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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사도행전 14장: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21장. 22장. 23장. 24장. 25장. 26장. 27장. 2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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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복음이 전파되면서 박해가 일어남. 바울이 루스드라에서 나면서 앉은뱅이 된 사람을 고침. 이방인들이 바울과 바나바를 신이라 생각하여 섬기려 함. 유대인들이 선동하여 바울을 돌로침. 복음을 전파하고 장로들을 성임. Persecution attends spread of gospel—Paul heals a cripple; he and Barnabas hailed as gods—Paul stoned, revived, preaches—Elders ordained.

사도행전 13~15장 소개 및 연대

사도행전 13~14장에는 사울의 첫 번째 선교 여행 때 있었던 사건들과 그 당시 전해졌던 가르침이 담겨 있다. 그 기간에 사울은 바울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 선교 여행의 결과, 예루살렘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도 교회 지부가 세워지고, 교회는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열게]” 되었다.(사도행전 14:27) 바울은 적에게 돌을 맞는 등 극심한 반대에 부딪히면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과 지칠 줄 모르는 노력으로 선교 사업을 계속해 나갔다. 그리고 그는 주님의 사업에서 많은 성공을 거두었다.

사도행전 15장에 기록되어 있듯이 교회는 계속된 성장으로 중요한 시점을 맞게 된다. 수많은 이방인 개종자들이 교회로 들어오면서 성도들 사이에 논쟁이 일어났는데, 즉, 일부 유대인 기독교도들은 이방인 개종자들이 구원을 받기 위해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사도행전 15:1 참조), 베드로나 바울과 같은 이들은 구원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오는 것이지 모세의 율법을 준수함으로써 오는 것이 아님을 가르쳤던 것이다.(사도행전 13:38~39; 15:11 참조) 이에 교회의 사도들과 장로들은 예루살렘에서 모여 회의를 열었으며(예루살렘 회의로도 불림), 그곳에서 이 문제에 대한 영감 어린 해결책이 제시되었다.

바울의 첫 번째 선교 사업

사도행전 13~14장은 사도 바울의 이방인들을 위한 첫 번째 선교 여행을 기록하고 있다. 선교 사업 초기에는 요한과 마가도 함께 했지만 사도 바울의 선교 사업 동반자는 바나바였다. 그 선교 사업으로 예루살렘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지역에 교회의 지부가 세워졌다. 바울은 교회 회원이 전혀 없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도 전혀 들어 보지 못한 도시들을 방문했다. 그러나 그가 떠날 때는 번성하는 교회의 지부들이 생겨났다.(성경 지도 13 참조) 이 장에서 우리는 지위나 배경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노력하는 바울의 열의를 볼 수 있다. 그는 일반적으로 처음에는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였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의 메시지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런 다음 그는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였다. 여러분이 읽을 때, 위대한 선교사 바울이 지닌 자질들에 주목해 본다.

행 14:1 이에 이고니온에서 두 사도가 함께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말하니 유대와 헬라의 허다한 무리가 믿더라 And it came to pass in Iconium, that they went both together into the synagogue of the Jews, and so spake, that a great multitude both of the Jews and also of the Greeks believed.

여러분의 가족 중에서, 또는 여러분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나간 선교사들은 어느 나라에서 봉사했는가? 오늘날 선교사들은 거의 전세계 모든 곳으로 보내진다. 바울은 이 세계적인 선교 사업을 시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사도행전 13장은 바울이 첫 번째 선교사 여행을 하도록 부름받은 것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는 바나바와 함께 안디옥을 떠나 지금 터키로 알려진 구브로로 갔다. 많은 사람들이 그가 전하는 말씀을 받아들였지만 그를 적으로 생각하고 그가 하고 있는 일을 중지시키려고 한 사람들도 있었다. 이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는 가는 곳마다 새로운 지부를 많이 열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선교사들과 마찬가지로, 바울은 세상 사람들에게 복음을 가져다주기 위해 온 마음을 다해서 봉사했다.

사도행전 14:1~6, 14. 바울과 바나바는 사도였다

이 성구는 바울이 사도라는 사실이 신약전서에서 처음으로 언급된 부분이다. 후기 성도판 영문 성경에 나오는 Bible Dictionary[성경 사전]에 따르면, “사도는 … 예수께서 선택하고 성임하신 십이사도에게(요한복음 15:16) 당신이 지상에서 성역을 베푸는 동안에 가장 가까운 제자들이 되도록 주신 칭호였다.(누가복음 6:13) 그분은 자신이 승천한 후에 자신을 대표하도록 그들을 보내셨다. … 그 칭호는 또한 최초의 십이사도 중에 속하지는 않았지만, 주님의 특별한 증인으로 봉사하도록 부름받은 이들에게도 사용되었다. 바울은 자신이 사도라고 반복적으로 말했다.(로마서 1:1; 고린도전서 1:1; 9:1; 갈라디아서 1:1) 그는 그 칭호를 주님의 형제인 야고보에게도 썼으며(갈라디아서 1:19), 또한 바나바에게도 썼다.(고린도전서 9:5~6; 또한 사도행전 14:14 참조)”(Bible Dictionary, Apostle)

조셉 필딩 스미스(1876~1972)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바울은 성임받은 사도였으며, 그가 [십이사도 평의회]에서 다른 형제 중 한 사람을 대신하였다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Doctrines of Salvation, comp. Bruce R. McConkie, 3 vols. [1954–56], 3:153) 아마 다른 사도 중 한 명이 죽임을 당해서 십이사도 평의회에 공석이 생겼던 것 같다.

사도행전의 주요 주제는 사도행전 14장 1~6절에서 알 수 있듯이, 복음 전파로 사람들 사이에 일어난 극심한 분열이다.

행 14:2 그러나 순종하지 아니하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의 마음을 선동하여 형제들에게 악감을 품게 하거늘 But the unbelieving Jews stirred up the Gentiles, and made their minds evil affected against the brethren.

 

행 14:3 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그들의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언하시니 Long time therefore abode they speaking boldly in the Lord, which gave testimony unto the word of his grace, and granted signs and wonders to be done by their hands.

 

행 14:4 그 시내의 무리가 나뉘어 유대인을 따르는 자도 있고 두 사도를 따르는 자도 있는지라 But the multitude of the city was divided: and part held with the Jews, and part with the apostles.

 

행 14:5 이방인과 유대인과 그 관리들이 두 사도를 모욕하며 돌로 치려고 달려드니 And when there was an assault made both of the Gentiles, and also of the Jews with their rulers, to use them despitefully, and to stone them,

 

행 14:6 그들이 알고 도망하여 루가오니아의 두 성 루스드라와 더베와 그 근방으로 가서 They were ware of it, and fled unto Lystra and Derbe, cities of Lycaonia, and unto the region that lieth round about:

 

행 14:7 거기서 복음을 전하니라 And there they preached the gospel.

 

행 14:8 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한 사람이 앉아 있는데 나면서 걷지 못하게 되어 걸어 본 적이 없는 자라 And there sat a certain man at Lystra, impotent in his feet, being a cripple from his mother’s womb, who never had walked:

사도행전 14:8~10. “구원 받을 만한 믿음”

바울과 바나바는 이고니온에서 자신들의 생명을 노리는 음모를 알고서, 루스드라와 더베로 떠났다. 루스드라에서 그들은 태어날 때부터 걷지 못한 한 사람을 만났다. 그 사람에게 “구원[치유] 받을 만한 믿음”이 있음을 알아차린 바울은 그에게 걸으라고 명했고, 그는 실제로 일어나 걸었다.(사도행전 14:8~10 참조) 이 일화는 신권의 축복을 통해 치유받고자 하는 모든 사람은 반드시 먼저 신앙이 있어야 한다는 전제를 보여 준다.

스펜서 더블유 킴볼 회장이 병자 축복에 관해 전한 유명한 말씀에는 이런 내용이 있다. “신앙의 필요성을 과소평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픈 사람과 그 가족은 종종 의식을 집행하는 형제들이 갖고 있기를 바라는 병 고침의 은사나 신권 권능에 전적으로 의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축복을 받는 당사자에게 더 큰 책임이 있는데도 말입니다. … 축복을 받는 사람이 의식이 있고 책임을 질 능력이 있다면, 가장 중요한 요소는 그 사람이 지닌 신앙입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마태복음 9:22]라는 말씀은 마치 노래의 후렴구처럼 주님께서 매우 자주 하셨던 말씀입니다.”(“킴볼 회장님이 병자 축복을 강조하심”, 성도의 벗, 1982년 8월호, 41쪽) 

행 14:9 바울이 말하는 것을 듣거늘 바울이 주목하여 구원 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보고 The same heard Paul speak: who stedfastly beholding him, and perceiving that he had faith to be healed,

 

행 14:10 큰 소리로 이르되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일어나 걷는지라 Said with a loud voice, Stand upright on thy feet. And he leaped and walked.

 

행 14:11 무리가 바울이 한 일을 보고 루가오니아 방언으로 소리 질러 이르되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오셨다 하여 And when the people saw what Paul had done, they lifted up their voices, saying in the speech of Lycaonia, The gods are come down to us in the likeness of men.

사도행전 14:11~18. 신으로 불린 바울과 바나바

바울이 루스드라에서 걷지 못하는 남자를 낫게 했을 때, 우상을 믿고 숭배하던 그 지역의 주민들은 바울과 바나바를 신으로 여겼다. 그들은 바나바를 제우스로 숭배하고자 했는데, 이는 아마도 바나바가 바울보다 연상이고 신장도 더 컸기 때문일 것이다. 또 그들은 바울을 신들의 전령인 헤르메스로 숭배하고자 했다. 왜냐하면 “바울은 그 중에 말하는 자”였기 때문이었다.(사도행전 14:12

행 14:12 바나바는 제우스라 하고 바울은 그 중에 말하는 자이므로 헤르메스라 하더라 And they called Barnabas, Jupiter; and Paul, Mercurius, because he was the chief speaker.

 

행 14:13 시외 제우스 신당의 제사장이 소와 화환들을 가지고 대문 앞에 와서 무리와 함께 제사하고자 하니 Then the priest of Jupiter, which was before their city, brought oxen and garlands unto the gates, and would have done sacrifice with the people.

 

행 14:14 두 사도 바나바와 바울이 듣고 옷을 찢고 무리 가운데 뛰어 들어가서 소리 질러 Which when the apostles, Barnabas and Paul, heard of, they rent their clothes, and ran in among the people, crying out,

 

행 14:15 이르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함이라 And saying, Sirs, why do ye these things? We also are men of like passions with you, and preach unto you that ye should turn from these vanities unto the living God, which made heaven, and earth, and the sea, and all things that are therein:

 

행 14:16 하나님이 지나간 세대에는 모든 민족으로 자기들의 길들을 가게 방임하셨으나 Who in times past suffered all nations to walk in their own ways.

 

행 14:17 그러나 자기를 증언하지 아니하신 것이 아니니 곧 여러분에게 하늘로부터 비를 내리시며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을 하사 음식과 기쁨으로 여러분의 마음에 만족하게 하셨느니라 하고 Nevertheless he left not himself without witness, in that he did good, and gave us rain from heaven, and fruitful seasons, filling our hearts with food and gladness.

 

행 14:18 이렇게 말하여 겨우 무리를 말려 자기들에게 제사를 못하게 하니라 And with these sayings scarce restrained they the people, that they had not done sacrifice unto them.

 

행 14:19 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와서 무리를 충동하니 그들이 돌로 바울을 쳐서 죽은 줄로 알고 시외로 끌어 내치니라 And there came thither certain Jews from Antioch and Iconium, who persuaded the people, and, having stoned Paul, drew him out of the city, supposing he had been dead.

사도행전 14:19~22. 주님의 종들에 대한 박해

안디옥과 루가오니아에서 온 몇몇 유대인들은 바울과 바나바를 극렬하게 반대했고, 급기야는 루스드라까지 쫓아가서 바울을 돌로 치라며 주민들을 설득했다. 바울은 그 시련에서 살아남았다. 그런 시련을 겪었음에도 바울은 꺾이지 않고 계속 수고하며 복음을 전파했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로버트 디 헤일즈 장로는 주님께서 자신의 종들을 박해로부터 항상 보호하지는 않으시는 한 가지 이유는, 시련을 통해 정련되고 강화되는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 세상에서의 어려움에는 목적과 뜻이 있습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를 생각해 보십시오. 생애를 통해 그는 질병, 사고, 궁핍, 오해, 거짓 고소 및 심한 박해 등과 같은 그를 낙담케 하는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런 질문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왜 주님은 그러한 장애물로부터 그분의 선지자를 보호하고, 무한한 자원을 제공해 주며, 그를 모함하는 자들의 입을 막지 않으셨습니까?’ 대답은 이렇습니다. 우리는 각자 좀 더 구주처럼 되기 위해 어떤 경험들을 겪어야 합니다. 필멸이라는 학교에서 종종 고통과 시련이 교사가 되기도 하지만, 그것이 주는 교훈은 우리를 파멸시키는 것이 아니라 단련하고 축복하며 강하게 만드는 것입니다.”(“신앙은 시련을 통해 평안과 기쁨을 가져다줌”, 리아호나, 2003년 5월호, 17쪽) 

행 14:20 제자들이 둘러섰을 때에 바울이 일어나 그 성에 들어갔다가 이튿날 바나바와 함께 더베로 가서 Howbeit, as the disciples stood round about him, he rose up, and came into the city: and the next day he departed with Barnabas to Derbe.

 

행 14:21 복음을 그 성에서 전하여 많은 사람을 제자로 삼고 루스드라와 이고니온과 안디옥으로 돌아가서 And when they had preached the gospel to that city, and had taught many, they returned again to Lystra, and to Iconium, and Antioch,

사도행전 14:21~22.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바울과 바나바는 루스드라, 이고니온, 안디옥으로 돌아갔을 때, 늘 하던 방식대로 자신들이 교회 지부를 세웠던 도시들을 다시 방문하면서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였다.(사도행전 14:22) 이 문맥에서 “권하다”라는 말은 “강화하다”라는 의미이다. 현대에, 고든 비 힝클리(1910~2008) 회장은 우리 개개인에게도 교회의 신회원들을 강화해야 할 유사한 책임이 있다고 가르쳤다. “개종자 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실질적으로 잘 도와서 자신의 길을 찾게 해 주어야 합니다. 개종자 한 사람에게는 세 가지, 곧 친구와 책임, 그리고 ‘하나님의 선하신 말씀’을(모로나이서 6:4) 가지고 양육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것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자 기회입니다. … 이것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사업입니다. 가정 복음 교사와 가정 방문 교사를 위한 사업입니다. 감독단과 신권 정원회, 상호부조회와 청남 청녀, 심지어는 초등회를 위한 사업입니다.”(“개종자와 청남”, 성도의 벗, 1997년 7월호, 47~48쪽) 

행 14:22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Confirming the souls of the disciples, and exhorting them to continue in the faith, and that we must through much tribulation enter into the kingdom of God.

 

행 14:23 각 교회에서 장로들을 택하여 금식 기도 하며 그들이 믿는 주께 그들을 위탁하고 And when they had ordained them elders in every church, and had prayed with fasting, they commended them to the Lord, on whom they believed.

사도행전 14:23. “각 교회에서 장로들을 택하여”

바울과 그의 동반자들은 교회 지부가 세워져 있는 여러 도시에서 교회를 이끌도록 충실한 남성들에게 부름을 주고 성별하였으며, “주께 그들을 위탁하”였다.(사도행전 14:23 참조) 후에 바울은 교회 회원들에게 현지 지도자들을 존중하고 존경하라고 권했다.(데살로니가전서 5:12~13 참조) 십이사도 정원회의 댈린 에이치 옥스 장로 또한 우리가 현지 교회의 지도자들을 지지해야 한다고 가르쳤다. “주님은 교회의 초기 회원들에게 그분의 종의 음성이 주님의 음성이요, 그분의 종들의 손이 주님의 손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교리와 성약 1:38; 36:2 참조) 저는 그 원리가 진실됨을 간증드립니다. 이러한 원리로 교회의 회원들은 지도자에게 충성하고 그들의 지시를 따름에 충실해야 한다는 엄숙한 의무를 갖게 됩니다. 우리가 이렇게 할 때 주님께서 축복해 주신다는 것을 확언합니다.”(“감독님, 도와주세요!”, 성도의 벗, 1997년 7월호, 88쪽) 

행 14:24 비시디아 가운데로 지나서 밤빌리아에 이르러 And after they had passed throughout Pisidia, they came to Pamphylia.

사도행전 14:24~28. 바울과 바나바가 첫 번째 선교 여행을 마치다

바울과 바나바는 첫 번째 선교 여행을 계속하면서, 현대의 터키와 키프로스 지역에 있는 몇몇 도시를 더 방문하였다. 그들은 이 여행을 마치면서, 2년여 전에 선교 사업을 시작했던 곳인 수리아에 있는 안디옥으로 돌아왔다. 

행 14:25 말씀을 버가에서 전하고 앗달리아로 내려가서 And when they had preached the word in Perga, they went down into Attalia:
행 14:26 거기서 배 타고 안디옥에 이르니 이 곳은 두 사도가 이룬 그 일을 위하여 전에 하나님의 은혜에 부탁하던 곳이라 And thence sailed to Antioch, from whence they had been recommended to the grace of God for the work which they fulfilled.
행 14:27 그들이 이르러 교회를 모아 하나님이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것을 보고하고 And when they were come, and had gathered the church together, they rehearsed all that God had done with them, and how he had opened the door of faith unto the Gentiles.
행 14:28 제자들과 함께 오래 있으니라 And there they abode long time with the discip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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