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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누가 복음 13장: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21장. 22장. 23장. 2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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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회개하지 않으면 멸망할 것. 열매 맺지 않는 무화과 나무의 비유. 안식일에 실팔년간 귀신들린 여인을 고치심. 하나님의 나라를 겨자씨 한알과 누룩에 비유. 구원받을 자가 많을지에 대한 언급. 예루살렘아.... Jesus teaches: Repent or perish—He gives the parable of the barren fig tree; heals a woman on the Sabbath; and likens the kingdom of God to a mustard seed—He discusses whether few or many are saved, and laments over Jerusalem.

누가복음 9~14장 소개 및 연대

누가복음 9~14장에 기록된 사건들은 구주의 성역이 새로운 시기에 접어 들었음을 보여 준다. 그분은 더 큰 책임을 맡도록 제자들을 준비시키시고, 십이사도와 칠십인들이 복음을 전파하고 병자를 치유하도록 권능을 부여해서 그들을 내보내기 시작하셨다. 이외에도,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동정심, 기도, 신앙, 회개, 희생, 겸손, 인내 등 제자가 되는 데 필요한 중요한 면들을 되풀이하여 강조하셨다. 그분은 또한 영적인 우선순위보다 현세적인 염려를 더 중요시하는 경향과 위선에 대해 경고하셨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기로 굳게 결심하”시면서부터 제자의 요건을 점점 더 강조하셨는데(누가복음 9:51), 그분은 자신이 그곳에서 고통받고 죽게 될 것임을 아셨다.(누가복음 9:22, 31 참조) 구주께서는 지상 사명 중 이 어려운 국면에 접어 들었을 때에도 하나님께 온전히 헌신하는 모범을 보이셨으며, “모범의 힘”으로 제자가 되는 것에 대한 가르침을 강화하셨다.(Neal A. Maxwell, “The Pathway of Discipleship,” Ensign, Sept. 1998, 13)  

눅 13:1 그 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아뢰니 There were present at that season some that told him of the Galilaeans, whose blood Pilate had mingled with their sacrifices.

누가복음 13:1~5.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몇몇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께 한 무리의 갈릴리 사람들이 로마 당국에게 성전에서 학살되었다는 소식을 알렸다. 짐작하건대 이는 폭동을 진압하는 중에 일어난 일 같다. 구주께서는 이 경우를 들어서 재난이 항상 하나님의 형벌이라는 믿음에 이의를 제기하셨다. 그분은 또한 그 점을 입증하기 위해 듣는 이들에게 예루살렘에서 망대가 무너져 18명이 목숨을 잃은 일을 상기시키셨다. 더 나아가 그분은 이 기회를 빌어 모든 사람은 회개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강조하셨다. 브루스 알 맥콩키 장로는 구주의 가르침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전쟁에서 죽임을 당했거나, 사고로 죽었거나, 질병으로 고통받거나, 역병에 시달리거나, 자연재해로 재산을 잃은 사람들 가운데서 특정인들을 지목하여 그들이 그런 징벌을 받을 만하다고 말하는 것은 완전히 부당하다. 각각의 고통이나 사고에 대해 그러한 것이 단지 그 사람의 악한 행실에 대한 천벌이라고 결론을 내리는 것은 인간이 해야 할 일이 아니다. … 주님께서는 가장 의로운 성도들도 시험하기 위해 어려움을 주신다. 박해는 … 충실한 사람들의 유산이다.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라는 예수님의 결론에서 배울 수 있는 진정한 교훈은 죽임을 당한 사람과 살아 있는 사람 간에 의로움에는 차이가 없으며, 살아 있는 사람도 회개하지 않는다면 죽은 사람과 함께 멸망하게 된다는 것이다. … 더 넓은 의미에서, 이렇게 생각해 볼 수 있다. 이 사람들이 현세적으로 멸망한 것과 마찬가지로 회개하지 않는 모든 사람은 영적으로 멸망하게 될 것이다.”(Doctrinal New Testament Commentary, 1:475–76) 

눅 13:2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으므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And Jesus answering said unto them, Suppose ye that these Galilaeans were sinners above all the Galilaeans, because they suffered such things?
눅 13:3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I tell you, Nay: but, except ye repent, ye shall all likewise perish.
눅 13:4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Or those eighteen, upon whom the tower in Siloam fell, and slew them, think ye that they were sinners above all men that dwelt in Jerusalem?
눅 13:5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I tell you, Nay: but, except ye repent, ye shall all likewise perish.
눅 13:6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He spake also this parable; A certain man had a fig tree planted in his vineyard; and he came and sought fruit thereon, and found none.

누가복음 13:6~9. 열매를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의 비유

구주께서는 모든 사람이 회개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멸망할 것이라는 가르침을 주신 후(누가복음 13:1~5 참조), 열매를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에 대한 비유를 말씀하셨다. “한 사람”은 하나님을,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의 남은 자인 유대인을 나타낸다. “포도원”은 세상을, “포도원지기”는 하나님의 아들을 나타낸다. 삼 년 동안 포도원 주인은 무화과나무에서 열매가 열리기를 기다렸으나 얻지 못했다. 그는 나무가 열매를 맺도록 마지막으로 일 년을 더 기다려 보기로 했다. 그동안 나무는 열매를 맺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포도원에서 제거해야 했다. 이 비유는 모든 사람은 반드시 회개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멸망할 것이라는 구주의 가르침을 강조한 것이다. 이전에, 침례 요한도 이와 유사한 메시지를 언급했다.(누가복음 3:8~9 참조) 이 비유를 말씀하신 후에, 구주께서는 이스라엘이 기회가 주어진 시기 내에 의롭게 되지 못했음을 계속해서 강조하셨다.(누가복음 13:33~35 참조) 

눅 13:7 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Then said he unto the dresser of his vineyard, Behold, these three years I come seeking fruit on this fig tree, and find none: cut it down; why cumbereth it the ground?
눅 13:8 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And he answering said unto him, Lord, let it alone this year also, till I shall dig about it, and dung it:
눅 13:9 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And if it bear fruit, well: and if not, then after that thou shalt cut it down.
눅 13:10 예수께서 안식일에 한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And he was teaching in one of the synagogues on the sabbath.

누가복음 13:10~17. 안식일에 병을 고침

구주께서 18년 동안 신체적 고통을 겪었던 여인을 고치시자(누가복음 13:10~17 참조), 그 치유가 행해졌던 회당의 회당장은 안식일에 기적을 행하신 것에 대해 불평했다. 이에 대해 구주께서는 안식일에 선한 일을 하는 것은 합법적인 일이며, 이와 다르게 가르치는 것은 위선이라고 가르치셨다. 이 응답에서, 안식일에 할 수 없는 것에 지나치게 관심을 두기 보다는 할 수 있는 선한 일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다. 

눅 13:11 열여덟 해 동안이나 귀신 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 And, behold, there was a woman which had a spirit of infirmity eighteen years, and was bowed together, and could in no wise lift up herself.
눅 13:12 예수께서 보시고 불러 이르시되 여자여 네가 네 병에서 놓였다 하시고 And when Jesus saw her, he called her to him, and said unto her, Woman, thou art loosed from thine infirmity.
눅 13:13 안수하시니 여자가 곧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지라 And he laid his hands on her: and immediately she was made straight, and glorified God.
눅 13:14 회당장이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 고치시는 것을 분 내어 무리에게 이르되 일할 날이 엿새가 있으니 그 동안에 와서 고침을 받을 것이요 안식일에는 하지 말 것이니라 하거늘 And the ruler of the synagogue answered with indignation, because that Jesus had healed on the sabbath day, and said unto the people, There are six days in which men ought to work: in them therefore come and be healed, and not on the sabbath day.
눅 13:15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외식하는 자들아 너희가 각각 안식일에 자기의 소나 나귀를 외양간에서 풀어내어 이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아니하느냐 The Lord then answered him, and said, Thou hypocrite, doth not each one of you on the sabbath loose his ox or his ass from the stall, and lead him away to watering?
눅 13:16 그러면 열여덟 해 동안 사탄에게 매인 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하지 아니하냐 And ought not this woman, being a daughter of Abraham, whom Satan hath bound, lo, these eighteen years, be loosed from this bond on the sabbath day?
눅 13:17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매 모든 반대하는 자들은 부끄러워하고 온 무리는 그가 하시는 모든 영광스러운 일을 기뻐하니라 And when he had said these things, all his adversaries were ashamed: and all the people rejoiced for all the glorious things that were done by him.
눅 13:18 그러므로 예수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과 같을까 내가 무엇으로 비교할까 Then said he, Unto what is the kingdom of God like? and whereunto shall I resemble it?

누가복음 13:18~21. 겨자씨의 비유

겨자씨의 비유에 대한 더 많은 통찰을 얻으려면, 마태복음 13:31~32 주해를 참조한다. 

마태복음 13:31~32. 작은 겨자씨가 큰 나무가 된다(또한 마가복음 4:30~32; 누가복음 13:18~19 참조)

겨자씨는 매우 작지만 나무로 자라서 그 가지에 새들이 거주하며 보호를 받는다. 1830년에 교회가 회복되었을 때, 교회는 작은 겨자씨와 같았다. 그 이후로 교회는 그 ”가지”가 지상의 거의 모든 나라에 뻗어 있고 그 회원들이 그 안에서 영적인 “집”을 얻고 세상으로부터 보호를 받게 되었다. 구주께서는 겨자씨의 비유를 사용하여 당신의 교회가 작은 시작에서부터 매우 큰 조직으로 성장할 것임을 가르치셨다.(다니엘 2:44; 교리와 성약 65:1~2과 비교)

윌포드 우드럽(1807~1898) 회장은 1834년 4월에 오하이오 주 커틀랜드에서 열린 신권 모임에서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형제들에게 전한 말씀을 다음과 같이 회상했다. “선지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형제 여러분, … 주님 앞에서 여러분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이 교회와 왕국의 운명에 대해 어머니의 무릎에 있는 아기만큼밖에 모른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모르고 계십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무척 놀랐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늘 저녁 여러분은 이곳에서 오직 몇 명의 신권 소유자들을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교회는 북미와 남미 대륙을 채울 것이며, 온 세상을 채울 것입니다.’”(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조셉 스미스[2007], 137쪽)

눅 13:19 마치 사람이 자기 채소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자라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느니라 It is like a grain of mustard seed, which a man took, and cast into his garden; and it grew, and waxed a great tree; and the fowls of the air lodged in the branches of it.
눅 13:20 또 이르시되 내가 하나님의 나라를 무엇으로 비교할까 And again he said, Whereunto shall I liken the kingdom of God?
눅 13:21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하셨더라 It is like leaven, which a woman took and hid in three measures of meal, till the whole was leavened.
눅 13:22 예수께서 각 성 각 마을로 다니사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더니 And he went through the cities and villages, teaching, and journeying toward Jerusalem.

 

눅 13:23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 Then said one unto him, Lord, are there few that be saved? And he said unto them,

누가복음 13:23~30. “좁은 문”

구원받을 사람들의 수에 대한 질문을 받으신 구주께서는 그에 대한 응답으로 “많[은]” 사람들이 부응하지 못하게 될 구원의 조건을 비유로 가르치셨다.(누가복음 13:23~30 참조) 예수 그리스도께서 언급하신 “좁은 문”은(24절) 누가복음 9~14장 전반에 나오는, 엄격한 제자의 요건에 관한 주제를 강화한다. 좁은 문 또는 협착한 길이란 비유는 필수적인 의식과 성약을 받고 지킬 필요성을 묘사하기 위해 경전의 다른 곳에서도 사용되었다.(니파이후서 31:17~18; 교리와 성약 132:19~25 참조) 구주께서 말씀하신 이 비유는 구주에 대해 알고는 있지만 제자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해의 왕국에서 배제될 것임을 경고한다. 

눅 13: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Strive to enter in at the strait gate: for many, I say unto you, will seek to enter in, and shall not be able.
눅 13:25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When once the master of the house is risen up, and hath shut to the door, and ye begin to stand without, and to knock at the door, saying, Lord, Lord, open unto us; and he shall answer and say unto you, I know you not whence ye are:
눅 13:26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Then shall ye begin to say, We have eaten and drunk in thy presence, and thou hast taught in our streets.
눅 13:27 그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 가라 하리라 But he shall say, I tell you, I know you not whence ye are; depart from me, all ye workers of iniquity.
눅 13:28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There shall be weeping and gnashing of teeth, when ye shall see Abraham, and Isaac, and Jacob, and all the prophets, in the kingdom of God, and you yourselves thrust out.
눅 13:29 사람들이 동서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여하리니 And they shall come from the east, and from the west, and from the north, and from the south, and shall sit down in the kingdom of God.
눅 13:30 보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 And, behold, there are last which shall be first, and there are first which shall be last.
눅 13:31 곧 그 때에 어떤 바리새인들이 나아와서 이르되 나가서 여기를 떠나소서 헤롯이 당신을 죽이고자 하나이다 The same day there came certain of the Pharisees, saying unto him, Get thee out, and depart hence: for Herod will kill thee.

누가복음 13:31~35.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대해 탄식하시다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대해 탄식하신 일에 대해서 더 많은 통찰을 얻으려면, 마태복음 23:37~39 주해를 참조한다. 

마태복음 23:37~39. 예수 그리스도께서 예루살렘에 대해 슬퍼하시다

구주께서는 성역을 마감할 날을 앞두고서 예루살렘에 대해 슬퍼하셨다.(마태복음 23:37~39; 누가복음 13:34~35 참조) 조셉 스미스 역에는 구주의 슬픔에 관련된 다음과 같은 감동적인 도입부가 나온다. “바로 이 시각에 그는 예루살렘을 두고 우시기 시작했다.”(Joseph Smith Translation, Luke 13:34)

왜 예수님은 예루살렘을 두고 우셨을까? 브루스 알 맥콩키 장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예루살렘은 거룩한 성이었다!

하지만 예루살렘은 부패의 성이었다.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했다.]’ (요한계시록 11:8)

예루살렘은 영적으로 저주받았고 곧 일시적으로 황폐하게 될 것이었다. (누가복음 19:41~44 참조)

예루살렘은 성전이 있는 곳이고, 선지자들의 고향이며, 주님께서 성역을 베푸신 성이었다.

예루살렘은 ‘세상의 보다 간악한 편인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을 성이었다. ‘그들의 하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을 민족이 땅 위에 달리 없[었기]’ (니파이후서 10:3) 때문이었다.

하지만 예루살렘은 미래에 세상의 수도이자 중심지가 될 것이며, 그곳으로부터 ‘여호와의 말씀이’ 온 백성에게로 나아갈 것이다. (이사야 2:3)

참으로 예루살렘의 역사는 그 어떤 장소에도 비할 수 없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예루살렘 거주민의 반역 때문에 우셨다.”(Doctrinal New Testament Commentary, 1:626)

눅 13:32 이르시되 너희는 가서 저 여우에게 이르되 오늘과 내일은 내가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고치다가 제삼일에는 완전하여지리라 하라 And he said unto them, Go ye, and tell that fox, Behold, I cast out devils, and I do cures to day and to morrow, and the third day I shall be perfected.
눅 13:33 그러나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내가 갈 길을 가야 하리니 선지자가 예루살렘 밖에서는 죽는 법이 없느니라 Nevertheless I must walk to day, and to morrow, and the day following: for it cannot be that a prophet perish out of Jerusalem.
눅 13:34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O Jerusalem, Jerusalem, which killest the prophets, and stonest them that are sent unto thee; how often would I have gathered thy children together, as a hen doth gather her brood under her wings, and ye would not!
눅 13:35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 바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를 찬송하리로다 할 때까지는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Behold, your house is left unto you desolate: and verily I say unto you, Ye shall not see me, until the time come when ye shall say, Blessed is he that cometh in the name of the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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