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전 니후 야곱 이노 예이 몰말 모사 3니 4니 이더 모로 TITLE

주석 니파이 후서 16장: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21장. 22장. 23장. 24장. 25장. 26장. 27장. 28장. 29장. 30장. 31장. 32장. 3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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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이사야가 주를 봄 - 이사야의 죄가 사하여짐 - 그가 예언하도록 부름 받음 - 그가 그리스도의 가르침이 유대인들에 의해 거부됨을 예언함 - 남은 자들이 돌아올 것임 - 이사야 6장과 비교하라. 주전 559~545년경.

Isaiah sees the Lord—Isaiah’s sins are forgiven—He is called to prophesy—He prophesies of the rejection by the Jews of Christ’s teachings—A remnant shall return—Compare Isaiah 6. [Between 559 and 545 B.C.]

주) 니파이후서 16장 주석(영문) (www.josephsmith.com )

니파이후서 16장. 선지자로서 이사야가 받은 부름

• 이사야는 주님께서 자신을 온 이스라엘의 선지자로 부르신 일에 대해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을 형상과 용어를 이용하여 상징으로 설명했다. 부름을 받는 과정에서 이사야는 시현으로 여호와를 보고(니파이후서 16:1 참조), 천사의 성역을 경험하고(니파이후서 16:2~3, 6~7 참조), 그분의 영광과 대비되는 필멸의 인간으로서 자신의 약점을 인식하고(니파이후서 16:5 참조), 부정한 것에서 깨끗하게 되며 영적으로 강화되고 난 후에(니파이후서 16:6~8 참조) 그 부름을 받아들였다.

"니파이는 이사야가 주님을 보았다고 말했다.(니파이후서 11:2 참조) 니파이후서 16장에는 이사야의 시현과 선지자로 부름받는 것에 대한 그의 기사가 인용되어 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이 세상의 주민에게 성역을 베풀도록 부름받은 자들은, 모두 이 세상이 생기기 전에 천국 회의에서 그 목적을 위해 성임받았습니다.”(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349쪽)라고 말했다." (몰몬경 학생 학습 지도서, 교회 교육 기구 편)

니후 16:1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또한 주께서 높고 들린 보좌 위에 앉으신 것을 보았는데, 그의 옷자락이 성전에 가득하더라. In the year that king Uzziah died, I saw also the Lord sitting upon a throne, high and lifted up, and his train filled the temple.

웃시야 왕이 죽던 해 -> 기원전 약 750년 경

'주님을 보니' (요12:41) "이사야가 이렇게 말한 것은 주의 영광을 보고 주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니후11:2) "이는 내가 나의 구속주를 본 것같이 그가 진실로 나의 구속주를 보았음이니라."

(사6:1)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In the year that king Uzziah died I saw also the Lord sitting upon a throne, high and lifted up, and his train filled the temple.

니파이후서 16:1. 웃시야 왕은 누구인가?

• 웃시야는 남쪽 유다 왕국을 다스린 열 번째 왕이다. 그는 아버지 아마샤가 반역자들에게 죽임을 당한 주전 약 767년에 16세 나이로 왕국을 통치하기 시작했다. 웃시야는 선지자 스가랴에게 조언을 구했으며 그 선지자의 말을 따랐다. 웃시야가 의로운 길을 따르는 동안 주님께서 그를 번영하게 하셨다.(열왕기하 15:34; 역대하 26:5 참조) 웃시야는 유다 왕국을 이끌고 현지 적군에 대항하여 몇 차례 성공적인 군사 작전을 펼쳤다. 또한 예루살렘 성벽을 강화하고 농경을 지원했다. 웃시야 통치 아래 유다 왕국은 번영을 누렸으며, 알려진 바에 따르면 솔로몬 이후 그때까지 그 같은 번영은 없었다. 죽음이 가까워오자 웃시야는 주님의 종으로 권한을 받지도 않은 신분으로 성전 제단에서 분향을 드리고자 했다. 그 때문에 그는 나병이 생겼다.(역대하 26:19 참조) 그 후로 주전 약 742년에 죽음을 맞기까지 웃시야는 나병 환자로 살았다.(Merrill F. Unger, The New Unger’s Bible Dictionary, ed. R. K. Harrison and others [1988], 1322~1323 참조)

니후 16:2 그 위로는 스랍들이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둘로는 그 얼굴을 가리었고, 둘로는 그 발을 가리었고, 둘로는 날더라.

Above it stood the seraphim; each one had six wings; with twain he covered his face, and with twain he covered his feet, and with twain he did fly.

"요한은 하늘에서 이상하게 생긴 짐승을 보았습니다.  그는 하늘에 있는 온갖 피조물을 보았습니다.  모든 짐승, 새와 물고기들을 보았습니다.  그곳에서 그것들은 실제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증명합니까?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 가로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계 5:13)

"내가 생각하기로는 요한은 수천 종류의 짐승을 보았는데 그것들은 수없이 많은 땅으로부터 구함을 받은 존재들이었고, 우리가 상상할 수조차 없는 이상한 짐승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생물들이 하늘에 있습니다.  여기에서 가장 큰 비밀은 요한에게 하늘에 있는 것을 보여 주었다는 것입니다.  요한은 하나님께서 그가 만드신 모든 만물, 곧 짐승이나 새나 물고기나 사람이나 모든 것을 구하심으로써 자신을 영화롭게 하신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하나님은 그것들과 함께 자신을 영화롭게 할 것입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285쪽)

(창3:24)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사6:2) 스랍들이 모시고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자기의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자기의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Above it stood the seraphims: each one had six wings; with twain he covered his face, and with twain he covered his feet, and with twain he did fly.

니파이후서 16:2. 스랍

• “스랍들 은 하나님 면전에 거하며 그분께 끊임없이 영광과 존귀와 경배를 드리는 천사들이다. ……

히브리어로 스랍(seraph)의 복수는 seraphim이다. …… 이 거룩한 존재들이 날개를 단 모습으로 그에게 보여졌다는 사실은 다른 이들이 본 시현에서와 마찬가지로 단순히 그 스랍들이 ‘움직이며 행동하는 따위의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상징한다.(교성 77:4)”(Bruce R. McConkie, Mormon Doctrine, 2nd ed. [1966], 702~703) 히브리어로 스랍은 기본적으로 “불타다”라는 뜻이며, 아마도 하나님 면전에 거하기 위해 필요한 깨끗해진 상태를 의미할 것이다.

주) '스랍' -> 케루빔(그룹) "스랍이란 하나님의 면전에서 거하면서 항상 주님께 영광과 존귀와 경배를 드리는 천사들이다. ...

"... 이들 거룩한 존재들이 그(이사야)에게 날개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는 사실은 단순히 그들이 움직이고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상징하기 위한 것이었다. (교성77:4 참조)" (브르스 알 맥콩키, 몰몬교리, 702~703)

주) 왜 스랍은 날개를 가졌는가? : "날개는 움직이고 행동하며 기타 일들을 수행하는 능력을 나타낸다.(교리와 성약 77:4 참조)" (몰몬경 학생 학습 지도서, 교회 교육 기구 편)

주) (교성77:4) "문. 그 짐승들이 가진 눈과 날개를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이까? 답. 그들의 눈은 빛과 지식을 나타내는 것이니, 이는 곧 그들에게 지식이 충만해 있음을 나타내며, 그들의 날개는 움직이며 행동하는 따위의 능력을 나타내는 것이니라."

니후 16:3 또 서로 소리쳐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주여, 온 땅이 그 영광으로 충만하도다 하더라. And one cried unto another, and said: Holy, holy, holy, is the Lord of Hosts; the whole earth is full of his glory.

(사6:3)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And one cried unto another, and said, Holy, holy, holy, is the Lord of hosts: the whole earth is full of his glory.

니후 16:4 이에 소리치는 자의 음성에 문기둥이 움직이며, 집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And the posts of the door moved at the voice of him that cried, and the house was filled with smoke.

(사6:4) 이같이 화답하는 자의 소리로 말미암아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성전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And the posts of the door moved at the voice of him that cried, and the house was filled with smoke.

니파이후서 16:4. “집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 “문기둥이 움직이며, 집에 연기가 충만한지라.”(니파이후서 16:4) 흔들림과 연기는 주님의 임재하심을 상징한다.(요한계시록 15:8 참조)

주) '문기둥이 움직이며 집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 "이 구절의 원래 의도는 문지방이 밟히며 기초가 흔들린다는 뜻일 것이다.  연기가 있다는 것은 하나님이 계신 것과 하나님의 영광을 상징한다.  조셉 스미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영원한 불꽃 가운데 거하고 계십니다.  살과 피는 그곳에 갈 수 없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타오르는 불이라' (신4:24, 히12:29) 우리의 육체가 영의 의해 변화될 때, 몸에는 피가 없게 됩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높은 영광에 거하게 됩니다.  ... 불멸은 영원히 타오르는 불꽃에 거합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365쪽)

니후 16:5 그때에 내가 말하되, 내게 화 있도다! 이는 내가 망하게 되었음이라. 이는 내가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가운데 거함으로 인함이니, 이는 내 눈이 만군의 주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Then said I: Wo is unto me! for I am undone; because I am a man of unclean lips; and I dwell in the midst of a people of unclean lips; for mine eyes have seen the King, the Lord of Hosts.

에즈라 태프트 벤슨 장로도 히버 제이 그랜트 회장에 의해 십이사도로 부름 받은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비슷한 심정을 설명했다.

“그 발표는 믿기 어렵고 압도하는 듯 했다. … 한 동안 나는‘ 오, 그랜트 회장님, 안 됩니다.’하는 말 밖에 할 수가 없었다. 나는 정신을 수습하여 사태를 파악할 때까지 그 말을 되풀이 할 수 밖에 없었다. …

“나는 너무나 약하고 합당치 않다고 느껴졌다.”(셰리 엘 듀, 에즈라 태프트 벤슨: 자서전 [1987], 174쪽)

(사6:5)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Then said I, Woe is me! for I am undone; because I am a man of unclean lips, and I dwell in the midst of a people of unclean lips: for mine eyes have seen the King, the LORD of hosts.

스펜서 더블류 킴볼 회장은 제일회장단의 제이 르우벤 클라크 회장이 그에게 전화를 걸어 그가 십이사도 정원회에 부름 받았음을 알렸을 때의 일을 이렇게 말씀했다:

“‘ 오, 클라크 형제님, 저 말입니까? 아니겠지요? 뭔가 착오가 있으셨을 것입니다. 형제님의 말씀이 잘못 되었기를 바랍니다.’

“‘ 오, 클라크 형제님 ! 전혀 가능성이 없어 보입니다. 저는 너무나 약하고 미미하고 부족하고 능력이 없습니다.’”(에드워드 엘 킴볼과 앤드류 이 킴볼 이세, 스펜서 더블류 킴볼: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12대 회장 [1977], 189쪽)

니후 16:6 그때에 그 스랍의 하나가 집게로 제단에서 취한 바, 핀 숯 하나를 그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 Then flew one of the seraphim unto me, having a live coal in his hand, which he had taken with the tongs from off the altar;

(사6:6) 그 때에 그 스랍 중의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제단에서 집은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Then flew one of the seraphims unto me, having a live coal in his hand, which he had taken with the tongs from off the altar:

니후 16:7 또 그것을 내 입에 놓으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술에 닿았으니 네 죄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And he laid it upon my mouth, and said: Lo, this has touched thy lips; and thine iniquity is taken away, and thy sin purged.

(사6:7) 그것을 내 입술에 대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And he laid it upon my mouth, and said, Lo, this hath touched thy lips; and thine iniquity is taken away, and thy sin purged.

주) 부름이 우리의 준비가 모두 갖추어진 뒤에 오는 것은 아니다. 이사야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나약함 가운데 있으나 주님의 은혜로 온전하게 되며, 부름을 수행하는 가운데 더욱 은혜를 받게 된다.  (모로10:32) "참으로 그리스도에게로 나아와, 그의 안에서 온전하게 되고, 모든 경건하지 아니한 것을 거부하라. 너희가 만일 모든 경건하지 아니한 것을 거부하고, 너희의 능력과 생각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할 것 같으면, 그러면 그의 은혜가 너희에게 족하니, 그의 은혜로 너희가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하게 될지라. 또 만일 하나님의 은혜로 너희가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하면, 너희가 결단코 하나님의 권능을 부인할 수 없으리로다."

니후 16:8 또한 내가 주의 음성을 들었나니,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라.

Also I heard the voice of the Lord, saying: Whom shall I send, and who will go for us? Then I said: Here am I; send me.

주) 이사야는 구주의 모범을 따랐음 : "봉사하는 부름에 대한 이사야의 응답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전세에 응답하셨던 방법과 비슷했다.(모세 4:1; 아브라함 3:27 참조)" (몰몬경 학생 학습 지도서, 교회 교육 기구 편)

(아브3:27~28) "그리고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낼꼬 하시니, 인자 같으신 이가 대답하되,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보내소서 하고, 다른 하나도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보내소서 하는지라,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첫째를 보내리라. 이에 둘째가 성내어 자기의 첫째 지체를 지키지 아니하더라. 그리고 그 날에 많은 자가 그를 따랐더라."

(사6: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
 Also I heard the voice of the Lord, saying, Whom shall I send, and who will go for us? Then said I, Here am I; send me.

(모세4:1~4) "그리고 나 주 하나님이 모세에게 일러 가로되, 네가 나의 독생자의 이름으로 명하였던 그 사탄은 태초로부터 있던 자라, 그가 내 앞에 와서 이르기를 - 보소서.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보내소서. 내가 당신의 아들이 되겠사오며, 내가 온 인류를 구속하여 한 영혼도 잃지 아니하겠고 또 반드시 내가 이를 행하리니, 그런즉 당신의 존귀를 내게 주소서 하니라.

"그러나 보라, 태초부터 나의 사랑하는 자요 택한 자였던 나의 사랑하는 아들이 내게 이르기를 - 아버지여,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이다. 그리고 영광이 영원토록 당신의 것이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그런즉 사탄이 나를 거스려 모반하였고, 나 주 하나님이 사람에게 준 선택의지를 멸하려 하였으며, 또한 내 자신의 권능을 자기에게 주기를 구한 까닭에 나는 나의 독생자의 권능으로써 그가 쫓겨 나게 하였느니라.

"이에 그가 사탄이 되었나니, 그러하도다, 참으로 모든 거짓의 아비인 악마라. 사람들을 속이며 눈멀게 하며, 나의 음성을 들으려 하지 아니하는 자마다 자기의 뜻대로 이끌어 가서 포로가 되게 하였느니라."

니후 16:9 이에 그가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라 - 너희가 과연 듣거니와 그들이 깨닫지 못하였으며, 너희가 과연 보거니와 그들이 알지 못하였느니라 하더라.

And he said: Go and tell this people-Hear ye indeed, but they understood not; and see ye indeed, but they perceived not.

(요12:37, 39-41) "이렇게 많은 표적을 그들 앞에서 행하셨으나 그를 믿지 아니하니 ... 그들이 능히 믿지 못한 것은 이 때문이니 곧 이사야가 다시 일렀으되 그들의 눈을 멀게 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로 하여금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깨닫고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였음이더라 이사야가 이렇게 말한 것은 주의 영광을 보고 주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요9:39-41) "이사야가 이렇게 말한 것은 주의 영광을 보고 주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이르되 우리도 맹인인가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맹인이 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있느니라"

(사6: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And he said, Go, and tell this people, Hear ye indeed, but understand not; and see ye indeed, but perceive not.

니파이후서 16:9~12. “너희가 과연 듣거니와 그들이 깨닫지 못하였으며”

• 백성들이 복음 진리를 “듣기 어려워” 하고 “보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이사야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라는 임무를 받았다. 주님께서는 완악한 백성들이 대부분 이사야가 전파하는 말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그에게 알려 주셨다. 백성들의 마음은 진리에 대해 “둔하[고]” 귀는 “무디[기 때문에]” 명확하게 전해지는 복음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을 것이었다. 이사야는 백성들을 진리에 대항하게 하라는 임무를 받은 것이 아니라 그만큼 그 임무가 어려운 일이라는 충고를 들은 것이다. “어느 때까지니이까?”(니파이후서 16:11)라는 이사야의 물음에 주님께서는 “이 땅이 온전히 황폐하게” 되고 나서야 비로소 백성들은 복음을 받아들일 기회를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시간이 지속되거나, 땅이 존속하거나, 그 위에 단 한 사람이라도 구원받을 자가 있는 한”(모로나이서 7:36) 주님께서는 종들을 통해 그분의 구원 사명을 자비롭게 계속 이어가실 것이다.

주) 9~11절 . 이사야는 가르칠 때 어떻게 하도록 요구 받았는가? : "9절은 이사야가 그의 백성들에게 진리를 알려 주더라도 그들이 그 진리를 거절할 것임을 설명해 준다. 그래서 10절의 어투는 반어적이고 풍자적이다. 주님은 이사야가 진리를 가르치면 가르칠수록 그 백성들은 더욱 눈과 귀를 막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이사야의 부름은 백성들의 귀가 완전히 감기고 눈이 완전히 닫힐 때까지, 또는 11절에서 말하는대로 가르칠 사람이 하나도 없어질 때까지 가르치고 간증하는 것이었다. 후에 몰몬경에서 몰몬과 모로나이도 이와 비슷한 부름을 받았다.(모로나이서 9:6 참조)" (몰몬경 학생 학습 지도서, 교회 교육 기구 편)

니후 16:10 이 백성의 마음으로 둔하게 하며, 그들의 귀로 무디게 하고, 그들의 눈으로 감기게 하라. 염려컨대 그들이 그 눈으로 보고, 그 귀로 듣고, 그 마음으로 깨닫고, 돌이켜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Make the heart of this people fat, and make their ears heavy, and shut their eyes-lest they see with their eyes, and hear with their ears, and understand with their heart, and be converted and be healed.

(사6:10)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며 그들의 귀가 막히고 그들의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하건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하시기로
 Make the heart of this people fat, and make their ears heavy, and shut their eyes; lest they see with their eyes, and hear with their ears, and understand with their heart, and convert, and be healed.

(마13:14~15) "이사야의 예언이 그들에게 이루어졌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롬11:8) "기록된 바 하나님이 오늘까지 그들에게 혼미한 심령과 보지 못할 눈과 듣지 못할 귀를 주셨다 함과 같으니라"

니후 16:11 그때에 내가 이르되, 주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말씀하시되 성읍들이 황폐하여 주민이 없으며, 집들에는 사람이 없고, 이 땅이 온전히 황폐하게 되며, Then said I: Lord, how long? And he said: Until the cities be wasted without inhabitant, and the houses without man, and the land be utterly desolate;

(사6:11) 내가 이르되 주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하였더니 주께서 대답하시되 성읍들은 황폐하여 주민이 없으며 가옥들에는 사람이 없고 이 토지는 황폐하게 되며
 Then said I, Lord, how long? And he answered, Until the cities be wasted without inhabitant, and the houses without man, and the land be utterly desolate,

니후 16:12 그리고 주께서 사람들을 멀리 옮겨 가셨을 때까지니, 이는 이 땅 가운데 큰 저버림이 있을 것임이니라. And the Lord have removed men far away, for there shall be a great forsaking in the midst of the land.

(사6:12) 여호와께서 사람들을 멀리 옮기셔서 이 땅 가운데에 황폐한 곳이 많을 때까지니라
And the LORD have removed men far away, and there be a great forsaking in the midst of the land.

니후 16:13 그러나 그래도 십분의 일이 있어 그들이 돌아올 것이며, 그리고 보리수같이 또 상수리나무같이 먹힐 것이나, 그것들이 그 잎을 떨어뜨릴 때에도 그 본체는 그들 안에 있나니, 그와 같이 거룩한 씨가 그 본체가 되리라. But yet there shall be a tenth, and they shall return, and shall be eaten, as a teil-tree, and as an oak whose substance is in them when they cast their leaves; so the holy seed shall be the substance thereof.

니파이후서 16:1~13

이사야가 받은 부름은 현대 선지자가 받은 부름과 어떤 면에서 같은가? 선지자 부름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사6:13)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아직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황폐하게 될 것이나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시더라
 But yet in it shall be a tenth, and it shall return, and shall be eaten: as a teil tree, and as an oak, whose substance is in them, when they cast their leaves: so the holy seed shall be the substance thereof.

니파이후서 16:13. 거룩한 씨

• 니파이후서 16장 13절에 나오는 십분의 일은 이스라엘 집의 남은 자들을 나타낸다.

• “거룩한 씨”는 충실하게 남은 사람들을 가리키며, 이들은 마치 베어진 나무 그루터기에서 새 가지가 자라나듯이 흩어진 이스라엘에서 새로운 생명을 싹 틔울 것이다.

주) '거룩한 씨' (스9:2) "그들의 딸을 맞이하여 아내와 며느리로 삼아 거룩한 자손이 그 지방 사람들과 서로 섞이게 하는데 방백들과 고관들이 이 죄에 더욱 으뜸이 되었다 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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