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ws shall crucify their God—They shall be scattered until they begin to believe in him—America shall be a land of liberty where no king shall rule—Be reconciled to God and gain salvation through his grace. [Between 559 and 545 B.C.]

주) 니파이후서 10장 주석(영문) (www.josephsmith.com )

"니파이후서 10장에서 야곱은 다시 이스라엘 백성의 미래에 대해 논했다. 그는 유대인들에게, 그 자신의 백성들에게, 또 그의 백성의 땅을 상속받는 이방인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 지에 관해 예언했다. 왜 유대인들이 흩어졌는지, 또 그들이 다시 본국에 집합되기 전에 어떤 일이 일어나야 하는지를 찾아본다. 또한 야곱이 우리가“영원하신 하나님의 왕국을 상 받”(25절)으려면 무엇을 해야 한다고 말했는지 주목한다." (몰몬경 학생 학습 지도서, 교회 교육 기구 편)

(니전15:12) "보소서, 내가 당신들께 이르노니, 이스라엘의 집이 우리 부친 안에 있던 주의 영에 의하여 한 감람나무에 비유된 것이라. 또 보소서, 우리가 이스라엘 집으로부터 꺾어져 나오지 아니하였으며, 우리가 이스라엘 집의 한 가지가 아니니이까?"

주) 이 의로운 가지 : "야곱이 언급한 의로운 가지는 리하이의 가족이다.  이 교리는 주님께서 후일에 회복하시겠다 한 의로운 가지에 관한 애굽의 요셉의 예언과 함께 시작되었다.  "요셉은 ... 주께 한 약속을 얻었나니, ... 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집을 위해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키시리라는 것이라. 메시야가 아니요, 꺾어져 나올 가지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의 성약 안에서 기억되리니, 곧 메시야가 후일에 권능의 영으로 그들에게 나타내신 바 되어 그들을 어둠에서 빛으로 ... 인도해 내겠다 하신 것이라." (니후3:5)  야곱은 감람나무의 비유에서 이 가지에 관하여 다시 언급하게 될 것이다.  좋은 땅에 심어진 가지와 부분적으로는 들열매를 맺고, 또 좋은 열매를 맺는 가지가 있다.  야곱5:25참조.  야곱이 명백히 한 것처럼, 니파이인들은 그들이, 흩어진 이스라엘의 일부분이라는 것을 이해했다.  그들의 기록은 이스라엘의 집에 대한 주님의 약속에 집중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러한 약속들은 직접 그들과 그들의 후손들에게 적용되기 때문이다."

주) '약속들' : (니후3:5) "그리하여 요셉은 진실로 우리의 날을 보았으며 그는 주께 한 약속을 얻었나니, 곧 그 허리의 열매로부터 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집을 위해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키시리라는 것이라. 메시야가 아니요, 꺾어져 나올 가지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의 성약 안에서 기억되리니, 곧 메시야가 후일에 권능의 영으로 그들에게 나타내신 바 되어 그들을 어둠에서 빛으로 - 참으로 숨겨진 어둠에서와 사로잡힘에서 자유로움으로 인도해 내겠다 하신 것이라."

Wherefore, as I said unto you, it must needs be expedient that Christ-for in the last night the angel spake unto me that this should be his name-should come among the Jews, among those who are the more wicked part of the world; and they shall crucify him-for thus it behooveth our God, and there is none other nation on earth that would crucify their God.

주) 그의 이름은 그리스도가 되실 것이라 : (영문)

(니후25:19) "이는 선지자들의 말에 따를진대, 메시야는 나의 부친이 예루살렘을 떠난 때로부터 육백 년 후에 오시며, 선지자들의 말과 또한 하나님의 천사의 말에 따르건대, 그의 이름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될 것임이니라."  (모사3:8) "그는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하늘과 땅의 아버지, 태초로부터 만물의 창조자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그의 모친은 마리아라 칭하여지리라."  (모사15:21) "그리스도라 함은 그렇게 그가 칭함을 받으시겠음이라."  (모사18:17) "그때로부터 그들은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의 교회라 일컬어졌더라."  (앨46:15) "또 교회에 속한 자들은 충실하였고, 참으로 무릇 그리스도를 진실로 믿는 자들은 기쁘게 그리스도의 이름, 곧 사람들이 일컫는 대로는 그리스도인이라 하는 이름을 받들었나니, 그들을 이같이 일컬었음은 장차 오실 그리스도를 믿는 저희의 믿음의 연고더라."

니파이후서 10:3. “그리스도가 …… 그의 이름이 되리라”

• 한 천사는 야곱에게 그리스도라는 칭호를 계시로 알려 주었다. “그리스도(그리스어) 및 메시야(히브리어)는 ‘기름 부음을 받은 자’를 의미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영으로는 아버지의 장자이다.(히브리서 1:6; 교성 93:21) 그는 육으로는 아버지의 독생자이다.(요한복음 1:14; 3:16) 그는 여호와이며(교성 110:3~4) 세상이 창조되기 이전에 그의 위대한 부름에 예임되었다. 아버지의 지시 아래, 예수는 지구와 그 위의 모든 것을 창조하였다.(요한복음 1:3, 14; 모세서 1:31~33)”(경전 안내서, “예수 그리스도”)

주) 그의 이름은 그리스도가 되실 것이라 :  "몇몇 사람은 몰몬경의 선지자들이 구주의 탄생 이전에 "그리스도"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 때문에 몰몬경에 대하여 비판을 한다.  "그리스도"라는 단어는, '메시야' 및 글자그대로의 의미인 "기름 부음 받은 자"라는 의미인 히브리어의 그리스식 표현이다.  비평가들이 지적했듯이 이 단어는 구약성서에서는 사용되지 않았다.  구약성서의 몇 부분에서 그리스도는 실로(창49:10), 선지자(신18:15),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시16:10), 왕(시24:10, 슥9:9), 임마누엘(사7:14), 구속자(사59:20), 평강의 왕(사9:6), 의로운 가지(렘23:5, 슥3:8) 및 메시야(단9:26)로 표현한다.

"야곱은 이러한 명백한 "시대착오"를 이해하도록 우리를 도와준다.  그는 주님의 천사가 그에게 주님의 이름이 어떻게 불려질지에 대하여 말해주었다고 설명한다.  몰몬경의 선지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명과 성역에 대하여 종종 명백하게 말한다.  그들의 기록과 예언은 직접적인 계시와 하나님의 영에 의해 영감받은 것이었다.  몰몬경의 선지자들은 그리스도 혹은 그리스도인 이라는 단어가 성경에서 발견되기 이전에 계속해서 사용하게 될 것이다.

"에드워드 J. 브란트는 몰몬경 심포지엄 시리즈에서,  "니파이인들에게 계시된 예수 그리스도라는 이름"(위 영문 참조)의 강의를 통해, 몰몬경에서 이러한 이름들이 사용되는 것에 대하여 설명한다."

For should the mighty miracles be wrought among other nations they would repent, and know that he be their God.

주) 3-5절, 그들의 하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을 민족이 땅 위에 달리 없음이니라. : (영문)

(조셉 스미스) "그러므로 구주께서 세상에 계셨던 당대에 큰 책임이 돌아간다는 것을 우리는 다음과 같은 구주의 말씀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것이 다 이 세대에 돌아가리라." (마23:35-36)  그들은 자신에 관한 것 뿐 아니라, 죽은 조상에 속한 모든 특권을 다른 어떤 세대보다도 많이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이 자신의 구원과 아울러 조상의 구원을 소홀히 한 죄는 더욱 큰 것입니다.  그러므로 조상들의 피가 그들에게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218페이지)

주) 사제술; 하나님의 일을 돈으로 관리함

주) 멸망당하지 아니할 자들은 모든 민족 가운데 흩어지리라. : "기원 후 70년에 로마인들은 예루살렘을 포위했다.  이 포위공격 동안에 유대인들은 파멸과 기근 및 전염병 등 끔찍한 일들을 겪었다.  이 당시 벌어진 상세한 기사는 니후6:10의 주석을 참조하라.  이 포위공격 후에 유대인들은 로마제국 전역에 흩어졌다.  이 사건은 때때로 '디아스포라'(유대인의 이산) 라고 불리운다.

이스라엘의 흩어짐에 대한 약사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그의 아들 이삭과 손자 야곱과 맺은 성약을 재확립하셨다. 주님께서는 야곱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고 바꾸셨다. 이스라엘은 아들 열둘을 두었는데 이들이 각각 이스라엘의 열두 가족 또는 열두 지파가 되었다. 이스라엘 가족은 약속의 땅에서 애굽으로 이주하여 기근에서 살아남았다. 그곳에서 그들은 생육하여 큰 민족이 되었다. 모세가 이스라엘 자녀들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고 여러 해가 지난 후, 여호수아는 그들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했다. 이때, 레위 지파는 아론 신권 소유자로 지정되었다. 여호수아 18장 7절에는 레위 지파가 땅 대신에 신권을 상속받았다고 나온다. 더욱이, 요셉에게 준 약속이 성취되어 요셉의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그들이 번성하도록 상속의 땅을 받았다.

이스라엘은 두 나라 곧, 이스라엘 북 왕국과 유다 남 왕국으로 나뉘고 말았다.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자녀들에게 그들이 그분께 등을 돌리고 우상을 숭배하면 약속의 땅에서 쫓겨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셨다. 결국 그들은 하나님을 등졌고 정복당하여 약속의 땅에서 쫓겨났다. 앗수르는 이스라엘 북 왕국을 주전 721년에 정복했다. 결국 그들은 잃어버린 열 지파로 알려지게 되었다. 후에 유다 남 왕국(또는 유대인)은 주전 587년경에 바벨론에게 정복당하여 흩어졌다. 약 70년 후, 많은 유대인이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오기 시작했고 그곳에서 여러 세대 동안 국가로 존속했다. 주후 70년과 주후 135년에 다시 로마인들이 예루살렘을 멸망시켜 유대인을 모든 국가로 분산시켰다.

놀랍게도, 많은 유대인이 한 백성으로서 그들의 정체성을 유지했다. 그러나 잃어버린 지파들은 전 세계에 흩어진 채로 남아 있으며, 그들 중 대부분은 그들이 이스라엘의 후손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

이스라엘의 집합

이스라엘 집은 누구인가?

“이스라엘 집”은 일반적으로 야곱의 후손들을 이르는 말이다. 야곱의 이름은 구약에서 이스라엘로 바뀌었다.(창세기 32:27~28 참조) 구주께서는 몰몬경에서 이 정의를 확대하여 이스라엘 후손뿐만 아니라(제3니파이 20:25~27 참조) 회개하여 침례 받고 그리스도께 나아오는 모든 이방인까지 포함시키셨다.(제3니파이 21:6 참조)

이스라엘은 집합하여 성약을 성취할 것이다

후기에 이스라엘이 집합하는 것은 여호와께서 구약의 선지자들과 맺으신 성약이 성취되는 것이다.(이사야 11:12; 예레미야 31:10; 에스겔 34:12; 니파이전서 19:15~16; 아브라함서 2:9~11 참조)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약속을 제3니파이 20장 12~13, 29절에서 반복하셨다. 여기서 그분께서는 이스라엘을 모으시겠다는 성약을 아브라함과 처음으로 맺었다고 말씀하셨으며, 이것은 아브라함 성약 중 일부이다.(니파이후서 29:14; 제3니파이 20:25; 아브라함서 2:9~11 참조)

이스라엘의 집합에서 몰몬경이 담당하는 역할

제3니파이 21장 1~7절에서 구주께서는 몰몬경 출현이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모으시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맺으신 성약을 성취하시기 시작하셨다는 점을 전 세계에 알리는 표적이라고 가르치셨다.(또한 제3니파이 29:1; 이더서 4:17 참조)

십이사도 정원회의 러셀 엠 넬슨 장로는 다음과 같이 가르쳤다. “몰몬경은 이 사업의 중심입니다. 그것은 집합이라는 교리를 선언합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배우고, 그분의 복음을 믿으며, 그분의 교회에 가입하는 데 기여합니다. 사실, 몰몬경이 없었다면 이스라엘의 약속된 집합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러셀 엠 넬슨, 리아호나, 2006년 11월호, 80쪽)

이스라엘의 집합은 영적 집합과 물리적 집합 모두를 말한다

이스라엘의 영적 집합은 누군가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이고 침례를 받아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회원이 될 때 일어난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브루스 알 맥콩키(1915~1985) 장로는 영적 집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영적 집합은 물리적 집합에 선행한다. 인간은 어느 곳에 살든지 구원받을 수 있다. 그러나 복음을 받아들이고 그리스도께 나아오지 않으면 어디에 살든지 구원받을 수 없다.”(브루스 알 맥콩키, A New Witness for the Articles of Faith [1985], 567)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궁극적인 집합의 중심지는 두 군데가 될 것이라고 가르치셨다. 하나는 새 예루살렘이며 다른 하나는 옛 예루살렘이다.(제3니파이 20:21~22, 29 참조) 여러 나라에서 회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스펜서 더블류 킴볼(1895~1985) 회장은 오늘날 집합 장소는 그들이 사는 곳이라고 가르쳤다. “멕시코인을 위한 이스라엘의 집합은 멕시코에서 일어나며, 유럽 북부인을 위한 이스라엘의 집합은 스칸디나비아에서, 독일인의 집합은 독일에서, 폴리네시아인의 집합은 그들의 군도에서, 브라질인의 집합은 브라질에서, 아르헨티나인의 집합은 아르헨티나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스펜서 더블류 킴볼, 성도의 벗, 1975년 8월호, 30쪽)

이스라엘의 집합을 돕는 우리의 책임

“아브라함의 성약의 상속자가 된다는 것은 ‘선택된 사람’ 그 자체가 된다는 것이 아니라 지상에 사는 모든 백성에게 복음을 전할 책임을 맡도록 선택된다는 뜻이다.”(Bible Dictionary, “Abraham, Covenant of,” 602) 이스라엘을 모으는 약속은 오늘날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후손들이 주님의 이름과 그분의 성역과 신권을 지상에 있는 모든 가족에게 전하는 가운데 그들에게 “복음의 축복 …… 구원의 축복 곧 영생의 축복”(아브라함서 2:11)을 제공함으로써 성취되고 있다. “경고를 받은 각 사람은 저마다 자기 이웃에게 경고하는 것이 마땅하니라.”(교성 88:81)

니파이후서 10:6~8. 흩어짐과 집합은 먼저 영적인 면에서 일어난다

• 야곱은 죄악 때문에 유대인이 흩어질 것이라고 분명히 말했다.(니파이후서 10:6 참조) 이와 유사하게 그는 집합의 순서도 강조했다. 야곱은 유대인이 “[그리스도를] 믿는 날이 이르면”(7절) 집합이 일어날 것이라고 선언했다.

브루스 알 맥콩키 장로는 이스라엘의 모든 민족이 먼저 영적으로, 그 다음에 실질적으로 흩어지고 집합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했다.

“이스라엘은 왜 흩어졌습니까? 그 이유는 분명하고도 명백하며, 일말의 의혹도 없습니다. 우리 이스라엘 조상들은 복음을 거절하고 신권을 더럽혔으며, 교회를 저버리고 왕국을 떠났기 때문에 흩어졌습니다. 그들은 주님을 외면하고 거짓 신들을 숭배했으며, 모든 이방 나라의 방식대로 행했기 때문에 흩어졌습니다. 또한 그들은 아브라함의 성약을 저버리고 거룩한 의식을 발 아래 짓밟았으며, 그들의 모든 선지자들이 증거한 주 예수 곧 여호와를 거부했기 때문에 흩어졌습니다. 이스라엘이 흩어진 이유는 배도 때문입니다. ……

그렇다면 이스라엘의 집합이란 과연 무엇입니까? 이스라엘의 집합은 고대에 주님께서 택하신 백성에게 주신 모든 것을 믿고 받아들이며 조화를 이루는 삶에 바탕을 둡니다. 이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갖고, 회개하고, 침례와 성신의 은사를 받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믿고 교회에 가입해 왕국으로 들어오는 일도 집합을 하는 한 과정입니다. …… 그리고 지정된 장소 또는 경배의 땅으로 모이는 일도 이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브루스 알 맥콩키, A New Witness for the Articles of Faith [1985], 515)

• 러셀 엠 넬슨 장로는 집합에 관한 교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집합에 관한 교리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중요한 가르침 중 하나입니다. 주께서는 이렇게 선언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한 가지 표적을 주[리니], …… 내가 그들의 오랜 분산에서 내 백성을 모아들여, 오 이스라엘의 집이여, 그들 가운데 내 시온을 다시 세울 [것이라.]’[제3니파이 21:1] 몰몬경이 출현한 일은 주께서 이스라엘을 집합시키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맺은 성약을 성취하기 시작하셨다는 사실을 온 세상에 알리는 표적입니다.[창세기 12:2~3; 26:3~4; 35:11~12 참조] 우리는 이 집합에 관한 교리를 가르칠 뿐만 아니라 직접 참여합니다. 우리는 휘장 이편과 저편에서 주님의 선택된 사람들을 모으는 일을 도우며 이 교리를 실천합니다.”(러셀 엠 넬슨, 리아호나, 2006년 11월호, 80쪽)

• 브루스 알 맥콩키 장로는 성도들이 집합할 장소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모든 나라에 거하고, 모든 언어를 말하며, 모든 민족 가운데 있는 주님의 성약의 백성은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 집합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계시로 받았습니다. ……

멕시코 성도가 집합할 장소는 멕시코입니다. 과테말라 성도가 집합할 장소는 과테말라입니다. 브라질 성도가 집합 장소는 브라질입니다. 온 땅 사방에 걸쳐 집합이 이와 같이 이루어집니다. …… 각 나라가 바로 그 민족이 집합할 장소입니다.”(브루스 알 맥콩키, Conference Report, Mexico and Central America Area Conference 1972, 45)

주) 이방의 왕들은 그들에게 양부가 될 것이요, 그들의 왕후는 양모가 될 것인즉 : "야곱은 이사야서 49:22-23의 예언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다.  이 구절의 의미는 이미 니파이에 의해 훌륭하게 설명되었다.  니전22:6-12 참조."  (니전22:8~9) "이에 우리의 자손들이 흩어진 후에, 주 하나님께서 나아가사 이방인들 가운데 기이한 일을 행하시리니 우리의 자손들에게 큰 가치가 있는 일이나이다. 그런즉 그들이 이방인들에게 양육 받고 그들의 팔에 안기고 그들의 어깨에 메이어 나아옴에 비유되는 것이나이다. 그 일은 또한 이방인에게도 가치가 있을 것이며, 이방인에게뿐 아니라 이스라엘 온 집에 그러하여 하늘의 아버지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성약을 알게 하리니, 이르시되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땅의 모든 족속이 복을 받으리라 하셨나이다."

But behold, this land, said God, shall be a land of thine inheritance, and the Gentiles shall be blessed upon the land.

And this land shall be a land of liberty unto the Gentiles, and there shall be no kings upon the land, who shall raise up unto the Gentiles.

주) 이 땅 위에는 ... 왕이 없으리라. : (영문) (Nephi Lowell Morris, Prophecies of Joseph Smith and Their Fulfillment, pp. 136-138 as taken from Latter-day Commentary on the Book of Mormon compiled by K. Douglas Bassett, p. 125)

주) 시온을 대적하여 싸우는 자는 멸망하리라, : (영문) "시온을 대적하여 싸우는 자는 멸망하리라"는 구절은 문자 그대로의 의미와 영적인 의미 모두를 지니고 있다.  11-14절의 문맥은 주님께서 다른 모든 나라에 대하여 미대륙의 땅을 견고하게 하실 것임을 보여준다.  이는 영적인 견고함이 아니라 군사적인 견고함이며, 땅의 주민들이 의로운 동안 유효하게 남아있을 것이다.  이러한 해석은 많은 형제들에 의해 이 구절에 적용되었다." (영문에 매튜 카울리, B. H. 로버츠, 스펜서 W. 킴볼 회장의 말씀 참조)

"시온을 대적하여 싸우는 자는 멸망하리라는 구절의 영적인 해석은 16절의 내용을 보면 명백하게 된다.  "그런즉 시온을 대적하여 싸우는 자는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매인 자나 자유로운 자나, 남자나 여자나, 다 멸망하리니, 이는 그들이 온 땅의 창녀인 자들임이라. 이는 나를 위하지 않는 자들은 나를 대적하는 자들임이라, 우리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느니라." (16절)  이러한 의미에서 하나님의 왕국 혹은 시온을 대적하는 자들은 크고 가증한 창녀 위에 확실히 임할 파멸과 함께 멸망할 것이다." (영문에 휴 니블리의 말씀 참조)

"마지막으로 이 가르침은 니후27:3-5에서 반복되었다.

"또 시온을 대적하여 싸우고 그를 괴롭게 하는 모든 나라는 밤 환상의 꿈과 같이 될 것이라. 참으로 그들은 주린 자가 꿈을 꾸는 것 같으리니, 보라, 그가 먹으나 그가 깬즉 그의 영혼이 비어 있고, 곧 목마른 자가 꿈을 꾸는 것 같으리니, 보라, 그가 마시나 그가 깬즉 지쳐 있고 그의 영혼에는 갈증이 있는 것같이, 참으로 시온 산을 대적하여 싸우는 모든 국민들의 무리가 그와 같으리라.
대저 볼지어다, 악을 행하는 너희는 모두 멈추어 서서 놀라워 할지어다. 이는 너희가 크게 부르짖고 울게 될 것임이라. 참으로 너희가 취하나 포도주로 말미암음이 아닐 것이며, 너희가 비틀걸음을 치나 독주로 말미암음이 아닐 것이니라.
이는 보라, 주께서 깊은 잠의 영을 너희에게 부으셨음이라. 이는 보라, 너희가 너희 눈을 감았고 너희가 선지자들을 저 버렸으며, 너희의 통치자들과 선견자들을 너희의 죄악으로 인하여 그가 가리우셨음이니라." (니후27:3-5)

니파이후서 10:11~14

자유에는 어떤 특성들이 있는가?

주)  나를 거스려 왕을 일으키는 자는 멸망하리니, : 이세상의 정치 제도가운데 민주주의와 사회주의가 대표적인 제도이다.  사람들의 선출에 의하여 지도자를 뽑는 것과 모든 사람들이 공평하다고 주장하는 사회주의 모두가 실패한 정치제도이다.  우리는 민주주의 제도하에 있지만 온갖 폐단과 부정부패들을 보고 있지 않은가?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왕으로써 통치하시는 제도, 즉 신정정치를 실시하시기 전에 그의 자녀들이 여러 다양한 정치제도를 경험하게 하시려고 이 세상의 제도를 혼란하게 하신 것이라 생각된다.  의로운 왕이 다스리는 제도가 가장 훌륭한 정치제도 이리라.

주) '인간 왕정의 결말' (모사23:8~9)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일 너희가 항상 의인으로 너희 왕을 삼는 것이 가능하다면 너희가 왕을 가짐이 좋으리라. 그러나 노아 왕과 그의 제사들의 죄악을 기억하라."  (모사29:16~17) "이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든 사람이 다 의롭지는 아니한즉, 너희를 다스릴 왕이나 왕들을 너희에게 두는 것이 합당하지 아니하도다. 이는 보라, 간악한 왕 하나가 얼마나 많은 죄악을 범하게 하며, 또한 그 패망은 어찌 그리 큰지!"

주) '성약' (아브2:9) "또 내가 너로 큰 나라가 되게 하겠고 내가 네게 한량 없이 복을 주어 네 이름을 모든 나라 가운데서 크게 할 것인즉, 너는 네 뒤를 이을 네 자손에게 복이 되리니, 그들은 그들의 손으로 이 성역과 신권을 지니고 모든 나라에게 전하리라."  (니후29:14) "또 이렇게 되리니 이스라엘의 집에 속한 나의 백성들은 그들 소유의 땅으로 본향으로 모이겠고, 나의 말도 역시 하나로 모일 것인즉, 내가 내 말과 이스라엘의 집에 속한 내 백성을 대적하여 싸우는 자들에게 내가 하나님임과, 내가 아브라함과 성약하기를, 내가 영원토록 그의 자손을 기억하겠다고 하였음을 보여 주리로다."

주) 온 땅의 창녀 : 하나님을 따르지 않는 자들은 '온 땅의 창녀들'이라는 이 말씀은 참으로 엄하고, 무서운 말씀이다.  (교성86:3) "그리고 그들(씨뿌리는 자들 즉 사도들)이 잠든 후에 교회를 크게 박해하는 자, 배도자, 창녀, 곧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그 잔을 마시게 하며, 그 마음속에 원수 곧 사탄이 앉아 다스리는 바벨론이 - 보라, 그가 가라지를 뿌리느니라. 그런즉 가라지가 밀을 억누르며, 교회를 광야로 내모느니라."

주) 약속 : (요일2:25)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은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딛1:2) "...영생의 소망을 위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  (히9:15)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벧후1: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주) 이방인들이 복을 받아 이스라엘의 집 가운데서 헤아림을 받으리라. : "이방인들은 성신을 통해 축복받게 될 것이다.  성신을 통해서, 혈통적으로 이방인인 사람들은 그들이 침례와 안수 의식을 받을 때 이스라엘 집의 일원이 될 수 있다.  이로인해 그들은 이스라엘의 집에 입양되며 그 혈관에 이스라엘의 피를 지닌 사람들에게 약속된 모든 축복을 받을 자격이 있게 된다.  조셉 스미스는 성신이 어떻게 이러한 변화를 가져오는 지 설명했다.

(조셉 스미스) "왜냐하면 성신이 아브라함의 문자 그대로의 자손에게 임할 때에는 조용하여, 그의 온 영혼과 몸이 예지의 깨끗한 영의 영향을 받게 되지만, 이방인으로서 옛 혈통을 없애고 실질적인 아브라함의 피가 전혀 섞이지 않은 사람은, 성신으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야 합니다.  이와 같은 경우, 이방인들은 이스라엘 자손보다 신체상으로 더욱 강력한 영향을 받을 것이며, 그 영향은 눈에 보이게 나타날 것입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145페이지)

"그러므로 일단 이방인이 이러한 변화를 겪게 되면, 남자와 여자는 이스라엘 집의 일원의 축복의 권리를 받는다.  이스라엘의 집에 관한 이사야의 예언은 이방인들에게까지 비유될 수 있다.  이방인들은 구주께서 설명하신 것처럼 이스라엘의 커다란 집합의 일부분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이 회개하고 내 말에 귀를 기울이며, 그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아니할진대, 내가 그들 중에 내 교회를 세울 것이요, 그들은 성약 안으로 들어와서 내가 이 땅을 그들의 기업으로 준 이 야곱의 남은 자들 가운데서 헤아림을 받으리라.
또 그들은 내 백성, 곧 야곱의 남은 자들과 또한 이스라엘 집에 속한 자로서 오게 될 모든 자를 도와, 그들로 새 예루살렘이라 일컬어질 한 성을 세우게 할 것이라.
또 그때 그들은 나의 백성을 도와 온 지면에 흩어진 그들을 모여들게 하리니, 곧 새 예루살렘으로 모여들게 할 것이라.
또 그때 하늘의 권능이 그들 중에 내려올 것이요, 나도 또한 그 가운데 있을 것이라." (3니21:22-25)

주) 그 위에 거하는 모든 자들로 나를 경배하게 하리라 : 미국의 모든 지폐와 동전에는 'In God we trust'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기독교가 융성하고 문화적으로 하나님을 믿는 신앙심이 깊은 주민들이 바로 미 대륙에 사는 주민들이다.  중 남미의 경우에는 카톨릭 신자가 거의 대부분이다.  불교신자도 미국으로 가면 그들의 기독교 문화에 동화하고 유익을 얻기 위해서 교회를 다닌다고 하지 않는가?

주) 20-21절, 우리가 바다의 한 섬 위에 있음이라. 그러나 바다의 섬들 위에 있는 자들에게 하신 주의 약속이 크도다. : "야곱과 니파이는 약속의 땅을 바다의 섬들로 생각했다.  그와 같은 결론은 바다를 거쳐 그곳에 도착한 사람들에게는 논리적이다.  이것은 니파이가 그의 기록(니전21장 참조)에 왜 이사야서 49장을 포함했는지를 이해하도록 해준다.  첫 번째 구절은 독자들을 "섬들아 내게 들으라" 라고 지칭한다.  니파이는 경전구절을 그 자신과 그의 백성에 비유한다.  니파이와 야곱은 이 구절을 마치 이사야가 그들에게 직접 이야기한 것 처럼 해석하고 있다.  이사야서 49장의 나머지 부분은 말일에 흩어진 이스라엘인들에게 주는 몇몇 위대한 약속을 포함하고 있다.  그 위대한 약속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지켜주실 것이며, 그들을 그의 성약의 백성으로 삼으실 것이며, 그들을 인도하고 이끄실 것이며, 그들의 고통에 자비로우실 것이며, 그들의 적과 대적하실 것이며, 그들은 이방인들에 의해 양육받고 집합될 것이라는 것이다.  바다의 섬들 위에 있는 자들에게 주어진 다른 약속들은 다음과 같다."

"섬들이 보고 두려워하며 땅 끝이 무서워 떨며 함께 모여 와서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내가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하여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사41:5,8,9)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 (사42:4)

"곧 섬들이 나를 앙망하고 다시스의 배들이 먼저 이르되 먼 곳에서 네 자손과 그들의 은금을 아울러 싣고 와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에 드리려 하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에게 드리려 하는 자들이라 이는 내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음이라
내가 노하여 너를 쳤으나 이제는 나의 은혜로 너를 불쌍히 여겼은즉 이방인들이 네 성벽을 쌓을 것이요 그들의 왕들이 너를 섬길 것이며
네 성문이 항상 열려 주야로 닫히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들이 네게로 이방 나라들의 재물을 가져오며 그들의 왕들을 포로로 이끌어 옴이라
너를 섬기지 아니하는 백성과 나라는 파멸하리니 그 백성들은 반드시 진멸되리라" (사60:9-12)

"이방들이여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먼 섬에 전파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을 흩으신 자가 그를 모으시고 목자가 그 양 떼에게 행함 같이 그를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야곱을 구원하시되 그들보다 강한 자의 손에서 속량하셨으니" (렘31:10-11)

"참으로 그때 그는 바다의 섬들을 기억하실 것이라. 그뿐 아니라 선지자 지노스의 말대로 이스라엘의 집에 속한 모든 백성을 땅 사방으로부터 내가 모아들이리라, 주께서 이르시느니라.
또한 온 땅이 주의 구원을 볼 것이요, 선지자의 말이니라,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복이 있으리라." (니전19:16-17)

주) 바다의 섬들 : 미 대륙이 섬이라면 우리가 살고 있는 아시아 대륙도 섬이리라.  이러한 논리라면 '모든 바다도 호수이다' 라고 생각해 볼 수도 있다.  여기서 말하는 섬이라는 것은 모든 다른 땅으로부터 오랫동안 고립되었던 것을 상징하는 말이리라.  

니파이후서 10:20~22. 그들의 형제들에게서 갈라져 나오다

• 야곱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집에 속한 여러 민족을 시시로 세상의 다른 지역으로 인도해 내셨다고 가르쳤으며, 그들을 “형제들”이라고 불렀다.(니파이후서 10:20~21 참조) 그들은 혈통으로도 형제이며, 신앙으로도 형제다. 주님께는 이 모든 꺾어진 가지를 위한 목적이 있으시며 그분은 각 무리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두 아신다. 몰몬경에는 이들 중 적어도 세 민족이 언급되어 있다. 리하이 무리, 야렛인(이더서에 기록됨), 뮬레크인이 그 세 민족이다.(모사이야서 25:2; 힐라맨서 6:10; 8:21) 고대 이스라엘 북 왕국에서 잃어버린 지파나 다른 곳으로 인도된 또 다른 무리들처럼 의심할 여지 없이 분명히 우리가 알지 못하는 다른 민족이 더 있을 것이다.(야곱서 5:20~25 참조)

주) 꺾어져 나간 자들 : 혹자들의 주장에 의하면 한민족도 이스라엘 백성으로부터 꺽여져 나온 하나의 가지라는 말이 있다.  청주 한씨의 경우에는 시조를 아담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족보를 완성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Therefore, cheer up your hearts, and remember that ye are free to act for yourselves-to choose the way of everlasting death or the way of eternal life.

주) 너희는 자유로워 너희 스스로 행할 수 있음 : 니후2:27의 주석 참조

(브리검 영) "모든 이성적 존재들은 자신의 선택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선택한 것에 따라 구원 받기도 하고 저주 받기도 합니다. (브리검 영 설교집, 62쪽)

"사람들이 그들 앞에 상대되는 원리가 있으며, 그렇지 않으면 이 생은 시험 기간이 될 수 없고,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선택의지를 행사할 기회를 갖지 못하게 된다는 것을 과연 이해할 수 있을까요?  만약 우리가 선과 악의 원리와 빛과 암흑의 원리, 그리고 진실, 덕행, 성스러움과 .. 부도덕, 사악함, 부패를 실제로 경험으로 알거나 이해하지 않고는 영생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사람들이 과연 이해할 수 있을까요? (브리검 영 설교집, 66쪽)

"사람은 스스로 행동하고 마음대로 할 수 있으나, 그 행동의 결과를 좌우할 수는 없습니다. (브리검 영 설교집, 63쪽)

"선택의지에는 지켜야 할 한계가 있습니다.  모든 사물, 모든 생명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선택의지는 이 법칙을 범해서는 안됩니다.  인간은 생명과 사망 어느 한 쪽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힐14:31참조)  사망을 선택할 경우, 그는 언젠가는 자신의 생명이 단축되었으며 선택의지는 율법을 거스리면 반드시 전능하신 하나님으로부터 징계와 형벌을 받지 않을 수가 없게 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브리검 영 설교집, 63쪽)

"옛날에 에서가 자기의 장자 상속권을 팔았듯이 사람은 선택의지라고 하는 자신의 생득권을 자기 마음 대로 처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득권을 처분한 후에는 다시는 그것을 되찾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선택의지를 상실하지 않도록 주의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의인과 죄인의 차이, 영생과 사망의 차이, 행복과 불행의 차이는 이런 것입니다.  즉, 승영한 사람들은 그들의 특권에 한계가 없고 그들의 축복은 계속됩니다.  그들의 왕국, 보좌, 영토, 주권과 권세에 끝이 없으며 그들은 영원토록 증진합니다.  반면에, 이러한 좋은 제안을 거절하고 주님이 제공한 자비를 무시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 주님의 면전에서 추방되어 악마의 무리에 속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그 즉시 그들의 선택의지가 축소되어 선택의지의 활동이 제한을 받게 됩니다. (브리검 영 설교집, 63-64쪽)

"우리가 철저하게 순종하고 있을 때 우리는 과연 노예의 신세가 된 것일까요?  아닙니다.  그렇게 하는 것만이 여러분이나 제가 지상에서 자유롭게 되는 유일한 길입니다." (브리검 영 설교집, 225쪽)

주) 생명의 길과 죽음의 길 : Mack C. Stirling. " The Way of Life and the Way of Death in the Book of Mormon." JBMS 6:2, ?(영문). 

주) 너희 자신을 하나님의 뜻에 화합되게 하고 : "선택의지의 의로운 행사는 우리가 우리 자신을 하나님의 뜻에 일치시키기를 요구한다.  복음의 가장 커다란 아이러니의 하나는 바로, 참된 자유는 오직 하나님의 뜻에 복종한 후에 오게 된다는 것이다.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막8:34-36)

주) 너희가 구원받는 것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와, 하나님의 은혜를 통하여서인 줄을 기억하라. : "바울이 우리가 구원받는 것이 은혜에 의함이라는 것을 가르쳤을 때, 그는 모든 기독교계가 이를 구원의 유일한 필요조건은 그리스도를 입으로 시인하는 것이라고 해석할 것이라고는 생각지 않았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엡2:8).  신앙의 행사는 그리스도에 대한 형식적인 시인 이상의 것을 요구한다.  그것은 행동을 요구한다.  우리는 필요한 의식을 받아야 하며, 신앙의 행사와 함께 야곱이 가르치듯이 먼저 하나님의 뜻에 복종함으로써 그와 화합해야 한다.  그점에서 우리는, 우리의 행동이 우리를 그곳으로 데려갈 만큼 충분히 의로웠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중대한 변화를 만들어 내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면전으로 데려가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가 구원받는 것은 진실로 은혜에 의한 것이다.  니후25:23참조"

주) 하나님의 은혜 : (니후25:23) "... 이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 후에 우리가 구원받는 것이 은혜에 의한 것임을 우리가 앎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