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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마태 복음 20장: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21장. 22장. 23장. 24장. 25장. 26장. 27장. 2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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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나중된 자와 먼저된 자에 대한 포도원 일꾼의 비유.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실 것과 부활하실 것을 예언.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소경 둘을 고치심. Jesus gives the parable of the laborers in the vineyard—He foretells his crucifixion and resurrection—He came to give his life a ransom for many.

마태복음 19~23장 소개 및 연대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성역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마지막으로 갈릴리에서 유대로 떠나 예루살렘에서 며칠을 보낸 후, 마침내 성역은 완성될 것이었다. 지상의 삶이 겨우 몇 주 남은 상황에서 구주께서는 결혼의 신성함과 성약을 지키는 사람들이 받게 될 보상인 영생, 그리고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라는 두 가지 큰 계명 등 왕국의 교리를 가르치셨다. 구주께서는 무엇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지 아셨지만, 담대하게 예루살렘으로 들어가 유대인 지도자들과 대면하시고, 자신을 죽이려는 그들의 은밀한 음모를 공공연하게 밝히셨으며, 그들의 위선을 꾸짖으셨다.

 마태복음 19~20장에서 구주께서는 자신을 희생 양으로 바치기 위해 유월절을 보내러 예루살렘까지 여행을 시작하신다. 여행하는 도중 그는 계속해서 성역을 베푸시고 가르치셨으며, 많은 무리들이 그를 따랐다.(마태복음 19:2 참조) 이 두 장에 나오는 가르침과 사건은 예루살렘으로의 개선 입성과 그의 생의 마지막 주가 시작되기 바로 전의 시간대로 우리를 데려간다. 

마 20:1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For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unto a man that is an householder, which went out early in the morning to hire labourers into his vineyard.

마태복음 20:1~16. 품꾼들의 비유

예수님 시대에는 땅 주인이 사람들이 주로 모이는 중심지로 가서 임시 품꾼을 고용하는 것이 흔한 일이었다. 이 비유에서 집 주인은 새벽 6시경에 장터에 가서 (당시에 하루치 품삯이었던) 한 데나리온에 일할 품꾼들을 고용했다. 주인은 아침 9시와 오후 3시, 그리고 오후 5시(제십일시)에도 장터에 갔다. 그는 거기에서 일을 하고 싶지만 아직 고용되지 못한 사람들을 발견하고는 “상당하게 주리라”라고(마태복음 20:4, 7) 약속하며 그들을 고용했다.

일을 가장 적게 한 사람들에게 품삯을 먼저 지불하는 것은 드문 일이었을 것이다.(마태복음 20:8 참조) 그러나 이 비유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태복음 19장 30절에서 가르치신 다음 말씀에 대한 부연 설명으로 주어진 것이었다.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제십일시에 고용된 사람들은 인생 후반에 개종하여 왕국에서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들을 의미할 것이다. 이 비유가 보여 주는 한 가지 진리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시점이 어렸을 때이든, 젊었을 때이든, 인생 후반기이든, 또는 영의 세계이든(교리와 성약 137:7~8 참조) 영생은 주님과 성스러운 성약을 맺고 지키는 모든 사람에게 보상으로 주어지리라는 점이다.(교리와 성약 76:95; 84:38; 88:107 참조)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는 이 품꾼들 비유로부터 다음과 같은 교훈을 전했다.

“이 비유가 말하려는 것은 사실 품꾼이나 임금에 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다른 모든 비유가 양과 염소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듯이 말입니다. 이 비유는 하나님의 선하심, 오래 참으심과 용서, 그리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관대함과 동정, 은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비유는 제가 수년 전에 들은 어떤 이야기에 신빙성을 더합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이 되심을 가장 좋아하시는 순간은 자비를 베풀 때, 그것도 자비를 기대하지 않거나 종종 자비를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그렇게 하실 때라는 이야기입니다.

… 하지만, 아무리 늦었다고 생각되더라도, 너무 많은 기회를 이미 놓쳐 버렸다고 생각되더라도, 아무리 많은 잘못을 저질렀거나 가진 재능이 없다고 생각할지라도, 혹은 가정과 가족과 하나님으로부터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다 생각할지라도, 여러분은 여전히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이 닿는 곳에 있음을 간증드립니다. 여러분이 무한한 그리스도의 속죄의 빛이 닿을 수 없는 곳으로 떨어지는 일은 불가능합니다.

… 현세와 영원을 두고 여러분이 성취하지 못할 소망과 꿈이란 없습니다. 비록 자신이 제십일 시가 다 되도록 마지막까지 남겨진 품꾼과 같이 느껴질지라도, 포도원의 주인인 주님께서는 손짓하며 여러분을 부르고 계십니다.

 그분의 관심사는 여러분이 마지막에 지니게 될 신앙이지, 그 신앙을 하루 중 언제, 몇 시경에 얻었느냐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성약을 맺었다면, 지키십시오. 아직 성약을 맺지 않았다면, 성약을 맺으십시오. 성약을 맺었으나 이를 어겼다면, 회개하고 다시 회복하십시오. 포도원의 주인이 끝이라고 말하기 전까지는 절대 늦은 것이 아닙니다.”(“포도원의 품꾼”, 리아호나, 2012년, 32~33쪽) 

마 20:2 그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And when he had agreed with the labourers for a penny a day, he sent them into his vineyard.
마 20:3 또 제삼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And he went out about the third hour, and saw others standing idle in the marketplace,
마 20:4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그들이 가고 And said unto them; Go ye also into the vineyard, and whatsoever is right I will give you. And they went their way.
마 20:5 제육시와 제구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Again he went out about the sixth and ninth hour, and did likewise.
마 20:6 제십일시에도 나가 보니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서 있느냐 And about the eleventh hour he went out, and found others standing idle, and saith unto them, Why stand ye here all the day idle?
마 20:7 이르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They say unto him, Because no man hath hired us. He saith unto them, Go ye also into the vineyard; and whatsoever is right, that shall ye receive.
마 20:8 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 So when even was come, the lord of the vineyard saith unto his steward, Call the labourers, and give them their hire, beginning from the last unto the first.
마 20:9 제십일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거늘 And when they came that were hired about the eleventh hour, they received every man a penny.
마 20:10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But when the first came, they supposed that they should have received more; and they likewise received every man a penny.
마 20:11 받은 후 집 주인을 원망하여 이르되 And when they had received it, they murmured against the goodman of the house,
마 20:12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을 종일 수고하며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Saying, These last have wrought but one hour, and thou hast made them equal unto us, which have borne the burden and heat of the day.
마 20:13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But he answered one of them, and said, Friend, I do thee no wrong: didst not thou agree with me for a penny?
마 20:14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Take that thine is, and go thy way: I will give unto this last, even as unto thee.
마 20: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Is it not lawful for me to do what I will with mine own? Is thine eye evil, because I am good?
마 20:16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So the last shall be first, and the first last: for many be called, but few chosen.
마 20:17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려 하실 때에 열두 제자를 따로 데리시고 길에서 이르시되 And Jesus going up to Jerusalem took the twelve disciples apart in the way, and said unto them,

 

마 20:18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Behold, we go up to Jerusalem; and the Son of man shall be betrayed unto the chief priests and unto the scribes, and they shall condemn him to death,

 

마 20:19 이방인들에게 넘겨 주어 그를 조롱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나 제삼일에 살아나리라 And shall deliver him to the Gentiles to mock, and to scourge, and to crucify him: and the third day he shall rise again.

 

마 20:20 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 절하며 무엇을 구하니 Then came to him the mother of Zebedee’s children with her sons, worshipping him, and desiring a certain thing of him.

 

마 20:21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엇을 원하느냐 이르되 나의 이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 And he said unto her, What wilt thou? She saith unto him, Grant that these my two sons may sit, the one on thy right hand, and the other on the left, in thy kingdom.

 

마 20:2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But Jesus answered and said, Ye know not what ye ask. Are ye able to drink of the cup that I shall drink of, and to be baptized with the baptism that I am baptized with? They say unto him, We are able.

마태복음 20:22~23. 구주의 잔을 마신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했는가?

구주의 잔을 마신다는 것이 의미하는 바를 이해하려면 마가복음 10:38~39 주해를 참조한다.

마가복음 10:38~39.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브루스 알 맥콩키 장로는 “잔을 마신다”라는 문구는 “‘내 운명에 따라 행하는 것’을 의미하는 비유적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가 받는 침례를 받으라”라는 문구는 “내가 가는 길을 따르고, 박해를 겪고, 사람들에게 거부당하며, 결국 진리를 위해 죽임을 당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Doctrinal New Testament Commentary, 1:566) 구주께서는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는 침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라고 물으심으로써 (마가복음 10:38) 야고보와 요한에게 영광과 명예를 받기보다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데 다시 주의를 집중하라고 하셨다. 

마 20:23 이르시되 너희가 과연 내 잔을 마시려니와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내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누구를 위하여 예비하셨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And he saith unto them, Ye shall drink indeed of my cup, and be baptized with the baptism that I am baptized with: but to sit on my right hand, and on my left, is not mine to give, but it shall be given to them for whom it is prepared of my Father.
마 20:24 열 제자가 듣고 그 두 형제에 대하여 분히 여기거늘 And when the ten heard it, they were moved with indignation against the two brethren.

 

마 20:25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But Jesus called them unto him, and said, Ye know that the princes of the Gentiles exercise dominion over them, and they that are great exercise authority upon them.

 

마 20:26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But it shall not be so among you: but whosoever will be great among you, let him be your minister;

 

마 20:27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And whosoever will be chief among you, let him be your servant:

 

마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Even as the Son of man came not to be ministered unto, but to minister, and to give his life a ransom for many.

마태복음 20:2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기 위해 오셨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치르신 “대속물”을 이해하려면 마가복음 10:45 주해를 참조한다. 

마가복음 10:45.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인자가 온 것은 …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라는 말씀은(마가복음 10:45)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 및 부활의 의미와 목적과 관련하여 복음서에서 가장 분명하게 언급된 내용 중 하나이다. 고난과 죽음, 부활 이 세 가지는 그분이 온 인류를 구속하기 위해 치르신 대가였다. “대속물[ransom]”은 그리스어 lutron에서 번역된 것으로, 다른 사람이 속박이나 감금에서 풀려 나도록 치러 주는 금액을 의미한다. 구약전서 시대에는 속박된 사람을 풀어 주기 위해 그 사람의 친척이 대가를 치러야 했다.(레위기 25:48~49 참조)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 아버지의 장자로서 온 인류가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는 데 요구되는 대속물을 치르셨다. 베드로전서 1장 18~19절에 따르면, 대속물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치러졌다.

마가복음 10장 45절에 나오는 “많은 사람의[for many]”라는 문구는 그리스어 anti pollōn에서 유래했으며, “많은 사람을 대신하여”란 뜻이다. 수많은 사람이 구속받게 되리라는 것은 그들의 구속을 위해 단 한 명이 값을 치르게 되리라는 것과 대조를 이룬다. 이사야 53장에서도 다음과 같이 가르친다.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예수 그리스도]에게 담당시키셨도다 …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로다.”(이사야 53:6, 11; 기울임체 추가)

마 20:29 그들이 여리고에서 떠나 갈 때에 큰 무리가 예수를 따르더라 And as they departed from Jericho, a great multitude followed him.

마태복음 20:29~34. 맹인 두 사람을 고치시다

맹인 두 사람을 고치신 내용에 대해서는 마가복음 10:46~52 주해를 참조한다. 

마가복음 10:46~52. 바디매오의 치유

바디매오라고 하는 맹인이 예수 그리스도에게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부르짖은 장면에서 우리는 그 맹인의 신앙과 끈기를 알 수 있다.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조용히 하라는 꾸짖음을 받은 후에도 계속해서 부르짖었다.(마가복음 10:47~48 참조) 스펜서 더블유 킴볼(1895~1985) 회장은 바디매오가 “주님께 다가가려는 끈질기고도 성실한 노력한 끝에 시력을 얻었다.”라고 말했다.(“President Kimball Speaks Out on Administration to the Sick,” New Era, Oct. 1981, 47)

마 20:30 맹인 두 사람이 길 가에 앉았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함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니 And, behold, two blind men sitting by the way side, when they heard that Jesus passed by, cried out, saying, Have mercy on us, O Lord, thou Son of David.
마 20:31 무리가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지라 And the multitude rebuked them, because they should hold their peace: but they cried the more, saying, Have mercy on us, O Lord, thou Son of David.
마 20:32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들을 불러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And Jesus stood still, and called them, and said, What will ye that I shall do unto you?
마 20:33 이르되 주여 우리의 눈 뜨기를 원하나이다 They say unto him, Lord, that our eyes may be opened.
마 20:34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그들의 눈을 만지시니 곧 보게 되어 그들이 예수를 따르니라 So Jesus had compassion on them, and touched their eyes: and immediately their eyes received sight, and they followed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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