieth her which is put away doth commit adultery.

마태복음 19:9. 이혼한 사람이 재혼하는 것은 간음인가? (또한 마가복음 10:11; 누가복음 16:18 참조)

댈린 에이치 옥스 장로는 우리 시대에는 이혼한 사람이 새로 결혼하는 것에 대해 간음이라고 여기지 않고 재혼할 수 있으나, 해의 왕국에서는 이혼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승영에 필요한 결혼, 즉 영원히 지속되고 하나님과 동등한 속성을 갖는 결혼은 이혼을 고려하지 않습니다. 주님의 성전에서 부부들은 영원한 결혼을 합니다. 그러나 일부 결혼은 그러한 이상을 향해 나아가지 못합니다. ‘[우리] 마음의 완악함’[마태복음 19:8]으로 인하여 주님께서는 현재 해의 왕국의 표준에 맞는 결과들을 강요하지 않고 계십니다. 그분은 이혼한 사람들이 더 높은 해의 왕국의 법에서 규정하는 부도덕의 오점이 없다면, 다시 결혼하는 것을 허락하십니다.”(“이혼”, 70쪽) 

마 19:10 제자들이 이르되 만일 사람이 아내에게 이같이 할진대 장가 들지 않는 것이 좋겠나이다 His disciples say unto him, If the case of the man be so with his wife, it is not good to marry.

 

마 19:11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람마다 이 말을 받지 못하고 오직 타고난 자라야 할지니라 But he said unto them, All men cannot receive this saying, save they to whom it is given.

 

마 19:12 어머니의 태로부터 된 고자도 있고 사람이 만든 고자도 있고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된 고자도 있도다 이 말을 받을 만한 자는 받을지어다 For there are some eunuchs, which were so born from their mother’s womb: and there are some eunuchs, which were made eunuchs of men: and there be eunuchs, which have made themselves eunuchs for the kingdom of heaven’s sake. He that is able to receive it, let him receive it.

마태복음 19:12.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된 고자”

마태복음 19장 12절에서 구주께서는 독신 생활이나 자해를 승인하신 것으로 비칠 수도 있다. 그러나 현대의 선지자들과 사도들은 다음과 같이 분명히 밝혔다. “남녀 간의 결혼은 하나님이 제정하여 주신 것이며 가족은 창조주께서 그의 자녀들의 영원한 운명을 위하여 마련하신 계획의 중심[이다.] … 하나님께서 자녀들에게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명하신 계명이 여전히 유효[하다.]”(“가족: 세상에 전하는 선언문”, 리아호나, 2010년 11월호, 129쪽)

십이사도 정원회의 브루스 알 맥콩키(1915~1985) 장로는 고대에 일부 사람들에게는 독신 생활을 추구해야 한다는 잘못된 믿음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스스로 된 고자란 이교도의 우상 숭배를 하는 사람들로, 고의로 자신을 거세하는 것이 자신의 구원을 앞당긴다는 배도적인 관념에 젖어 있었던 것 같다. 그것이 참된 복음의 요건이 아니었다는 점은 분명하다. 고의로 거세하는 것은 복음에 속한 것이 아니며, 그러한 관념은 출산과 해의 왕국의 결혼에 관한 모든 참된 원리에 어긋나는 것이다.”(Doctrinal New Testament Commentary, 3 vols. [1965–73], 1:549) 

마 19:13 그 때에 사람들이 예수께서 안수하고 기도해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Then were there brought unto him little children, that he should put his hands on them, and pray: and the disciples rebuked them.

 (조마 19:13) "그때에 사람들이 예수께서 안수하고 기도해 주심을 바라고 어린아이들을 그에게 데리고 오더라. 그러자 제자들이 그들을 꾸짖어 이르길, 그럴 필요가 없나니,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어린아이들은 구원 받으리라 하셨다 하더라."

마 19:14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 하시고 But Jesus said, Suffer little children, and forbid them not, to come unto me: for of such is the kingdom of heaven.

마태복음 19:13~15. 어린아이들

조셉 스미스 역, 마태복음 19장 13~14절에는 이렇게 나온다.

“그때에 사람들이 예수께서 안수하고 기도해 주심을 바라고 어린아이들을 그에게 데리고 오더라. 그러자 제자들이 그들을 꾸짖어 이르길, 그럴 필요가 없나니,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어린아이들은 구원 받으리라 하셨다 하더라.

그러나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 하시니라.” 

마 19:15 그들에게 안수하시고 거기를 떠나시니라 And he laid his hands on them, and departed thence.
마 19:16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And, behold, one came and said unto him, Good Master, what good thing shall I do, that I may have eternal life?

 “젊은 부자 관원은 살인이나 잔인한 생각에 대한 회개를 배울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는 간음, 도둑질, 거짓말, 사기, 또는 그의 모친을 공경하지 않는 것에 대해 어떻게 회개해야 하는지 배울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가 말했던 모든 것은 그가 어렸을 때부터 지켜왔던 것이었습니다. …”

“예리한 통찰력과 위대한 교사의 힘을 지니신 주님께서는 그 젊은이의 경우를 완벽하게 진단하셨습니다. 그에게 필요한 사항과 결핍된 사항은 세상적인 것들에 대한 사랑을 극복하는 것이었습니다. …”

“만약 우리가 완전에 이르고자 한다면, 우리 모두는 이 질문에 대해 우리 자신에게 한번 질문해 보아야 합니다. ‘나는 아직 무엇이 부족한가?’우리가 완전에 이르는 길로 오르고자 첫발을 내딛으려할 때 효과적인 교사는 학습자의 기본적인 어려움을 진단하고, 그런 다음 그의 영적인 치료에 대해 처방을 하기 위하여 학습자가 스스로 부족함을 발견하도록 그를 돕는 사람입니다.”(너희는 거룩한 곳에 설지어다 [해롤드 비 리, 1974년], 208~210쪽)

마 19:17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And he said unto him, Why callest thou me good? there is none good but one, that is, God: but if thou wilt enter into life, keep the commandments.

마태복음 19:16~22. 그리스도와 부유한 젊은 관원(또한 마가복음 10:17~22; 누가복음 18:18~23 참조)

한 부유한 청년이 예수께로 와서 영생을 받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여쭈었다.(마태복음 19:16~22 참조) 구주께서는 세상적인 소유물을 포기하고 자신을 따르라고 하셨으나 청년에게 재물은 매우 중요한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영생을 상속받는 데 필요한 희생을 하는 대신 근심하며 떠나갔다. 이는 물질적인 소유가, 필멸의 삶에서 무엇이 우리의 진정한 목표가 되어야 하는지를 불분명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보여 준다. 그러나 청년이 이 결정을 끝까지 고수했다는 언급은 없다. 그가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을 완전히 거절했는지는 알 수 없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닐 에이 맥스웰(1926~2004) 장로는 부유한 청년의 이야기가 주는 교훈을 언급하며 구주의 용감한 제자가 된다는 것은 단순히 죄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선을 행하는 것이라고 가르쳤다.

“용감한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지 못한다면 귀중한 행복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적극적으로 악을 피해야 함과 더불어 적극적으로 의로운 일에 참여해야 합니다. 그런 후에 우리는 참된 기쁨, 즉 사람이 존재함은 결국 ‘기쁨을 갖기 위함’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니파이후서 2:25)

우리가 영적으로 온전해지는 데 방해가 되는 것은 대개 태만 죄입니다. 우리에게는 여전히 부족한 것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께 와서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하고 물었던 그 의로운 부자 청년을 떠올려 보십시오. …

그러자 그 청년에게 딱 맞는 계명이 주어졌습니다.[마태복음 19:21~22 참조] 그가 온전해지는 데 방해가 된 것은 뭔가 중단해야 했던 일이 아니라 행해야 할 무엇이었습니다.”(“The Pathway of Discipleship” [Brigham Young University fireside, Jan. 4, 1998], 4; speeches.byu.edu)

마 19:18 이르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He saith unto him, Which? Jesus said, Thou shalt do no murder, Thou shalt not commit adultery, Thou shalt not steal, Thou shalt not bear false witness,
마 19:19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Honour thy father and thy mother: and, Thou shalt love thy neighbour as thyself.
마 19:20 그 청년이 이르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온대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The young man saith unto him, All these things have I kept from my youth up: what lack I yet?
마 19:2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Jesus said unto him, If thou wilt be perfect, go and sell that thou hast, and give to the poor, and thou shalt have treasure in heaven: and come and follow me.
마 19:22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But when the young man heard that saying, he went away sorrowful: for he had great possessions.
마 19:23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Then said Jesus unto his disciples, Verily I say unto you, That a rich man shall hardly enter into the kingdom of heaven.

 

마 19:24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And again I say unto you, It is easier for a camel to go through the eye of a needle, than for a rich man to enter into the kingdom of God.

마태복음 19:24.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

낙타가 들어가려면 싣고 있던 짐을 모두 내려 놓아야 하는, 예루살렘 성벽에 있는 작은 문이 바로 바늘귀였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한 문이 있었다는 증거는 없다. 그 성구의 그리스어 원문에서 글자 하나만 변경하면 바늘귀에 들어가야 할 것이 낙타가 아니라 밧줄이 된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늘귀에 들어가는 낙타를 언급하셨을 때, 그것은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렵다]”는(마태복음 19:23) 것을 가르치시기 위해 의도적으로 사용하신 과장법이었을 것이다. 조셉 스미스 역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덧붙여져 있다. “재물에 의지하는 사람에게는 그것이 불가능한 일이니라. 그러나 하나님께 의지하고 나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리는 사람에게는 불가능하지 않나니, 그러한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니라.”(Joseph Smith Translation, Mark 10:26)

브리검 영(1801~1877) 회장은 재물을 축적하는 사람들이 처하는 어려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제가 이 백성과 관련하여 느끼는 최악의 두려움은 그들이 이 지역에서 부를 얻어서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을 잊어버리고, 기름지게 되어 스스로 이 교회에서 박차고 나가는 것입니다. … 이 백성은 폭도와 약탈과 빈곤, 온갖 박해에 맞서며 충실하게 남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에 대한 가장 큰 두려움은 그들이 부에는 맞서지 못한다는 점입니다.”(James S. Brown, Life of a Pioneer [1971], 122–23) 

마 19:25 제자들이 듣고 몹시 놀라 이르되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When his disciples heard it, they were exceedingly amazed, saying, Who then can be saved?

 

마 19:26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But Jesus beheld them, and said unto them, With men this is impossible; but with God all things are possible.

 “완전한 예배란 모범을 따르는 것입니다.” (브르스 알 맥콩키, 약속된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의 첫 번째 강림[1978년], 568쪽)

마 19:27 이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온대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Then answered Peter and said unto him, Behold, we have forsaken all, and followed thee; what shall we have therefore?

마태복음 19:27~29.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세상을 저버리는 것

기꺼이 자신의 소유물을 포기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려 하지 않았던 부자 청년과는 대조적으로, 베드로는 자신과 동료 사도들이 구주를 따르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리”었다고 말했다.(마태복음 19:27) 우리 시대에 우리 또한 구주의 제자로서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을 기꺼이 희생해야만 한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엠 러셀 밸라드 장로는 집을 등지고 대평원을 횡단하라는 요구를 받은 후기 성도들의 큰 희생을 언급하며 그들의 영적인 힘은 복음 성약을 지키는 데서 나왔다고 가르쳤다.

“우리는 종종 초기 성도들이 견뎌 낸 고통과 희생을 전해 들으면서 스스로 이런 질문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그렇게 했을까?’ … 초기의 후기 성도들은 하나님과 성약을 맺었고, 그러한 성약은 그들의 가슴속에서 꺼지지 않는 불길처럼 타올랐던 것입니다.

때로 우리는 성약에 따라 살기보다는 편의에 따라 살려는 유혹을 받습니다. 복음의 표준에 따라 생활하고 진리를 옹호하며 회복을 증거하는 것이 항상 편한 것만은 아닙니다. 복음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것도 늘 편한 것은 아닙니다. 특히 우리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야 하는 교회의 부름에 응하는 것도 언제나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우리가 성약을 맺었듯이 다른 사람들에게 뜻깊은 방법으로 봉사하는 기회는 편한 때에만 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난 편안한 생활만 하는 것에는 아무런 영적인 힘이 없습니다. 그 힘은 우리가 성약을 지키는 데서 나옵니다.”(“꺼지지 않는 불길처럼”, 성도의 벗, 1999년 7월호, 102쪽) 

마 19: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And Jesus said unto them, Verily I say unto you, That ye which have followed me, in the regeneration when the Son of man shall sit in the throne of his glory, ye also shall sit upon twelve thrones, judging the twelve tribes of Israel.
마 19:29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And every one that hath forsaken houses, or brethren, or sisters, or father, or mother, or wife, or children, or lands, for my name’s sake, shall receive an hundredfold, and shall inherit everlasting life.
마 19:30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But many that are first shall be last; and the last shall be 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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