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막. 눅. 요. 행. 롬. 고전. 고후. 갈. 엡. 빌. 골. 살전. 살후. 딤전. 딤후. 딛. 몬. 히. 약. 벧전. 벧후. 요일. 요이. 요삼. 유. 계. TITLE

주석 요한 복음 8장: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21장.

Prev Chap. Next Chap.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소개 간음하다 잡힌 여자. 너희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나는 세상의 빛이니...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참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그리스도를 믿을 것. The woman taken in adultery—Christ is the light of the world—He again proclaims his Messiahship—True children of Abraham believe in Christ—‘Before Abraham was I Jehovah.’

요한복음 8~10장 소개 및 연대

요한복음 8~10장은 구주의 성역 기간 중 유대인 지도자들의 적대가 극심하던 시기를 보여 준다. 구주께서는 말꼬투리를 잡아 덫으로 옭아매려 하는 그들의 시도에 대응하여, 음행 중에 잡혀 온 여인을 정죄하지 않고 그녀에게 연민을 보이셨다.(요한복음 8:1~11 참조) 예수께서는 자신을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라 선언하시고, 나중에는 자신과 하나님 아버지가 하나임을 설명하셨다. 그때마다 분노한 적대자들은 돌을 들어 그분을 죽이려고 했다.(요한복음 8:52~59; 10:29~39 참조)

구주께서는 초막절 동안 성전에서 가르치시면서, 자신의 신성과 사명을 사람들이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빛과 어둠(요한복음 8:12 참조), 자유와 죄의 속박(요한복음 8:31~36 참조), 진리와 오류(요한복음 8:40~46 참조) 등 서로 대비되는 것을 비유로 드셨다. 진리는 상대되는 것과 비교해 볼 때 더욱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다. 이것은 예수께서 날 때부터 맹인이었던 사람을 고치신 후 눈이 먼 것과 보는 것이라는 대조적인 표현을 사용하여 영적 맹인에 대해 가르치신 것에서도 잘 드러난다.(요한복음 9:39~41 참조) 또한, 요한복음 10장에서 우리는 선한 목자의 애정 어린 보살핌을 도둑, 삯꾼, 양을 위협하는 이리와 비교해 볼 수 있다.(요한복음 10:1~16 참조) 

요 8:1 예수는 감람 산으로 가시니라 Jesus went unto the mount of Olives.

요한복음 8:1~11.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구주께서 성전에서 가르치고 계실 때,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음행 중에 잡힌 여인을 그분 앞으로 끌고 왔다. 그들은 모세 율법에 따라 그녀를 돌로 쳐야 하느냐며 예수님께 여쭈었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브루스 알 맥콩키(1915~1985) 장로는 그들이 예수께 이 질문을 한 의도를 이렇게 설명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이 음행한 여인을 예수께 데려감으로써, 다음과 같은 올무를 그분에게 놓았다. (1) 만일 모세 율법에 동의하여 그녀를 돌로 쳐야 한다고 하면, (ㄱ) 그분은 대중적인 지지를 얻지 못하는 형벌을 다시 제정하는 것을 옹호하는 듯 비쳐짐으로써 사람들의 분노를 사게 될 것이다. 또한 (ㄴ) 로마제국에서 [금지한] 것을 명함으로써 널리 행해지고 있는 민법에 저촉될 것이다. (2) 만일 그분이 모세 율법에 동의하지 않고 돌로 쳐서 죽이는 것에 못 미치는 어떤 것을 주장한다면, 그분은 율법을 왜곡하고, 과거의 신성한 관례에서 이탈하며 그것을 경멸했다는 이유로 기소되었을 것이다.”(Doctrinal New Testament Commentary, 3 vols.[1965–73], 1:450–51) 

요 8:2 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들어오시니 백성이 다 나아오는지라 앉으사 그들을 가르치시더니 And early in the morning he came again into the temple, and all the people came unto him; and he sat down, and taught them.
요 8:3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음행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And the scribes and Pharisees brought unto him a woman taken in adultery; and when they had set her in the midst,
요 8:4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They say unto him, Master, this woman was taken in adultery, in the very act.
요 8:5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Now Moses in the law commanded us, that such should be stoned: but what sayest thou?
요 8:6 그들이 이렇게 말함은 고발할 조건을 얻고자 하여 예수를 시험함이러라 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This they said, tempting him, that they might have to accuse him. But Jesus stooped down, and with his finger wrote on the ground, as though he heard them not.
요 8:7 그들이 묻기를 마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이르시되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So when they continued asking him, he lifted up himself, and said unto them, He that is without sin among you, let him first cast a stone at her.

요한복음 8:7~11.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십이사도 정원회의 댈린 에이치 옥스 장로는 구주께서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라고(요한복음 8:11) 하신 말씀을 언급하면서 이렇게 가르쳤다. “이 문맥에서 정죄하다라는 단어는 분명히 최후의 심판을 의미합니다.” 옥스 장로는 예수께서 여인의 죄를 눈감아 주신 것이 아니라 그녀에게 회개할 시간을 허락하시고 최후의 심판은 나중에 옴을 인정하신 것이라며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주님께서는 분명히 그 여인의 죄를 용서하신 것은 아니었습니다. 단지 여인을 비난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신 것이었으며, 이는 그분이 당시에 그녀에게 최후의 심판을 내리지는 않으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주께서 바리새인들에게 ‘너희는 육체를 따라 판단하나 나는 아무도 판단하지 아니하노라’라고(요한복음 8:15) 말씀하신 것에서 그 의미는 확실해집니다. 음행 중에 잡힌 여인은 회개할 시간을 받게 되었습니다. 돌로 치려 하던 이들에게서 배척을 받으며 보냈을 시간 대신 말입니다.”(“‘Judge Not’ and Judging,”Ensign, Aug. 1999, 8)

이와 비슷하게 스펜서 더블유 킴볼(1895~1985) 회장은 구주께서 그 여인에게 하신 말씀에 관하여 이렇게 가르쳤다. “그분은 여인에게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라고 말씀하셨다. 그분은 죄를 지은 여인에게 죄스러운 생활을 버리고 죄를 더 이상 범하지 말며 생활을 변화시키라고 명하셨다. 주님께서는 ‘여인아 가서 회개하라’라고 말씀하셨으니 이는 죄를 버리는 첫 단계를 시작하라는 것을 뜻하는 말씀이었다.”(용서가 낳는 기적[1969], 153쪽)

후기 성도판 영문 성경 조셉 스미스 역에서는 음행한 여인이 구주의 권고에 따라 자신의 삶을 바꾸었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 준다. “그러자 그 여인은 그 시각부터 하나님을 찬미했으며, 그분의 이름을 믿었더라.”(Joseph Smith Translation, John 8:11) 

요 8:8 다시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And again he stooped down, and wrote on the ground.
요 8:9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양심에 가책을 느껴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And they which heard it, being convicted by their own conscience, went out one by one, beginning at the eldest, even unto the last: and Jesus was left alone, and the woman standing in the midst.
요 8:10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When Jesus had lifted up himself, and saw none but the woman, he said unto her, Woman, where are those thine accusers? hath no man condemned thee?
요 8:11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She said, No man, Lord. And Jesus said unto her, Neither do I condemn thee: go, and sin no more.

 “ 바리새인들은 간음한 여인을 구세주에게 데리고 왔습니다. 그들의 의도는 구세주에게 사랑을 보이려고 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속여 곤경에 빠뜨리는 일이었습니다. ... 예수님은 간음을 너그럽게 용서하시지 않았습니다. 올바른 도덕적 행동에 대한 주님의 태도는 의문의 여지가 없으시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사랑으로 가르치시기를 선택하셨던 것입니다. 즉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에게 여인을 보살펴 그녀로 하여금 자신의 최선의 길을 택할 기회를 줄 필요가 있음을 보여 주고, 동시에 자기를 속여 곤경에 빠뜨리려는 파괴 세력을 드러내기로 결정하셨던 것입니다. “ -마빈J애쉬튼 장로-

요 8: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Then spake Jesus again unto them, saying, I am the light of the world: he that followeth me shall not walk in darkness, but shall have the light of life.

 “ 초막절이라고 알려져 있는 축하 행사는 성전에 세워진 커다란 금촛대에서 비치는 찬란한 빛을 전시하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상황을 잘 이용하여 ‘ 나는 세상의 빛이니, ’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의 음성을 듣는 사람들은 메시야가 모든 사람에 대한 빛으로 서실 것을 알았습니다. 즉 그들은 메시야가 바로 빛과 진리의 근원으로써 빛으로 서시며 그 한 가지 예로써 진리를 주는 사람으로 서실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그들은 모든 사람이 가야 할 과정을 표시하고 길을 비쳐주는 것이 그의 사명이 되리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들의 조상에게 주신 메시야에 관한 예언에는 그가 ‘ 이방의 빛 ’(사49:6) 이 되어 과오와 불신앙의 어두움을 꿰뚫는 빛이 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자기 자신에 대한 이 예언을 적용하신 것은 자신이 메시야임을 분명히 선포하신 것이었으며, 그의 말씀을 듣는 사람들도 그렇게 이해했습니다. “    - 브루스 R 맥콩키 장로 -

“ 그리스도는 인류의 빛이십니다. 그 빛 안에서 사람은 자기의 길을 분명히 봅니다. 그것을 거부할 때 인간의 영혼은 암흑 속에서 떨게 됩니다.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리스도를 따르지 않고는 어떤 사람도, 어떤 집단도, 어떤 나라도 참된 성공을 거둘 수 없습니다. ‘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    - 데이비드 O 멕케이 회장 -

요한복음 8:12; 9:5. “나는 세상의 빛이니”

구주께서는 성전에서 계속 가르치시면서, “나는 세상의 빛”이라고 선언하셨다.(요한복음 8:12) 댈린 에이치 옥스 장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음 세 가지 면에서 “세상의 빛”이 되신다고 말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의 이십니다. 이는 그 빛이 ‘하나님의 면전에서 나아와 광활한 우주를 채우[기]’(교리와 성약 88:12) 때문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는 또한 우리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면전으로 돌아가는 길을 비춰 주는 모범을 보이시고 가르침을 주셨기 때문에 세상의 빛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권능으로 우리에게 선을 행하도록 권고하시기 때문에 세상의 빛입니다.”(“세상의 빛이요 생명이라”, 성도의 벗, 1988년 1월호, 68~69쪽)

요 8:13 바리새인들이 이르되 네가 너를 위하여 증언하니 네 증언은 참되지 아니하도다 The Pharisees therefore said unto him, Thou bearest record of thyself; thy record is not true.

요한복음 8:13~20.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 이 두 분의 증언

구주께서 자신이 “세상의 빛”이라고 증언하시자 바리새인들은 한 사람이 자기 자신에 대해 증명하는 증언은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고 대응했다. 이에 예수께서는 모세 율법에 실려 있고 그들이 매우 잘 아는 증인의 법을 언급하셨다.(신명기 19:15; 요한복음 8:13~20 참조) 이 문제에서는 반박할 수 없는 두 분의 증언, 즉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의 증언이 있었으므로 증인의 법은 충족되었다. 

요 8:1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나를 위하여 증언하여도 내 증언이 참되니 나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거니와 너희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Jesus answered and said unto them, Though I bear record of myself, yet my record is true: for I know whence I came, and whither I go; but ye cannot tell whence I come, and whither I go.
요 8:15 너희는 육체를 따라 판단하나 나는 아무도 판단하지 아니하노라 Ye judge after the flesh; I judge no man.
요 8:16 만일 내가 판단하여도 내 판단이 참되니 이는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계심이라 And yet if I judge, my judgment is true: for I am not alone, but I and the Father that sent me.
요 8:17 너희 율법에도 두 사람의 증언이 참되다 기록되었으니 It is also written in your law, that the testimony of two men is true.
요 8:18 내가 나를 위하여 증언하는 자가 되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도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느니라 I am one that bear witness of myself, and the Father that sent me beareth witness of me.
요 8:19 이에 그들이 묻되 네 아버지가 어디 있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는 나를 알지 못하고 내 아버지도 알지 못하는도다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 Then said they unto him, Where is thy Father? Jesus answered, Ye neither know me, nor my Father: if ye had known me, ye should have known my Father also.
요 8:20 이 말씀은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에 헌금함 앞에서 하셨으나 잡는 사람이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 These words spake Jesus in the treasury, as he taught in the temple: and no man laid hands on him; for his hour was not yet come.
요 8:21 다시 이르시되 내가 가리니 너희가 나를 찾다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겠고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Then said Jesus again unto them, I go my way, and ye shall seek me, and shall die in your sins: whither I go, ye cannot come.

요한복음 8:21~24.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구주께서는 자신을 따르는 이들에게 자신을 믿는 사람들은 결국 자신과 함께 하나님 아버지의 왕국에 거할 것이라고 거듭 말씀하셨다.(요한복음 14:2~3; 17:24; 요한계시록 3:21; 교리와 성약 27:18; 132:23 참조) 구주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자신에게 나아와 결국에는 자신이 있는 곳에 함께 있도록 권유하시지만, 일부 사람들은 그 권유를 무시하고 “죄 가운데서 죽[게]” 된다.(요한복음 8:21, 24) 즉, 그들은 회개하지 않을 것이며, 따라서 속죄를 통해 깨끗함을 입지 못하게 된다. 구주께서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라고 하신 말씀은(요한복음 8:22) 구주를 받아들이라는 권유와 그분을 받아들일 기회를 알면서도 거부하는 사람들에게 적용된다. 

요 8:22 유대인들이 이르되 그가 말하기를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하니 그가 자결하려는가 Then said the Jews, Will he kill himself? because he saith, Whither I go, ye cannot come.
요 8:2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아래에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And he said unto them, Ye are from beneath; I am from above: ye are of this world; I am not of this world.
요 8: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I said therefore unto you, that ye shall die in your sins: for if ye believe not that I am he, ye shall die in your sins.
요 8:25 그들이 말하되 네가 누구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온 자니라 Then said they unto him, Who art thou? And Jesus saith unto them, Even the same that I said unto you from the beginning.

 

요 8:26 내가 너희에게 대하여 말하고 판단할 것이 많으나 나를 보내신 이가 참되시매 내가 그에게 들은 그것을 세상에 말하노라 하시되 I have many things to say and to judge of you: but he that sent me is true; and I speak to the world those things which I have heard of him.

 

요 8:27 그들은 아버지를 가리켜 말씀하신 줄을 깨닫지 못하더라 They understood not that he spake to them of the Father.

 

요 8:28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 줄을 알고 또 내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Then said Jesus unto them, When ye have lifted up the Son of man, then shall ye know that I am he, and that I do nothing of myself; but as my Father hath taught me, I speak these things.

요한복음 8:28~29, 54~55.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지상에 살았던 사람 중 다음과 같이 정확히 말할 수 있는 유일한 분이다. “나는 항상 [하나님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요한복음 8:29) 그러므로, 그분은 “다른 사람처럼 말하지 아니하셨으며 가르침을 받을 수 없었나니, 이는 누구도 그를 가르칠 필요가 없었음이더라.”(조셉 스미스 역, 마태복음 3:25[경전 안내서]) 예수께서는 죄를 짓지 않으셨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을 적극적으로 행하셨다. 구주께서 완전하시며 죄 없는 삶을 사신 것에 관해 통찰을 더 얻으려면, 히브리서 4:15; 베드로전서 2:21~22; 교리와 성약 20:22; 히브리서 7:26 주해를 참조한다. 

요 8:29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And he that sent me is with me: the Father hath not left me alone; for I do always those things that please him.
요 8:30 이 말씀을 하시매 많은 사람이 믿더라 As he spake these words, many believed on him.

요한복음 8:30~32.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구주께서 자신이 메시야라는 사명에 관하여 중요한 진리를 가르치시자 “많은 사람이 믿[었다.]”(요한복음 8:30) 그분은 자신을 믿는 이들에게 그들이 자신의 말에 계속 순종한다면 진리를 알게 될 것이고, 그 진리가 그들을 자유롭게 할 것이라고 가르치셨다.(요한복음 8:30~31 참조) 제일회장단의 제임스 이 파우스트(1920~2007) 회장은 구주께 계속 순종한다면 진리의 지식과 자유를 얻게 된다며 다음과 같이 가르쳤다.

“순종은 참된 자유로 이끌어 줍니다. 우리는 계시된 진리에 순종할수록 더욱 자유로워집니다. …

자유와 해방은 우리가 하나님의 율법과 영의 속삭임에 순종했을 때 우리에게 오는 소중한 은사입니다. … [계시된 진리의 원리들에] 대한 순종은 참으로 우리를 자유케 하여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 각자를 위해 예비하신 잠재 능력과 영광에 이르도록 해 줍니다.”(“순종: 자유에 이르는 길”, 성도의 벗, 1999년 7월호, 55, 56쪽)

브루스 알 맥콩키 장로는 어떤 점에서 “진리가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지를 언급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거짓 교리의 파멸적인 힘으로부터의 자유, 욕구와 욕망이라는 속박으로부터의 자유, 죄라는 족쇄로부터의 자유, 모든 악과 부도덕한 영향력 및 모든 규제와 제한하는 힘으로부터의 자유, 오직 승영한 존재들만이 충만하게 누리는 무한한 자유로 계속 나아가는 자유.”(Doctrinal New Testament Commentary, 1:456–57) 

요 8: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Then said Jesus to those Jews which believed on him, If ye continue in my word, then are ye my disciples indeed;
요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And ye shall know the truth, and the truth shall make you free.
요 8:33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 They answered him, We be Abraham’s seed, and were never in bondage to any man: how sayest thou, Ye shall be made free?

요한복음 8:33~36. 하나님의 아들은 모든 사람을 죄로부터 자유롭게 하실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믿었던 일부 유대인들은 그분께서 자신이 가르친 진리를 따르면 자유를 얻게 된다고 단언하신 것에 무척 놀랐던 것으로 보인다. 그들은 “남의 종이 된 적이 없”다고 공표했다.(요한복음 8:33) 즉, 그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이기 때문에 어떤 나라에도 영적으로 속박된 적이 없었다. 본질적으로, 그들은 그런 혈통을 지닌 자신들이 어떻게 영적으로 예속될 수 있는지를 물었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라고 가르치셨다.(요한복음 8:34) “범하다”로 번역된 그리스어 동사는 단 한 번의 죄보다는 죄를 계속 짓는다는 의미를 띤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러셀 엠 넬슨 회장은 중독성이 있는 약물의 사용에 대해 말씀하면서, 우리의 선택의지를 온전히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예속의 한 양상, 또한 다른 종류의 죄를 계속 짓는 것에서 기인할 수 있는 예속의 한 양상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처음에는 시험해 본다는 사소한 생각에서 악순환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시도해 본다는 것이 습관이 됩니다. 습관에서 의존으로, 의존에서 중독으로 발전합니다. 점차적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습관에 매이는 것은 느끼기도 힘들 만큼 작은 것이나, 결국은 그 습관이 떼어 버릴 수도 없을 정도로 강하게 되어서야 그것을 깨닫게 됩니다. …

선택의지, 즉 선택하는 능력은 세상이 창조되기 전에 우리 창조주의 영의 자녀인 우리의 것이었습니다. (앨마서 13:3; 모세서 4:4 참조) 그것은, 생명 그 자체만큼이나 귀중한 하나님의 은사입니다.

그러나, 흔히 선택의지는 잘못 이해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나, 일단 그와 같이 선택하고 나면, 우리는 그러한 선택의 결과에 매이게 됩니다.”(“중독을 원하는가 자유를 원하는가”, 성도의 벗, 1989년 1월호, 6~7쪽) 죄를 계속 지을 때 따르는 결과에 대해 더 이해하려면, 요한1서 3:6~9 주해를 참조한다.

그런 후 구주께서는 종, 즉 “죄의 종”은 주인이 원할 경우에만 집에 머물러 있으나 아들, 특히 “하나님의 아들”은 합법적인 신분으로 “영원히 거”하게 된다고 선언하셨다.(요한복음 8:35)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속죄를 통해 자신을 따르는 모든 사람에게 적법한 지위를 부여하시고 그들이 “참으로 자유로”운 상태(요한복음 8:36), 즉 인류의 가장 큰 원수인 육체적 및 영적 죽음으로부터 자유로운 상태가 되게 하신다. 

요 8: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Jesus answered them,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Whosoever committeth sin is the servant of sin.
요 8:35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And the servant abideth not in the house for ever: but the Son abideth ever.
요 8: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If the Son therefore shall make you free, ye shall be free indeed.
요 8:37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I know that ye are Abraham’s seed; but ye seek to kill me, because my word hath no place in you.

요한복음 8:37~52.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이 행한 일들을 할 것이거늘”

유대인 지도자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임을 자랑하며 하나님 보시기에 특별한 권리가 있음을 넌지시 드러내자, 구주께서는 그들이 숭상하는 조상들의 행위를 본받지 않는다며 그들을 꾸짖으셨다. 그들은 아브라함의 성약의 자녀들처럼 행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들은 자신들 앞에 서서 진리를 말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을 죽이려고 했다. 창세기에는 유대인 지도자들의 행위와 대조되는 아브라함의 몇몇 업적이 기록되어 있다. 아브라함은 다른 사람들을 복음으로 개종시켰다.(창세기 12:5 참조) 그는 다툼을 피했다.(창세기 13:7~9 참조) 그는 하나님께 순종했다.(창세기 12:1~9; 15:1~6; 22:1~19 참조) 그는 하늘의 사자들을 환대했다.(창세기 18:1~8 참조) 그는 엄청난 신앙을 행사했다.(창세기 22:1~19 참조)

 

구주께서는 유대인 지도자들의 행위를 지적하며 “너희는 너희 아비가 행한 일들을 하는도다”라는 말로 그들을 꾸짖으셨다.(요한복음 8:41) 구주께서는 유대인들이 하나님이 아닌 다른 누군가를 섬기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지적하신 것이었다. 예수께서 그들이 악마의 “자식” 또는 추종자임을 암시하는 말씀을 하시자 유대인 지도자들은 격노하여 앙갚음을 하기 위해, 자신들은 “음란한 데서 나지 아니하였”다는 말을 했다.(요한복음 8:41) 그것은 예수님이 사생아라고 여기며 모욕하는 말이었다. 마리아가 임신했을 당시 마리아와 요셉은 합법적으로 결혼한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 모욕은 예수께서 인생에서 어떤 취급을 감당해 내셨는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분은 여러모로 욕설을 듣고 핍박을 받으며, 자신을 그릇되게 평하는 온갖 악한 말을 들으셨기 때문에 그런 것이 어떤 것인지를 잘 아신다.(마태복음 5:11 참조) 

요 8:38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I speak that which I have seen with my Father: and ye do that which ye have seen with your father.
요 8:39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이 행한 일들을 할 것이거늘 They answered and said unto him, Abraham is our father. Jesus saith unto them, If ye were Abraham’s children, ye would do the works of Abraham.
요 8:40 지금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But now ye seek to kill me, a man that hath told you the truth, which I have heard of God: this did not Abraham.
요 8:41 너희는 너희 아비가 행한 일들을 하는도다 대답하되 우리가 음란한 데서 나지 아니하였고 아버지는 한 분뿐이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 Ye do the deeds of your father. Then said they to him, We be not born of fornication; we have one Father, even God.
요 8:42 예수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나와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Jesus said unto them, If God were your Father, ye would love me: for I proceeded forth and came from God; neither came I of myself, but he sent me.

요한복음 8:42~52.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나와서 왔음이라”

구주께서는 유대인 지도자들에게 그들이 하나님을 믿었더라면 자신을 사랑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나와서 왔음이라.”(요한복음 8:42) 그들은 그리스도를 믿기를 거부했다. 왜냐하면 그들이 숭배하는 신은 살인자요, 거짓말쟁이이며, 모든 거짓의 아비인 악마였기 때문이었다.(요한복음 8:44 참조) 후기 성도판 영문 성경 조셉 스미스 역에는 이렇게 나온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느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아니하는 까닭은 너희가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니라.”(Joseph Smith Translation, John 8:47) 유대인 지도자들은 그에 응하여, 예수님을 모든 백성 중 가장 천하며 유대인 혈통이 아닌 사마리아 사람이라고 불렀으며, 그분이 악령이 들렸다고 말했다.(요한복음 8:48 참조) 이 지도자들은 마음이 완고하여 그분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기를 거부했다. 자신들의 조상 아브라함과 고대의 다른 모든 선지자들이 예수님에 대해 분명하게 가르쳤으며, 경전에서도 그 사실을 명백하게 가르침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요 8:43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Why do ye not understand my speech? even because ye cannot hear my word.
요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Ye are of your father the devil, and the lusts of your father ye will do. He was a murderer from the beginning, and abode not in the truth, because there is no truth in him. When he speaketh a lie, he speaketh of his own: for he is a liar, and the father of it.
요 8:45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And because I tell you the truth, ye believe me not.
요 8:46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는데도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Which of you convinceth me of sin? And if I say the truth, why do ye not believe me?
요 8:47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He that is of God heareth God’s words: ye therefore hear them not, because ye are not of God.
요 8:48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너를 사마리아 사람이라 또는 귀신이 들렸다 하는 말이 옳지 아니하냐 Then answered the Jews, and said unto him, Say we not well that thou art a Samaritan, and hast a devil?
요 8:4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는 귀신 들린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를 공경함이거늘 너희가 나를 무시하는도다 Jesus answered, I have not a devil; but I honour my Father, and ye do dishonour me.
요 8:50 나는 내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나 구하고 판단하시는 이가 계시니라 And I seek not mine own glory: there is one that seeketh and judgeth.
요 8:51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If a man keep my saying, he shall never see death.
요 8:52 유대인들이 이르되 지금 네가 귀신 들린 줄을 아노라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네 말은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라 하니 Then said the Jews unto him, Now we know that thou hast a devil. Abraham is dead, and the prophets; and thou sayest, If a man keep my saying, he shall never taste of death.
요 8:53 너는 이미 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크냐 또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너는 너를 누구라 하느냐 Art thou greater than our father Abraham, which is dead? and the prophets are dead: whom makest thou thyself?

요한복음 8:53~58.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불타는 떨기나무에서 모세에게 나타나셨을 때, 여호와께서는 자신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임을 나타내고자 “스스로 있는 자[I Am]”라는 칭호를 사용하셨다.(출애굽기 3:13~14 참조) 구주께서는 유대인들에게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Before Abraham was, I am]”라고 말씀하심으로써(요한복음 8:58), 동일한 칭호로 자신을 언급하셨다. 그분은 이 칭호를 사용함으로써 자신이 바로 그 불타는 떨기나무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그리고 우리 경륜의 시대를 포함하여 모든 시대의 선지자들과 이야기하신 여호와임을 선언하셨다.(교리와 성약 29:1; 38:1 참조)

예수께서는 유대인들에게 아브라함이 자신의 때를 보고 기뻐했다고 말씀하셨다.(요한복음 8:56 참조) 그 일은 아브라함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탄생하시기 전에 산에서 그분을 보았을 때 일어났을 것이다.(창세기 22:14 참조) 그리스도께서는 골고다 산에서 십자가에 달리셨으며, 이삭을 대신하여 숫양이 제물로 바쳐졌듯이 우리 모두를 대신하여 스스로를 제물로 바치셨다.(창세기 22:13 참조)

요한은 예수께서 “나는[I am] …”이라고 선언하신 경우를 여러 차례 기록했다. 다음 도표에는 요한복음에서 “나는[또는 내가]”이 나오는 구주의 중요한 말씀 일부가 실려 있다.

요한복음 참조 성구

“나는[I Am] …”이 나오는 말씀

성취

6:35, 48, 51

“나는 생명의 떡이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속죄하려 자신을 바치셨다. 그분은 우리를 영적으로 먹이신다.

8:12; 9:5

“나는 세상의 빛이[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진리의 근원이시다. 그분의 말씀과 모범을 따른다면, 우리는 영적 어둠 속에서 걷거나 넘어지지 않을 것이다.

8:58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구약의 여호와이시다.

10:7, 9

“나는 양의 문이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양 우리의 문을 지키고 있는 목자처럼 우리를 보호하신다. 누구도 그분을 통하지 않고는 그분의 왕국에 들어갈 수 없다.

10:11, 14

“나는 선한 목자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인도하신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 목숨을 바치셨다. 그분은 우리 각자를 개별적으로 아신다.

10:36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의 자녀 중 장자이며(교리와 성약 93:21 참조) 육신을 입은 독생자이시다.(요한복음 1:14 참조)

11:25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통해 육체적 죽음 및 영적 죽음을 극복할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부활의 은사를 주셨다.

14:6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는 유일한 길이며, 모든 진리의 근원이시다. 그분의 속죄 덕분에 우리는 모두 부활할 것이며 우리의 충실함을 통해 영생을 물려받게 될 것이다.

15:1, 5

“나는 참포도나무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 생명을 의지한다. 우리는 오직 그분의 가르침을 따름으로써 의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요 8:5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내게 영광을 돌리면 내 영광이 아무 것도 아니거니와 내게 영광을 돌리시는 이는 내 아버지시니 곧 너희가 너희 하나님이라 칭하는 그이시라 Jesus answered, If I honour myself, my honour is nothing: it is my Father that honoureth me; of whom ye say, that he is your God:
요 8:55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되 나는 아노니 만일 내가 알지 못한다 하면 나도 너희 같이 거짓말쟁이가 되리라 나는 그를 알고 또 그의 말씀을 지키노라 Yet ye have not known him; but I know him: and if I should say, I know him not, I shall be a liar like unto you: but I know him, and keep his saying.
요 8:56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Your father Abraham rejoiced to see my day: and he saw it, and was glad.
요 8:57 유대인들이 이르되 네가 아직 오십 세도 못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 Then said the Jews unto him, Thou art not yet fifty years old, and hast thou seen Abraham?
요 8:58 예수께서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 Jesus said unto them,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Before Abraham was, I am.
요 8:59 그들이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예수께서 숨어 성전에서 나가시니라 Then took they up stones to cast at him: but Jesus hid himself, and went out of the temple, going through the midst of them, and so passed by.

요한복음 8:59. 그들이 돌을 들어 그분을 치려 했다

유대인들은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분명하게 이해했다. 즉, 예수께서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을 이해한 그들은 돌을 들어 그분을 치려고 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주장을 신성모독으로 여겨, 그분을 돌로 쳐서 죽이려 했다. 이것은 신성모독에 대한 형벌로서 모세 율법에 규정되어 있었다.(레위기 24:16 참조) 


Prev Chap. Next C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