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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요한계시록 22장: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21장. 2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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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성 안에 생명수의 강과 생명나무가 있고 등불과 햇빛이 필요 없음.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원하는 자는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 가감하지 말라. The saints shall reign in celestial splendor—Christ shall come and men shall be judged—Blessed are they who do his commandments.

요한계시록 17~22장 소개 및 연대

요한계시록의 마지막 장들은 교회 밖에서 가해지는 박해와 교회 내에서 이미 받아들여진 믿음을 거스르는 파벌들이 가하는 박해에 처한 기독교인들에게 희망이 되었다. 요한계시록 17~22장은 자녀들의 구속을 위한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을 실현할, 지상의 마지막 사건들에 대한 묘사가 점점 고조되어 가는 전개를 보인다. 요한은 어린 양이 악을 이기고 승리함으로써 구원이 가능해진 것을 하늘의 종들이 기뻐하며 찬양하는 소리를 들었다. 요한은 재림의 영광과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는 모든 사람이 승영에 이르는 축복을 받는 것과 대비되는 사건, 즉 사악한 바벨론이 멸망하는 모습을 보았다. 또한, 요한은 지상의 의로운 주민들과 첫째 부활에 나아올 자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복천년의 평화를 누리게 되는 모습도 보았다. 그런 후 지구는 해의 영광을 얻게 되며 모든 의로운 성도들의 영원한 집이 될 것이다. 

계 22:1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And he shewed me a pure river of water of life, clear as crystal, proceeding out of the throne of God and of the Lamb.

 

계 22: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In the midst of the street of it, and on either side of the river, was there the tree of life, which bare twelve manner of fruits, and yielded her fruit every month: and the leaves of the tree were for the healing of the nations.

 

계 22:3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And there shall be no more curse: but the throne of God and of the Lamb shall be in it; and his servants shall serve him:

 

계 22:4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And they shall see his face; and his name shall be in their foreheads.

요한계시록 22:4.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요한계시록 앞부분에도 나오듯이, 이마에 이름을 지닌다는 것은 충성을 나타낸다.(요한계시록 3:12; 7:3; 13:16; 14:1; 요한계시록 3:12 주해 참조) 이름을 지닌다는 것은 또한 그 이름을 가진 자의 특성을 갖추게 됨을 암시한다. 이마에 하나님의 이름을 지닌다는 것은 또한 신권 및 성전 봉사를 의미하는 것으로 연결 지을 수도 있다.(출애굽기 28:36~38; 요한계시록 1:6; 5:10; 7:15 참조) 십이사도 정원회의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는 이 축복을 받는 것이 성전 예배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설명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커틀랜드 성전의 헌납기도에서 ‘당신의 종들이 당신의 권능으로 무장하여 이 집에서 나아가게 하시고, 당신의 이름이 그들 위에 있게 하시며’(교리와 성약 109:22)라고 하나님 아버지께 간구하였습니다. 그는 또한 ‘이 집에서 당신의 이름을 그들 위에 두신 당신의 백성을’(26절) 위한 축복을 간구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커틀랜드 성전에 나타나셔서 그 성전을 그분의 집으로 받아들이시면서 이렇게 선언하셨습니다. ‘이는 보라, 내가 이 집을 받아들였고 내 이름이 여기에 있을 것이며, 내가 이 집에서 자비 가운데 나의 백성에게 나 자신을 나타낼 것임이니라.’(교리와 성약 110:7)

이 성구들은 침례의 물에서 시작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드는 과정이 주님의 집에서 계속되며 확장된다는 것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우리는 거룩한 성전 의식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더 완전하고 온전하게 받들게 됩니다.”(“이름과 지위를 영예롭게 유지하고”, 리아호나, 2009년 5월호, 98쪽) 

계 22: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And there shall be no night there; and they need no candle, neither light of the sun; for the Lord God giveth them light: and they shall reign for ever and ever.

 

계 22:6 또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된지라 주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반드시 속히 되어질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 And he said unto me, These sayings are faithful and true: and the Lord God of the holy prophets sent his angel to shew unto his servants the things which must shortly be done.

 

계 22:7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Behold, I come quickly: blessed is he that keepeth the sayings of the prophecy of this book.

요한계시록 22:7. “내가 속히 오리니”

브루스 알 맥콩키 장로는 우리가 주님께서 “속히 오[실]” 것이라는(요한계시록 22:7) 말의 의미를 더 잘 이해하도록 다음과 같이 썼다. “[속히라는 말은] 곧바로가 아니라 빠르게를 뜻한다. 다시 말해, 앞서 있을 것이라고 약속된 모든 상황이 일어난 후에 갑작스럽게 신속히 오신다는 의미이다.”(Doctrinal New Testament Commentary, 3:590) 

계 22:8 이것들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 내가 듣고 볼 때에 이 일을 내게 보이던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 And I John saw these things, and heard them. And when I had heard and seen, I fell down to worship before the feet of the angel which shewed me these things.

요한계시록 22:8~9. “나는 너와 … 함께 된 종이니”

시현으로 모든 것을 보고 들은 요한은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다. 그러자 천사는 “나는 너와 … 함께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라고 말했다.(요한계시록 22:9) 현대의 경전에서 우리는 지상의 주민들에게 성역을 베푸는 천사들에 관하여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 수 있다. “이 지구에 속하거나 속하였던 자가 아니면서 이 곳에서 성역을 베푸는 천사는 없느니라.”(교리와 성약 130:5) 그러므로 사자들이 지상의 거주민들에게 성역을 베풀도록 파송될 때, 그들은 낯선 이들이 아니라 우리의 친족, 친구, 동료 종일 것이다. 

계 22:9 그가 내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또 이 두루마리의 말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고 하나님께 경배하라 하더라 Then saith he unto me, See thou do it not: for I am thy fellowservant, and of thy brethren the prophets, and of them which keep the sayings of this book: worship God.
계 22:10 또 내게 말하되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And he saith unto me, Seal not the sayings of the prophecy of this book: for the time is at hand.

 

계 22:11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He that is unjust, let him be unjust still: and he which is filthy, let him be filthy still: and he that is righteous, let him be righteous still: and he that is holy, let him be holy still.

 

계 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And, behold, I come quickly; and my reward is with me, to give every man according as his work shall be.

 

계 22:13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I am Alpha and Omega, the beginning and the end, the first and the last.

 

계 22:14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Blessed are they that do his commandments, that they may have right to the tree of life, and may enter in through the gates into the city.

 데이비드 오 맥케이 회장님은 그가 본 도시에서 하얀 옷을 입은 많은 사람들과 구세주를 본 시현에 대해 말씀했다.

"제가 알기로 그 도시는 [구세주]의 도시였습니다. 영원한 도시였습니다. 그분을 따르는 사람들이 평화롭고 영원히 행복하게 그 곳에서 살기 위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누구였겠습니까?

"구세주께서 제 생각을 읽으신 것처럼 그 사람들 위에 나타난 반원을 가리키시면서 답하셨습니다. 그 위에는 금 글씨로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이들은 세상을 이긴 자들이라 - 진실로 다시 태어난 자들이니라!'" (데이비드 오 맥케이 회장님의 저서에서의 소중한 경험들, 클레이 미들미스 편[1976년], 60쪽)

계 22:15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For without are dogs, and sorcerers, and whoremongers, and murderers, and idolaters, and whosoever loveth and maketh a lie.

 

계 22: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I Jesus have sent mine angel to testify unto you these things in the churches. I am the root and the offspring of David, and the bright and morning star.

 

계 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And the Spirit and the bride say, Come. And let him that heareth say, Come. And let him that is athirst come. And whosoever will, let him take the water of life freely.

 

계 22:18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For I testify unto every man that heareth the words of the prophecy of this book, If any man shall add unto these things, God shall add unto him the plagues that are written in this book:

요한계시록 22:18~19.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이라는 구절은(요한계시록 22:18) 종종 요한계시록을 집필한 후에는 어떠한 경전도 나와서는 안 된다는 선언으로 오해되기도 한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는 이 말씀이 성경 전체가 아니라 요한계시록에만 한정된 것이라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종결된 경전을 변호하는 데 자주 사용되는 논거들 중의 하나는 신약전서의 요한계시록 22장 18절에 기록되어 있는 구절입니다. ‘내가 이 두루마리의 …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그러나 이제 거의 모든 성경 학자들은 이 구절이 계시록에만 적용되며 성경 전체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에 압도적인 의견의 일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상 오늘날의 모든 학자들은 요한이 밧모 섬에서 계시를 받은 이후에도 신약전서의 많은 ‘책들’이 기록되었음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 범주에 최소한 유다서, 요한의 세 가지 서한, 그리고 아마도 요한복음 전체가 포함됩니다. 어쩌면 이것보다 더 많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현재의 신약전서에서 마지막 책에 있는 그 구절이 왜 전체 성경에 적용될 수 없는지에 관한 더 간단한 답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 구절이 기록되었을 당시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원문들을 하나로 수집하여 한 권의 책으로 묶은, 성경 전서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요한이 기록을 쓴 이후 수세기 동안 신약전서의 개별적인 책들이 단독으로, 또는 아마 몇몇 다른 원문들이 합본으로 유포되긴 했으나 결코 하나의 완전한 모음집으로 유포되지 않았던 것은 거의 확실합니다. 헬라어 신약전서 필사본들로 알려진 5,366권의 전집 중 35권의 필사본만이 우리가 알고 있는 신약전서 전체를 포함하고 있으며, 그중 34권은 서기 1000년 이후에 편찬되었습니다.”(“나의 말도 … 결코 그치지 아니함이니라”, 리아호나, 2008년 5월호, 91쪽) 

계 22:19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And if any man shall take away from the words of the book of this prophecy, God shall take away his part out of the book of life, and out of the holy city, and from the things which are written in this book.
계 22:20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He which testifieth these things saith, Surely I come quickly. Amen. Even so, come, Lord Jesus.

 

계 22:21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The grace of our Lord Jesus Christ be with you all.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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