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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요한계시록 4장: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21장. 2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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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 유리바다와 같이 된 지구. 사자, 송아지, 사람, 독수리. John sees the celestial earth, the throne of God, and all created things worshipping the Lord.

요한계시록 4~11장 소개 및 연대

요한은 구주의 시현을 보고 일곱 교회에 보내는 서한을 적은 후(요한계시록 1~3장 참조),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에 관한 시현을 기록했다.(요한계시록 4:1) 요한계시록 4~11장에 기록된 요한의 시현 중 첫 번째 시현에서는, 그가 하늘 보좌에 앉아 계신 하나님 아버지와 그분께 경배하는 승영한 존재들과 일곱 인으로 봉인된 두루마리를 보았다고 나온다. 요한은 그 두루마리를 펼 수 있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알게 되었다. 요한은 그 두루마리의 첫 여섯 인을 떼는 것과 관련된 여러 시현을 보았는데, 그것은 지구가 현세적으로 존재하는 첫 6천 년을 상징한다.

요한은 마지막 날에 지상의 주민들에게 닥칠 많은 재앙과 심판에도 불구하고, 어린 양의 피를 통해 깨끗하게 씻음을 받은 이들이 그 수많은 멸망 속에서 살아남게 될 것을 보았다. 요한은 또한 그리스도의 재림에 앞서 두 선지자가 예루살렘에서 죽임을 당할 것이며, 사흘 반이 지난 후에 부활할 것이라고 기록했다. 교리와 성약 77편에는 15개의 핵심 질문에 대한 주님의 응답이 기록되어 있으며, 이는 요한계시록 4~11장에 나오는 상징 중 몇 개를 푸는 데 도움이 된다. 

계 4: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After this I looked, and, behold, a door was opened in heaven: and the first voice which I heard was as it were of a trumpet talking with me; which said, Come up hither, and I will shew thee things which must be hereafter.

요한계시록 4:1.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

후에 칠십인 정원회의 일원이 된 제럴드 엔 런드 요한계시록 4~22장에 나오는 요한의 시현을 개략적으로 설명하고 몇 가지 기본적인 의미를 이렇게 전했다.

“이 시현은 연대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을 본 후에(요한계시록 4~5장 참조), 요한에게 이 세상의 역사와 운명에 관한 시현이 펼쳐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빠른 속도로, 압축하여 첫 다섯 인(또는 첫 5천 년의 역사)을 봅니다. 그런 다음에 그는 여섯째 인이 떼이는 것을 보는데, 여기에는 복음의 회복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6:12~7:17 참조)

그 후에 요한은 일곱 번째 천 년과 함께 지상에 큰 심판이 쏟아지는 것을 봅니다.(요한계시록 8~9, 11, 16장 참조) 그렇게 해서 결국 바벨론이 완전히 멸망하고(17~18장 참조) 왕 중의 왕이요 만주의 주님이신 그분께서 재림하실 길이 열리게 됩니다.(19장 참조) 그에 뒤이어 곧바로 요한은 사탄이 묶이고 그리스도께서 천 년간 통치하시는 모습(20:1~6 참조), 의로운 세력과 악한 세력 간의 마지막 대전투(20:7~10 참조), 최후의 심판을(20:11~15 참조) 봅니다. 마지막으로는, 새 하늘과 새 땅이 나타났습니다. (21:1~22:5 참조)” (“Seeing the Book of Revelation as a Book of Revelation,” Ensign, Dec. 1987, 52) 

계 4:2 내가 곧 성령에 감동되었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And immediately I was in the spirit: and, behold, a throne was set in heaven, and one sat on the throne.

 

계 4:3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And he that sat was to look upon like a jasper and a sardine stone: and there was a rainbow round about the throne, in sight like unto an emerald.

 

계 4:4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았더라 And round about the throne were four and twenty seats: and upon the seats I saw four and twenty elders sitting, clothed in white raiment; and they had on their heads crowns of gold.

요한계시록 4:4. “이십사 장로들이 … 앉았더라”

요한계시록 4장에서 요한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늘 보좌에 앉아 계시고 보좌 주위로 이십사 장로가 있는 모습을 시현으로 보았다. 현대의 경전에는 이 이십사 장로들이 “성역을 베푸는 일에 충실하고 죽은 장로들로서 이전에 일곱 교회에 속하여 있다가 그때에 하나님의 낙원에 있던 자”라고 설명되어 있다.(교리와 성약 77:5) 이 시현은 요한계시록 2~3장에 기록되어 있듯이, 악을 이긴 자들에게 주어진 약속을 확인시켜 준다. 

계 4:5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And out of the throne proceeded lightnings and thunderings and voices: and there were seven lamps of fire burning before the throne, which are the seven Spirits of God.

요한계시록 4:5.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

조셉 스미스 역, 요한계시록 4장 5절에는 “등불 일곱”이 “하나님의 일곱 ”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계 4:6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들이 가득하더라 And before the throne there was a sea of glass like unto crystal: and in the midst of the throne, and round about the throne, were four beasts full of eyes before and behind.

요한계시록 4:6. “유리 바다”

요한계시록 4장 6절에 언급된 “유리 바다”는 “성결하게 되어 불멸하는 영원한 상태에 있는 지구”를 나타낸다.(교리와 성약 77:1; 또한 교리와 성약 130:6~9 참조) 

요한계시록 4:6~9. “네 생물”

요한은 하늘 보좌에 대한 시현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네 짐승을 보았다. 요한계시록 4장 6~8절에 묘사된 날개를 가진 네 생물은 이사야 6장 1~3절 에스겔 1장 5~14절에 묘사된 하늘의 존재와 유사하다. 교리와 성약 77편 2~4절에 기록되어 있듯이, 후기의 계시에서는 이 짐승의 의미가 설명되어 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1805~1844)는 이렇게 가르쳤다. “그 네 짐승은 자신의 창조의 한도를 채운 가장 고상한 짐승의 종류로, 그들은 다른 세계로부터 구원을 받았으니, 이는 그들이 완전하였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들 종족 가운데에서는 천사와 같은 존재였다. 그들이 어디로부터 왔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History of the Church, 5:343–44)

계 4:7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And the first beast was like a lion, and the second beast like a calf, and the third beast had a face as a man, and the fourth beast was like a flying eagle.
계 4:8 네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과 주위에는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 하고 And the four beasts had each of them six wings about him; and they were full of eyes within: and they rest not day and night, saying, Holy, holy, holy, Lord God Almighty, which was, and is, and is to come.

요한계시록 4:8~11.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요한이 보았던 여러 하늘의 존재는 모두 하나님 아버지께 경배를 드리고 있었다. 요한계시록 4장에서 가르치는 진리 중 하나는, 승영한 존재들은 앞으로 올 영원한 세상에서 하나님 아버지께 계속 경배를 드릴 것이라는 점이다. 이는 그분은 언제까지나 우리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기 때문이다.(교리와 성약 76:21, 92~93 참조) 십이사도 정원회의 닐 에이 맥스웰(1926~2004) 장로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영원히 계속해서 [주님을] 찬미할 것입니다! 결코 타의에 의해 그럴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모든 축복은 누구로부터 비롯되는가”, 성도의 벗, 1997년 7월호, 12쪽) 

계 4:9 그 생물들이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돌릴 때에 And when those beasts give glory and honour and thanks to him that sat on the throne, who liveth for ever and ever,
계 4:10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 The four and twenty elders fall down before him that sat on the throne, and worship him that liveth for ever and ever, and cast their crowns before the throne, saying,
계 4: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Thou art worthy, O Lord, to receive glory and honour and power: for thou hast created all things, and for thy pleasure they are and were cre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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